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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한국교회, 초등방과후교실 운영으로 다음세대 키우자
    지금 우리나라는 유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안보와 경제 위기를 넘어 우리 사회 공동체를 지탱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바탕인 도덕 윤리가 붕괴되고 있다. 도덕을 비점죄화 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유학자 맹자(孟子)는 순천자(順天者)는 興(흥)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고 했는데, 우리 사회에 창조질서를 무시하고 역리(逆理)를 순리(順理)라고 주장하는 물결이 집채만 한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이 거대한 물결을 막아내야 할 한국 교회는 코로나19 때 1만 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 무엇보다 한국 교회의 미래인 주일학교가 학생이 없어 문을 닫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 교회 주일학교가 40% 가량 줄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약 80%의 교회가 학생 수 부족으로 주일학교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큰 교단인 예장합동 총회교육개발원이 지난 2020년 11월과 12월 1,250여 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초등부가 10명 이하인 교회는 53%, 중·고등부가 10명 이하인 교회는 51%로 나타났다. 예장통합은 주일학교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다. 2010년 주일학교 학생수가 27만 명이었는데 2020년에는 17만여 명으로 줄었다. 중·고등부도 2010년 18만 8천여 명에서 2020년 10만 9천여 명으로 줄어들었다. 예장고신은 유아유치부에서 대학청년부까지 주일학교 부서별 평균 학생 수가 2010년 3만4,237명에서 2022년에는 2만2,690명으로 줄었다. 감리교도 예외는 아니다. 2011년 20세 미만 27만 명이었던 교회학교 학생 수가 2019년 17만 2천여 명으로 급감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2023년 12월 조사한 ‘기독 청년의 사회 인식 조사’에 따르면 19~34세에 해당하는 개신교인 중 가나안 성도는 24%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가나안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나안 청년이 ‘교회에 처음 나간 시기’는 ‘모태신앙’인 경우가 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초등학교’ 28%, ‘중고등학교’ 14%로 초등학교 이전에 신앙을 가진 비율이 73%로 나타났다. 반면 교회를 떠난 시기는 ‘(대학교) 졸업 후’가 4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대학교’가 31%로 대학교 이후 이탈한 비율이 총 73%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청년들의 교회 이탈 러시(rush)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전체적으로는 초등학교 이전에 신앙을 가진 비율이 73%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한 안산제일교회가 지난 2021년 4월 목회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크리스천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의하면 크리스천 중고등학생 중 ‘교회에 처음 출석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 60.4%가 ‘모태신앙’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19.5%가 ‘초등학교 이전’, ‘초등학교 시절’이 14.7%라고 응답했다. ‘중학교 시절’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4.6%, ‘고등학교 시절’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0.7%에 불과했다. 중고등학교가 선교지가 된 것이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크리스천 가정의 신앙교육과 것은 초등학생 때 신앙교육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사사기 2장10절에는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사사기 2:10)고 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한국 교회의 현실과 미래를 위해 울면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리더십은 2020년 12월 한동대를 방문해 장순흥 총장과 제양규 교수 등으로부터 한동대 VIC(Vision In Calling)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해 듣고 큰 도전을 받았다. 그리고 2021년 5월 업무협약(MOU)를 맺고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VIC(Vision In Calling)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은 지역교회가 교회 시설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을 제자훈련, 창의학습, 아이돌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과 겨울방학에는 한동대에서 영어캠프를 통해 신앙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지난 6월 3일 서울 옥수교회에서는 VIC프로그램을 활용한 초등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들이 사례발표를 했다. 옥수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교실에 두 아이를 보내고 있다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김유림 집사는 아이들이 ‘신앙과 학업’, ‘실력과 인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항장성교회 초등방과후교실 B.O.K스쿨 운영 책임을 맡은 윤선아 목사는 아이들이 영어, 수학, 독서토론, 코딩, 피아노, 미술, 죽도시장 방문 등 외부활동, 매일 말씀쓰기노트 활용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변화를 들려주었다. 특히 교회를 다니지 않던 학생들이 B.O.K스쿨에 참여하면서 인성의 변화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된 스토리를 소개했다. 천안비전침례교회 초등방과후교실 TEBA스쿨을 운영하면서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학생반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의 사례 발표를 들으면서 한동대 교수들이 한국 교회 다음세대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 한국교회 다음세대, 교회세대를 세워가는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초등방과후교실부터 시작하기를 바란다.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두세 명이라도 놓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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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CTS WEEK in 광주 “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
    순수복음방송 CTS가 2024년 특별방송 ‘CTS WEEK in 광주-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를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 주간 진행한다. CTS WEEK는 CTS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신 복음의 역사와 베풀어주신 은혜를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방송으로서 CTS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다. 특별히 이번 CTS WEEK는 빛고을 광주에서 ‘생명의 빛을 온 세계로’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CTS는 광주 특설 스튜디오를 구성해 한 주간 광주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며 광주 교회와 성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시정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7일(월)에는 ‘복음의 빛이 오다’라는 부제로 광주 선교 역사의 발자취를, 28일(화)에는 ‘복음의 빛을 발하다’를 부제로 광주 기독교의 역사를 짚어본다. 29일(수)에는 ‘복음의 빛으로 치유하다’라는 부제로 광주의 아픈 역사를 치유한 광주교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30일(목)에는 ‘미래의 빛으로! 광주 다음세대’를 부제로 광주 교회의 기독교 교육 현장을 담아 광주 기독교의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31일(금)에는 ‘미디어 선교의 전초기지로! 온 세계에 빛을!’