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3월 12일(목), 한국미쓰비시상사 주식회사(대표 마쯔우라 테쯔야)가 산하시설인 홀트일산요양원을 방문해 기부금 45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미쓰비시상사가 지난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정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쯔우라 테쯔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8명은 홀트일산요양원(원장 이창신)을 찾아 중증장애인 거주인들을 위한 돌봄 사역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한국미쓰비시상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요양원 청소, 목욕 봉사, 장애인 그룹홈 지원 등 꾸준한 헌신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450만 원은 홀트일산요양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유동식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요양원 측은 스스로 식사가 어려운 이용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영양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 이후 임직원들은 포근한 봄 날씨 속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산책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활동 앞마당과 화단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마쯔우라 테쯔야 대표는 “12년 동안 홀트일산요양원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신 홀트일산요양원 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발걸음을 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 덕분에 이용인들이 밝게 웃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홀트일산요양원은 지적장애 및 뇌병변 등 중복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한 전문 거주시설로,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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