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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꼬마, 사랑을 입다’겨울나기 캠페인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11.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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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온기를”

2024 겨울나기 캠페인 (1).jpg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매년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북한, 우크라이나, 몽골 등 혹독한 추위와 생존 위협에 놓인 지역에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전쟁으로 인해 더욱 취약해진 상황 속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아이들을 돕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올겨울에는 몽골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최근 몽골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심각한 자연재해를 겪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겨울철 조드(zud)’ 현상으로, 여름 가뭄과 겨울 한파가 겹치면서 가축의 먹이가 부족해져 대규모 폐사가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는 몽골 주민들에게 생계와 생활 전반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올해 몽골은 여름 가뭄으로 식량 사정이 더욱 어려워졌고, 겨울 한파로 인해 많은 가정이 생계와 식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몽골의 겨울은 평균 20°C에서 30°C이고 40°C까지도 떨어진다. 이런 혹한이 무려 5개월 동안 지속된다. 이는 추위를 넘어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강추위는 매년 더 길고 혹독해지고 있다. 특히 난방비와 식료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은 더욱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몽골의 겨울철 난방비는 평균 30% 이상 상승했고,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인해 식량 가격도 폭등했다.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머니, 발달장애 오빠와 함께 몽골 전통 천막 가옥인 게르에서 생활하는 나모나와 들거너 자매의 가족은 한 달에 약 10만 원의 난방비가 필요하지만, 이를 감당하기 어려워 식량 구매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몽골의 추운 겨울은 단지 환경적인 어려움을 넘어서 생존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 난민이 된 유목민들의 생활고는 가중되고 있으며, 추위와 배고픔을 함께 겪는 아이들은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따뜻한 손길은 그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며, 몽골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꼬마, 사랑을 입다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극심한 추위와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몽골 아르항가이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땔감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 및 캠페인 문의는 샘복지재단 대표번호 (02-521-7366) 또는 카카오톡 채널 @샘복지재단에서 1:1 상담으로 가능하다올겨울, 샘복지재단의 꼬마, 사랑을 입다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온기로 전달되길 기대한다.

 

[꼬마, 사랑을 입다 캠페인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301-977432 (예금주: 사단법인 샘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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