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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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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킹스 보이스’ 오페라컴퍼니 창단연주회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 음악을 기획하고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킹스 보이스 오페라컴퍼니(대표 김혜영)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수표로 소재 영락교회 선교관 연주홀에서 창단 공연을 갖는다. ‘내 주는 살아계시니’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창단연주회는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에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게 될 이번 무대는 사회 및 곡에 대한 해설을 탤런트 이혜근이 맡는다. 제1부는 바이올니스트 조아라가 몬티의 ‘차르다시 민속춤곡’을 피아니스트 김윤경,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를 하피스트 이은하와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어 독일 가곡의 해석이 탁월한 바리톤 김지연이 바하의 ‘당신이 제 곁에 계신다면’과 슈베르트의 ‘봄날’을 미성의 음색으로 피아니스트 김윤경과의 협연으로 부르게 된다. 계속해 우리의 심금을 선율로 울려줄 하피스트 이은하는 헨델의 ‘하프를 위한 전주곡과 토카타’를 오묘하고 따뜻하게, 때로는 울림이 풍부한 소리로 화려하게 연주하게 된다. 1부의 마지막 곡은 서정성과 기교를 두루 갖춘 맑은 음색의 소프라노 김혜영이 기본기가 단단하고 테크닉과 힘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김윤경과 함께 헨델의 ‘기뻐하라’와 이번 음악회의 타이틀롤이기도 한 ‘내 주는 살아계시니’를 열창하게 된다. 2부는 성가 위주로 연주가 진행되며 1부와 마찬가지로 바이올니스트 조아라가 막을 연다. 고 신상우 곡 ‘하나님의 은혜’와 ‘요게벳의 노래’를 연주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연주하게 된다. 이어 바리톤 김지연은 손경민의 ‘여정’과 윤학준의 ‘잔향’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터치를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박사라와의 협연으로 부르게 된다. 계속해 하피스트 이은하의 자벨곡 La Source 연주에 이어 2부의 마지막은 이색적으로 꾸며지게 되는데 영화 ‘영심이’의 주인공인 탤런트 이혜근이 소프라노 김혜영과 함께 로이드 웨버의 피에 예수(Pie Jesu: 자비로운 예수)를 함께 불러 은혜의 장으로 인도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혜영이 김혜순의 ‘추억’ 하덕규의 ‘가시나무’를, 연주자와 청중 모두가 ‘살아계신 주’를 부름으로써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 010-6270-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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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3-04-13
  • 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오늘의 한국교회는 급격한 교세감소와 함께 청년세대의 소멸을 체감하고 있다. 교회 안에 청년이 없다면 미래 교회는 암울하다. ‘과연 그 많던 청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이 물음 아래 11명의 신학자가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 교회를 전망하며, ‘MZ’라 불리는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목회를 제안한다. ‘디지털 네트워크’에 기반한 가상현실과 인공지능이 결합하여 우리가 사는 세계를 급격히 바꾸어 놓으리라 예측되고 있다. 이미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 가상현실로 이주하였다. 이 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 목회적 실험들을 현실에 강행할 때 우려되는 염려와 걱정을 시뮬레이션 하여, 불필요한 실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쿰란출판사/ 김은혜 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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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4-11
  • 지승룡 소장이 들려주는 명동의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
    지승룡 소장(도시문화연구소, 민들레영토 설립자)이 ‘명동과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살핀 <명동 다다이스트>를 출간했다. 1권 ‘명동 다다이스트’, 2권 ‘충무로 카르타’ 등 명동과 이어진 충무로까지 함께 조명한 ‘길 위의 인문학’은 그가 직접 이 지역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이 지역 사람에게서 들은 생생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지 소장은 이를 ‘귀납법적 스토리텔링’이라고 표현한다 명동은 지금 거대한 상권이 형성돼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거리, 매년 발표되는 ‘땅값 순위’에서 20년째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최첨단 도시가 됐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도 이 값비싼 명동에 ‘문화인들의 아지트’가 있었다. 바로 ‘은성’이라는 곳이었다. 천상병 변영로 박인환 이중섭 나애심 현인 오상순 모윤석 김환기… 20여 평의 목조건물 ‘은성’에는 지금 ‘위인전’이나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젊은 시절 단골이었다. 이들이 ‘은성’을 부담없이 드나든 것은, 주머니 얇은 그들을 위한 ‘외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상 장부’에는 이들의 이름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홍길동, 사과, 홍두깨’ 같은 낯익지만 낯선 이름들뿐이다. 알고 보니 주인이 예술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만 아는 예명으로 표기했던 것.