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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공협 성명서] 제22대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協治)를 하기 바란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11일 “제22대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協治)를 하기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성명에서 “이번 총선은 1988년 제13대 총선 75.8퍼센트 투표율, 1992년 제14대 총선 투표율 71.9퍼센트에 이어 67퍼센트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총선 역사상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109석대 191석이라는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 ‘정권심판’과 소위 ‘이조심판’이라는 ‘야당지도자 심판론’이 부각된 선거였다.”며 “그런데 유권자들은 범야권 후보와 정당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었다. 이는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기공협은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을 쇄신해야 할 것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한반도 평화, 경제 회복을 위하여 범야권의 입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협치(協治)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권여당은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을 두렵게 생각하여 선도적으로 국민의 요구사항을 받들어 실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범야권에 대해서는 “집권 여당과 대화와 타협의 상생의 정치를 하기를 바란다. 특히 의회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겸손하게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공협은 여야 정당에 한국 기독교계가 제안한 정책을 입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공협이 제안한 정책으로는 ▶낙태, 자살, 중독, 묻지마 폭력, 산업재해, 아동폭력, 노인학대, 고독사 등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생명경시 현상을 극복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우리나라의 최대 과제인 저출산(저출생) 극복을 위해 종교시설을 출산돌봄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화 ▶근대종교문화자원보존법 제정 ▶ 알콜, 마약, 도박 등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중독 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안 제정 ▶종교사학의 건학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사학법을 재개정 ▶기후위기 탄소중립을 실현할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 등이다. 제안 정책과 관련해 기공협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제안한 기독교 공공정책은 이미 여야 정당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선 후보 때 답변을 받은 것이다.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입법화하여 행복한 대한민국,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한국 교회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제22대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協治)를 하기 바란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109석, 더불어민주당‧ 조국신당을 비롯한 범야권 191석의 당선자를 배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총선은 1988년 제13대 총선 75.8퍼센트 투표율, 1992년 제14대 총선 투표율 71.9퍼센트에 이어 67퍼센트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총선 역사상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이번 총선은 109석대 191석이라는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 ‘정권심판’과 소위 ‘이조심판’이라는 ‘야당지도자 심판론’이 부각된 선거였다. 그런데 유권자들은 범야권 후보와 정당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었다. 이는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우선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을 쇄신해야 할 것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한반도 평화, 경제 회복을 위하여 범야권의 입장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협치(協治)를 해야 할 것이다. 집권여당은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을 두렵게 생각하여 선도적으로 국민의 요구사항을 받들어 실행하기를 바란다. 범야권은 집권 여당과 대화와 타협의 상생의 정치를 하기를 바란다. 특히 의회권력을 남용하지 않고 겸손하게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를 바란다. 여야 정당은 한국 기독교계가 제안하고 추진해온 공공정책을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화해 줄 것을 기대한다. 첫 번째로 낙태, 자살, 중독, 묻지마 폭력, 산업재해, 아동폭력, 노인학대, 고독사 등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생명경시 현상을 극복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주기를 바란다. 두 번째로는 우리나라의 최대 과제인 저출산(저출생) 극복을 위해 종교시설을 출산돌봄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을 해주기를 바란다. 세 번째는 근대종교문화자원보존법 제정해 주기 바란다. 네 번째는 알콜, 마약, 도박 등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중독 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안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한다. 다섯 번째는 종교사학의 건학정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사학법을 재개정해 줄 것을 당부한다. 