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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이경은 총회장 연임 "다시 성령으로"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총회장에 이경은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가 선출됐다. 기하성은 지난 5월 19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다시 성령으로 RE:Spirit’(행 1:8)라는 주제로 제74차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이경은 목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경은 총회장은 “다시 한 번 제74차 정기총회에서 부족한 종을 총회장으로 지지해 주시고,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께 감사 드린다.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린다”며 “총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다시 성령으로 RE:Spirit(행 1:8)’라는 주제에 걸맞는 계속적이고 더욱 뜨거운 성령운동을 펼쳐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성도들의 신앙 회복과 교회의 부흥이 절실한 때에, 기도로 고민하던 중 ‘성령께서 일하시게 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됐다”며 “성령운동을 통한 복음전파로 한국과 전 세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복된 일꾼 되어 말씀전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경은 총회장은 교단 산하 전 교회를 대표해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석헌 목사 외 11명의 목회자와 태국 문형식 선교사가 목회 30년 근속패를 받았고, 세계선교회 총재 유영희 목사, 전국여교역자 회장 이분임 목사, 전국사모회 서정애 사모와 청원진주초대교회 박성하 목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영복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김훈남 목사의 성경봉독, 전국사모연합회 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총회장 이경은 목사가 사도행전 1:8을 본문으로 ‘다시 성령으로 RE:Spirit’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는 강단에 올라 AI시대에 걸맞는 말씀운동의 한 버방법으로 AI가 구현하는 5개국 언어인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자체 제작한 설교영상을 총회 대의원들에게 소개하며, 말씀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차 총회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진주초대교회)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이기봉 목사(함평순복음교회), 이경신 목사(경성교회) △총무 이영복 목사(하남순복음교회) △서기 김광종 목사(금광순복음교회) △재무 이응남 목사(순복음새생명교회) △회계 김훈남 목사(순복음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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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이경은 총회장 연임 "다시 성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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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전국국가비상기도회’ 열린다
- 무너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적을 위한 '전국나라사랑기도연합'이 정식 발족을 앞두고 전 국민을 하나로 묶을 '전국국가비상기도회'를 연다. 건국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을 위해 1,000만 한국교회가 기도로 함께하겠다는 것인데, 코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에 새로운 반전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나라사랑기도연합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나영수 목사, 사무총장 박경만 목사)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갖고, 창립총회 및 비상기도회를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 9일,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에서 1차 발기인 모임 및 '전국국가비상기도회'를 열었던 창립준비위는 오는 5월 23일(금) 오후 8시, 군포제일교회에서 제2차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창립준비위는 더욱 확장된 전국 조직을 바탕으로 지난 1차 기도회의 뜨거운 열기를 수도권에서 재현할 것을 확신했다. 전국 지역대표 20여명이 함께한 이날 모임에서는 이번 기도회의 취지와 방향, 주제에 대한 실무 논의가 진행됐다. 이들은 현 시국이 지난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심각한 위기임을 공감했다.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공산주의와 주사파의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된 지금, 국가의 존속에 대한 우려는 더이상 의혹이 아닌 실제라는 것이다. 권태진 목사는 "지금 이 나라가 위기라는 사실에는 이견이 없다. 하나님의 주권이 아니고서는 이 나라를 살릴 길이 없다"며 "기도가 절실한 때다. 기독교인의 기도가 이 나라를 살리고 국민들의 상처를 덮을 수 있다. '오직 기도' 그것이 이번 기도회의 목표다"고 말했다. 6/3 대선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맞물려 있지만 결코 기도회의 순수성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창립준비위원장 나영수 목사는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기도, 하나님께 이 시대 위기에 대한 해법을 구할 뿐 그 이상의 정치적 목적을 투영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위기에 빠진 이 나라를 살릴 성경적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우리는 힘써 기도할 뿐이다"고 강조했다. '전국나라사랑기도연합'의 정식 창립총회는 오는 6월 중에 열기로 했다. 동 연합은 기존 교단 및 정치 연합단체와 달리, 말 그대로 오직 기도만을 목적으로 전국의 교회가 함께하는 '기도연합체'를 표방키로 했다. 창립준비위 사무총장 박경만 목사는 "우리는 한국교회 전체가 순수 기도를 목적으로 함께하는 단체를 만들고자 준비 중이다. 