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7월 14~17일 인천·서울서 소외계층 대상 삼계탕 나눔…20년째 이어온 대표 여름 나눔 행사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 이선구)가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과 서울에서 '제20회 사랑의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폭염 속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장애인, 쪽방촌 주민 등 소외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하며 건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인천 서구 심곡동 한신교회 ▲15일 인천 주안역 남광장 사랑의빨간밥차 ▲16일 부평역 북광장 사랑의빨간밥차 임시급식소 ▲17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노숙인 급식소)에서 각각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수천 명의 취약계층에게 삼계탕과 함께 다양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지난 20년 동안 사랑의빨간밥차를 중심으로 무료급식과 쌀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곁을 지켜왔다. 특히 서울역과 부평역, 주안역 등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빨간밥차는 하루 한 끼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노숙인과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선구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 가장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다"며 "한 그릇 1만 원의 후원이 누군가에게는 건강을, 희망을, 그리고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의 사역은 정부 지원 없이 시민과 기업, 단체, 교회, 자영업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제20회 사랑의삼계탕 나눔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따뜻한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번 사랑의삼계탕 나눔행사는 개인과 기업, 단체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삼계탕 재료비와 조리비, 배식 및 행사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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