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1973년까지 이 식당을 운영했던 이는 배우 최불암의 모친 이명숙 여사였다. 이 여사는 명동에 오는 ‘다다이스트’들을 위해 부지런히 김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시절 따뜻했던 식당 ‘은성’을 뜻밖에 2023년 오늘 명동 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명동 한구석에 위치한 음식점 ‘명동백작’ 안영환 대표가 지하층에 ‘은성’을 재현해 놓은 것. 최불암은 SBS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출연진들을 그곳에서 만나기도 했다. 지승룡 소장은 “알고 보니 최불암 선생님은 크리스천”이라는 말도 곁들였다. 최불암은 책에 추천사도 남겼다. ‘은성’의 이명숙 여사처럼 가난한 예술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든 동방살롱 김동근 사장의 이야기도 들어있다. 여기에 지승룡 소장은 오비스캐빈과 세시봉, 영화 <무진기행>과 <헤어질 결심> 등으로 이야기를 종횡무진 이어간다. 이렇듯 책에는 명동 곳곳의 비사(秘史)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는 지승룡 소장이 모두 발품을 팔아 직접 보고 들은 ‘귀납법적 스토리텔링’이다. 오랜 기간 명동 일대를 집중 촬영했던 임웅식 작가의 다양한 사진들은 독자들의 추억여행에 이정표를 새겨준다. 여기에 ‘문제를 두려워하는 것은 문제에 답이 없다는 결론 때문이다’, ‘하수는 재개발하고 고수는 재발견한다’ 등 그 시절 ‘민들레영토’로 최첨단 문화를 창조했던 지승룡 소장만의 통찰력과 독특한 시각이 곳곳에 스며들어 ‘읽는 맛’이 있다. 아름다운 사람의 시각에는 반드시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지승룡 저/ 건양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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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4-08
  • 신간 '맨발의 소명자' 소강석 목사의 목회 분투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이자, 2000년대 부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신간 '맨발의 소명자'를 통해 좌절에 빠진 한국교회에 뜨거운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학창 시절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불신 집안에서 쫓겨난 한 소년. 그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단 하나, 그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부르심이 있었고, 그 부르심의 약속을 이루어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돈이 없어 밥을 먹지 못해 수돗물로 배를 채우면서도 단 한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청년 소강석은 성경 속 요셉의 삶과 닮아있다. 그 소명이 그를 맨손, 맨몸, 맨발의 3M의 개척자에서 놀라운 부흥을 일으켜낸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의 자리로 이끌었다. 성도가 열 명 채 되지 않아도 좌절하지 않던 그의 모습은 부흥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도 좌절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듯하다.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뉜 본 책의 구성은 소강석 목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구분한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맨 손으로 시작한 새에덴의 시작, 그리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꽃 피운 부흥의 역사, 여기에 현재를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개척자'로서의 새로운 소명까지··· 일개 개인에서, 새에덴의 목회자로, 그리고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지도자로서의 삶에 여정에 대한 놀라운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교회의 부흥을 위해 달렸던 개척자의 모습은 물론 개교회 부흥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기독교의 바른 가치를 전파하고 세움과 연합으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내고자 하는 패스파인더로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앞으로 목회를 시작하는 이들과 개척을 앞두고 길을 헤매는 이들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고자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이자 뜨거운 격려가 될 것이다. <본문 소개>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소명자는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으로 양식을 먹는다 끼니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양복 한 벌 못 입어 쩔쩔매던 저였지만 꿈은 천리만리까지 뻗어갔습니다. 그것은 제가 만든 꿈이 아니라 애당초 하나님께서 저를 부를 때 주셨던 찬란한 약속이요 비전이었습니다. 배가 고파도 가슴은 언제나 뜨거웠고 비전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청운의 이상, 찬란한 약속의 비전이 가슴속에 요동하니 하루하루의 삶이 설렘의 연속이었고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그 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저는 꿈으로 살아갑니다. 비전으로 호흡하고 꿈을 양식으로 먹으며 살아갑니다. 지금도 앞으로 이루어질 찬란한 약속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꿈 없이 잠든 적이 한 번도 없었고 꿈 없이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꿈을 먹고 살아갑니다. 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요. 