여섯 번째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을 실현할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22년 4월 11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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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주식회사 골든벨,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주식회사 골든벨(대표 김길현)은 지난 4월 9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품 도서 1,226권(1,25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주식회사 골든벨 우병춘 본부장,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권예성 센터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주식회사 골든벨에서 광명시를 위해 좋은 책들을 전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의미있는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연계를 도와주신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권예성 센터장님께도 감사드리며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하시는 사업이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골든벨 우병춘 본부장은 “뜻 깊은 일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나눔에 그치지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권예성 센터장은 “센터와 연계하여 흔쾌히 많은 책들을 전해주신 주식회사 골든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자원들을 연결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지식을 선물해주신 주식회사 골든벨 김길현 대표님과 우병춘 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책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골든벨에서 전달받은 도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미혼모시설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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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롬그룹 회장 황성주 박사, 중동선교회 제3대 이사장 취임
    중동선교회(MET, 이사장 조남홍 목사)는 지난 4월 8일 오후 4시 강원도 횡성 둔내면 우용로 97번길 44에 소재한 훼밀리에서 제3대 이사장에 황성주 박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홍계헌 목사(중동선교회 회장)의 인도로 김종일 교수(아신대 중동연구원, 전 중동선교회 본부장)의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이사장 나성균 목사((사)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이 빌립보서 4장 9절을 본문으로 “함께, 그날까지”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 목사는 “저는 황성주 박사님과 KWMA에서 25년 동안 함께해왔다”며 “황 박사님은 세계를 다니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분이다. 사도 바울처럼 가슴으로 우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전, 선교, 기도 특전단을 잘 만드는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동은 영적 땅끝, 비전 땅끝이다. 중동에 있는 영혼을 가슴에 안고 눈물로 기도할 때 중동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 목사는 사랑과 섬김과 기도로 무슬림을 섬길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김태주 이사장(중동선교회 후원이사)의 중동선교를 위한 헌금기도에 이어 중동선교회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 두상달 장로((사)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가 황성주 박사에게 이사장 취임패를 전했다. 황 박사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부이사장, Billion Soul Harvest 운동 제창자, 사랑의병원장, 이롬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두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조동진 목사님 40년 전 극동방송에서 출범할 때 설교를 하셨다. 40년 동안 갈등하지 않고 사역을 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적”이라고 감사했다. 또한 “황성주 박사님이 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황 박사님은 저와 CCC에서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민족과 세계복음화에 함께 했다.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분을 이사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두 장로는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중동선교는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중동 땅에 놀라운 일을 하고 계신다.”며 ‘열사의 땅 중동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고 외쳤다. 이어 황성주 이사장이 취임사를 전했다. 황 박사는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U-AGENDA를 강조했다. 그는 “저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행복하게 해주고, 잘 되게 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사역을 해왔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중심으로 그 일을 했는가를 보신다.”고 말했다. 황 박사는 “모든 단체들이 연약함을 보완해야 한다.”며 “팀을 구성할 때 플래너, 연결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경영하는 사람, 중보자 등 이 다섯 가지가 갖춰질 때 폭발력이 생겨난다.”며 “저는 30년 동안 사역을 하면서 돈을 주면서 중보기도만 하는 사람을 세웠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예수님이 내일 재림하신다고 생각하고 종말을 준비하며 살 것을 도전했다. 황 박사는 “이 시대는 제도적이고 형식적인 교회는 다 무너지고 살아있는 교회는 더 크게 부흥하고 성장할 것”이라며 “폭염, 한파, 지진, 산불, 홍수 등 모든 현상들이 주님이 다시 오시는 현상들"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은 축제다. 열 처녀 중 신랑이 오실 것을 진짜로 믿고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혼인잔치에 들어간 것처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는 강대흥 KWMA 사무총장, 이만석 목사(한국이란교회 담임)가 전했다. 강 사무총장은 "황 박사님이 갖고 계신 은사는 중동선교회에 필요한 것"이라며 "중동은 성경에 나와 있는 나라들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황 박사님이 이사장을 맡으셔서 아랍 선교의 이정표를 만들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석 목사는 "중동에서 20년 사역을 하면서 많은 열매를 맺었다."