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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6)
    이제 다윗이 성적인 죄를 지은 성경의 줄거리를 살피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이런 유혹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지를 배우도록 하자.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위하여 다윗의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성경의 모든 기록은 역사적인 사건이며 이는 우리에게 거울로 주신 것이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먼저 성경 내용을 보면 “저녁 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 오게 하고 저가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 가니라”(삼하11:2-4) 고 하였다. 다윗이 범죄한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외적인 원인으로 눈(목욕하는 여인 봄)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만일 다윗이 사물을 보지 못하는 소경이었더라면 아마도 이런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기에 어느 소경은 자기가 소경으로 태어났기에 눈으로 범하는 죄를 짓지 않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하였다. 인류의 시조인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과정 역시도 이를 입증(立證) 하고 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과일은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中央) 에 있는 선악과(善惡果)는 절대로 따먹지 말라,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명령 하셨다. 그런데 사탄의 화신인 뱀이 하와에게 접근하여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유혹을 하였는데 우리가 주목할 점은 선악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유혹한 것이 아니라 선악과 가까이에서 유혹하였다는 점이다. (창3:6절 여자가 그 나무(선악과)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2-29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5)
    인간은 누구나 범죄 할 가능성(可能性)을 가지고 있다. 성적(性的)인 죄 역시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누구나 타락한 본성(죄성 sinful nature)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죄를 짓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죄인이 되지만, 원인적으로 보면 사실은 죄성을 가진 죄인의 자손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서부터 죄인인 것이다. 그러기에 바울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롬3:10)고 하였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로마서 7장(15-17)에서는‘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내가 이로 율법의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라고 고백 하였다. 믿음의 대장부인 다윗도 간음죄를 지었는데 그는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라고 고백하였다. 현대인의 성경에는‘ 나는 때어날 때부터 죄인이었으며 우리 어머니가 나를 밴 순간부터 죄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라고 번역하였다.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그 속에 죄성 즉 죄를 지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알아야 한다. 이는 성적인 죄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기독교인도 성적인 죄를 지을 수 있는가? 얼마든지 지을 수가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다윗이다. 다윗이 하나님을 안 믿는 불신자가 아니다. 믿음의 장부로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린 사람이다. 그런 다윗도 우리와 똑같은 죄성을 가진 자였기에 어느 순간에 간음죄를 범한 것을 우리는 거울로 삼아야 한다. 그런데 요한 일서 3:9절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고 하여 믿는 사람은 죄를 짓지 아니한다고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을 문자적으로 이해한다면 신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문장의 다른 영어번역을 보면 ‘ No one who is born of God will continue to sin’이라고 하여 하나님께로 난자는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하였으며, 현대인의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2-19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4)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의 육체를 만드실 때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 욕망을 넣으셨다. 하나는 식욕(食慾)이고 다른 하나는 성욕(性慾)인 욕망이다. 욕망은 그 욕망을 충족시키는 대상이 있기 마련이다. 창조주께서는 사람에게 욕망만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욕망을 충족시키는 대상도 주셨다. 그러기에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먹을거리를 만드셨고 (창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또한 성욕을 위하여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그런데 남자의 성적인 욕망은 아내가 충족시키도록 창조하셨고, 여자의 성적인 욕망은 남자가 충족시키도록 만드셨다는 것에 놀라운 비밀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 중에 하나는 두 사람이 육체적으로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그리하여 죽음이 그들을 갈라놓을 때까지 이혼하지 아니하고 함께 동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혼을 금하셨다. (마19:5-6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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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2-12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3)