소강석 목사는? ‘맨발의 소명자’로 잘 알려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3M(맨발, 맨몸, 맨손)을 시작으로 현재 5만여 명의 성도 부흥을 이룬 꿈의 목회자로 불리고 있다. 21세기 도시목회의 새로운 모델인 1만 평의 Promise Complex 성전을 용인 죽전에 완공하였고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를 향한 비전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황순원의 〈소나기〉에 나올법한 전형적인 시골 출신 소년이 불신 가정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쫓겨난 후 고학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하여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한 편의 순정만화처럼 흥미롭고 감동적이다. 그래서 그의 설교와 저서들은 콘크리트 도시 속에 갇혀 사는 현대인의 가슴에 들꽃 같은 향기를 전한다. 광신대학교와 개신대학원대학교를 거쳐 미국의 낙스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문인협회 시인이며, 저서로는 《신정주의 교회를 회복하라》(2006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꽃씨 심는 남자》(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1세기 목회 뉴 트렌드》(2018년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우수상) 등 50여 권의 저서와 12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기독교문화대상, 윤동주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상 대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대형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순환을 외치며 한국교회 최초로 시작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의회 의사록에 공식 등재되었다. 마틴루터킹재단 국제평화상, LA 오렌지카운티 의회 특별공로상, 미국해외참전용사협회 금훈장을 수상하였고,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런천 프레이어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등 한국을 넘어 국제적인 사역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오십 대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두 번의 설교를 하였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새에덴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45억 재정을 출연해 ‘30가지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개교회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교회 연합과 세움의 길을 내기 위한 패스파인더의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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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1
  • 몽기총, 몽골 복음화 이어 스포츠 선교 큰 결실
    한국교회의 몽골 선교가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다. 근 수년 간 몽골 복음화의 초석이 될 게르교회 건축이 활발히 이뤄진 것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몽골 스포츠 선교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와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가 있다. 먼저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가 지원하는 축구팀 몽골 헌터스FC(구단주 김동근 장로) 지난 시즌 몽골 국가 2부리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FIFA정식 등록 구단인 몽골 헌터스FC는 3월 21일 올 상반기 리그 첫 경기에서 WARD팀을 5:2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 뿐 아니라, 헌터스 클럽 레슬링 선수인 바트빌궁 선수는 지난 3월 2일 '제1회 몽골 프리스타일 레슬링 리그' U22 86kg급 결승전에서 상대를 10: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월 11일에는 '몽골 성인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키도 했다. 여기에 3월 26일 열린 'U20 몽골 자유형 레슬링 청소년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수상하며, 아시아 선수권대회 참가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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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두루마리예수선교회,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타나' 제작
    성경 '요한계시록'을 모티브로 제작하는 영화 '요한계시록'이 내년 말 개봉을 목표로 막판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제작을 맡은 두루마리예수선교회(회장 조운행, 부회장 임영술)은 영화 마라나타가 명작 '벤허'를 뛰어넘는 위대한 걸작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제작과 홍보를 담당하는 요원도 모집하며, 이를 위한 양육교육도 실시한다. 선교회가 직접 운영하는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3개월이며,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지난 1일에는 1차 교육 수료생 664명이 수료식을 갖고, 현장 투입을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제2기 아카데미 과정 자문위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앞으로 전국 읍, 면, 동 별로 목회자를 지역장으로 위촉 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제작에 앞서 오는 7월에 단편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150분 분량으로 제작될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는 2024년 상반기에 제작해, 연말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텔레비전, 유튜브로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순수익의 6%를 배당금으로 지급한다고 홍보 중이다. 임영술 부회장은 “영화 ‘마라나타’ 제작을 위해 제작진이 성지순례 등을 통해 검증과 자료수집에 나서고 있다. 