목회자부터 평신도까지 모두 참여하는 기도연합체가 되어 전국 모든 교회가 함께할 수 있는 기도 주제를 선정해 동시다발적인 기도운동을 펼쳐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창립준비위는 6월 창립총회에 맞춰 참여 교회 및 인원, 임원 조직 구성을 신중히 고민 중에 있으며, 조만간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준비 모임에는 △군포: 권태진 목사 △서울: 최명진 목사 임종두 대표 정인애 선교사 △부천: 나창효 목사 △세종: 김재헌 목사 △원주: 한요한 목사 △김천: 차훈 목사 △안산: 장한묵 목사 김병찬 목사 △대구: 이동수 장로 △광주: 김순옥 대표 △부산: 김명석 목사 정수남 목사 이건재 목사, 박경만 목사, 최인천 장로 정명근 장로, 나영수 목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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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전국국가비상기도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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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하성 제74차 정기총회, ‘WEA서울총회’ 반대 결의
-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 지난 5월 19일, 경기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000여명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WEA서울총회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총회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주제에 맞게 갈수록 짙어지는 위기 속 이 시대의 자유민주주와 수호와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되짚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영준 목사는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너무 암울하고 답답한 시국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74차 총회 주제처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롬12:2)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승리하는 길인 줄 믿는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예배의 설교는 세계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도미닉 요 목사가 맡았다. 도미닉 요 목사는 ‘위대한 내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 인정을 받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기 위하여 과거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버릴 것을 과감하게 버리고 하나님이 행하실 새롭고 놀라운 일을 기대하고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하면 하나님께서 새 힘과 능력을 주시고 훌륭히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도미닉 요 목사는 세계하나님의성회가 크고 놀라운 부흥성장을 이루는데 조용목 목사와 예하성이 큰 역할을 감당해 준 데 대해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특별기도로 ‘우리나라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선교사를 위해’ 안재홍 목사(제주지방회장), 조선남 목사(서울남서지방회장), 선교위원장 심용재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공로패 증정의 시간도 진행됐다. 30년 근속자 23명(이종원, 김상기, 이기성, 김종연, 임웅재, 김기인, 이경진, 박승호, 이득상, 임영신, 장호순, 윤광진, 김경준, 신병설, 박용호, 정영진, 양희철, 김성수, 김영웅, 이진우, 정석현, 정세창, 배영철 목사)에 대한 근속패를 증정했다. 전국사모연합회를 섬겨온 사모회장 이을순 사모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교단 재무 최정식 목사의 헌금기도, 은혜와진리교회 장로성가단의 헌금송, 교단 서기 장동근 목사의 광고,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각종 보고사항들과 감사, 예산 심의 등의 회무처리 후 임원선출에서는 교단 헌법 제 84조와 교단 선거관리위원회 시행규칙에 의거해 총회장에 엄하석 목사, 부총회장에 이인호 목사, 총무에 오세준 목사, 서기에 문찬우 목사, 재무에 최정식 목사, 회계에 백영자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총회장 엄하석 목사(주성교회)는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직임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회원들의 성원과 기도, 협력을 당부했다. 신임총회장 엄하석 목사 주재로 계속된 총회는 74차 총회 예산안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 등을 결의하고 제74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제74차 교단 총회에서는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강화 한국교회의 신앙의 자유 등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선출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한국교회에 침투해 있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불감증을 올바른 복음전파로 타파해 나갈 것과 올바른 복음전파와 사수를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창조질서와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는 차별금지법 추진 저지와 동성애 반대, WCC·WEA 종교다원주의 반대, 특히 WEA서울총회 개최 반대를 분명히 하고 집요하게 한국 사회에 침투해 오는 이슬람의 세력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데 뜻을 모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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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하성 제74차 정기총회, ‘WEA서울총회’ 반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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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한국 홀로코스트 박물관’ 개소
