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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별과 고기
별과 고기 황 금 찬 밤에 눈을 뜬다그리고 호수에 내려 앉는다물고기들이입을 열고 별을 주워먹는다.너는 신기한 구슬고기배를 뚫고 나와그 자리에 떠 있다.별을 먹은 고기들은영광에 취하여구름을 보고 있다별이 뜨는 밤이면밤마다 같은 자리에내려앉는다밤마다 고기는 별을 주워먹지만별은 고기 뱃속에 있지 않고먼 하늘에 떠있다.한 편의 시에서 찬란한 繪畵的 흐름이 꽃빛으로 채색되어 있다. 별과 호수 그리고 물고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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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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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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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현수)갈릴레아 바다
갈릴레아 바다 정 지 용나의 가슴은 조그만 <갈릴레아 바다>.때 없이 설레는 波濤는美한 風景을 이룰 수 없도다.예전에 問弟들은잠자시는 主를 깨웠도다.主를 다만 깨움으로그들의 信德은 福되도다.돗폭은 다시 펴고키는 방향을 찾았도다.오늘도 나의 조그만 <갈릴레아>에서主는 짐짓 잠자신 줄을___ .바람과 바다가 잠잠한 후에야나의 歎息은 깨달았도다. 렘브란트의 ‘갈릴리 호수의 배’는 빛과 어둠을 극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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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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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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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화음 和音
화음 和音 송 원 발코니의 미니 정원 봄이다 차가운 벽면에 기대고 서 있는 선인장누구든 다가오면 상처를 입힐 기세로 온 몸에 가시를 세우고 있다 사막에서 그랬을까 시크라멘 토피어리 아이비와 함께모아서 심어보았다 꽃과 가시꽃 서로 어우러져 둥글게둥글게 살아보라고어쩌면 가시만 세우고 있다가 차츰 휘청거릴지도 모를 가여운 가시꽃 3월이 밀치듯 들어온다 숲의 나무들의 키가 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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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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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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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부레옥잠
부레옥잠 임 희 자 떠도는 잠 속에 부레옥잠이 피어난다. 자줏빛 꽃대궁 세우고, 밖의 세상을 빨아들이고 있다. 검은빛을 띤 뿌리들, 허리를 비틀며 품어 안은 양수를 출렁거린다. 일순간 부푼 가슴은 긴장이 풀리고, 꼿꼿한 중심의 방향이 흔들린다. 스스로 집이 되어 물속에 갇히지 않으려는 듯 몸의 용트림이다. 오랫동안 감추었던 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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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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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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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별은 뜨지 않아도
별은 뜨지 않아도 이 용 대 하늘은 잔뜩 흐려 칠흑 같은 산농山農 밤이어도 말씀은 은밀한 걸음으로 와 있다산의 호흡과 강이 읊조리는 노래도 빠짐없이 듣고 있을그분의 임재두 발을 모으고이랑에 귀를 기울인다 만상을 이룬 이가 새움을 돋워낸다 별은 뜨지 않아도 스치는 옷깃 소리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님을바람으로 깨닫는다 산의 호흡과 강물 소리와 바람 까지도 하나님의 음성임을 알고 있는 시인은 꼭 예언자를 닮았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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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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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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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촛불
촛불 이 정 님 키가 낮아진다. 낮아질수록 간절해지는 소망뜨겁게 고이는 촛농 가슴 뜨겁게 밝아오는 빛빛과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 모두 행복해지려고저토록 행복해지려고마음을 정갈하게 씻어 웃음을 만들고 기름진 은혜로움을 조각하는표정 표정들 신의 손길을 맞잡기 위해우린 더 깊어져야 하고더 겸손해져야 함을 배우려고낮게 무릎을 꿇는다. 낮추며 더 낮추며 빛을 내는촛불 앞에.촛불을 켜고 종교 의식에 참례(參禮)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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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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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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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신분 상승에 대하여
신분 상승에 대하여 안 재 찬신촌역 가는 길시끌벅적한 백화점 지하도에서먼벽의 시간일 듯 등 돌려 누워 있는노숙을 쳐다 본다긴 머리가 돈이 되던 그때가 그리움으로 다가선다장의자는 누구나 넘볼 수 없는그만의 불가침 성역의 침실이다별이 다섯 개 붙어 있는서울역 대합실 투숙보다야 두어단계 아래지만스스로 낮추어 선택한신촌의 하룻밤 아닌가일류와 삼류의 구분 그 결정은순간이 좌우 한다눈물을 통과한 땀 한 줄동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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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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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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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카리브 해협에서 2
