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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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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김준수 목사의 역대급 창세기 해설 ‘창세기를 캐스팅 하다’
    신학, 에세이, 소설 등 장르를 뛰어넘는 뛰어난 글솜씨로 사랑받는 기독교 작가 김준수 목사(밝은세상교회)가 이번에는 역대급 창세기 해설 '창세기를 캐스팅 하다'로 새롭게 독자를 찾아왔다. 이 책은 김준수 목사가 6년 전 발표해 신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모세오경: 구약신학의 저수지》의 창세기 편을 새롭게 개정 증보한 것이다. 김준수 목사는 “지난번 책이 워낙 무겁고 분량이 많아 읽기에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들고 다니기에도 힘이 든다는 독자들의 원성(?)이 빗발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책을 7권으로 분권하기로 결심하고, 맨 첫 번째 책으로 선보이게 된 게 이번에 출간한 《창세기를 캐스팅하다》”라고 말하고, “내친 김에 잘못된 곳은 고치고, 긴 문장은 되도록 짧게 하고, 거기에 새로운 학설을 덧붙였다”며 출간 배경을 밝혔다. 《모세오경: 구약신학의 저수지》는 김준수 목사가 5년 동안 집필한 대작으로, 쪽수가 1,120면이고 깨알 같은 각주가 무려 1,923개나 된다. 이 각주만을 책으로 내놓아도 한 권은 거뜬히 될 정도로 신학계에서는 이 책을 2000년대 발행한 모세오경 개론서 가운데 걸작이라고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이 책은 창세기에서부터 신명기까지 이르는 다섯 권의 책과 오경입문, 구약신학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김 목사는 ‘○○○을 캐스팅하다’라는 제목을 붙여 3-4개월마다 7권을 시리즈로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신선한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이 책이 약간은 에세이 같은 책이라고 소개한다. 그 때문에 독자들이 까다롭고 딱딱한 이 신학책을 에세이처럼 술술 읽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한다. 김 목사가 밝히는 것처럼 사실 신학책은 딱딱하고 난해해 일반인들이 읽기에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김준수 목사는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 책에서도 에세이나 소설처럼 글이 잔잔하고 부드럽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용어들을 구사해 독자들이 책을 편히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학, 인문학, 문학을 맛깔나게 버무린 이 책에서 독자들은 감동의 창세기 대서사를 만끽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뒤표지에 “에세이 같은, 이야기 같은, 영화 같은 김준수의 역대급 창세기 해설!”이란 헤드카피가 눈에 확 들어온다. 김 목사는 “이 책이 신학도에게는 신학을 열리게 하고, 설교자에게는 영감과 자극을 주고, 신앙인에게는 신앙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 목사는 끝으로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이 잃어버린 하나님을 다시 찾게 하고, 교회와 믿는 자들의 신앙을 거듭나게 하고, 삶의 지혜와 지식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준수 목사는 신학뿐 아니라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사람이다. 그의 글은 1988년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베스트셀러 《내 삶을 다시 바꾼 1%의 지혜》(1998)로 세상에 알려졌다. 문학, 인문, 신학의 경계를 쉼 없이 넘나드는 그에게서 우리는 경이로운 눈으로 지성과 영성의 세계를 탐험한다. 김 목사의 주요 저서로는 《모세오경-구약신학의 저수지》(킹덤북스, 2017), 《바른말의 품격》(상‧하권, 2018), 《말의 축복》(CLC, 2019), 《에덴의 언어》(2021, 북센), 《그래도 감사합니다》(2020, 북센)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는 《그날, 12월 31일》(밀라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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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10-21
  • 소향화 작가의 ‘왕의 ESG’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농업 환경 전문가 소향화 작가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독교의 참여를 독려하는 책 '왕의 ESG'(코벤트가든)를 펴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라는 용어는 2004년 UN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주류로 등장 했다. 소 작가는 이 책에서 아직 기독교에 낯선 ESG의 개념을 소개하며, 기독교의 성경적 가치와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연구 설명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적인 공동선 사상을 이해하도록 돕는 입문서로, 갈수록 신앙이 사유화되어 가는 한국교회에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선의 삶이 회복되기를 꿈꾸는 양서다. 세부적으로는 △내가 약속한 탄소 감축량 △윌리엄 듀런트와 다우즈 이야기 △왕의 ESG △ESG 경영 △ESG 실천-이끼산업 만나기 △ESG평가 △미래세대를 위한 ESG △ESG의 정의와 개념 △ESG경영의 중요성 △ESG평가의 역할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기독교와 환경 △문화의 이해와 기독교 반성 △거버넌스의 의의 △거버넌스의 분류 △환경거버넌스 △팬데믹·기후재앙 △지속성장 원동력 △경제발전에 관한 관점 △공동선의 관점에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기독교의 관점에서 환경문제는 신앙의 문제이며, 신앙은 곧 생명의 문제”라면서, “환경이 파괴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파괴인 것이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끊는 행위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ESG의 문제를 신앙적 차원에서 새롭게 인식하고, 선교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저자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장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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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창작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 주목
