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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8곳에서 장기기증의 날 기념행사 진행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함께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운동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9월 둘째 주를 장기주간으로 정하여 생명나눔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쳐오다 2008년부터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救)하자'는 의미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홍보 행사 및 기증인 유가족 예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특별히 올해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에는 서울만이 아닌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에 장기기증을 알리는 행사를 펼쳤다.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 서울로7017 장미무대에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박유미 과장의 기념사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생명나눔에 앞장서 온 9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왕홍주, 이대호 씨, 생존 시 신장기증인 김근묵, 백창전 씨, 심장이식인 이종진 씨, 신·췌장 이식인 송범식 씨,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및 재능기부자 이진희 씨, 김엘라별이 씨, 김조이 군이 그 주인공이다.왕홍주, 이대호 씨는 지난 2010년 각각 아들의 장기기증을 결정해 수많은 생명을 살렸다. 왕 씨의 아들 故 왕희찬 군은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뇌사로 세상을 떠나며 간, 신장, 각막 등을 기증해 5명에게 새 생명을 전했다. 또한 이대호 씨의 아들 故 이태경 군 역시 고등학교 3학년 때 뇌질환으로 세상을 떠나며 심장, 폐, 간, 신장 등을 기증하며 6명의 생명을 살렸다. 두 사람은 기념식 무대에 올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몫까지 이식을 받은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며 “모든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이 이식을 받은 분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들이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자 뇌사자로부터 2000년 신·췌장을 이식받은 송범식 씨와 2012년 뇌사자로부터 심장을 이식받은 이종진 씨가 무대에 올라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결정으로 생명을 살려준 유가족들을 끌어안으며 이식인들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 이외에도 1993년 신장을 기증한 최정식 씨와 그의 신장을 이식받고 건강을 되찾은 오미환 씨가 참석해 소감을 전했다. 신장기증 및 이식 후 26년이 지난 현재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기념식에서 오랜만에 조우해 생명나눔의 감동을 나눴다. 신장을 이식받고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오 씨는 기증인 최정식 씨에게 “생명을 나눠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중이다”라는 뜻을 전했고, 이 말을 들은 최 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오미환 씨의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아 생명나눔의 기적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는 소감을 말했다.한편, 최근 수년 간 전국적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는 381,876명으로 서울시민의 3.9% 가량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이다.(2019년 7월말 기준) 이는 전국 2.9% 장기기증 희망 등록률에 비해 약 1% 가량 높은 수치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 이어서는 부산이 3.5%, 울산과 전북이 각각 3.4% 등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그러나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그 수치가 매우 저조한 편이며, 실제 장기기증률도 매우 저조한 편이다. 인구 백만 명 당 뇌사 장기기증인 수를 나타내는 수치 역시 스페인 48.0명, 미국 33.2명, 프랑스 29.7명, 영국 24.5명인 것에 비해 한국은 8.7명으로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어 매일 5.2명의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을 거두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이번 9월 9일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에는 기념식 이외에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별히 9일 하루 동안에는 서울로7017에 위치한 장미무대부터 목련마당까지의 길을 ‘생명나눔의 길’로 꾸며 오가는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생명나눔 1등 도시, 서울시가 우리나라 전체 장기기증 운동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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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130년 역사의 행주교회, 새로운 100년 위한 전진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의 역사를 담은 중요 기독교 유산인 경기도 고양시 행주교회(담임 정건화 목사)가 지난 9월 21일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입당식을 거행했다. 지난 1890년 10월 19일 처음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네 번째 헌당이다. 무려 130년 역사의 행주교회는 한국교회 선교의 산 역사와도 같은 교회다. 고양시의 첫 교회는 물론이고, 한국 기독교 선교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주요 문화유산이다. 그런 만큼 교회가 속한 예장합동측 교단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이재준 고양시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 참석해, 행주교회의 새 헌당을 축하했다. 행주교회의 시작은 1890년 한귀련 성도의 여덟 칸 초가에서였다. 이후 1897년 첫 번째 초가예배당을 마련했고, 한국전쟁 이후 1955년 목조함석으로 두 번째 예배당을 신축했다. 1982년 벽돌과 함석으로 건축한 세 번째 성전에서 38년째 예배를 드려왔다. 허나 오랜 세월을 견뎌낸 교회 건물에 갈수록 안전 문제가 발생하자, 교회는 이를 과감히 철거하고, 최첨단 자재를 동원한 네 번째 예배당을 건축하기에 이르렀다. 행주교회의 역사적 가치는 매우 귀중하다. 한국교회 초창기 대표 선교사로 꼽히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조선시대 한강유역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행주나루터에 설립한 것이 그 모태가 됐으며, 일제 강점기, 6.25 전쟁을 거치며, 교회당이 전소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나, 성도들의 노력과 하나님의 보우하심으로 지금까지 교회의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이종길 장로, 하나님과의 약속 지키고자 새 성전 건축 특별히 행주교회의 금번 헌당은 이종길 장로(건축위원장)의 헌신이 컸다. 