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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연 2024 임역원 가을 워크숍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임역원 가을 워크숍이 지난 11~13일 전라북도 변산과 전주, 충남 강경 등지에서 있었다. 한교연 임원과 교단(단체) 총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복음 순례길을 따라가는 가을 여행’이란 주제대로 전북과 충남 지역의 복음 역사와 와 순교지를 순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버스 두 대에 나눠 서울에서 출발한 한교연 임역원들은 충남 한산과 서천을 시작으로 고군산군도 선유도와 장자도, 새만금일대를 둘러본 후 변산 격포항 원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첫날 저녁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 상임회장 김노아 목사의 설교, 상임회장 이영한 장로의 특송,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인사,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공동회장 조용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매년 봄 가을에 임역원 워크숍을 진행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리며, 바쁜 중에도 많은 임역원이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지역마다 뿌리내린 복음 역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지고 임원 상호 간에 유다와 결속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둘째날 첫 일정은 전북 김제 ㄱ자 교회로 유명한 금산교회 방문으로 시작했다. 금산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을 세 번이나 역임한 이자익 목사가 시무한 교회로 남녀가 서로 마주치지 않고 예배를 드리도록 ㄱ자로 설계된 독특한 건축양식이 유명하다. 건축양식뿐 아니라 이 교회의 조덕삼 장로가 자기 집 머슴이었던 이자익을 평양신학교에 유학시켜 학비를 지원하고 목사 안수를 받게 한 후에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등 아름다운 섬김의 이야기가 한국교회에 큰 울림을 주었다. 금산교회 방문을 마치고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들러 전주에서 여장을 푼 한교연 임역원은 셋째날 아침 익산 백제왕궁터를 거쳐 충남 강경으로 이동해 6.25 전쟁 때 66인이 순교한 병촌성결교회를 방문했다. 이 교회는 공산군과 공산당원들의 총과 칼, 몽둥이와 죽창 앞에서도 당당히 찬송과 기도를 하며 끝까지 순교의 길을 간 66명 성도의 순교 정신을 간직한 교회로 교회 앞에는 66인 순교자의 희생을 기리는 순교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이 교회 이성영 담임목사는 “당시 성도들이 공산군에게 맞아 죽어가면서도 복음을 증거했다”며 “순교자의 영성이 병촌교회를 넘어 한국교회 성도 모두에게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21일(목) 세광중앙교회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해 2250포기(70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가 22개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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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한신대 중앙도서관, 제32회 한신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중앙도서관(관장 문철수)은 12일(화) 오후 2시 30분 장공관 1318 회의실에서 ‘제32회 한신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심리·아동학부 정이랑(22학번)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고, 사회학 최지우(23학번), 공공인재학부 강태희(21학번) 학생의 작품이 우수상으로, 정보통신학부 김성식(18학번), 신학·인문융합계열 강다연(24학번), 철학과 장하늘(20학번) 학생의 작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문예창작학과 강지희 교수, 평화교양대학 서경희 교수, 독일어문화학과 심혜경 교수가 공모전 심사위원을 맡았고, 지난 10월 7일(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응모된 43편의 독후감 중 자체 심사 제외 기준에 해당하는 작품을 제외, 총 39편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중앙도서관 문철수 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최근 2개년간 공모전을 독서캠프행사와 함께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독서문화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1학기에는 독서캠프 행사, 2학기에는 여러 주제의 다양한 책을 읽고 쓰는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독서란 학문과 삶에 중요한 동력이자 인생의 등불이다. 도서관에서 주관하여 32회째 꾸준히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작품을 제출하고 받은 상이기에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이 수상이 계기가 되어 독서를 더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리·아동학부 정이랑(22학번) 학생은 “우연한 기회에 독후감 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부족한 글에 과분한 영광을 받게 돼 쑥스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독서 하라는 응원의 의미 생각해 다독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2회 한신 독후감 공모전’ 수상작 중 최우수상 수상자의 독후감과 심사평은 한신학보에 게재될 예정이며, 수상자의 독후감은 전자책으로 제작돼 한신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slib.hs.ac.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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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산학협력 엑스포·교육혁신 성과박람회’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교내 창조관 1, 2층 로비와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2024 백석 산학협력 엑스포’, ‘교육과정 성과 박람회’와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 RISE사업이 동행하는 지역혁신’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14일 오전 11시, 창조관 1층 세미나실에서는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강원권 16개 대학, 수도권 3개 대학, 호남제주권 4개 대학, 부경권 1개 등 총 24개 전문대학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한국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이상석 회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윤종환 상임부회장 등의 축사로 이어졌다. 행사는 △혁신지원사업(1유형ㆍ2유형)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대학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등 총 14개 국가지원사업 진행 사항과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산학연계 캡스톤 경진대회 △창의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성과전시 △혁신대학 산학협력 성과발표 △교육혁신 운영 프로그램 성과전시 △배우는 즐거움, ‘2024 좋은 수업 공모전’ 성과전시 △24개 대학 성과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이 진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이종혁 병원장, 천안시 식품안전과 이기형 과장, 천안의료원 길경은 간호부장, ㈜커커 이철 대표, 브레드판다 강민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자체-지방대학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방안과 RISE사업 대비 지역 혁신, 전문대학의 역할에 대한 특강 등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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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월드비전-한양대, 사회문제 해결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포럼을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드비전과 한양대학교가 공동주최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이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1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은 ‘우리가 소셜임팩트를 만드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소개 및 인사이트 제공과 더불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싶은 파트너를 발굴하고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는 200여 명의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사회공헌 담당자, 소셜섹터, 시민 관계자가 참여해 ‘컬렉티브 임팩트’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 공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현대건설은 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업인 ‘H-네이처가든’을 소개했다. 