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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교회, 창립 50주년 맞아 장기부전 환자 위해 1,000만 원 기탁

  • 차진태 기자
  • 입력 2026.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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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다음 50년 향한 첫걸음, 생명나눔”

사진_장기이식 수술비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수동교회 정기수 담임목사와 본부 박영수 목사 (1).jpg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수동교회(담임목사 정기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에 나섰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는 지난 26일 수동교회가 장기부전 환자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761121일 첫 예배를 드린 수동교회는 올해 창립 50주년(희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의 은혜에 감사하며, 향후 50년을 향한 첫 사역으로 생명나눔 운동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동쪽에서 솟아나 시원케 하는 생수’(7:38)라는 교회 이름의 의미를 담아,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정기수 담임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사랑을 가장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이번 나눔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생수와 같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생명나눔을 실천한 수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성도들의 정성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교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다음 50년을 향한 비전을 새롭게 다지며, 지역사회와 이웃의 아픔을 치유하는 생명나눔 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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