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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서울역서 노숙인·쪽방촌 섬김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2.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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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서울역서 노숙인·쪽방촌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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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23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위로 감사예배를 드리고 음식 나눔 섬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사랑교회(담임 임호성 목사) 주최로,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통해 소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배에서 고경환 대표회장은 사도행전 1631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과거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예수님을 믿으면서 체험한 것은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원은 단지 죽음 이후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건짐을 받는 것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는 임호성 목사(예장합동총연합 총회장)의 사회, 이미정 목사(민족사랑교회)의 기도, 김외호 목사(예장기독 총무)의 특별연주에 이어 고경환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라면과 빵 등 음식과 함께 소금, 장갑,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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