이 사업은 월드비전, 현대건설, 강원도가 협력하여 국내 주택단지와 공공부지에 멸종위기 및 특산·자생 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생물다양성 보존 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갯벌을 활용한 블루카본 조성과 관련 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ESG 실현을 통한 상생 협력 행정을 위해 월드비전, 기업, 소셜 섹터와의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을 돕고 청년의 부안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로컬 창업 지원 사업 사례도 공유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잠비아 지역의 산림 황폐화 문제 해결과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다시 지역으로 순환 시키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월드비전과 한국투자증권이 함께하는 탄소배출권 사업은 투자의 요소와 사회공헌적 성격을 결합한 사업으로 새로운 방식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월드비전도 한화생명과 협력해 새로운 임직원 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에 맞춘 사업을 공동기획해 사회적 성과를 함께 측정했으며, 올해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신현상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깊이 있는 현장 중심 지식과 경험이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한국형 컬렉티브 임팩트 성공 사례를 도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은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과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월드비전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과 특히 어린이의 건강하고 풍성한 삶에 필요한 연구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6일 월드비전과 한양대학교는 ‘컬렉티브 임팩트’를 포함해 사회 혁신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공동 연구, 프로그램 공동개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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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한신대 기업협업 센터, ‘2024 한신가족회사 기업체 간담회’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기업협업(ICC)센터(센터장 류승택)는 7일(목)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의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2024 한신가족회사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협업(ICC)센터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이양선 교수(AI·SW대학)가 사회를 맡았으며, 오석희 교수(AI·SW대학)가 ‘생성형 AI시대, 디지털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한 특강에 이어 한신가족회사로 ㈜메타리얼, ㈜메가라이브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류승택 기업협업(ICC)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신가족회사라는 특별한 연결 고리로 이어진 만큼,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업협업(ICC)센터는 가족회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오석희 교수의 ‘생성형 AI시대, 디지털콘텐츠의 미래’ 특강과 한신가족회사 협약식, 간담회를 끝으로 행사는 종료됐다. 한편 한신대 기업협업(ICC)센터는 새롭게 구축한 ICC 중심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체 경쟁력 제고 및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연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대학-산업체 간 공유 협력 강화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 등 산업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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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 장학금 1100만원 기탁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 14개 입주기업은 지난 11월 13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총장실을 방문해 재학생을 위한 창업 장려 장학금 1천1백만원을 기탁했다. 14개 기업은 ㈜에이치앤제이, 예스테크, ㈜주영엔지니어링, ㈜아이디어온, 농업회사법인㈜쉐어그린, ㈜달콘텐츠, 넷제로, 코지박스, HK LIVE, 비전프라임㈜, ㈜디자인공감, ㈜파인스틸, 프리젠, 퓨처마인드 등이다. 맹종인 입주자기업대표자협의회장(㈜디자인공감)은 “창업보육센터의 다양한 지원 덕분에 기업체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좋은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재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재학생과 입주기업 대상 창업 지원 플랫폼 개발에 힘써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7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역량강화사업 선정,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거점형 특화역량BI육성지원사업 선정 등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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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크리에이터 분야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 기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와 옐언니(본명 최예린)를 각각 홍보대사와 비전아티스트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도티와 옐언니의 홍보대사 및 비전아티스트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은 크리에이터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와 비전아티스트로 위촉한 첫 번째 행사다. 월드비전은 이번 위촉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서의 선한 영향력 확산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월드비전 최초 크리에이터 홍보대사인 도티는 지난 2020년부터 월드비전과 협력해 꿈엽서그리기대회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최대 초등학생 그림 대회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위기아동지원사업 홍보 콘텐츠 출연 등 월드비전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도티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월드비전의 다양한 국내외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폭넓게 전달해 나갈 것 으로 기대된다. 약 44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옐언니 비전아티스트는 올해 꿈엽서그리기대회 인기상 영상에 출연하며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었다. 