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열려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4.11.20 13: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대상 이혜숙, 젊은지도자상 추혜인 수상

YWCA.jpg

 

()한국YWCA연합회(회장 조은영)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1119() 오후 2, 페이지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제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열어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의 이혜숙 소장에게 대상을,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추혜인 원장에게 젊은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은 시상식에서 기후 위기, 불평등, 사회적 소외 등 다중위기 속에서 정의 · 평화 · 생명 사회를 이끌어오신 두 수상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YWCA는 앞으로도 여성 지도력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숙 대상 수상자는 과학기술 분야에 내재된 성별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여성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화여대 교수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청소년의 STEM 진출을 독려하는 WISE(Women in Science and Engineering) 프로그램과 여성과학기술인의 경력단절을 막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 두 프로그램은 현재 국가적인 인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여,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더불어, 여성 과학기술인의 유리천장을 허물기 위해 각종 협회와 단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여성 연구자들이 주요 연구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과정에서도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힘써왔다.

 

시상식에서 이혜숙 소장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께서 받으셨던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저와 동료들에게 무한한 용기와 감동을 준다.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기술 혁신의 형평성, 다양성, 포용성이라는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으며, 젠더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앞으로도 젠더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정책 개발, 젊은 과학자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과학기술 발전이 남녀노소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포용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추혜인 젊은지도자상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을 설립해, 의료 소외계층과의 연대와 포용적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왔다. 여성주의적 진료 철학 아래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등 다양한 배경의 환자들이 차별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중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왕진을 통해 건강권 수호에 기여했다. 추혜인 원장은 의료 시스템 내에서 차별 없이 존중받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추혜인 원장은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5천여 명의 조합원들게 감사드린다. 살림의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서 같이 만들고 운영하는 병원이다.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의료 지원,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 진료, 중증 장애인을 위한 왕진 등의 진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런 활동을 더 열심히 해나가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회연합신문 & 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제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열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