또국내 요한계시록 연구단체들을 찾아 검증하는 과정도 거치게 될 것이다”며 "역사상 최고의 걸작품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02-83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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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로 떠나는 말씀 여행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이 사순절 기간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들고 대중들을 찾았다. 본 뮤지컬은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서 만나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쉽게 복음의 메시지를 춤과 노래가 있는 드라마로 담아내었다.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전도하고 싶은 대상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작품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 ‘구원의 진리를 알아가는 성경말씀’ 으로 이 땅에 조건 없이 선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아가는 복음 뮤지컬이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들려주는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여 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게 하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해 궁금하게 만든다. 뮤지컬은 성경에서 말하는 <노아방주>, <다윗과 골리앗>, <예수님 탄생>, <목자와 박사들의 경배>, <베드로의 회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통해 바라 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까지 꼭 들어야 할 구원의 이야기와 들려 주어야 할 예수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제작사 극단 위드제이는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을 통해서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세속적인 비진리가 성경 말씀으로 무너지고 예수님만이 우리 삶에 모든 것 임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고난주간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 그리고 부활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은혜의 여정으로 안내할 뮤지컬 선물 인투 더 바이블 티켓은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부활절(9일) 공연과 목회자, 단체는 관람료가 할인 된다. 일반 교회 초청 문의는 극단 위드제이 02-588-41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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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하나로선 사상과문학, ‘제5회 문학상 및 신인상 등단식’ 개최
    대한민국 문학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 잡지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발행인 박영률)이 지난 2월 23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문학상 및 2022년도 신인상 등단식’을 진행했다. 영상 미디어의 발달로 정통 문학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분위기 속에서도 국내 문학계의 자존심을 지켜가며, 꾸준히 실력있는 문학가를 발굴하고 있는 ‘사상과 문학’은 일반 문학과 기독교 문학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제5회 문학상 대상은 정지홍 시인이, 본상은 류용하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신인상은 장영기 시인, 배송열 시인, 전향숙 시인, 김성운 시인 등이 수상했다. ‘하늘의 말씀에 밑줄을 치고’란 시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정지홍 시인은 경남 거창 출생으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사상과문학’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처음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사상과문학 작가회 대표회장, 세계시문학회 부회장, 한우물동인회 회장 등 꾸준한 작품활동과 더불어 문학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하늘 땅 사람 이야기’의 류용하 시인은 경북 영주에서 출생해 숭실대학교 노사관계대학원을 졸업했다. 문단에는 사상과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이후 작가회 운영회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문인협회, 마포문인협회, 세계시문학회 등에서 활동했다. 금번 문학상의 심사위원을 맡은 김봉군 박사(주간)는 박영률 목사를 통해 전한 메시지를 통해, 치열했던 심사의 기준과 수상자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김 박사는 먼저 “시 쓰기란 행간에 침묵을 심는 행위로, 대상에 대한 감성과 사유의 내용을 새롭게 말행 한다. 이런 기본 화법을 모르고 쓴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을 곤혹스럽게 한다”면서 “필요치 않은 비시적인 말은 다 소음이다”고 전제했다. 이어 정지홍 시인에 대해 “시집의 표제가 창의적이고 형이상학적 견인력으로 독자를 모응법 하다. 시편들 하나하나가 다 연륜을 머금었다”면서 “특히 개성있는 표출기법이 독창적이다”고 극찬했다. 본상을 수상한 류용하 시인에 대해서는 “대상의 좌표 찾기, 존재의 의미 캐기, 의미의 이미지 표상화 쪽에 질긴 관심을 보인다. 서술적 이미지에 기울어 시가 산문화할 위기를 맞으면서도 시를 놓지 않는 창작욕이 값지다”고 평가했다. 소감을 전한 정지홍 시인은 “시를 제대로 사랑하게 되면서 너무도 행복을 느낀다. 시를 쓸 때마다 행복을 시에 저축한다 생각한다”며 “사상과문학은 정말 너무 좋은 잡지다. 함께 작가회 열심히 하면서 좋은 작품 활동을 하자”고 말했다. 류용하 시인은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 틈틈이 글을 써왔다. 