- 600만명의 유대인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역사상 최악의 폭력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전시공간이 한국에 문을 열었다. 미국 유럽 등에 이어 한국에도 ‘홀로코스트 박물관’이 생겨난 것인데, 인류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들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지난 5월 19일, 경기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개관식을 갖고, 대중에 처음으로 전시물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국내 정교계 인사는 물론 주한 이스라엘 관계자들이 대거 함께했다. 개관식의 사회는 이태형 대표(기록문화연구소)가 맡았다. 본 박물관은 송만석 대표(KIBI, 한이 성경연구회)의 기도와 노력으로 시작됐다. KIBI는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뉴욕 맨해튼의 홀로코스트 기념 전시관 공연을 시작으로, 부르클린, 뉴저지, 워싱턴, 이스라엘 예루살렘 국제컨벤션센터, 아쉬켈론, 하이파 등지의 대형 공연장에서 총 14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한국 홀로코스트 박물관에 대한 비전을 세웠다. 송 대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이 있어 오늘의 감격스런 개관식을 맞게 됐다.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헤이리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이름을 가진 장소에 홀로코스트 기념관이 세워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감격했다. 국내 반이스라엘 정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이번 박물관이 이를 해소하는 매개가 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홀로코스트라는 반유대주의의 극단적 비극이 발생한 지 불과 80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전쟁이 발생됐다"며 "이후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반유대주의가 다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전쟁 발발 이후 매일같이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지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탄헸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가 이스라엘을 바르게 이해하고 성경적 관점으로 지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KIBI는 이러한 소명을 품고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세우게 됐다. 이 전시관이 우리나라에서 반유대주의와 반이스라엘 정서에 맞서 싸우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스라엘의 편에 서야 함을 일깨우는 귀중한 도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본 전시관은 △홀로코스트 참상을 알리는 전시공간 △1948년 독립 이후 이스라엘의 눈부신 발전상 △스페인 종교재단을 통한 유대인 학살의 역사 △유대인들이 인류 역사에 끼친 위대한 기여 △세계 역사를 다시 쓰는 유대인들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측은 "오는 6월 4일, 폴란드 아우슈비츠와 홀로코스트 기념관, 예루살렘 야드 바셈을 방문할 예정이며, 미국 등 여러 나라의 홀로코스트 기념관들과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국 전시관도 점차 규모 있고 깊이 있는 전시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 대사도 함께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대사는 "홀로코스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암울한 비극이었다. 600만명의 사람들이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국가 차원의 조직적인 계획 아래 잔혹하게 학살당했다"며 "홀로코스트를 기억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도리이자, 역사에 대한 책임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도덕적 의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박물관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교육과 진실, 도덕적 책임을 일깨우는 장소다.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음모론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는 오늘날, 홀로코스트에 대한 부정과 왜곡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이 박물관은 진실을 분명히 말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천할 다짐의 장소다. 우리는 기억함으로써 희생자를 기리고 생존자에게 연대를 보내며,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인간의 존엄성과 연민을 다시금 확인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번 개소식에는 운정참존교회 고병찬 목사가 함께했다. 고 목사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무력 침공을 강력 비판하며, 그간 이스라엘의 평화와 자유를 응원해 왔다. 고 목사는 "홀로코스트의 역사는 단순히 유대인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 전체가 치유해야 할 상처이며, 이스라엘의 평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염원해야 할 정의적 가치"라며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58명이 하루빨리 구출되길 바란다. 이스라엘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 될 수 있도록 자유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이를 위해 기도하길 바란다"고 지지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KIBI찬양대의 특별연주와 KIBI 아이들이 히브리어 축가 '히네 로 야눔'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 홀로코스트 박물관은 경기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아트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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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에 ‘한국 홀로코스트 박물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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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여의도측, ‘제74차 정기총회' 이영훈 목사 대표총회장 연임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표총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이 목사는 이날 새롭게 신설한 기하성세계선교총회 대표회장도 겸하게 됐다. 