    세계 여러 나라 수천 쌍의 부부를 상대로 20년이 넘게 연구한 심리학자 윌라드 할리 (Willard Harley)는 남자와 여자의 두드러진 다섯 가지 기본적인 차이를 발견하였는데, 그 중요한 순서는 아래와 같다. 남편이 아내로부터 가장 원하는 것은 을 주는 아내로 나타났고,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가장 원하는 것은 성적이지 않는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생활에서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언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사실이다. 배우자가 주로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는 어떤 것인가? 당신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는 무엇인가? 당신은 배우자에게 중요한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놀라운 사실은 자신의 배우자의 기본적인 필요를 이해하는 부부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은 기술을 요하며, 상대방의 정서적 욕구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그런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방법을 터득해야 얻어진다. 종종 발생하는 예를 들면 자신의 1순위의 필요가 성적인 충족감인 남편은 아내의 필요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믿고 있는데, 그렇지 않는 것에 대해 화가 나고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성적인 충족이 자신의 주된 관심사가 아닌 아내는 나는 성적인 만족이 나의 주된 필요가 아닌데, 남편에게는 그것이 왜 그리 중요한가 라고 생각하면서 남편의 잦은 성적인 접근에 불평하고 저항한다. 남편은 성적인 욕구가 채워질 때 아내에게 존경받는다고 느끼며, 아내는 남편이 수시로 애정표현을 할 때 사랑을 받는다고 느낀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2-06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2)
    수많은 젊은 남녀들이 만나 사귀면서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 결혼으로 진행되어 결혼식을 한다. 누구나 결혼을 하는 남녀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대하며 환상을 가진다. 그러나 막상 결혼을 하고 현실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가졌던 결혼에 대한 꿈과 환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고, 불과 3년을 버티지 못하고 이혼하는 부부가 30%-40% 에 이른다. 그리고 비록 이혼은 하지 않고 함께 살고는 있지만 별로 행복하지 못한 부부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성적인 부조화’ 때문이다. 결혼전문가 라슨(Larson)은 말하기를 “만일 당신의 성생활이 좋다면, 당신은 이에 대해 별로 많은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성생활이 원만하지 않다면, 아마 당신은 많은 갈등을 겪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자면, 좋은 성관계를 갖고 있다면, 성이 전체 관계에서 차지하는 가치는 10% 정도일 것이고, 성생활이 불만족스럽다면, 아마 90% 쯤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1-27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1)
    부부간에 허락된 성생활은 단순히 종족보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부의 행복과 건강을 배려한 창조주의 선물임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종족보존만을 위하여 교미를 한다. 그러기에 그들은 발정기(發情期)에 주로 교미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일생동안 의식주와 같은 하나의 일상생활로 성생활을 하도록 우리의 인체를 만드셨다. 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연구를 통하여 창조주의 이런 배려가 날로 밝혀지고 있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1-21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20)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몸을 만드실 때 우리의 건강을 배려하여 인체 그 중에서도 특히 성 기관을 과학적으로 만드셨는데 남자와 여자가 성적인 결합을 통하여 즐거움을 누리게 하신 것과 함께 그 결과로 몸이 건강해지도록 만드셨다. 이것은 의학의 발달로 확인되고 있다. 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박사는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와 매달 1회 미만 섹스를 하는 부부의 면역력을 검사한 결과,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가 면역 글로불린, 노화방지 호르몬(DHEA) 모두 두 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1-17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9)
    동의보감에 의하면 사람의 건강을 체크하는 4가지 방법이 소개되어 나오는데 첫째는 식사를 잘 하느냐 이다. 그만큼 먹는 것이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일 것이다. 둘째는 대소변을 잘 보느냐 즉 배설(排泄)을 잘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셋째는 수면을 잘 취하고 있느냐이다.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그리고 넷째가 성 생활을 잘 하느냐이다. 그러니까 옛날에도 성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디자인한 성이라는 책에는 ‘섹스는 신이 내린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섹스가 주는 건강을 따져보면 만병통치약이 아닐 수 없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만큼이나 규칙적인 섹스는 몸에 유익하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고 하였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1-01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8)
    하나님은 부부가 임신 출산이라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수행함에 있어 이에 대한 보상으로 성적인 즐거움과 함께 건강에 유익을 주는 기능까지 만들어 놓으셨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현대의학은 부부의 성생활이 얼마나 건강에 유익한가를 밝혀내고 있다. 우리가 주위에서 보면 혼자 독신(獨身)으로 사는 사람들이 -특히 여성의 경우에- 결혼한 사람보다 더 병에 많이 걸리고 쉽게 노화(老化)가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결혼하여 부부간에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가 더 얼굴색도 밝으며 피부도 곱고 건강한 몸으로 살아가는 것을 본다. 의학적으로도 이미 밝혀졌듯이 건전한 부부간의 성생활은 건강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는 창조의 원리를 따르는 자에게 주시는 창조주의 은총인 것이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중에 ‘사랑을 하며는 예뻐져요 아무리 못생긴 여자라도 사랑을 하며는 예뻐져요’라는 가사가 있다. 두루뭉실한 표현이지만 남녀가 즐거운 성생활을 하면 실제로 얼굴 피부도 좋아지고 예뻐진다는 말이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0-24
  • 창조의 원리에서 본 성(性)이란 무엇인가? (17)
    기독교인들 중에는 육체와 영혼을 구분하여 영혼만이 중요한 것이고, 육체는 동물적인 요소로 천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은 오로지 말씀보고 기도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육체는 마귀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셨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는 육체도 대단히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육체를 만드시고 육체에 필요한 본능을 주셨다.
    • 지난 칼럼
    • 창조론과 진화론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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