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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30만명의 거룩한 함성으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5.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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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14일 서울시청~숭례문 대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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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경적인 성 혁명 공격으로부터 다음세대를 지키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가 오는 614, 서울시청 앞 대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0만명을 끌어모은 10/27 대회의 의지를 이어, 동성애퀴어축제를 막는 이번 국민대회에 한국교회와 사회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57,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국민대회의 취지와 계획을 밝혔다. 10년을 지나 11년차를 맞는 올해 대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반성경적 악법을 막기 위한 전면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준비위는 지난 10년 넘게 거룩한방파제 운동을 하며, 포괄적차별금지법을 포함한 유수의 반성경적 악법을 막는데 성공했지만, 결코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경고했다.

 

오정호 목사는 "오늘날 계속해서 공격해 오는 젠더 이데올로기, 성 혁명의 공격은 마치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같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집요한 공격에 서유럽 국가들이 무너졌고, 호주와 뉴질랜드가 유실되었고, 북미 대륙이 무릎을 꿇었다""이들에게는 영적인 방파제, 거룩한 방파제가 없었다. 우리는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를 통해 주님의 뜻을 펼쳐 가기를 원한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결단코 용납할 수 없음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후보의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의지를 크게 우려하며,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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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는 동성애 확산을 막아온 통합국민대회의 실제적 기여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해마다 동성애퀴어축제가 서울에서 열릴 때, 광화문 태평로 시청 남대문을 포함하는 대한민국 최고 중심지에서 우리가 해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로 모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겠나?"라며 "통합국민대회로 모여 이 장소를 거룩하게 지켰기 때문에 동성애 축제에 모인 동성애자들이 이 중심도로에서 동성애 퍼레이드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양은 동성애 축제를 통해 동성애가 대중화 보편화 되자, 이런 물결을 타고 차별금지법은 물론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우리나라는 국민대회가 동성애축제보다 훨씬 더 큰 대규모로 국민집회로 모이고 있으니 동성애 축제로 인한 파급효과가 크게 위축됐다. 앞으로 국민대회는 대한민국의 거룩을 넘어서서 서양의 무너져가는 기독교 국가들을 회복시키는 거룩한 역사를 전 세계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올해 30만명 이상이 한데 모여 다시는 국회에 반사회적 악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조만간 이와 관련한 국회청원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영길 변호사는 이번 국민대회가 '반대를 위한 자유'를 확보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조 변호사는 "반대의 자유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투쟁이 벌써 10년을 넘어섰다. 동성애가 무해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유해하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한다""반대의 자유를 빼앗기게 되면, 우리 다음세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대로 매년 퀴어축제에 참가해 동성애축복식을 진행하는 기독교 목회자들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소속 교단에 이를 제재토록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호 목사는 "우리는 기독교의 탈을 쓴 가짜를 분별해야 한다. 한교총 한기총 한교연과 같은 기독교 단체들이 강력히 어필하고, 우리 통합국민대회측에서도 이에대해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준비위는 이번 통합국민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퍼레이드에 참가할 기수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구글폼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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