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 “성공 그 자체보다는 한 사람 살리는 목회를 추구하길”

기사)김양재.jpg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가 지난 4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제주영락교회에서 제주 THINK 목회세미나’(이하 목세)를 진행했다. 이번 제주 목세에는 8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저녁 프로그램은 지역 성도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오픈 집회로 진행됐다.

 

주강사로 김양재 목사(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가 나섰으며, 심상철 목사(제주영락교회)의 개회사로 세미나가 시작됐다.

 

김양재 목사는 <큐티와 오픈>(룻기) 강의에서 선택과 구속사를 강조하며 목회 성공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그 한 사람을 살리는 선택을 하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THINK 목회세미나를 참가했던 김완규 목사(세종한빛교회)가 특강을 맡았다. 큐티목회 접목과정과 더불어 살아난 성도들의 실제적인 삶의 변화와 은혜를 함께 나눴다.

 

그 외에 김양재 목사는 창세기, 이사야, 에스겔 말씀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소그룹 나눔 시연>, <사역자 치리콘서트> 등의 순서를 통해 교회와 가정, 개인의 삶이 구속사의 말씀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변화되었는지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삶의 시기마다 사로잡힌 환경에서 구속사 말씀 묵상을 통해 고난을 해석한 김양재 목사의 간증을 풀어낸 만큼 세미나 현장은 뜨거운 은혜로 가득했다.

 

한 참석자는 가정이 회복되고 사역이 회복되는 것을 몸소 경험하게 됐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한 사람으로서 내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겠구나 라는 용기를 얻어가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양재 목사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찾는 것이 question thinking이다. 복음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의 세계에 들어오는 것이기에 2024년도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여러분들의 안에 들어가길 원한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 김양재 목사는 구속사적인 말씀묵상과 질문훈련을 통한 가정과 성도, 나라를 생각하게 되는 큐티운동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417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큐티선교회, 제주영락교회서 ‘제주 THINK 목회세미나’ 진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