며 소개하면서 "중동에서 선교하면서 어떻게 무슬림을 선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책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집트인 매튜라는 사람이 그런 내용의 책을 써서 오는 6월 27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창순 목사(전 사우디 청운교회, 이라크한인교회, 전 중동선교회 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신 목사는 "선교지가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 중요하다. 오직 예수 복음과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동선교회 4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에 이어 어용희 한국대표가(국제사랑의봉사단)가 헤밀리 사역을 소개에 이어 장덕수 목사( 경기도침레교연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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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2024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청소년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확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이하,생명의전화)는 2024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를 진행한다. 생명의전화와 한화생명,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는 4월 8일(월)부터 4월 21일(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후원금 전액은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사용된다. 참가 모집 인원은 총 2,000명으로, 5월 3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10대 청소년 자살 사망률 수치에서 기인한 7.2km를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걷고 전국 초·중·고, 대학교 앞에서 청소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필수해시태그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 #생명의전화)와 함께 인증사진을 개인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생명의전화는 의미있는 걸음실천을 위해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자살예방 지침서 (내 마음 일기장)과 인증 플래그(미션지) 등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응원하고자 뜻있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메이블린뉴욕, 박카스, 유한양행, LG생활건강, 남양유업, 이도인더스트리, 메가칩스, 농심 등은 참가 기념품 후원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6월~7월 중에는 참가자들의 응원을 이어받아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함께치얼업’ 캠페인도 진행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생명이네약국, 라이프메시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자살예방은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의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생명을 살리는 걸음이 더해져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살률을 낮출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생명의전화의 2024 자살예방 캠페인은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자살예방 캠페인을 2006년에 대한민국으로 도입한 캠페인으로 올해로19회를 맞이한다. 한편, 생명의전화는 1976년 9월 개원하여 국내 전화상담기관의 모태가 되었으며, 24시간 365일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왔다. 전국공통상담전화 1588-9191, 한강 다리 위에 설치되어있는 SOS생명의전화,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등을 포함한 상담사업과 자살예방센터, 자살유족센터와 같은 여러 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10대 청소년 사망원인은 12년간 ‘자살’이 1위이며, 대한민국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7.2명이다.(통계청, 2023) 특히, 보건복지부 청소년건강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 ·고등학생들 중 최근 12개월 동안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라고 응답한 학생의 수가 2020년도부터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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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서울 영훈초, “생명나눔에 응원의 마음 전해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2일, 서울 강북구의 영훈초등학교(교장 원상철)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영훈초등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59주년을 맞았다. 영훈초등학교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영훈인’이라는 교훈 아래, 참된 리더를 양성하고자 1965년 개교 이래 추진하던 성금 모금, 나눔 활동을 2015년 이후 더욱 활성화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방학을 제외한 10개월 동안 매달 기부금을 모금하여 학년별로 선정한 기부처 6곳에 전달하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말에는 10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여 기부를 실천하는 등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본부에서 실시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장기기증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 영훈초등학교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생명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장기기증 활성화와 만성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영훈초등학교 원상철 교장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특별한 행사’가 아닌 ‘평범한 일상’처럼 