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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품은 아름다운 기독교 언론되길"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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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성결신문, 창간 35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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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5주년을 맞은 한국성결신문(사장 홍재오, 국장 황승영)이 변화하는 기독교 환경에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고민하는 세미나를 지난 8,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진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의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은 기독신문(합동 교단지), 기독공보(통합 교단지) 등과 더불어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3대 교단지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성결신문이 나아갈 방향은?'이란 내부적 주제와 더불어 '기독교의 언론의 역할과 사명, 존재 이유'에 대한 범 기독교적 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의 강사는 지형은 목사(전 총회장)와 박성석 목사(CBS 충북본부장)가 맡았다.

 

지 목사는 " 지 목사는 언론의 기본이 비판 기능이다. 한 사회가 발전하려면 비판 또는 비평 기능은 필수적이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조가 견제와 균형인데, 이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 비평과 비판이라며 하지만 모든 종류의 기독교 언론은 기독교를 옹호하고 변호하려는 자기방어가 앞선다. 대체로 비평 기능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독교 언론이 기독교의 진리를 변호 변론하는 선교 기능을 가진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선교와 비평, 기독교 언론은 이 둘 사이에서 움직인다. 이 두 역할을 다 끌어안고 걸어야 한다선교와 비평이 함께 가는 것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지만, 진리이신 성경의 말씀에 근거하면 가능하다. 언론의 비평이 기독교적이려면 그 근거와 기준은 당연히 성서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 언론도 끊임없이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며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CBS 충북본부장 박성석 목사가 기독교 언론의 역할과 사명, 존재하는 이유는?’이란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윤성원 목사(전 총회장)'진리를 전하는 등불'이란 제목으로 한국성결신문을 향해 예언자의 영성, 목자의 마음, 복음의 중심성을 가질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윤 목사는 "기독교 언론은 교회의 대변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하는 예언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정의를 외치면서도 비판만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희망도 제시해야 한다""무엇보다 세상 소식을 전하는 그 바탕에 반드시 복음이 중심에 서야 한다. 한국성결신문이 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범 목사(전 총회장단 회장), 윤완혁 장로(성백회 회장), 이기용 목사(부총회장), 안보욱 장로(부총회장)가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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