선천적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아들의 일생을 하나님께 부탁하며, 자신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새 성전 건축을 다짐했다. 이날의 헌당은 그 기도와 다짐의 결과로서, 이 장로는 예배당의 철거부터 새 건축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이 뿐 아니라 건축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여의 건축 기간동안 매일같이 건축 현장에 출석하며, 모든 건축 과정에 함께 동참했다. 그야말로 이번 새 예배당은 이 장로의 피와 땀이 고스란히 묻어있다.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 이날 예배는 정건화 목사의 인도로 이종길 장로가 기도하고, 서울북노회 노회장 류병수 목사가 ‘하나님의 집’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류 목사는 “우리 서울북노회에 120년 이상 된 교회가 4곳이 있다. 가장 오래된 교회가 행주교회이고, 내가 섬기는 문산교회가 두 번째다”며 “선교사님들이 초창기에 한국에 와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한 것은 우리 민족에게 얼마나 축복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신약의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다. 말씀이 선포되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소리가 가득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둥으로 삼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는 고백을 기초로 삼아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에 진리의 기둥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 목사는 “행주교회는 130년의 귀한 역사를 갖고 있다. 고양지역의 초대교회이자 모교회”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소리가 가득찬 교회, 진리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는 교회, 보혈의 능력과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는 역사가 허다하게 일어나는 교회,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정건화 목사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종길 장로는 건축경과보고를 통해 언더우드와 릴리어스 호턴 부부 선교사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성전 건축에 의미를 부여했고, 철거와 건축 과정을 담아낸 영상 기록을 상영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장로는 “우리 행주교회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130년 전 조선에 설립한 네 번째 교회이다. 정동교회를 본거지로 하여 북쪽으로 선교활동을 펼치던 중 이곳에 말씀의 씨앗이 뿌려졌던 것”이라며 “그렇게 세워진 행주교회는 130년이 지난 오늘까지 한국전쟁의 역경을 이겨내면서 한국교회의 역사를 고스란히 지켜봤다”고 설명했다. 영상이 끝난 뒤 이종길 장로는 당회장 정건화 목사에게 열쇠를 증정하며 “하나님의 크신 뜻을 따라 이 건물을 봉헌하여 이 열쇠를 하나님의 종에게 드리오니 하나님의 영광과 양무리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헌건사를 전했다. 이에 정건화 목사는 수건사를 통해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열쇠를 받았으니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양무리를 위하여 이 전의 문을 열고 닫는 일에 사용할 것”이라며 “이 예배당의 문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들어가는 무리들에게 모든 신령한 복을 내리시고 이 예배당 문을 닫을 때에 또한 우리를 영원한 구원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4대손인 원한석 연세대 이사(영문명 피터 알렉산더 언더우드)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원한석 이사는 “행주교회의 130주년을 너무 축하드린다. 여러분의 기도와 이종길 장로님의 헌신으로 너무 튼튼한 건물을 지으셨다”면서 “정원에 씨앗을 심더라도 햇살과 물과 바람이 필요하다. 언더우드로 인한 복음의 씨앗이 130년을 이어온 것은 그동안 잘 관리되었다는 뜻이기에 더욱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 건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도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130년 전 복음의 씨앗이 자라나 열매가 풍성하게 열렸다”며 “여러분이 받았던 복음의 씨앗이 다른 곳에 심겨져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30년 후에 여러분의 후손들이 이런 자리에서 축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새로운 터전에서 감동의 목회를 시작하게 된 정건화 목사는 이날 찾아준 내방객들을 향한 감사와 목회의 각오를 전했다. 정건화 목사는 “130년 역사를 내려오면서 여러 번의 건축이 있었지만 오늘 새 예배당은 아주 놀랍고 특별하게 하나님이 세워주셨다”며 “오늘 헌당이 있기까지 설계부터 완공까지 혼신을 다해 헌신하신 이종길 장로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우리 행주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꿈과 큰 비전으로 더 도약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행복한 전원교회를 지향하여 나아갈 것”이라며 “복음의 빚진 자 되어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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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구세군, 노숙인 자활시설 ‘양평쉼터’ 수탁 시작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이 서울특별시립 노숙인 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 구세군은 지난 8월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쉼터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열고 사역의 첫 시작을 알렸다.양평쉼터는 지난 2000년 개원한 노숙인 자활시설로,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공동작업장 사업, 공공근로 취업지원 사업, 영농자활 사업 등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구세군 관계자는 “외된 우리의 이웃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며 “양평쉼터의 모든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구세군은 양평쉼터와 같은 노숙인 섬김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서울 ‘은평의 마을’을 비롯해 브릿지종합센터, 희망원룸 등 여러 노숙인 지원 시설을 섬기고 있다.특히 구세군은 국내 최초로 ARC연수원을 개원해 알코올 중독인 및 노숙인을 지원하며, 6개월 동안 중독치료와 상담,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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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성서공회, 미얀마에 스고 카렌어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8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반포센터에서 성문교회(담임 고동훈 목사)의 후원으로 미얀마에 ‘스고 카렌어 성경’ 4,500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미얀마 전체 인구는 약 5천 5백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얀마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다. 