    극단 세븐파이프(Seven Pipe. 대표 배경호)는 1930년대 초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고 이용도 목사의 신앙과 삶을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를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윤당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용도를 주제로 뮤지컬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는 주인공인 대학생 ‘주아’가 1931년 평양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용도 목사를 만나며 신앙이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타임슬립 뮤지컬이다. 기독교 역사 인물을 다루는 뮤지컬은 보통 주인공이 살았던 과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는 현대인의 눈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흥미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 뮤지컬 ‘바보사랑’, ‘라스트 챈스’ 등 비기독교인 대상 뮤지컬을 제작해왔던 세븐파이프의 첫 번째 기독교 창작 뮤지컬이다. ‘바보사랑’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윤성과 배우 이다은, 뮤지컬 ‘루쓰’에서 나오미 역을 맡았던 배우 엄태리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2030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었다. 배 대표는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는 1931년 조선교회의 부흥사로 사명을 감당했던 이용도 목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라며 “말씀과 기도, 사랑으로 예수님의 삶을 실천하다 33살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친 이용도 목사의 신앙을 소환해 한국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기 위한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배 대표는 “1931년의 이용도 목사 이야기를 통해 신앙과 멀어진 10~20대에게 문화를 통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고민해야 하는 방향성과 진실한 신앙의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에 보여주었던 순교자적인 신앙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용도 목사는? 뮤지컬의 주인공 이용도(1901~1933) 목사는 일제강점기에 활약했던 독립운동가이자, 감리교 목사로 한반도에서 활약했던 부흥사, 그리고 초기 개신교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한국교회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의 특출한 설교자이기도 하다. 교파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부흥사로 초청되었으며, 철저한 청빈과 나눔의 삶을 살았다. 당시 조선교회의 개혁과 재출발을 열렬하게 외쳤으며,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신앙으로 당시 무기력해진 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른셋의 나이에 주님 품에 안겼다. 세븐파이브는? 2015년에 설립된 세븐파이프는 하나님의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것에 사명을 가진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문화영역에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모여 하나님의 메시지가 세상에 전해지는 것을 꿈꾸며 달려가고 있다. 현재 세븐파이프의 사역은 세 가지로, 2007년 뮤지컬 ‘유아스페셜’을 시작으로 ‘바보사랑’, ‘라스트 챈스’ 등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왔다.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는 세븐파이프에서 제작하는 첫 번째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창작 뮤지컬이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인 ‘오늘의 메시지’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편지로 기독교인들이 하루에 한번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게 돕는다. 말씀 큐레이션, 찬양, 그림 묵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오전 8시에 업로드 하고 있다. 현재 7,800명의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인 ‘우유꽉’은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로, 복음적인 이야기를 세상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제작하고 있다. 뮤지컬 웹드라마 ‘세자매’와 웹드라마 ‘들어주는 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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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3-09-20
