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사무엘 총장, ‘마침’이 아닌 사명지로의 ‘새로운 시작’ 선포
- 조갑진 박사 “음부의 권세 이기는 천국의 열쇠로 생명 살리라” 사명 부여
- 오스트리아 박윤주 선교사 파송식 거행… 정통 보수신학 세계화 시동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하고 WCC·WEA·로잔운동 등 혼탁한 시대 사조에 맞서 성경 중심의 정통 보수신학을 사수해 온 미국 페이스신학대학교·대학원(Faith Christia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이하 FCUTS / 총장 윤사무엘 박사, 이사장 오선화 박사) 한국캠퍼스가 지난 5월 25일 오전 11시 수원 한성교회(담임 유명재 목사)에서 ‘2026년도 봄학기 종강 및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사(B.Th.) 유윤석·정미옥·김경아·정제덕, 목회학 석사(M.Div.) 강신지·이지영, 신학박사(Th.D.) 박윤주 등 총 7명의 졸업생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받고, 세상 속으로 파송되는 거룩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단순한 학업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혼탁한 영적 기류 속에서 바른 신학을 정립한 사명자들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파송과 파격의 현장’으로 거듭났다. 현장의 메시지 역시 ‘졸업의 참된 영적 의미’와 ‘향후 전개해야 할 사명’에 모든 초점이 맞춰졌다.
총장 윤사무엘 박사는 훈시를 통해 졸업의 의미를 언어학적으로 재해석하며 사명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윤 총장은 “우리말로는 학업을 마친다고 하여 ‘졸업’이라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졸업식을 ‘Commencement’, 즉 ‘새로운 시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라며 “오늘 학위를 받는 이 자리는 결코 마침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위대한 사명의 필드로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라고 선포했다.
특히 이번 학기 중 사선을 넘나드는 대형 교통사고를 겪고 기적적으로 치유되어 단에 선 윤 총장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해 주신 이유는 오직 후학들에게 모든 신학적 자산을 물려주고 사명을 완수케 하기 위함”이라며, “졸업생들 역시 매일매일 새로운 삶과 시작을 마주한다는 각오로 충심을 다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종들이 되라”고 눈물로 권면했다.
이사장 오선화 박사 또한 졸업생들의 인내와 완주를 격려하며 향후 행보에 무게를 실었다. 오 박사는 “어려운 학업 과정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믿음으로 여기까지 동행해 준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제는 강의실을 벗어나 세상 가운데서 어두움을 밝히고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하는 페이스 교직원과 가족들이 되어달라”고 학위수여식사를 전했다.
“자기를 부인하고, 권세 있는 천국의 열쇠로 세상을 감동시키라”
이날 선포된 메시지들은 졸업생들이 세상에 나가 펼쳐야 할 목회적·선교적 본질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1부 종강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원장 조갑진 박사(전 서울신학대 부총장)는 마태복음 16장을 본문으로 ‘주님의 교회여 일어나라’는 말씀을 통해 졸업의 영적 본질을 규정했다.
조 박사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던지신 신앙 질문은 제자훈련을 통과하는 일종의 ‘졸업종합고사’였다”라며 “이 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와 사명자들에게는 음부의 권세를 깨부술 강력한 ‘천국의 열쇠’가 쥐어졌다”고 피력했다. 이어 과거 자신의 신학대학 시절 핏암 환자를 기적적으로 치유해 불교 고승들까지 전도했던 폭발적인 간증을 소개하며 “학위를 취득한 것에 절대 안주하지 말고,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과 십자가의 깊은 비밀을 소유해 주님이 보내시는 사역지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내는 권세 있는 종들이 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축사를 전한 박요한 교수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진단하며 사명자들의 각성을 주문했다. 박 교수는 “현재 한국 교회가 세상에 영적 감동을 주는 능력을 상실했기에 사람들이 교회를 귀하게 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하시며 가장 낮은 자리의 ‘발’과 ‘종’으로 삼으셨듯, 철저히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통해 세상이 여러분을 보고 다시금 예수를 믿고 싶어 하도록 ‘영적 감동’을 선사하는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면을 맡은 총동문회장 정명범 목사 역시 사명자의 자세를 짚었다. 정 목사는 “뜻깊은 학위수여식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주의 일에 나설 때 가장 먼저 행해야 할 것은 철저한 자기 부인”이라며, “원수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통치 나라로 이끄신 주님의 승리를 확신하며 담대히 나아가라”고 고무했다.
박윤주 신학박사, 오스트리아 선교사 파송식… 세계 선교 향해 전진
졸업식이 품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는 오스트리아 박윤주 선교사의 파송식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으로 증명되었다. 이번에 신학박사(Th.D.) 학위를 취득한 박 선교사는 25년간 유럽에서 활약해 온 대표적인 성악가로, 오는 9월 오스트리아로 재출국해 본격적인 문화·영적 선교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파송장을 수여한 겟세마네세계선교회 한국총재 이성환 목사는 “선교지로 향하는 발걸음 앞에 타협은 없다. 오직 죽기를 각오하고 복음 선교에 매진하라”고 묵직한 당부를 전했다. 직후 총장 윤사무엘 박사를 비롯한 전 교수진이 제단에 올라, 초대 교회가 사명자를 파송할 때 금식하고 기도했던 성경적 전통에 따라 박 선교사의 머리에 손을 얹고 뜨거운 파송 안수기도를 거행함으로써 현장의 영적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미국 페이스신학대학교·대학원(FCUTS)은 개혁주의 보수신학의 거두인 맥킨타이어 박사의 정통 신학 정신을 고수하는 글로벌 영적 군대의 요람이다. 특히 타협주의와 혼합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 속에서 차별금지법, 동성애, 종교다원주의를 단호히 배격하며 WCC, WEA, 로잔운동 등 복음의 순수성을 흐리는 흐름에 맞서 성경 및 선교 중심의 보수신학을 세계에 전파하고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인가 학교를 인수·합병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본교 한국캠퍼스에서는 타협 없는 말씀의 검을 갈고닦아 무너진 영적 성벽을 재건할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 모집 과정: 신학사(B.Th.), 목회학 석사(M.Div.), 학술석사(M.A.), 신학박사(Th.D. / Ph.D.), 명예신학박사(D.D.)
* 교육 특전: 정통 보수신학에 기반한 영성·학문 융합 교육, 목회자 및 직장인 사역자를 위한 유연한 학사 관리, 전 세계 어디서나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온라인 캠퍼스 동시 운영
* 공식 홈페이지: www.fcuts.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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