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르바 대학 등 세계 최상위권 대학 대거 입학··· 역대 최고 총 장학금
세계로 뻗어가는 기독교 명문 GEM GVCS 글로벌선진학교가 2025년 대학진학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최강 혁신대학으로 꼽히는 미네르바 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하는가 하면, 세계 최상위권 대학에 장학금까지 약속받고 진학하는 결과를 냈다.
이들 대학을 살펴보면 아이비리그 다트머스대, 미 10위권의 시카고대학, 존스홉킨스대학, 맥길대학, USC대학, 뉴욕대학, 퀸즐랜드대학, 시드니대학, 세계 10위권의 홍콩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 등 명문이 주를 이룬다. 특히 미네르바 대학은 무려 100: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학진학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은 바로 장학금이다. 본래 장학생을 배출키로 유명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70여억원의 장학금을 수확했다. 학교측은 4월 말까지 주요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는 만큼 장학금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뻐했다.
글로벌선진학교가 대학 진학에 매우 좋은 성과를 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름값 높은 명문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전 세계 곳곳에 적합한 기독교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로, 각 나라에 유망한 산업에 필요한 현지 대학 입학을 주선한다.
남진석 이사장은 "국내 및 세계 침체 영향에 따라 북미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 대학에 예년에 비해 상당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고, 각 대학들은 현지 국가에서 최고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들이다"며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의 전공으로 상당한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벨기에,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일본 등이 있다.
또한 4년 전부터 생명과학, IT AI, 디자인, 스포츠 등 전문 트랙과정을 운영해온 문경캠퍼스 졸업생들이 파슨, 시카고 예술대학, 프랫 등 세계 최고의 디자인 예술 관련 대학들에 장학금을 약속받고 입학한 성과는 충분히 주목해 볼만하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어교육에 특화된 'New Grace' 프로그램이 상당한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선진학교는 2024년부터 7학년(중1)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아이들을 소수로 분산 배치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도록 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미국 연수과정에 한국 학생들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오히려 효과가 낮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새롭게 도입한 소수 분산배치 정책는 매우 혁신적이라는 평가다.
남진석 이사장은 "대안학교의 학비가 비싼 듯 하지만, 사실 정부지원을 생각할 때, 학생당 들어가는 비용은 비슷하다. 우리 역시 정부에 이 부분의 부당함을 어필하고 있다"며 "입시에서 공교육과 우리가 비슷하지만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내는 것은 아무래도 우리는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들의 열정이 남다르다.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는 가을학기 학생 모집을 위한 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19일 문경캠퍼스를 시작으로, 4월26일 음성캠퍼스, 5월17일 세종캠퍼스로 이어지며, 캠퍼스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도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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