  • 중장년들의 긍정심리학 ‘목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중장년들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 건강을 위한 31일 실천을 위한 실제적 지침을 담은 긍정심리학이 출판되어 화제다. ‘목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부제의 『멋지게 살자』(이레닷컴)가 그 바로 그 책이다. 저자는 미국 뉴저지 중부 에디슨 한인봉사센터 강사 박휘성 선생으로 한인봉사센터에서 지난 10년 간 강의한 내용으로 중심으로 쓴 역작이다. 또한 저자가 매일 매일 건강한 삶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책을 읽으면서 31일간 매일 실천하면 건강한 습관을 체질화할 수 있다. 특히 독자가 스스로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은 1부 <매주 초점과 균형을 잡자>를 주제로 “01일 A. 감사하라 (Appreciate), 02일 B. 당신이 믿는 대로 된다 (Belief)), 03일 C. 새로운 것을 추구하라 (Creativity), 04일 D. 좋은 인간 관계 (Develop Relationship), 05일 E. 탁월한 에너지 관리 (Excellent Energy), 06일 F. 초점과 무아 경지의 몰입 (Focus/ Flow), 07일 G. 성장하라 (Growth Mindset)”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행복은 당신의 선택이다>는 주제로 “08일 H. 좀 더 겸손한 습관을 길러라 (Humble Habits+), 09일 I. 좀더 존경하는 사람을 흉내 내라 (Imitate+), 10일 J. 좀더 다양한 일기를 쓰라 (Journaling+), 11일 K. 좀더 남에게 친절하라 (Kindness+), 12일 L. 좀더 실패하는 것을 배우라 (Learn to Fail+), 13일 M. 좀더 보람 있는 삶을 살자 (Meaningful Life+), 14일 N. 넛지, 좀더 넌지시 도와주라 (Nudge+ ), 15일 O. 단 한가지 (The One Thing), 16일 P. 좀더 절정의 경험을 하라 (Peak Experience +), 17일 Q. 좀더 아름다운 질문을 하라 (Beautiful Questions +), 18일 R. 좀더 적절한 휴식을 하라 (Rest+), 19일 S. 좀더 웃으며 살자 (Smile +), 20일 T. 좀더 좋은 시간 관리법 (Time Management +), 21일 U. 좀더 유엔 환경 문제를 돕자 (United Nation | Act Now+), 22일 V. 좀더 목표 보다 과정을 시각화하라 (Visualize the Steps+), 23일 W. 좀더 의지력과 자제력을 키우라 (Willpower +), 24일 X. 좀더 성공적인 결혼생활과 성성 (X Factors+), 25일 Y. 좀더 젊게 살자 (Young+ ), 26일 Z. 좀더 잘 죽자 (Zero+)”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3부는 < 멋있게 살자>를 주제로 “27일 A+: 멋있게 긍정적으로 살자 (Assertive Life+), 28일 B+: 멋있게 규칙생활하자 (Scheduled Life+), 29일 C+: 멋있게 재정관리하자 (Money Management+), 30일 D+ :멋있게 장수하자 (Live Longer & Better+), 31일 E+: 멋있는 마지막 편지 (Last Lette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박휘성 선생은 “지난 2013년 가을 뉴저지(Edison New Jersey)에 한인봉사센터가 생겼다. 자원 봉사자들이 많이 모였지만 강의 할 교수들이 많이 부족했다. 린 다 강 회장으로부터 명상과 함께 요가, 컴퓨터, 긍정 심리학과 증권 투자까지 교수해 줄 것을 요청받고 강의를 시작해 십 년째 최선을 다해 즐겁게 섬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등산클럽과 음악감상클럽도 등산과 음악회를 찾아 낭만도 누리고 있다.”며 “이 책은 지난 10년 동안 한인봉사센터에서 강의한 긍정 심리학 내용을 정리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스탠포드 대학의 장수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지금 태어나는 어린이 가운데 둘 중의 하나는 백세 이상 살 것이라 고 한다. 이제 백세 건강은 더 이상 우리의 목표나 꿈이 아니다.”며 “멋지게 산다는 것은 이 세상에 태어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실천 하면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 이 아닐까”라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박휘성 선생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누리며 멋지게 살아보자.”며 “하루에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는 없다. 한 주 단위로 나누어 생각하면 ‘자기 소원 (Wish List)’ 을 다 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며 “이 책을 익는 독자들이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자신에게 맞게 적용해 매일 매일, 매주를 값지게 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선생은 특히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불행하고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목표가 잘 못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 하는 사람은 덜 행복하게 된다. 성공만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실망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는 “긍정 심리학은 성공보다 그 과정을 즐기는 사람들 이 행복하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멋지게 사는 사람들은 인생에 초점과 균형 잡힌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며 “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평생 개발하며 그 과정을 즐기는 사람은 ‘초점을 가진 자’이다. 그리고 ‘균형 잡힌 삶’ 이란 자신의 욕구를 성취하기 위해 평생 노력하는 것”이라며 이 책을 통해 중장년들이 초점과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연강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추천의 글을 통해 “이 책은 자기 인식, 자율규제 그리고 사회적 인식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필독을 권했다. 도서출판 김영사와 한국리더십센터 창립자인 김경섭 회장은 추천의 글을 통해 “좋은 책들은 삶의 방향을 비추어주는 등대 역할을 한다.”며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멋있는 삶을 살면서 등대역할을 해 준 60여 권의 책들의 핵심 내용을 소개해 주어 반갑고 감사한다.”며 “이 책은 행복한 100세 인생을 살기를 희망하는 중장년들의 필독서”라며 밝혔다. 뉴저지 에디슨봉사센터 린다 강 이사장은 “이 책을 통해 저자인 박휘성 선생이 강조하는 긍정적인 철학관념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지속적인 생활방식이어야 함을 확신했다.”며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구준히 기르신다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 확률은 클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에디슨한인봉사센터 티모데 박 회장은 “본인의 인생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 책이 추천하는 공부방식과 공부 내용을 습득하여 인생을 산다면 인생의 종착점에서 아마 후회가 거의 없을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뉴저지 예수아샬롬공동체 배성현 목사는 “이 책은 인생의 네비게이션 같은 책”이라며 “우울함, 비교의식, 절망에 빠져 방황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네비게이션처럼 사용하기를 바란다.”