생각하는 따뜻하고 유능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장기부전 환자들의 삶 속에 희망을 싹틔울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영훈초등학교의 따뜻한 기부를 시작으로, 국내 교육 현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장기기증의 의미와 숭고함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교육 및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영훈초등학교의 연간 성금 규모는 4,500만 원에 달하며, 학생 1명당 연간 약 6만 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밖에도 영훈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나눔 봉사 동아리 ‘앞치마’를 통해 병원 봉사, 연탄 및 김장 나눔, 지역 어르신 식사 대접, 장학금 전달, 성가복지병원 성탄 나눔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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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순수복음방송 CTS, 국내 종교방송사 중 채널평가 1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국내 유료방송(IPTV·케이블TV·위성방송) 채널평가에서 종교부분 1위를 차지했다. 유료방송 채널평가는 국내 각 IPTV와 케이블TV, 위성방송에 송출 중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으로는 △시청률(30점), △편성(30점), △제작역량(10점), △콘텐츠 투자비(20점), △운영능력(10점) 등을 기준으로 각 채널을 평가하고 있다. 채널평가에서 매년 상위에 선정된 CTS는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3년 평가 결과 10개 종교방송사 중 1위에 올랐다. CTS 최현탁 사장은 “순수복음방송 CTS가 종교채널 중 채널평가 1위로 선정된 것에 한국교회는 물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방송사로서 선하고 우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TS는 한국교회를 향한 신앙 콘텐츠 뿐 아니라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그리고 생명과 사랑의 기독교문화 확산을 위한 부활절 퍼레이드와 대한민국 성탄축제, 환우들과 소외 이웃을 돕는 섬김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며 우리 사회를 섬기는 순수 복음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CTS는 각 지역 케이블 SkyLife 183번, IPTV(KT ollehtv 236번, LG U+ 269번, SK BTV 291번), OTT플랫폼 유튜브(Youtube), D’Live, CTS APP과 CTS홈페이지(www.cts.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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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아프리카 아이들이 관심과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조혜련 홍보대사가 열악한 생활 환경에 놓인 아프리카 케냐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음원 ‘꿈’이 공식 발매됐다고 4일 밝혔다. 음원 ‘꿈’은 조혜련 홍보대사가 지난 2월 아프리카 케냐에서 만난 아이들의 꿈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곡으로, 서정적 표현과 아름다운 노랫말이 특징이다. 케냐 방문 당시 동행한 배우자가 현지에서 곡을 만들었고 귀국 이후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 꿈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관련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될 예정이다. 조혜련 홍보대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으시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노래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음원수익을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해주신 조혜련 홍보대사에게 감사하다”며 “전달주신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월드비전 또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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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제2회 청록파 시낭송대회’ 개최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이하 진흥원)은 청록파 시인들의 시와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시 문학을 사랑하는 청록파 시낭송협회(본부장 박명숙)와 함께 ‘제2회 청록파 시낭송대회’를 6월 22일(토)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현대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시인 조지훈 선생과 함께 활동했던 청록파 시인들의 시 정신을 기리며 시 낭송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확산하며 한국문학의 우수성과 지역 문화발전을 돕는 청록파 조지훈·박두진·박목월 3인 시인들의 시 낭송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청록파’라 함은 『문장』을 통해 등단한 조지훈·박두진·박목월 시인이 1946년 여름에 들어 을유문화사에서 펴낸 합동시집이 『청록집』에서 따온 별칭이다. 『청록집』은 박목월 선생의 시 「청노루」를 일컫는 말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공연예술로서 ‘시낭송’이라는 새로운 문화 장르를 개척해 왔으며 다시 시 낭송의 기회와 문화향유권을 시민들에게 특급배송하려 한다. 진흥원은 이미 지난 2017년 종로구 인사동에서 ‘별이 된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행사를 통하여 전시·공연·시낭송회·강연회 등의 장을 연 이후 2022년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과 시낭송회’를 열었고, 이어 청록파 조지훈 시낭송제를 통해 수도권 일원에 시 낭송의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시낭송 전국대회는 주옥같은 시를 접하고 음미하며 낭송하는 공연예술의 장르다. 시에 관심있는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전국 규모로 열린다. 낭송할 시 부문은 청록파 시인의 작품 중 한 편을 선정하여 3분 정도 낭독이 아닌 낭송하면 된다. 조지훈 시부문의 사모·낙화·빛을 찾아가는 길·기다림·마음의 태양·민들레꽃·고풍 의상· 산상의 노래와 박두진 시부문의 해·오도·하늘·돌의 노래·꽃구름 속에서·고향·청산도 등이고, 박목월 시부문의 용설란(미발표유작)·크고 부드러운 손·가정·적막한 식욕·내리막길의 기도· 산이 날 에워싸고· 이별가 중에서 택 일 하면 된다. 참가자들의 시 선택의 고민을 해소했다. 