카리브 해협에서 2 이 성 교파아란 마음넓은 마음바다를 한 번 보는 것으로큰 약이 되었다자유주의고 공산주의고이것은 사람의 마음뿐저절로 해가뜨고 지고꽃이 피고 지는 순리가더 아름다웠다카리브해가 꽃피운맥시코의 칸쿤쿠바의 하바나세계를 향해파란 기를 흔들고 있었다. 詩 전문은 카리브海를 주저 없이 눈과 마음에 안겨주고 있다. 맥시코 灣과 대서양이 생동하며 밀려오는 듯, 카리브 海를 끼고 있는 칸쿤, 카리브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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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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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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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새벽기도
새벽기도 신 현 순동이 트려나, 미명의 첫 새벽도심은 오래도록 거무스레 웅크리고 있다건물과 건물들 사이를 잰걸음으로계단을 오른다어둠을 밀어내며 여자는 손수건을 찾는다한 장은 나의 것한 장은 너의 것다른 한 장은 외다리 의족의저 남루의 남자를 위해성전 안은 아직 어둡다드문드문 엎드린 사람들에게서 쇳소리가 들린다저 바깥의, 아닌 것에 포로되어 있는 사람들성전 안에 불이 켜진다환하다, 오르간 소리가 울린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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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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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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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눈물
눈물 김 지 호씨도 없는데싹도 없는데어디서 생겼을까톡, 토독잘 익은 수水과果통회痛悔의 거름 주고긍휼矜恤의 햇살 받아하늘로 올린 마음투명하게 손질한열매내려 주실 때 마다차오르는 고요한 평화.눈물은 눈물샘에서 나오는 생리적 분비물이라고 한다. 인간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희노애락의 거울인 지도 모른다. 기쁨의 눈물, 아플 때의 눈물, 참회의 눈물 신께 드리는 깊은 영적 기도 후에 흐르는 눈물은 순결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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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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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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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아버지의 등 지게
아버지의 등 지게 오 청무겁기만 한옹이진 삶의 등 지게가주렁주렁 매달려 있다고름과 상처로 얼룩진 훈장 달고그늘진 곳에서 빛을 찾는다높은 산이 가로막혀질수록 무거운 등 지게겨우 넘고 나면 또 가로막는 준령언제 넘을까고개 들어 쳐다보고한숨 내쉬고다시 오른다넘어도 넘어도 끝없는 고갯마루서녘으로 지는노을빛 햇살이 풋풋한데쓸쓸한 여정의 밤은 또 어떻게 지새울까새벽이 몰려오는데...‘아버지의 등 지게’. 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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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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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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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사랑의 힘
사랑의 힘 김 종 희우리가 지상에 머무는 시간이비록 잠깐이지만어둠을 몰아내고 평안을 누리며빛으로 사는 동안서로를 비추어 위로하고어두운 길을 밝히던 그 환한 빛은아름다운 환을 이루며 지상을 떠날 때그 파장을 바꾸며 한없는 힘이 되어저 광활한 우주 속으로 스며들어영원을 떠돌며또 다른 탄생을 꿈꾸겠지연로하신 발렌타인 사제님 그대는 누구시며 어떻게 된 분이십니까?촬스 램은 그의 작...-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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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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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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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블타바 강가에서
블타바 강가에서 김 령 숙남의 마음 한 자락물들이는게 어디 쉬운 일이던가시간이 흐르면서 습지 번지듯이스며들게 하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던가달빛에 젖고빗물에 그리워하고그림자에 밟히고저무는 강가 카페에서따슨 차를 마시며목구멍으로 타고 오는 이 따스함처럼나 또한 누군가의 가슴을 이토록 적신 적이 있었던가블타바강 저녁 노을도붉게 출렁이며 마음을 물들이는데...슈마바 산맥에서 발원하여 엘바강으로 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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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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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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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좀비의 하루
좀비의 하루 정 연 덕꽃비는 강을 덮고바람은 하늘을 뒤적거리다코끝을 차고 오르는3월의 복사꽃잎을 따서살아 있는 역마살의 입을 틀어막다꽃바람은 강 길을 떠나고묻는 말과 듣는 자의 울림속도가 사뭇 다르다하나의 바람으로 소통하며 묵정밭을 갈다마이클이 좀비 댄스 팀을 소개하는 시간미드나이트 호리스쿨이 있는 마을로 내려가다낯 달 하나 이스탄불에서 안디옥으로 가는 길을 열다흰 모래밭 시냇물에 빠져 허우적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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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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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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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무명의 꽃으로
무명의 꽃으로 이 충 재생애,미완의 영역 안에서곱게 썩어지게 하소서농군의 손으로부터 파종되어짐이 행복한어디에 머물던 당신의 시선 안에서 꿈을 꾸는안식하며 노동을 즐길 줄 아는삶이게 하소서몇 년 혹은 생애서둘지 말고, 파종하신 임의 날에오롯하게 가슴을 열고 피어나 향기 발하듯순종하며 살게 하소서거두시는 이도 당신이요 들이시는 이도 당신이므로아무 염려 하지 않습니다순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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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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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별과 고기
