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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칼럼] 김춘규 장로의 ‘갈등극복 어떻게 해야 하나’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5.10.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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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발전연구원장 김춘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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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압축성장 이라는 고도의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적 질서는 와해되고 갈등과 분열의 사회가 되고 말았다. 불신과 대립,갈등과 반목, 이반은 이미 도를 지나쳤으며, 매년 갈등치유비용이 거의 년간 국가예산과 맞먹을 정도로 위험 수준이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의 갈등해소비용은 무려 2130조에 이른다고 한다 2017(박근혜대통령 탄핵)에는 이념 대립이 더욱 심각해지고 정권퇴진 집회와 시위 가 빈번하게 열리면서 그해만 1740조원이 지출되었다고 한다

 

2025년에는 2000조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국가 채무를 갚고도 일 년간 국가예산을 대체 할수 있는 엄청난 액수이다.사회 전반에 넘치고 있는 갈등요인 중 주요한 것은 세대 간 갈등 (MZ세대 vs 기성세대) 경제적 계층적 갈등 (양극화,부동산, 고용 등) 정치적 이념 갈등 (진보 vs 보수) 지역 갈등 (수도권과 지방, 영 호남) 남 북간 증오와 대립 문화적 종교적 갈등 등 이라고 할수 있다 이 가운데 지역감정과 이년갈등을 수반한 정치권 갈등이 가장 심각한 갈등요인 이며 우리사회 특유의 전통적 공동체의식을 훼손하고 있다

 

분단성장의 임계점에서 인구감소, 경제 성장판의 깨어짐, 양극화의 첨예화 등으로 사회전체가 만신창이가 되어 가고 있다. 대한민국호는 지금 풍전등화의 위난에 처해 있다. 한 판에 훅 갈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우리의 살 길을 찾아야 한다.

이제는 갈등과 분열을 접고 소통과 통합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여러 가지의 갈등극복 방안 중 우선 시급한 방안 으로는 정치권의 준법정신과 화해와 상생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실천 사회양극화 의 해소와 사회안전망 확충 교육의 정상화를 통한 섬김과 봉사 사랑의 정신 실현 차세대 주역인 청년들에게 민족통일을 향한 청년정신의 고취 등 이라 할수 있다.

 

무엇보다 국민 개개인의 갈등극복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갈등극복 운동에는 기독교가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갱신이 우선 되어야 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봉사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 지금이야 말로 한국교회에 회개와 각성, 화해와 일치, 통합이 절실하다 그것이 성경적 가치관의 실현이자 사방으로 우겨 싸임 을 당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교회안에 똬리를 틀고있는 교권주의와 금권주의를 척결 해야 한다

 

그래야 한국교회가 우리사회를 리드할수 있다 그래야 한국교회가 평화통일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시대가 우리에게 주는 소명이다.

 

2025101

한국사회발전연구원장 김춘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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