며 “지혜와 통찰력을 가지고 제시하는 내용을 숙지하여 예수 안에서 유레카(eureka)의 기쁨을 찾기를 바란다.”고 추천했다. 이 책을 쓴 저자 박휘성 선생은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후 1973년 미국으로 건너가 당시로는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인 AT&amp:T에서 근무하면서 장학금을 받아 미시간대학원에서 산업공학 및 응용수학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했다. 그는 43세에 회사에서 일찍 은퇴한 후 투자 어드바이저로 23년 동안 일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뉴저지 중부한인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중장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긍정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9-19
  • 한국 크리스천 문학을 세계로 전하는 ‘세계기독교문학가협회’ 창립
    한국 크리스천 문학을 세계로 전하는 세계기독교문학가협회가 창립됐다. 동 협회는 지난 9월 5일 서울 신길동 신길감리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 및 대표회장에 박영률 목사(하나로선사상과문학 발행인)를 추대했다. 대표회장 박영률 목사는 “평생 문학계에 몸담으며 쏟아온 모든 열정을 모아 꽃을 피우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문학적 역량 향상을 위해 세미나 및 친교, 선교사업, 한국문학 창달을 위한 국내외 문학기행 및 도서 출판사업, 협회의 목적에 부응하는 사업과 다음세대 문학인재 양성 등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백근기 목사의 인도로 서성철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이용덕 장로가 사무엘상 16장6~13절 성경봉독한 후 김갑성 목사가 ‘이가 그니 기름을 부으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다윗은 열정이 있고 지혜가 있고 성품이 고왔다. 그러나 그는 평범한 양치는 목동이었지만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자 왕으로 크게 쓰임받았다”며 “한국 문학계에도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할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 세계가 놀랄 정도의 문학의 꽃을 피우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김봉군 박사가 축사 및 격려사를 전했고, 김순찬 장로의 광고에 이어 김민섭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비영리 사단법인 세계기독교문학가협회는 세계 속의 한국 크리스천으로서 한국 문학을 세계화하는데 마음과 뜻을 모으고, 문학의 꿈을 성취하도록 문학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는데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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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3-09-07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 KBS 광복절 기획 ‘시베리아의 페치카, 최재형’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독립운동을 배후 지원하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재무총장 최재형 선생의 삶을 조명한 KBS다큐온 광복절 기획 “시베리아의 페치카, 최재형”이 8월 12일(토) 밤10시25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12일 KBS 1TV에서 방영하는 ‘최재형 다큐’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최재형 선생과 부인 최 엘레나 여사의 합장식이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서 열리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광복 78주년을 맞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이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하였던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의 위국헌신의 삶을 선양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KBS다큐온 광복절 기획 “시베리아의 페치카, 최재형”이 8월 12일(토) 밤 10시 25분 KBS 1TV를 통해 전국 방영된다. 이번 광복절 기획 다큐는 8월 9일(수)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여사 유해 국내 봉환과 함께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월)에 순국 애국지사 최재형 선생과 부인 최 엘레나 여사의 현충원 부부 합장식이 “백 년만의 해후, 꿈에 그리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 자리에서 열리게 되면서, 더욱 뜻깊은 광복절 다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재형은 1880년 8월 15일에 태어나 1869년에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로 이주한 연해주 한인 1세대로 10대 시절 러시아 선장의 도움을 받아 상선을 타고 두 번이나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오가며 러시아어를 익히고, 상업에 눈을 뜬 뒤 농업과 군납업 등으로 거부의 반열에 오른 사업가이자 교육자, 독립운동가였다. 그는 일제의 침탈과 가난을 피해 국경을 넘은 한인들을 위해 교회와 학교를 세웠고, 대동공보 등 한글 신문을 발행하여 한인들의 지위 향상과 독립운동가들의 정보 교류의 창구를 제공했으며, 안중근, 홍범도 등 연해주 일대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와 의병에게 막대한 군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이주 한인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발 벗고 나서 러시아 정부를 설득하는 협상에 나서기도 했는데, 이때 ‘시베리아의 페치카(난로)’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1907년 연해주에 온 안중근이 ‘집집마다 최재형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라고 회고할 정도로 그는 연해주에 이주 한인들의 든든한 후견자요 대부였다. 