미얀마는 뿌리 깊은 불교 국가로, 기독교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6%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주로 변경 지역의 소수민족들을 중심으로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다. 스고 카렌 부족은 모국어 성경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산악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경제적 상황도 넉넉지 않다. 하지만 성경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 가득하다.이번 기증식에서 성문교회 고동훈 목사는 ‘아름다운 발걸음(사52: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한국 땅에 성경을 허락하셔서 한국 교회가 복음 안에서 성장하게 하신 것은 참 귀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이제는 세계에 빚을 갚고 복음의 재역전을 하는, 복음을 받은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달하는 사명을 갖고 있음을 확신한다. 미얀마 땅에 성경이 들어감으로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하여 “미얀마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위해서 고동훈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이 정성을 모아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 성경이 카렌족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굳게 세우고 신앙을 세우는 일에 아름답게 사용될 줄로 믿는다”고 감사했다. 미얀마성서공회는 기증받은 성경을 스고 카렌 부족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지역 교회 및 공동체와 협력하여 모국어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스고 카렌 부족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도록 힘쓸 것이다.‘스고 카렌어 성경’ 4,500부는 부산항에서 9월 7일 선편으로 보내져 9월 말 미얀마성서공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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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월드비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대책 고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가정 밖 청소년 지원확대와 보호체계 개선을 위한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포럼은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2019 월드비전 사각지대 위기아동(가정 밖 청소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진행한 ‘전국 청소년 쉼터 실태조사’연구 결과 발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전국 청소년 쉼터 실태 조사’는 10여 년 만에 전국적으로 진행됐으며,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쉼터 지원의 확대와 사회적 지지 확산을 목표로 전국 129개 쉼터 중 93개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1개월간 진행됐다.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접수된 ‘가출청소년’은 6만 6천여명(연 평균 2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가정 밖 청소년의 지원실태를 파악하고 보호체계 개선을 위해 민간과 정부가 개선해야 할 역할을 제안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윤경 의원, 정춘숙 의원, 임종성 의원, 여영국 의원, 월드비전,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가 주최했다.가출을 일시 이동, 일시 고정, 단기, 중장기로 나눠 그 원인을 봤을 때 숙박이 가능한 일시 고정, 단기, 중장기인 경우 폭력, 학대로 인한 생존형 가출과 가족으로부터 버림받는 방임형 가출이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가 거부 의사를 살펴봤을 때도 ‘집에 돌아가도 전과 같은 문제를 겪을까 봐 걱정돼서’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에 가기 두려워서’가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정 밖 청소년을 단순히 귀가 시키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포럼의 발표자로 나선 김범구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 소장은 “2010년 이후부터 청소년 쉼터 실태 조사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실행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 현황과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가출 청소년 대다수가 가정에 돌아가더라도 또 가정폭력 등으로 생존을 위해 가정 밖으로 나오게 된다”며 “이들을 ‘가출 청소년’이 아닌, 비자발적으로 가정을 떠나게 된 ‘가정 밖 청소년’으로 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월드비전은 올해부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의 긴급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현장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의 꿈과 자립 지원을 위한 2억 5천만원 규모의 ‘2019 월드비전 사각지대 위기아동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34개 청소년쉼터가 동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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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한 걸음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앞장서는 한국생명의전화가 주최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가 지난 8월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로 2004년 생명사랑마라톤으로 시작하여 매년 수만 명이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30여만명(누적인원)의 참가자들을 기록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우리나라에서만 34명이 자살하는 끔찍한 현실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31일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행사장 부스 오픈과 참가자들의 참가 신청으로 시작되었으며 식전 행사에서는 R&B 루키 NeD,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6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잼아저씨로도 유명한 방송인 김태진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이성희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생명사랑 7대 선언식, 삼성생명 기부금 전달식, 가수 조성모, 송하예의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임명식이 진행됐다.