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노총, 미션공원에서 노숙인 300여명 초청 복음축제 개최

노숙인(자유인)들의 인권과 자유, 복음 구원의 소명으로 사역하는 사)한국노숙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주태 장로/ 이하 한노총)가 지난 10월 23일, 서울 종로5가 미션공원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복음축제 '나부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노숙인들은 천금같은 천금같은 하나님의 말씀과 신나는 찬양을 함께 즐기며, 천국잔치의 행복을 누렸다.
한국노숙자교회(담임 이주태 장로)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서울역, 영등포역 등지에서 모인 300여 노숙인들이 가득 자리했다. 한노총은 벌써 3개월 넘게 매주 토요일 노숙인들을 위한 특별예배를 이어오고 있다. 7월에 시작된 한노총의 토요예배는 70명으로 시작해, 두 달여만에 300여명에 도달했다. 평소 예배의 갈급함을 갖던 노숙인들이 서울 각지에서 몰려든 놀라운 결과였다.
'희망과 비전 그리고 복음'을 주제로 열린 이날 1부예배는 사다리선교회 주관으로 글로리아 찬양단의 열띤 찬양이 포문을 열었다. 노송심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노덕수 목사(주연합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노덕수 목사는 "성경에서 가장 큰 복은 바로 만남이다. 오늘 여러분과 나는 말슴으로 만났다. 우리 이 만남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해서 반드시 천국에서 만나자"고 권면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구순연 선교사가 국악 찬양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구 선교사의 찬양에 맞춰 춤을 추며, 하나님께 은혜를 돌렸다.
전 국회의원 김호일 목사(대한노인회 제18대 회장)는 축사를 통해 "늘 건강해야 한다. 또 행복해야 한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심을 결코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부 행사는 김마리 목사의 인도로 현광희 목사의 기도와 전강수 집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신동진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신 목사는 "오늘 예수를 알고 구원받은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천국을 사모하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히 이날 참석한 노숙인들에게는 사다리선교회가 마련한 빵과 음료, 라면이 선물로 주어졌다.
이 외에도, 한노총은 이날 행사를 위해 먼 거리를 마다않고 현장을 찾은 노덕수 목사, 구순연 선교사, 노송심 권사에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노총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자유인들이 매주 예배에 나오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그 누구보다 내가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인들이 진정한 삶의 자유를 얻을 때까지 한노총이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노총은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건너편에서 노숙인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라면 한끼'를 운영하고 있다.
<후원: 신한은행 사)한국노숙자총연합회 100 037 46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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