최재형 선생의 독립운동은 러일전쟁이 일본의 승리로 끝난 뒤 본격화되었다. 1908년 국외 최대규모 항일 독립운동 단체인 동의회를 설립하여 총재가 되었고, 연추 의병을 조직해 국내진공작전을 펼쳤으며, 1909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당시 배후에서 자금과 정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일병합 이후에도 최재형 선생의 독립운동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홍범도, 이동휘, 김립 등 백두산 일대의 항일 무장투쟁을 지원하였고, 1919년 연해주에서 발족한 ‘해삼위(블라디보스토크) 대한국민회의’라는 임시정부(상해임시정부보다 한 달 빠르다)의 재정 지원 또한 최재형 선생이 도맡았다. 결국 최재형 선생은 상해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재경부 장관)에 추대되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그러나 1920년 일제의 대대적인 탄압으로 연해주 일대에 벌어진 ‘4월 참변’ 당시 체포돼 정식 재판과정도 없이 일본군에게 총살당하여 순국하게 되고 현재까지 유해를 찾을 수 없었다. 일제의 침탈로 인한 국권 상실과 혼돈의 시기, 일찍이 연해주로 이주하여 세계를 돌아보며 국제적 안목을 키우고, 오늘날 가치로 수백억대 재산을 모은 거부였으나 전 재산을 당시 한인들과 독립운동에 바치며 위국헌신했던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은 그의 순국 103년이 지난 오늘 또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돼 국립서울현충원에 애국지사 묘역 108번에 조성되었으나, 한러 수교 이후 밝혀진 이른바 ‘가짜 유족 사건’으로 최재형 선생의 묘는 멸실되어 현재까지도 해당 묘역은 빈터로 남아있다. 이에 국가보훈부(박민식 장관)는 ‘유해가 없으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없다’라는 국립묘지법을 7월 18일 개정하여 키르기스스탄 공동묘지에 묻혀 있던 최재형 선생의 부인 최 엘레나 여사의 묘를 이장하고, 최재형 선생과 합장하는 방식으로 최재형 선생의 묘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14일 현충원에서의 합장식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라는 지역적 한계와 최재형 선생의 후손들이 연해주를 떠나 중앙아시아 일대로 강제 이주 된 상황, 독립운동을 배후에서 지원한 관계로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는 여건 속에서도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이름과 공적이 오늘까지 전해질 수 있었던 데에는 많은 분의 노력이 있었다.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100여년 전 이역만리 동토의 땅 시베리아에서 한인들을 위해 교회와 학교를 세우고,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던 최재형 선생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의 삶을 전해 듣고 감동받아, 2019년 우수리스크 최재형 생가에 흉상과 기념비를 세우는데 국가보훈부와 힘을 모아 후원하며 최재형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최재형기념사업회는 2011년부터 최재형 선생을 선양하는 장학회를 운영하며 중앙아시아 고려인 후손들에게 장학사업을 벌여왔으며, 특히 지난해 전주 최씨 종친회는 노비 출신으로 알려진 최재형이 사실은 전주 최씨라는 점을 밝히고 최재형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광복절 기획 다큐 ‘시베리아의 페치카, 최재형’은 오는 8월 12일(토) 밤10시25분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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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김태우, CCM 오디션 ‘시편 150 프로젝트’ 심사위원 선정
    가수 김태우가 ‘시편 150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K-CCM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인 성경의 시편 150편 전편을 12년간 노래로 만들어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최근 CCM 분야에서 자라고 있는 꿈나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세계적인 K-CCM아티스트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김태우는 SBS ‘싱포골드’ 우승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함께 작품 심사와 선정을 맡았다.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편 3편에서 12편 중 관심 있는 시편의 주제와 가사를 중심으로 각자 원하는 장르와 방식의 창작곡을 만들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K-POP 전반의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나무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제작된 1편과 2편을 제외하고 오는 11월 발매되는 ‘시편 3편’ 선정 곡 발표를 시작으로 매월 10일 1곡씩 발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작은 15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되고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전 기간(12년 6개월) 동안 총 2억 5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투입될 예정으로 각 곡은 매달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와 유튜브 채널 '들어볼까'에 업로드 되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곡들은 국내외 유명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한국어와 영어 가사로 함께 발매하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CCM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CCM 페스티벌을 구축, K-CCM이 세계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첫 걸음은 이미 지난 6월 3일 월드컵 상암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작되었다. 드라마 ‘도깨비’ 등의 OST를 불러 유명한 K-CCM 아티스트 한수지 작사, 작곡의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을 가수 김태우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한수지의 피처링으로 10만 명의 청중 앞에서 첫 선을 보였고, 정식 음원도 6월 27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한편 프로젝트 전체 기획과 제작을 주관한 NGO 단체 복음의 전함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편 150편 전편을 12년 6개월에 걸쳐 제작하는 대장정 프로젝트인 만큼 실력과 두터운 신앙을 겸비한 창작자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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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믿음으로 가슴을 울린 ‘기적을 믿는 소녀’
