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개혁보수 신학 입장에서 절대 반대\"
- 총회장 김규완 목사 연임으로 총회 안정 도모
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지난 8월 11일, 부산 은혜교회에서 제110회 총회를 열고, 오는 10월로 다가온 'WEA서울총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동 교단은 WEA의 신학적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교단 차원에서 WEA서울총회를 반대하는 것은 물론 가입 및 교류도 금지키로 했다.
현재 한국교회는 사랑의교회가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 10월 27일 WEA서울총회로 매우 혼란한 상황이다. 오정현 목사 등이 WEA서울총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개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소속 교단은 물론 한기총까지 이를 반대하며 난관이 이어지고 있다. 합동교단 역시 한기총 회원으로 금번에 WEA 반대에 동참했다.
이날 안건을 발의한 직전총회장 류다윗 목사는 "한기총이 앞장서 알리고 있는 WEA의 실상을 실로 심각하다. 결코 제대로 된 기독교라고 볼 수 없다"며 "정통 개혁보수 신학을 추구하는 우리 교단이 WEA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을 결의함으로, 한국교회 수호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총회원들을 설득했다.
대부분의 교단들이 오는 9월 중 총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합동교단이 가장 먼저 WEA 반대를 결의하며, 추후 다른 교단들 역시 반대 결의에 속속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랑의교회가 속한 예장합동측(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현재 WEA 반대에 대한 노회 헌의안이 상당수 올라온 상태다.
이 외에도 합동교단은 총회장 김규완 목사의 연임을 결의하며, 총회의 안정을 도모했다.
한편, 동 교단의 제110회 총회임원은 △총회장 김규완 목사 △부총회장 변재준 목사(국내), 권종상 목사(해외), 최성호 장로(국내), 패리 탄디오노 장로(해외) △서기 유사무엘 목사 △부서기 김영수 목사 △회록서기 장현 목사 △부회록서기 이천국 목사 △회계 박에녹 목사 △부회계 차남기 장로 △총무 홍봉준 목사 △협동총무 김요한 목사 △감사 성여호수아 목사, 변장섭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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