전문은 네이버 다산문화예술진흥원(https://blog.naver.com/saintree)블로그나 카페 청록파 시낭송협회(https://cafe.naver.com/purplelrzok)에서 참고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청록파 시인의 시 한편을 선정. 본인이 낭송한 동영상과 본 무대 진출시 순서지에 들어갈 본인 성명, 본인소개(이름 외 2~3줄), 반신 사진, 청록파 낭송시 제목과 시인 이름, 기타 연락시 필요한 주소, 전화번호 명기하여 이메일(saintree@naver.com)로, 접수비는 5만원(우체국 102152-01-008784)으로 출전자명으로 5월 31일(금)까지 입금 등록하면 된다. 출전자가 혹 예선에서 탈락해도 청중평가단으로 초청되며, 소정의 상품권과 식사가 제공 된다. 사전예심 선정은 녹음된 동영상 파일 심사로, 낭송시간은 3분을 기준으로 하며, 낭송시의 공연예술로의 표현력과 태도, 운율과 음악 적절성, 내용의 정확성, 시간활용도, 시의 이해력, 감정이입, 전달력, 발음(발성), 단정한 복장(의상)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은 진흥원장이 위촉한 심사위원(2인), 청록파 시낭송본부(1인), 전년도 대상 수상자(1인), 다산작가회(1인), 학교 교장, 단체장, 문학인, 작가, 시인, 시낭송가 중 10인으로 구성된다. 본선 진출자는 6월 7일(금) 5시 발표하며 개별 문자 통보와 네이버 진흥원 블로그(https://blog.naver.com/saintree)에 공지한다. 단, 전국규모로 열리는 대회인만큼 2023년 본대회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 및 타 대회에서 대상(최고상)수상자는 출전이 불가하다. 만약 본 대회에 참가 수상하면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 반납과 대회 명예 실추에 따른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 본선 진출자는 총 15명 이내로, 대상(1인) 100만원· 최우수(1인) 50만원· 우수(2인) 30만원· 각부문상(3명) 1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제공과 전원 상장 및 수상 트로피(10만원 상당)를 수여(시상식일시:7월 5일 오후 6시/장소:진흥원)하며, 다양한 특전으로 진흥원과 청록파 시낭송협회에 참여해 회원으로 활동하는 특전도 있다. 행사는 6월 22(토)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위치(지하철 도농역 부근)한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안길138)에서 오전11시부터 리허설을 가지며, 오후 3시부터 공연 예술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가 대회 형식이라면, 2부 순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시 낭송제로 열린다.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생전의 시들을 낭송하며 다산 선생의 시를 통한 시극과 영시 등으로 행사를 더욱 빛낼 것으로 알려진다. 출전자만이 아니라 사전 시민 청중평가단(100분)으로 6월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하면 투표하면 추첨을 통하여 백화점 상품권 3만원 상당을 선물로 받는 특전도 있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진흥원(031-8034-3320)이나 문자(010-3171-60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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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내 삶에 한계를 두지 마세요” KBS 이소정 기자 특강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4월 3일(수)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KBS 이소정 기자를 초청해 ‘내 그릇 키우기 – 덤비는 태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소정 기자는 ‘지상파 첫 여성 메인 앵커’로 ‘KBS 뉴스 9’을 약 4년간 진행했다. 강단에 오른 이 기자는 자신이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졌는지, 어떤 장벽들을 넘어왔는지에 대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이소정 기자는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며 “학벌이나 성별, 집안, 스펙 등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았고 언제 어디서는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했다”며 “나의 길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덤비는 만큼 내 안의 별은 더욱 반짝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기자는 “나의 삶과 일, 조직과 나를 분리해 생각하지 말고 나도, 조직(회사)도 함께 발전하는 길을 찾아갔으면 한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호텔외식조리학부 2학년 박은설 씨(21ㆍ여)는 “여성으로서 끊임없이 도전한 강사님의 이야기를 감명 깊게 들었다”라며 “진정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나의 그릇을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에는 ㈜스튜디오플렉스 박홍균 본부장이 ‘미디어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2학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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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회장 김진한)는 지난 4월 2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김진한 회장, 유성훈 총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봄이 오기 시작하여 꽃이 피고 있는데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에서 광명시 시민들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셔서 더욱 따뜻한 봄이 될 것 같다”며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전해주신만큼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김진한 회장은 “8개의 법인이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는데, 첫 시작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마음을 모아오게 되었다”며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는 광명시 시민들과 소통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희망파트너로 연을 맺고 큰 나눔을 전해주신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김진한 회장님과 유성훈 총무, 그리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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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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