    전미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0위 랭킹,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 놀라운 흥행을 기록한 기독교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종교 지도자부터 셀럽, 관객까지 만장일치 극찬을 담은 추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는 어린 소녀를 통해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성도들이 믿음의 불꽃을 키워가는 엔터테이닝 복음 영화. 전미 개봉 당시 4주간 연속 박스오피스 10위권 랭킹, 그해 최고의 기독교 영화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올여름 국내 개봉을 앞둔 <기적을 믿는 소녀>는 케이블 TV, IPTV, 인터넷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 세계 복음 전파에 앞장서는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제공 및 관람 추천작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김명전 대표는 “기도, 가족, 사랑, 소망, 믿음, 기적 등을 강조하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강력히 담고 있는 <기적을 믿는 소녀>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의 불꽃을 재점화시킬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필수 관람 영화로 추천해 눈길을 끈 바, <기적을 믿는 소녀> 추천 영상이 공개되어 그 열기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추천 영상은 “아이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데도 좋은 영화”라는 이정기 목사의 호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개신교 보수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회장을 일임한 류영모 목사가 탄탄한 구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극찬, “관람을 하신다면 큰 보람이 있을 것”이라며 영화의 감상을 전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이혜근 영화배우는 “기적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며 예비 관객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올여름 최고의 가족 영화이자, 기독교 복음 영화로 믿음에 관한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줄 <기적의 소녀>는 오는 7월 5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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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영혼의 파수꾼 ‘마라나타’의 길을 여는 복음의 통로가 되자”
    "영화 '마라나타'는 잠자고 있는 전 세계 인류의 영혼을 깨울 것이다. 약속하겠다. 이 영화는 역대 최고의 종교 영화로 기록될 것이다" 국제문화예수선교회(회장 박상문, 대표 임영술)가 요한계시록 영화 '마라나타'의 성공을 확신했다.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본 작품은 그 준비 과정에서 명작 '벤허'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종교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자신감이 표출되며, 교계와 문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관심은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진행하는 '요한계시록 아카데미'를 향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구름떼 같은 인파가 증명하고 있다. 본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학적 성경적 이해와 더불어 영화 '마라나타'의 홍보를 위한 영화 교육을 함께 병행하는데, 지금까지 무려 2,000여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7월 7일에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주최로 '요한계시록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이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약 5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장고의 준비를 마치고 이제 곧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시나리오를 맡은 조운행 작가((주) 크마그 회장)는 현재 시나리오가 최종 완성단계에 있음을 알리며, 올 가을에는 영화 촬영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영화 '마라나타'는 계시록의 현장이 된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에서 약 3개월 여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편집기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급의 CG와 3D기술을 선보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최소 10개월 이상을 편집에만 매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선교회측은 예정대로 영화가 완성된다면, 내년 연말에 직접 영화관에서 이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양육위원장 추원식 목사의 사회로 손장진 목사(윤리위원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송태섭 목사(한교연 대표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한 사람의 의인이 없어서'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사람이 공동체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한다. 