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뮤지컬 ‘언틸 더 데이(극단 희원)’을 다음달 12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언틸더데이’는 배고픔, 자유의 박탈, 정치범수용소, 탈북자 북송, 종교 탄압 등 인권유린이 심각한 북한의 실상을 담는다. 탈북자 김순희씨와 NGO단체 임원의 실화를 각색했다.
프랑스계 한국인 미카엘이 북한을 취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로동당 선전 선동부 차장인 주명식과 왕재산예술단의 배우로 활동하는 강순천을 만나 북한 사회의 이면을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CTS 관계자는 "북한의 암울하고 처절한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도와야만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뮤지컬 <언틸 더 데이>를 기획 공연했다" 며 "배우들의 땀과 열정이 북한에 대한 세계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언틸 더 데이는 2015년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연되며(3월 28일, 3월 31일 공연없음) CTS아트홀(407석)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4만원이다. 단체 티켓 구매 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문의 070-4143-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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