이날 총회는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 총회’(행 1:8)란 주제로 열려 총대 601명 중 540명이 참석했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이영훈 목사의 거취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으로 결의됐다. 기하성은 ‘부칙 제10편 제9조’를 신설해 이영훈 목사가 ‘기하성 대표총회장’과 ‘기하성세계선교총회 대표회장’을 겸직하는 한편, 총회와 임원회, 상임운영위원회 의장을 맡도록 했다. 그러면서 흩어져 있는 기하성 교단의 완전한 통합이 이뤄질 때까지 유효하도록 했다. 목사 임직 관련해서 목사안수 상한 연령이 기존 만 70세에서 만 74세로 조정됐으며, 35세 이상 미혼자의 경우 결혼을 전제로 목사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불가피한 사정이 인정될 경우 예외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동의회 소집 절차 및 당회 소집 시 공고 요건, 총회 조직 관련 조항 등도 다뤘다. 특히 헌법 제91조에는 세계선교 강화를 위한 조직 구성 내용이 명문화됐다. 세계 각국 선교사를 위한 ‘기하성세계선교총회’를 설치하고, 상임의장은 총회 대표회장이 맡도록 했다. 대표회장은 직전 총회장이거나 총회에서 추대한 인물로 하며, 각국 선교사는 총회 상임운영위원회의 인준을 거치도록 했다. 총회 대의원 구성도 확대됐다. 제93조 개정으로 총회 감사, 학교법인 대표 각 1명, 주재 선교사 대표 1명, 선교지역 대표 1명, 총회 인준기관 대표 1명 등이 자동 대의원으로 포함된다. 총회 임원 구조 역시 일부 조정됐다. 부총회장 수를 기존 4명 이내에서 7명 내외로 늘리고, 총무의 임기는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되 1회 연임을 허용키로 했다. 한편, 동 총회의 신임원은 ▲기하성 대표총회장 및 기하성세계선교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서울남부교회) ▲목사부총회장 엄진용 목사(문막순복음교회), 손문수 목사(동탄순복음교회), 박형준 목사(순복음평택중앙교회) ▲장로부총회장 안병광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총무 강인선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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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여의도측, ‘제74차 정기총회' 이영훈 목사 대표총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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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오순절 “순복음 영성의 순수한 본질 회복”
- 한국교회 순복음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측(총회장 고경환 목사)이 지난 5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순복음원당교회(담임 고경환 목사)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오순절 운동의 순수한 정체성을 강조한 이번 총회에서는 갈수록 흐려지는 이 시대의 복음과 교회의 질서 회복을 도모했다. 특히 한기총 대표회장을 겸하고 있는 고경환 목사는 WCC, WEA, 로잔 등 기독교의 순수성을 위협하는 모든 것을 한기총과 오순절측이 함께 절대 배격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21년 5월 창립한 동 교단은 고 조용기 목사의 정결한 오순절 정신을 잇겠다는 목표로 설립되어, 고경환 목사를 중심으로 100여 회원들이 순복음의 조용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고경환 목사는 "처음 이 교단의 시작을 세 분이 했다. 우리는 오직 회원들이 용기를 얻고 위로를 받는 성경에서 말하는 순복음 교단을 만들고자 했다"며 "우리 교단은 총회지도부가 독점하지 못하고, 장기집권하지 못한다. 정말 순수하게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교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기총의 변화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대표회장 취임 때 쌀 713포 기부를 시작으로,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총 8,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어느 단체에 들어가서 그 단체의 흐름을 진리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데, 한기총 일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조용기 목사님의 순수한 영성을 지켜 성령운동으로 가야 한다. 목회의 길을 서로 축복하면서 진리를 쫓는 기하성이 되자"고 권면했다. 특별히 이날 총회에서는 전 국회의원 손범규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가 목사인준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제18대 국회의원(새누리당)에 올랐던 손 전도사는 지난 1013년에는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특별히 목회자 정년연장안이 통과됐다. 동 교단은 이날 총회를 통해 담임목사 정년을 만 80세로 하기로 했다. 교회가 원할 시 정년을 연장 또는 조정할 수 있지만, 피선권은 제한된다. 또한 임원선거에서는 고경환 목사를 총회장에 재선출했다. 고 목사는 "작가의 정체성이 책 판매에 있지 않고, 학생의 정체성이 성적에 있지 않은 것처럼 목회자의 정체성은 교회 규모에 있지 않다"며 "목회하는 것보다 목회자의 정체성, 본질,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 총회가 그저 목회가 좋아 목회의 길을 가는 여러분을 위한 총회로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고 목사는 특별히 총회 회원들을 위해 남미식 소고기 스테이크인 '아사도'를 대접했다. '고기굽는 고 목사'란 별칭으로 유명키도 한 고 목사는 이날도 직접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하성 오순절측은 지난 2021년 5월 창립 이래, 안정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한국교회에 정통 순복음 교단의 면모를 선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교단의 역사와 회기를 그대로 계승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경기남지방회, 경기북지방회, 중부지방회, 충청지방회, 호남지방회를 연이어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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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오순절 “순복음 영성의 순수한 본질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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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원당교회, ‘필리핀 빈민마을 클래식 콘서트’ 후원금 전달
