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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림-개혁강서, 합동영입으로 ‘개혁총회’ 새출발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8.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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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장 이상규 목사 부총회장 정은주 목사 등 임원 조직

합동 임원.jpg

 

올 초 개혁종로측과 분립한 개혁강서측(총회장 조경삼 목사)이 지난 818, 개혁신림측(총회장 이상규 목사)에 영입됐다.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를 보유한 개혁신림측은 예원교회라는 굵직한 대형교회가 속한 개혁강서측이 합류하며, 큰 도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 개혁강서측-개혁신림측의 합동총회가 열린 서울 강서구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는 교계 여러 인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교총, 한장총, 한교봉 등 주요 단체 관계자들도 눈에 띄었다.

 

두 교단은 근래 합동영입전권위원회를 만들고, 본격적인 하나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교단은 신학과 신앙이 동일하다는 대전제에서 이번 하나됨을 추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하나된 교단의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으로 하기로 했으며, 교단신학교는 개혁신림측의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로 지정했다. 또한 본부는 개혁강서측이 쓰고 있는 '서울시 강서구 456 센터빌딩 301'로 정했다.

 

아울러 총회 헌법 및 규칙은 110회기 동안 양측의 헌법과 규칙을 그대로 사용하고, 양측 각 4인으로 구성된 헌법 및 규칙 제정 특별전권위원회에서 조정해 총회에 보고토록 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육위원회를 신설키로 했으며, RTS졸업생들의 직분과 학력은 그대로 인정하되 신학 집중교육과정을 통해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졸업에 해당하는 증서를 수여키로 했다. 덧붙여 합동 이전의 임금(퇴직금 포함) 및 부채는 각 총회에서 정리키로 했다.

 

합동 전경.jpg

 

총회장 이상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번 합동총회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에 속한 공교회와 함께 연합하는데 더욱 진력하고, 나아가 공교회의 지도를 받아 교회의 통일성을 회복하는데 힘쓸 것이라면서, “교단 소속 목회자에 대한 계속 교육을 강화해 소속 모든 교회에서 복음에 합당한 성례와 치리가 행해짐으로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복음을 지키는데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총회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이상규 목사(전북노회) 부총회장 정은주 목사(서울강서노회) 장로부총회장 강대국 장로(부산노회) 서기 장금석 목사(서울중부노회) 부서기 오권성 목사(강원노회) 회의록서기 김경동 목사(경향노회) 부회의록서기 이은호 목사(전남노회) 회계 이영애 장로(대구노회) 부회계 이동욱 장로(강서노회) 감사 박영일 목사(목포노회), 임경민 장로(전남노회) 총무 김한곤 목사(동부노회) 부총무 김요셉 목사(경서노회) 등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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