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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55사단 군교회에 ‘부활절 사랑의 계란’ 전달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4.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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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마다 죽는 삶으로 부활 신앙 살아내야”… 군 장병에 위로와 소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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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지역 교회와 군 선교 현장이 협력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지난 43, 경기도 소재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에 부활절 계란을 기증하고 감사예배를 드리며 장병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나라를 지키며 복무 중인 청년 장병들을 위로하고, 부활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쁨의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계란을 55사단 군선교회에 전달했으며, 현장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함께 진행됐다.

 

예배는 55사단 군선교사회 회장 조재선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설교는 정의호 목사가 맡았다. 정 목사는 고린도전서 1531-32절 말씀을 본문으로 날마다 죽는 삶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부활 신앙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날마다 자아를 죽이는 삶 속에서 드러난다자기가 죽을 줄 아는 믿음이 참된 부활의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 복무라는 헌신의 자리에서 이 신앙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계란을 전달받은 55사단 군종 목사 최찬송 목사는 기쁨의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이 나눔은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선교사회 총무 최성애 목사는 지역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군 선교 현장에 큰 힘이 된다앞으로도 교회와 군 선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군 장병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다짐했다. 이날 전달된 부활절 계란은 55사단 예하 각 부대로 배분되어 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호 목사는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청년들에게 교회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작은 섬김이지만 장병들이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군 선교 현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통해 군 사역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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