그러던 중 수년 전 큰 병에 걸렸고, 병을 이기기 위해 글을 쓰게 됐다”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훌륭한 문인들 속에 제가 이 상을 받는 것이 부끄럽지만, 앞으로 더욱 귀한 작품들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본격적인 작가의 세계에 첫 발을 디딘 신인상 수상자들에게는 원응순 박사, 김종상 고문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자기만의 언어로, 자기의 세계를 그리는 시인에 등단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 시대를 위로하며, 사람들에 희망을 주는 좋은 작품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의 발행·편집인이자, 한국교회의 대표 문학인으로 손꼽히는 박영률 목사는 고난 속에서도 전통 문학의 기치를 이어가는 사상과문학의 자부심을 피력했다. 박 목사는 “고난과 아픔이 클수록 보람과 기쁨도 비례하다고 믿는다. 봄은 언제나 겨울을 능히 극복하고 이겨내고야 만다”면서 “코로나가 남긴 상흔이 여전히 이 시대를 괴롭게 한다.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 우리가 줄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시대를 치유하는 문학인으로서의 사명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과문학이라는 이름 앞에 붙은 ‘하나로 선’이라는 의미를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 문학인을 하나로 우뚝 서게 하고자 하는 것, 문학의 신 르네상스가 바로 사상과문학의 지향점이다”면서 “사상과문학은 여러분이 자유롭게 자신의 작품을 펼치는 예술의 운동장이다. 이 곳에서 한국의 새로운 문학을 선도하는 위대한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오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 외에도 이날 시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하나로선 사상과문학은 오는 3월 ‘2023년 봄호’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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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3-02-23
  • 한교총, 선교사 전기 시리즈 영상 무료 배포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지난달 출간한 <한국교회 선교사 전기 시리즈 제1~11권>의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교총TV에 15일부터 무료 배포한다. 한교총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기독교 종교문화유산 보전과 활용사업’을 진행하여 한국교회 선교역사의 상징인 언더우드, 아펜젤러, 레이놀즈, 유진벨, 인돈 총 5명의 선교사 전기 시리즈를 출간하고, 올해 2차로 문준경, 찰스 스톡스, 말콤 펜윅, 윌리엄 전킨, 클레멘트 오웬, 유화례 총 6명의 인물을 선정해 전기를 출간하였다. 이번 선교사 전기 시리즈(제6~11권)는 평택대학교 황훈식 교수(문준경), 목원대학교 김칠성 교수(찰스 스톡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오지원 교수(말콤 펜윅), 한남대학교 송현강 교수(윌리엄 전킨), 호남신학대학교 최상도 교수 광신대학교 이재근 교수(클레멘트 오웬 공저), 한남대학교 최영근 교수(유화례)가 집필진으로 참여하였고, 평택대학교 김문기 명예교수(문준경), 대전은혜교회 안승병 원로목사(찰스 스톡스), 연세대학교 민경배 명예교수(말콤 펜윅)가 감수하였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발간사에서 “우리가 이 땅의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선교사의 생애와 활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한교총 산하에 문화유산연구소를 설립하고, 선교사들의 삶과 선교 활동을 한국교회와 세상에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교사 전기를 기획, 출간하였다.”라고 선교사 전기 출간 목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총괄추진위원장 이철 감독회장은 축사에서 “영성 회복이 교회 부흥으로, 교회 부흥이 이 나라와 민족의 번영으로 이어진 것이 우리의 역사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교회는 소망이었고 교회가 없었다면 우리의 근대문화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교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의 영향력을 회복하는 선교사 전기 시리즈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 성도들과 일반 대중들이 쉽게 선교사 전기 시리즈를 접할 수 있도록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에 앞서 전자책(e-book)도 출시한 바 있다. 전자책은 한교총 공식 홈페이지(www.ucck.org)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오디오북 스트리밍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교총TV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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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 박경호 원장,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의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편이 출간됐다. 지난 20년 넘게 순수번역 탐구만을 목적으로 완전 직역에 매진한 박경호 원장은 자신의 필생 역작으로 ‘히브리어 번역성경’을 차례로 출간 중이다. 이번 창세기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됐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이다. 이에대해 박 원장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며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했다. 한편, 박경호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753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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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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