- 순복음원당교회(담임 고경환 목사)가 오는 7월에 진행되는 한기총의 '필리핀 빈민 마을 클래식 콘서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기총의 역사적인 첫 해외 현지 선교로 기록될 이번 '클래식 콘서트'에 한국교회의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순복음원당교회는 지난 18일, 주일을 맞아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대표 김혜영)를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에 콘서트가 열리는 필리핀 바세코 마을 문주연 선교사도 함께했다. 고경환 목사는 "한기총이 지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필리핀 빈민 마을을 찾아 복음을 나눈다. 그 곳의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예수님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우리 순복음원당교회가 함께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기도, 지원이 필리핀 변화의 희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주연 선교사는 "우리 마을은 필리핀에 있지만, 필리핀 사람들도 찾지 않는 소외된 곳이다. 길 하나를 두고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곳이 바로 우리 마을이다"며 "한기총에서 직접 이끄는 이번 콘서트는 우리 마을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것이다.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 마을을 살린다.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경환 대표회장님께서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시고 정말 한국교회가 변하고 있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고 목사님이 몸소 보여주고 계시다"며 “하나님이 국가와 교회가 위기를 맞는 때에 고경환 목사님을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세운 분명한 뜻이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별히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는 이날 순복음원당교회의 주일예배에서 성도들을 위한 특송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혜영 교수(소프라노), 권용만 교수(바리톤), 김윤경 교수(피아노) 등은 '주기도문' '나의 찬미' 등을 열창해 성도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기총은 오는 7/16~19, 필리핀의 대표적인 빈민지역인 바세코 마을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 최고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킹스보이스오페라컴퍼니가 재능기부로 함께한다. 문주연 선교사는 "이번 음악회는 바세코마을 역사상 최초의 클래식 공연으로,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기적같은 일이다"며 "한기총과 킹스보이크오페라컴퍼니가 바세코마을에 다시는 없을 귀중한 선물을 주셨다"고 말했다. 김혜영 교수는 “현재 우리 단원들이 전심으로 기도하며 필리핀 공연을 준비 중이다. 두 명의 보컬과 피아노, 바이올린, 플라맹코 댄서까지 그야말로 최고만을 모았다”며 “그 어떤 공연보다 멋진 공연을 약속한다. 바세코의 아이들이 우리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희망을 품길 원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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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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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원당교회, ‘필리핀 빈민마을 클래식 콘서트’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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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용인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성시화의 기지로”
- 복음의 도시 용인특례시의 교회들이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기도로 한 자리에 모였다. 집회장을 가득 메운 용인의 성도들은 국가와 사회의 위기가 짙어지는 지금,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드는 하나님의 능력이 이 땅을 구원할 것을 간절히 염원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현기 목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언남동에 위치한 구. 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용인특례시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교인이 함께하는 문화 잔치로 기획됐다. 기도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참여 행사가 이어졌다. 가족 단위로 함께한 성도들은 푸드존 포토존 등에서 기도의 은혜와 더불어 나들이의 기쁨도 함께 만끽했다. 새 시대에 떠오르는 도시 용인은 한국교회에 있어서도 굵직한 인물과 교회가 자리한 매우 중요한 도시다. 특히 현 시점 한국교회를 가장 대표하는 지도자로 꼽히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활동은 용인을 한국교회 중심에 위치시켰다. 이날 복음화대성회의 메인 설교자 역시 소 목사였다. 소 목사는 ‘용인시를 성시화하라’는 주제로 짧고 굵은 메시지를 전했다. 뜨거운 뙤약볕을 견뎌내며 성회에 함께하는 성도들을 위해 단 5분여의 메시지만 전했지만, 용인 기독교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선포했다. 소 목사는 용인시가 진정 하나님의 도성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복음 1번지가 될 것을 강권했다. 그는 "용인에는 인간의 도성과 하나님의 도성이 있다. 우리는 인간의 도성에 살면서도 하나님의 도성을 이루고 사는 신앙인들이다"며 "우리가 하나님의 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 더 많은 교회가 생겨나고, 그 교회가 축복받아야 한다. 작은교회 역시 너무도 소중한 주님의 교회다. 자기 교회를 초월해 용인의 모든 교회를 축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윌리엄스 대학에서 성령받은 5인이 거룩한 도시 운동을 벌여 전 세계가 복음화 된 사실을 지목하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용인시의 성시화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날 성회에서는 윤호균 목사(명예대회장), 이태근 목사(자문위원) 등이 메시지를 전했고, 한상필 목사(공동대회장), 이철수 목사(공동대회장), 이용현 목사(공동대회장), 이승준 목사(공동대회장), 최성균 목사(공동부대회장) 등이 주제 기도를 이끌었다. 