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선교의 반딧불
2020/05/15 12: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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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귀삼 교수(전 한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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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주에 이어서 레바논에서의 선교 단체 상황을 기술하고자 한다. 제목이 말해 주듯이 여러 선교 단체들은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예수님을 증거 하는 선교의 반딧불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글도 정병훈 선교사가 보내준 자료를 활용했다.  
  첫째는 YFC Lebanon 이다. YFC(그리스도를 위한 청소년)는 1963년부터 레바논에서 활동 해 왔으며 4 개의 주요 사역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사역 및 제자 훈련이 주요 사역이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서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하며 봉사 클럽, 제자 및 성경 공부 및 기타 여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공식 교육 및 방과 후 교습, 레크리에이션, 화해 및 심리 사회적 지원 그룹, 주간 영적 사역을 위한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레바논 동부 지역인 베카에서Manara Youth Center를 통해서 시리아 난민 청소년을 위한 사역, 스포츠, 바느질, 난민 아동을 위한 비공식 교육이 실행되고 있다. 지역 교회와 더불어 청소년 지도력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두번째는 Life Center Beirut이다. Life Center Beirut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를 섬기는 크리스챤 사역 센터이며 레바논 정부에 등록된 엔지오이다. 또한 복음주의 개신교 하나님의 교회 교단 산하에 교회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 중점을 두는 사역 중에 아동 사역(Kids at risk)은Kids School Spring of Life 이름으로 진행하고 3개의 아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년간 70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일 100여명의 난민 아동들을(6-14세) 교육하고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들을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눠서 오전반은 비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섬기고 오후반 아동들은 방과후 교실로 섬기고 있다.그 외에 복음전도, 제자훈련, 말씀선포와성경교육, 주일학교, 하베스트키즈 클럽(Harvest Kids Club), 청소년 사역이다. 특히 매년 Kingdom Fiesta 사역으로 영적 부흥과 각성을 촉진하는 사역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시리아 난민들을 돕는 구제 사역 또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사역도 참여하고 있고 타 사역자들을 위한 미디어 제작을 돕는 사역도 병행하고 있다.
  세 번째는 Triumph Mercy Lebanon이다. 2006년에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인해서 레바논 남부 지역은 피폐해 졌고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TM이 시작되었다. 2007년에 일주일에 3번 음식을 배급하는 사역을 85명에 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 후 수많은 난민들이 레바논으로 오게 되었고 그들의 상처난 마음에 희망을 갖게 하고 사랑으로 나님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수 천명의 난민들에게 식량패키지를 제공하였다. 2013년부터는 약 100명의 난민 아동들을 교육하는 첫번째 교육센터를 열었고 3개월 후에 두 번째 교육 센터를 개설했다. 현재는 세번째, 네번째 교육 센터가 세워져서 500여명의 난민 아동들을 교육적으로 섬기고 있다. 2014년에는 국제 엔지오와 제휴하여 베이루트에 사무소과 창고를 열어서 난민들에게 식량지원, 매트리스, 담요, 주거 임대료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베이루트에 첫번째 커뮤니티 센터를 열어서 여름캠프, 교육 프로그램, 컴퓨터 교실, 심리적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외국어 교육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2016년 말에는 시리아에 들어가서 박해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섬기는 사역도 병행하기 시작했다. TM은 계속해서 더 많은 사역의 기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실행하는사역 단체이다.
  네 번째는 Life Agape Lebanon이다. 레바논 모든 기독교 교회와 교파를 초월해서 협력하는 기독교 사역 단체이다. 이름 하여 CCC 라고도 부른다. 이 단체 사역의 목적은 다양한 부문에서 수행되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삶 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다양한 전도 책자들과 자료들을 개발 보급을 하는 중요한 사역을 하고 있다. 2030년까지 레바논 모든 도시에 모든 마을에 영적인 부흥이 강력하게 일어나는 것을 위해서 크게 7가지 사역 활동들을 하고 있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탈진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런 어려운 때에도 복음 선교는 끊임없이 작은 전사들에 의해서 확장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전쟁과 기근의 공포 속의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다.

www.worldcan.co.kr(세계로선교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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