한국생명의전화 이성희 이사장은 “이제는 안타까운 죽음의 행렬이 멈추어져야 한다”며 상호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조직위원회 손인웅 명예대회장은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상호 연대 의식 없이는 우리의 미래가 밝을 수 없다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이 날 코스는 행사장인 여의도를 시작으로 생명의 다리를 걷는 5Km 코스,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10km코스, 그리고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며 캄캄함 어둠을 뚫고 빛으로 돌아오는 34km 코스, 이렇게 총 3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적은 희망의 메시지를 몸에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4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스태프들의 교통통제와 안내를 받으며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이날 행사에는 특별한 워킹메이트가 함께 했다.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배우 강신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하여 참가자들과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를 전했다. 또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 타이거즈(개그맨 정현수, 김재욱, 김용명, 김철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했으며, 코스를 마치고 돌아온 참가자들의 완주를 축하하였다.이번에도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는데,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살예방협회,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한국구세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등이 공동후원과 부스참여로 동참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공동주최인 삼성생명은 참가자 한 명당 34,000원(최대 10억원)을 한국생명의전화에 기부하여 청소년 자살예방사업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국 각 지역에서도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1일에는 수원, 인천, 대전, 부산, 전주, 9월 27일에는 광주, 10월 5일에는 강릉에서 열린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30,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그리운 사람을 기억하고 나 자신을 응원하기 위한 걸음을 걸을 것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서 전국 17개 도시, 18개 센터에서 3,000여명의 훈련 받은 상담봉사자들이 근무 중이다. 서울 19개 한강교량과 춘천 소양1교에 총 75개 SOS생명의전화를 24시간 365일로 운영 중이며, 전화상담 외에도 사이버상담,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후 예방으로 자살자 유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해 자조모임, 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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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0
  • 남군산교회, 소외된 이웃 위한 ‘추석 나눔’ 눈길
    남군산교회(담임 이신사 목사)가 군산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넉넉한 나눔을 실천했다. 매번 명절을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남군산교회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함께했다. 남군산교회는 민족의 고유 명절을 맞는 5일 군산시 삼학동 저소득층 150가구와 지역 보육 시설 아이들 180명을 대형마트에 초청해 추석맞이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명절이면 더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과 저녁 두 차례 진행되었다. 음식 대접과 함께 저소득층에게는 10만 원, 보육 시설 아동에게는 5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해 마트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살 수 있도록 했다. 쇼핑 전후에는 푸드 코트에서 마음대로 골라 먹는 행복한 식사 시간도 교회가 전폭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은 구매 희망 품목을 미리 받아 대신 장을 봐 각 가정에 배달해주는 등 세심한 서비스도 제공했다. 남군산교회는 30년 전부터 명절 때만 되면 주변 이웃에게 소고기 과일 등을 명절 선물로 나눠주다가 2015년부터 주민들을 마트로 초청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담임 이신사 목사는 “외롭고 정이 그리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 싶어 해마다 추석 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혼자 마트에서 장을 보기가 쉽지 않아 교인들이 그룹별로 모셔오고 장 보는 것도 도와드리고 음식 대접하고 댁에 다시 모셔다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장보기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되었다. 낮에는 홀몸노인 등이 추석을 앞두고 각종 식품과 추석 용품을 등을 샀다. 어르신들이 장을 본 카트엔 쌀을 비롯해 된장, 간장, 설탕, 주방세제,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이 실려 있었다. 고기, 부침가루, 과일 등 추석 명절을 위해 산 상품들도 가득했다. 이경순 할머니(삼학동 주민) “무엇이라 말할 수도 없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며 “말없이 수고가 많은 남군산교회가 무궁무진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나선 50여 명의 성도는 직접 차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서 물건 고르는 것을 도와주고, 계산과 포장에 배달까지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 사랑의 장보기를 통해 마트에서 처음 장을 보러온 어르신도 있었다. 김규선 씨(삼학동 주민)는 “남군산교회 덕분에 오늘 처음 장 보러 왔는데, 감사하다”라면 “앞으로 교회를 다녀야겠다고 생각도 있다”라고 말했다. 저녁에는 보육 시설에 있는 아이들이 마트를 차지했다. 200여 명에 가까운 애들이 한꺼번에 몰리자 조용했던 대형마트는 금세 북새통을 이뤘다. 아이들은 2∼3명씩 짝을 이뤄 카트를 끌었다. “어느 코너부터 갈까”라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카트의 손잡이를 쥔 어르신들은 구석구석 누볐다. 사고 싶은 걸 쇼핑할 기회가 적은 보육원 아이들은 신이 나서 평소 갖고 싶던 물건을 고르며 한참을 쇼핑에 집중했다. 쇼핑 후에는 푸드 코트에서 음식을 마음대로 골라 먹는 행복한 시간도 보냈다. 아이들의 입에는 저마다 미소가 가득했다. 쇼핑 전후에는 푸드 코트에서 마음대로 골라 먹는 행복한 식사 시간도 교회가 전폭 지원했다. 이번 나눔을 함께한 이신사 목사는 “남군산교회 꿈 가운데 하나가 삼학동의 눈물을 닦아주는 교회이다. 삼학동에 계신 어려운 분들을 더 많이 더 풍성하게 섬기길 원하고 사역의 범위를 더 넓혀서 삼학동을 넘어서 군산시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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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 아이들의 영어캠프 지원