우리는 그렇다면 살리는 사람인가? 아니면 망치는 사람인가?"라고 반문하며 "온 세상이 나를 부인해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사람이 하나님이 찾는 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태껏 어떻게 했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 할 지다. 이제부터 후반기를 잘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는 사람이 되자"며 "영혼구원에 목을 메어 귀한일을 하는 '국제문화예수선교회'가 되자"고 권면했다. 이어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광고와 유인각 목사(선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본 행사는 연수원장 육광철 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종민 목사(이사)가 개회를 선언하고, 국제문화예수선교회 박상문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절망이 가득한 시대에 믿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바로 여러분이 소망"이라며 "지금 우리는 미약하지만 예수님께 붙어있는 지체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왕성해져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역사를 감당할 것이다"고 확신했다. 이어 "여러분은 이 일을 위해 택함받은 사람이다. 우리에게 기도 외에 아무 것도 없다. 기도로 승리해 이 땅을 그리스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일에 함께 전력하자"고 독려했다. 임영술 대표는 이미 아카데미를 통해 양육된 요원들이 상당한 전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과 앞으로 아카데미 과정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임 대표는 "우리 아카데미를 통해 불교 신자와 가톨릭 신자를 각각 100여명 이상씩 전도했다. 여의도 추진본부로 시작된 요한계시록 '마라나타'가 그야말로 이 시대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믿는다"며 " 그 중심에 여러분이 있다. 올 연말까지 아카데미 5기를 배출하겠다. 내년 말까지는 100만명의 마라나타 정예부대를 양육해 20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놀라운 역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진출에 대해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의 역량에 힘입어, 마라나타가 전 세계 복음전파의 귀중한 매개가 되도록 하겠다"고 기대했다. 조운행 작가는 시나리오가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는 소식과 함께, 애초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를 여건에 맞게 90분 분량으로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본 영화를 10분 분량으로 소개, 요약하는 단편 영화를 만들어 올 추석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이번 영화가 전 세계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최고의 종교 영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참석자들의 의지에 불을 붙였다. 격려사를 전한 박원영 목사(서울시조찬기도회 사무총장)는 이 영화가 단순히 문화 사업 뿐 아니라, 복음전도에 있어서도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요한계시록 아카데미'는 요한계시록의 각 장 별 교육을 기본으로 기독교 복음 전파를 위한 양육교육과 영화에 대한 기본 이해를 진행한다"며 "특히 총 450여 문항에 이르는 시험지를 중심으로 약 40여시간의 모든 교육을 완수해야만 수료하는 쉽지 않은 과정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과정 속에 은혜를 받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느냐? 오늘 수료생들이 받은 은혜를 세상에 적극 나눠야 한다"며 "여러분은 아카데미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중한 복음의 통로로 세워졌다. 마라나타가 지나갈 원대한 복음의 길을 여러분이 직접 개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료자 후기 발표(1기 대표 민경인, 2기 대표 이종욱, 3기 대표 최면희), 성서국악예술대학 총장 유명해 목사의 특송, 아카데미 3기 수료자 대표 신한영 외 20명에게 시상 및 500여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마쳤다. 한편, 세계 80억 인류의 영혼을 깨우는 영화 요한계시록 '마라나타'는 올 가을 해외 올로케이션, 단편 영화 공개, 내년 말 본 영화 상영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중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조만간 요한계시록 총 22장을 22개의 숏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와 OTT 서비스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문화예수선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실제 현장이자 영화 ‘마라나타’의 촬영지인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으로 정기 성지순례를 진행한다. 현재 모집 중인 1차 순례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1박 12일 일정으로 참여하며, 총 경비 349만원(예약금 100만원), 선착순 100인 마감한다. 선교회 관계자는 “마라나타의 정예부대가 요한이 체험했던 그 계시록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이스라엘 튀르키예, 요르단 등을 방문하며 소아시아 7교회 중 총 4곳을 직접 몸과 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며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놀라운 역사, 그리고 감동이 함께할 이번 요한계시록 성지순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성지순례 문의: 02-836-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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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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