별과 고기 황 금 찬 밤에 눈을 뜬다그리고 호수에 내려 앉는다물고기들이입을 열고 별을 주워먹는다.너는 신기한 구슬고기배를 뚫고 나와그 자리에 떠 있다.별을 먹은 고기들은영광에 취하여구름을 보고 있다별이 뜨는 밤이면밤마다 같은 자리에내려앉는다밤마다 고기는 별을 주워먹지만별은 고기 뱃속에 있지 않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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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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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현수)갈릴레아 바다
갈릴레아 바다 정 지 용나의 가슴은 조그만 <갈릴레아 바다>.때 없이 설레는 波濤는美한 風景을 이룰 수 없도다.예전에 問弟들은잠자시는 主를 깨웠도다.主를 다만 깨움으로그들의 信德은 福되도다.돗폭은 다시 펴고키는 방향을 찾았도다.오늘도 나의 조그만 <갈릴레아>에서主는 짐짓 잠자신 줄을___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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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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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화음 和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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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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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부레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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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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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별은 뜨지 않아도
별은 뜨지 않아도 이 용 대 하늘은 잔뜩 흐려 칠흑 같은 산농山農 밤이어도 말씀은 은밀한 걸음으로 와 있다산의 호흡과 강이 읊조리는 노래도 빠짐없이 듣고 있을그분의 임재두 발을 모으고이랑에 귀를 기울인다 만상을 이룬 이가 새움을 돋워낸다 별은 뜨지 않아도 스치는 옷깃 소리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님을바람으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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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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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촛불
촛불 이 정 님 키가 낮아진다. 낮아질수록 간절해지는 소망뜨겁게 고이는 촛농 가슴 뜨겁게 밝아오는 빛빛과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 모두 행복해지려고저토록 행복해지려고마음을 정갈하게 씻어 웃음을 만들고 기름진 은혜로움을 조각하는표정 표정들 신의 손길을 맞잡기 위해우린 더 깊어져야 하고더 겸손해져야 함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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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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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신분 상승에 대하여
신분 상승에 대하여 안 재 찬신촌역 가는 길시끌벅적한 백화점 지하도에서먼벽의 시간일 듯 등 돌려 누워 있는노숙을 쳐다 본다긴 머리가 돈이 되던 그때가 그리움으로 다가선다장의자는 누구나 넘볼 수 없는그만의 불가침 성역의 침실이다별이 다섯 개 붙어 있는서울역 대합실 투숙보다야 두어단계 아래지만스스로 낮...-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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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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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카리브 해협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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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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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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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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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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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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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사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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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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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블타바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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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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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좀비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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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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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현수)무명의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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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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