예배의 말미에는 용기총 목회자 부부연합찬양대가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열창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용기총 회장 김현기 목사는 “이번 성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 시대 복음의 불꽃을 다시 일으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믿음의 연합운동”이라며 “다음세대가 믿음 위에 굳게 서고, 온 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의 능력이 용인 전역에 선포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상임대회장 배성식 목사는 “용인은 교회 간 연합과 공적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예배와 소그룹에 가장 탁월한 교회, 교회의 대사회적 책임과 공헌에 앞장서는 교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들이 있다”며 “이번 대성회는 정체 및 축소의 시대에서 거룩한 비상 및 번영을 이루는 선명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우리 다함께 교회가 순정한 신앙을 회복하도록 기도하자”고 독려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 함께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대축제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을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 사회와 공동체 안에 복음의 빛이 더욱 밝게 퍼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정의호 목사(공동대회장), 정인찬 총장(웨신대학원대학교), 황건영 총장(칼빈대학교), 이상일 시장(용인특례시)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양동근(YDG), 기프티드, 하모나이즈 등이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반사회적 악법 저지, 선교사명 회복, 용인의 성시화 완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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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용인을 하나님의 도성으로··· 성시화의 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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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신학대학원 “은혜와 감동이 함께한 스승의 날”
-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신대원장 김덕현)은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풍성한 찬양대회와 야외 잔디밭 캠핑 바비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대원 재학생들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고, 교수와 학생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아름다운 캠퍼스 잔디밭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에 진행된 찬양대회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찬양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솔로, 중창, 합창 등 다양한 형태의 찬양 공연은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동과 은혜를 더했다. 심사에는 신대원 교수진이 참여하여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팀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었다. 찬양대회 후에는 야외 잔디밭에서 캠핑 분위기 속에서 바비큐 파티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도 함께 자리하여 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훈훈한 스승의 날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평중 원우회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찬양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바비큐 행사를 통해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교수님들과 학생이 이처럼 긴밀하게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신대원 공동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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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신학대학원 “은혜와 감동이 함께한 스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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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은석 김의환 박사의 뜻 이어 인재 양성 주력”
- 칼빈대학교(황건영 총장)는 스승의 날인 5월 15일, 경기도 용인 본교 은천당에서 은석 김의환 박사 기념사업회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칼빈대학교의 설립 정신을 구현하고 한국 장로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은석 김의환 박사의 뜻을 기려 제정된 장학금을 수여하고,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건영 총장은 "은석 김의환 박사님의 숭고한 교육 정신과 삶의 발자취는 우리 칼빈대학교의 중요한Foundation이자 귀감이다. 스승의 날을 맞아 박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은석 김의환 박사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칼빈대학교의 학생들이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교회와 사회에 헌신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훌륭한 스승이셨던 김의환 박사님의 이름으로 받게 된 장학금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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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은석 김의환 박사의 뜻 이어 인재 양성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