    (사)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자체 기관 캠프를 전격 지원했다. 올 여름 방학을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을 섬기기 위해 (사)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가 나서 각 시군에서 주최하는 캠프사업을 맡아 총 10건의 캠프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영어캠프는 음성, 문경군과 함께했으며, 증평군 초중생 120명, 음성군 초중생 200명, 상주교육청 중학생70명, 문경시 중학생 100명 등 이외 다른 기관까지 캠프 합산 학생 총 1090명, 원어민교사 34명, 영어보조교사 60명이 대대적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고, 전문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점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 △영어연극 및 영어스피치 △이해력 바탕의 실용중심의 영어수업이 펼쳐졌다. 특히, 많은 기관들이 (사)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에 영어캠프사업을 맡기는 이유는 ①투명한 결산과 깨끗한 업무처리, ②국제화 대안학교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 ③영어캠프경험이 많은 교사진 등 몇 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때문이다. 이번 캠프를 운영하는 강성봉 본부장은 “매년 여름캠프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사)글로벌비전청소년연합회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여러 지자체 캠프사역을 감당하며 더 많은 청소년을 섬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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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생명 나눔으로 주님의 기쁨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늘 기억하며 받은 사랑을 세상에 힘써 전하는 것이다. 이에 매주 많은 교회가 생명 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남서울비전교회(담임 최요한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도 생명 나눔 사역에 동참한 바 있는 남서울비전교회는 다시 한 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최요한 목사는 “사랑 실천에는 인색하고 이기적 신앙으로 살아가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왜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낮은 자리에서 십자가를 지셨는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면서 “우리가 뿌린 사랑의 씨앗을 통해 생명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고 하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누구보다 기뻐하시는 분은 주님”이라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되고 의미 있는 생명 나눔에 함께해 기적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앞선 드린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에서 이미 600여 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장기기증을 희망등록 한 남서울비전교회는 이번 예배에서도 183명이 서약하는 등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일치된 모습을 보였다.25일 주일에는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생명나눔예배가 이어졌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장기기증은 하나님께 받은 건강의 축복을 사랑으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면서 “교회가 나눈 생명은 고통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에게 가장 큰 희망이자 빛이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해서 세상에 사랑을 세상에 전해주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그 결과 67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함으로써 장기부전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서약에 참여한 한 성도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과 가족,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의 빚을 졌는데, 그 빚을 갚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살다보니 기회는 항상 찾아오는 것이 아니더라. 건강하고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 밖에 광현교회(담임 문춘배 목사)와 갈현중앙교회(담임 조은호 목사)에서도 생명나눔운동에 마음을 모았고, 두 주간 모두 286명이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사랑을 힘써 나눴다.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장기기증을 통해 누군가의 끝이 누군가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면서 “생명나눔운동을 통해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고 세상에 복음과 희망을 전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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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월드쉐어-아주그룹, 캄보디아 해외봉사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아주복지재단이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에 참여하는 아주봉사단은 아주그룹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18일부터 7박 8일의 일정동안 당까오 쓰레기 매립장에서 식수위생시설 보수 및 토지 평탄화 작업, 도서지원 등 아동들이 교육환경을 개선할 작업을 진행했으며, 껀달 지역의 유치원과 그룹홈을 찾아가 책걸상 및 도서를 지원하고, 아이들을 직접 만나 놀이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를 했다. 아주봉사단은 2017년, 2018년에도 베트남을 찾아가 유치원을 건립하고 벽화그리기와 축구대회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사회공헌의 모범적인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쉐어는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주복지재단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지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그룹홈과 해외아동결연 등 다양한 구호활동과 지역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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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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