오는 16일에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월드비전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현실을 직접 보고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도티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월드비전과 함께한 지난 5년 동안 꿈엽서그리기대회를 통해 꿈꾸는 아이들을 만나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월드비전의 다양한 활동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옐언니 월드비전 비전아티스트는 “꿈엽서그리기대회와 월드비전과의 첫 만남이 새로운 영감을 주었고,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이번 잠비아 방문을 통해 아이들의 현실을 직접 보고, 더 많은 이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비전아티스트로서 가진 재능과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크리에이터로 크게 활약하고 계신 도티님과 옐언니님을 월드비전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두 분의 긍정적이고 폭넓은 영향력으로 월드비전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홍보대사는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상황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배우 김혜자, 한혜진, 최강희, 이상엽 홍보대사 등이 월드비전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 비전아티스트는 월드비전의 다양한 활동 및 캠페인을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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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샬롬나비, 제57회 월례포럼 개최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지난 11월 6일,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성령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제57회 월례포럼을 개최하였다. 주제 발표는 샬롬나비 자문위원이신 박봉규 목사(기독교학술원 사무총장)께서 맡았다. 이번 월례포럼은 과천소망교회의 성도들이 수요 예배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샬롬나비 사무총장이신 김윤태 박사(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기도는 ‘한국교회와 복음화를 위하여’는 섭외이사이신 이관표 박사(한세대 교수), ‘한국사회와 안정을 위하여’는 구제이사이신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 ‘세계선교와 난민을 위하여’는 음악이사이인 방선이 선교사(GMS 협력선교사)가 주제별로 하였고, 주제 발표 후 샬롬나비 총무인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담임)가 샬롬나비 강령를 제창한 후 육호기 목사(GMS 원로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봉규 목사는 말씀을 통해서 종교 개혁자들은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강조했는데 성령시대인 현재는 오직 성령의 사역을 강조해야 한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 제1권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제2권에서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말하고 제3권에서 '성령의 사역'을 말했다. 성령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예수님에게서 사역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성령님의 사역을 잘 알고 성령이 충만해야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 현재성은 성령의 현재성이고 모든 사역의 답은 성령이다.라고 강력한 말씀을 전했다. 월례포럼에 앞서 개최된 11월 이사회에서는 제29회 학술대회,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하반기 워크샵 총회 개최 등 2024년 하반기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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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0
  • 배우 박하선, 차드 '요나스쿨'에 1천만 원 기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박하선이 아프리카 차드 ‘요나스쿨(Yona School)’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배우 박하선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희망TV’ 방송의 진행을 맡아 2010년 완공된 차드 요나스쿨의 근황을 전했다. 차드 아테레 지역 최초의 학교인 요나스쿨은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아프리카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설립한 1호 희망학교다. 지난 2010년 요나스쿨 개교식에 참석했던 배우 박하선은 학교 벽화 그리기, 교육 기자재 나르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차드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요나스쿨의 최근 소식을 접하게 된 배우 박하선은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학금 및 학습 기자재 지원 등 요나스쿨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50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요나스쿨은 현재 788명이 공부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농업 기술 교육, 기초 문해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배우 박하선은 굿네이버스 특별 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될 예정이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중 특별한 나눔 활동을 통해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는 모임이다. 배우 박하선은 “14년 전 차드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했던 요나스쿨을 방송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전 세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차드 요나스쿨과의 인연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하선 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지구촌 아이들이 교육의 권리를 보장받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사업 현장에서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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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성서공회,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 성경 지원
    성서공회는 지난 11월 8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어 성경> 5280부와 <우크라이나어-헝가리어 대조 신약 성경> 1500부를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발송했다. 발송된 성경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헝가리에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헝가리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온 약 6만 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어 헝가리성서공회 또한 이들에 대한 성경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나톨리 레이키네츠 부총무(우크라이나성서공회)는 현지 상황을 보고하며 “지난 두 주 동안 아이들은 학교보다 방공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죽어가고 있다. 계속되는 전쟁 동안 성경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성경을 요청하는 군인에게 성경을 전해주자 그 군인은 성경에 입을 맞추며 감사를 표했다. 성경은 전쟁 가운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본 공회는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7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하였다.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 부를 2022년 4월 25일에 발송하였고, 2차로 2022년 5월 29일에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 부를 발송하였다. 2022년 7월 5일에는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 부가 발송되었으며, 2022년 12월 15일에 4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1천 2백 부가 발송되었다. 2023년 4월 21일에 5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6천 8백 부가 발송되었으며, 이번 6차, 7차 발송까지 합하여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어 성서 총 41만 6천 3백 8십 부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보내졌다. 계속해서 한국교회와 협력하여 우크라이나에 성경 보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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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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