을 부제로 글로벌 미디어선교그룹 CTS와 광주교회와의 동역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특별방송을 통해 양림동 선교사 묘원, 유진벨 선교관, 5.18 광장 등 광주의 근현대 기독교 명소를 담아 광주 지역에 살아 숨쉬는 복음의 역사를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의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신대학교, 동명고등학교, 겨자씨국제크리스찬스쿨 등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광주의 기독교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 광주의 다음세대 사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CTS WEEK in 광주’를 통해 광주 지역교회와 함께 다채로운 기독 문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한다. 27일(월) 저녁 7시, 광주양림교회(예장통합, 김현준 목사)에서는 임형규 ∙우미쉘 목사 등 다음세대 사역자들과 함께 광주 청년들을 위한 말씀집회 <더 메시지, 말씀 앞에 서다>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29일(수)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테디셀러 연극인 감성가족극 <동치미>를 특별 공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의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TS WEEK in 광주 특별방송 기간 동안 내가 매일 기쁘게, 콜링갓, 7000미라클 등 CTS의 대표 프로그램을 광주 현지에서 제작 방송하며 광주 지역 교회의 아름다운 소식들과 기도제목들을 함께 나눈다는 계획이다. 28일(화)은 광주은광교회(고현철 목사)에서 가수 션과 함께 <7000미라클 특집 방송>을, 30일(목)은 광주양림교회(예장합동, 정태영 원로목사)에서 <내가 매일 기쁘게>를, 31일(금)은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에서 시니어 토크쇼 <백설기>를 가수 송대관과 코미디언 이용식 집사 가족이 출연해 특별 방송한다. CTS 미디어본부 백승국 본부장은 “광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방송을 시작으로 데살로니가전서 1장 2절 말씀처럼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끊임 없이 기억되도록 CTS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별방송 CTS WEEK in 광주는 5월 27일(월)부터 31일(금) 매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며 매일 오후 1시 30분에 광주 현지 특별방송,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광주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공개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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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소강석 목사 “선악과에 빠진 졸장부 아닌 생명나무 아래 대장부가 되어라”
    소강석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한기총 증경 대표회장)가 평신도 남전도회 회원들에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무장해 두려움 없이 땅 끝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대장부가 될 것을 권면했다. 그는 ‘선악과’와 ‘생명나무’의 비교를 통해 오직 정죄와 심판을 목적으로 남을 서슴없이 공격하는 비통한 시대를 강력한 일갈했다. 소 목사는 지난 5월 19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예장합동측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의 '제5차 순회헌신예배'의 설교자로 올라 '대장부가 되어라'는 주제로 불의에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의 올곧은 믿음을 강조했다. 특히 그 대상이 남전도회 회원인 만큼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겨낸 성경의 대표적 대장부 '다윗'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소 목사는 먼저 다윗의 가장 큰 무기로 강력한 믿음을 꼽았다. 언제나 하나님의 갈망하며, 그를 사모하는 다윗의 섬세한 믿음이 그의 삶 전체를 담대히 주관했다고 봤다. 특히 그의 그러한 믿음은 곧 두려움을 잊은 용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다윗이야말로 주 안에서 두려움과 겁이 없는 사람, 용기 백배한 사람이었다. 그가 골리앗을 쳐부술 때, 두려움따위는 없었다"며 "선악과를 따먹고 졸장부가 된 아담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의 대장부가 된 다윗같은 사람이 될 것"을 축복했다. 소 목사는 '선악과'와 '생명나무'를 비교하며, 시대의 대립을 부추기는 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소 목사는 "선악과를 택하면 우리가 선악판단의 주체가 되어 버린다. 신앙생활의 방향이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 이것만을 추구한다"며 "이로인해 우리 신앙이 도덕적, 윤리적 신앙에 머문다. 그러나 생명나무를 선택한 사람은 오직 예수님의 생명만을 추구한다"고 봤다. 이러한 소 목사의 지적은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우리 사회의 지독한 이념대립과 맞닿는다. 특히 소 목사가 저격한 선악판단의 주체가 되어 버린 시대의 치부는 자기 편견에 기대어 남을 서슴없이 정죄하는 오늘날의 사회와 교회의 부끄러운 단면으로, 소 목사는 현대판 에덴동산의 '선악과' 유혹을 나약한 인류가 뿌리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극단적 대립과 저열한 다툼, 목적없는 승리 쟁취는 결국 모두의 공멸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음을 고지했다. 마지막으로 소 목사는 "믿음의 대장부가 되어 그릇된 유혹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생명나무를 취하는 의협심 가득한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어달라"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회장 백웅영 장로(해운대제일교회)의 사회로 부총무 김용남 집사(수성교회)의 표어제창과 정수덕 장로(중부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특별기도는 전병하 장로(서울서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 하태묵 장로(호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장)가 인도했고, 스랍워십팀(구리성광교회)의 특별연주가 있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오는 6월 8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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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한교총, 연합운동 공로자 초청 오찬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을 초청, 그간의 사업을 보고하고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장대신 총회장 임병무 목사의 기도, 공동대표회장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환영인사, 본회 명예회장이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요 17:1~6을 본문으로 “한교총을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연합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한기총과 한교연이 남아 있다. 가능한 통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라며 “연합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연합의 목적은 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에 있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간 연합을 위해 힘써주신 선배님들과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장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교파와 교리적인 문제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한기총-한교연 등 연합기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내려놓음으로 최선을 다해 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교총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인사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교총은 현직 회원 교단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계 원로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위해 매년 5월 교단의 추천을 받아 연합운동공로자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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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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