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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들의 열정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밤길걷기 서포터즈 리더 코스팀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7월 25일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생명사랑밤길걷기’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지원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의 특별후원을 통해 매년 한국생명의전화에서 주관하는 범국민 생명존중 캠페인이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13년 14,427명이 자살했고(하루 평균 39.5명), 이는 매 36분마다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수치다. 연령대 별로 확인한 결과, 10~3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그 이어 40~50대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자살이 나이를 불문하고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에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15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수원, 광주, 인천 총 7개 도시에서 진행 되며, 더 많은 국민들에게 생명존중을 위한 문화적 참여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이 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캠페인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였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나의 소중함, 주변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유하고,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을 내는 야광팔찌를 배포함으로써 어둡고 긴 터널을 걸어 나가 현실을 극복하고 희망의 빛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한강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명사랑 서포터즈 팀원 민호원은 “소중한 이들의 자살을 막는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활동을 거듭할수록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어둠을 헤치고 빛과 희망을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6월 발족된 이들은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생명사랑밤길걷기 당일 페이스메이커와 대회운영, 영상·취재로 활동할 뿐 아니라, 홍보활동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 계층으로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하나의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를 가지고 사회복지상담, 종합사회복지관사업, 자살예방센터 설치 운영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삶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자 1976년 설립됐다. 한국생명의전화 대표 상담 전화는 1588-91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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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굿네이버스, 빈곤가정 아동 위한 희망나눔학교 개강
    사진제공 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7월 27일부터 8월까지 전국적으로 ‘2015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빈곤가정 아동지원 프로그램으로 2002년부터 14년간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왔다. 외환위기 이후 결식 및 방임위기에 처한 빈곤가정 아동의 방학 중 중식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심리치료 기법을 도입한 감정조절 프로그램 및 팀프로젝트 활동, 건강진료, 야외활동 등 전문적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 비해 아동들의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수치는 모두 증가했다. 특히 조사에 참여한 9~17세 아동의 3.6%는 지난 1년간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들 중 25.9%는 실제 자살을 시도한 적 있다고 답했다. 이 질문에 답변한 아동들은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한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법을 도입한 감정조절 프로그램 ‘Mind Art Program’을 제공한다. 굿네이버스와 서울여자대학교가 협업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8회기의 집단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의 감정조절 능력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다. 또한 아동의 긍정적 변화가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가족참여프로그램 ‘위(We)대한 가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굿네이버스 홍선교 사업운영본부장은 “소득수준이 높아지며 결식하는 아동은 줄었지만 빈곤가정 아동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과 결핍은 갈수록 심각하다”며 “굿네이버스는 방학 중 급식제공, 학습지원 및 심리정서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빈곤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굿네이버스는 200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전국 3,449개 초등학교에서 7만 6,514명 빈곤가정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200개교 초등학교에서 아동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방과 후와 방학 중 소외된 국내 아동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빈곤가정 아동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빈곤가정 아동을 도우려면 온라인 모금캠페인(http://bit.ly/1DeghTq) 또는 홈페이지 www.gni.kr, 전화 (02) 6717-4000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 가능한 계좌는 우리은행 1005-701-564322(예금주: 굿네이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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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월드비전,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 개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 서울지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아동청소년의 권리 신장을 위해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서울지역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한 번씩 개최하여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UN 아동권리 중 발달권에 해당하는 ‘놀 권리’를 주제로 삼았고, 서울지역에선 처음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1박 2일간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주제에 맞는 놀이와 토론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주제에 따른 토론 및 발표를 통하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장단을 선출했다.정책제안 결의문으로는 ‘교내 놀이시간 및 공간 확보’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부모님의 인식개선’ 등이 채택되었다. 아울러 의장단으로 선출된 박찬미 양(15세)은 “놀이는 아동이 누려야 할 중요한 권리 중 하나”라며 “우리가 함께 나눈 이야기가 어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총회를 통해 제안된 결의문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정책 결의문으로 완성되어 국회에 제출된다. 2014년 월드비전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그린 푸드존 강화 및 단속 강화’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 전달한 바 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월드비전 서울남지부 전재현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UN 아동권리 중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진행됐다”며 “무엇보다 아동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권리 관점의 정책을 구현하여 아동이 존중 받는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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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7
  • “하늘을 지붕 삼은 그곳에 우리 아이들이···”
    지난 4월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과 그 후 총 100여 차례의 여진이 네팔 아동의 교육, 노동,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건강에 끼친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난 24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플랜인터내셔널과 합동 조사하여 만든 보고서 ‘After the Earthquake: Nepal’s Children Speak Out: Nepal Children’s Earthquake Recovery Consultation (지진 그 후: 네팔 아동의 목소리: 네팔 아동의 지진 회복 상담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 보고서에는 네팔 14개 지역, 30개 마을의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166차례 진행한 소그룹 상담 인터뷰를 통한 아동들의 목소리가 담겨있다.지진이 발생한지 90일이 지났지만, 320만이 넘는 아동들은 임시텐트, 비위생적 환경으로 인한 질병, 그리고 학교로 돌아가지 못하는 자신들의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네팔 아동들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적절한 주거 환경, 학교, 안전한 물, 위생시설, 의료 서비스의 부재를 꼽았다.특히 조사에 참여한 2,000여 명의 아동 중 84%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와 두려움을 호소했다. 지진피해 지역 누와콧의 한 소년은 “임시 텐트는 폭풍우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 폭풍우가 있는 날엔 밤을 새며 천막이 날아가지 않게 붙잡고 있어야 해요.”라고 말했다. 임시텐트의 생활이 길어지면서 아동들은 야생 동물의 공격에 대한 공포감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특히 여자 아동의 경우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임시텐트에서 생활하며 사생활침해, 성폭행, 인신매매 등의 위험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 대부분이 또 다른 지진에 대한 두려움, 가족과 친구의 사망 모습 목격 등으로 극심한 정서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플랜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없다면 앞으로 몇 달간의 우기 동안 아동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루시아위더스(Lucia Withers)는 “네팔 지진으로 약 80만 개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손상되었습니다. 우기가 다가오는 지금 여전히 수 천명의 아이들이 부적절한 거처에서 생활하며 위험과 질병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요.” 라고 전했다.네팔 월드비전 긴급구호 총괄 애드미어 바즈라미(Admir Bajrami)는 “부모를 돕기 위해 노동을 하거나 심리적 불안감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160만 네팔 아동들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심리적 지원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라며 월드비전 35개 아동보호심리지원센터 (Child Friendly Space)와 25개 임시학교의 심리치료 및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보고서에 참여한 단체들은 아동들을 위해 각 영역에서 우선시 되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주거지: 내진건축 양식에 따라 무너지거나 손상된 집의 복구 및 수리에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긴급 대피소 또는 초기대피소의 배급과 재정지원 규모를 확대 해야 한다.△교육: 무너지거나 손상된 학교의 재건이 완료되기 전까지 사용될 충분한 개수의 임시 학교를 설치하고 내진건축기술을 도입해 다른 학교 건물들을 개선/개조해야 한다.△보건과 위생: 지진을 견딜 수 있는 보건 시설을 건축해야 하며 모든 지역에 변기시설/화장실 시설과 안전한 상수도시설을 제공하여야 한다.△아동보호 및 심리사회적 지원: 지역과 국가 차원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증가하고 있는 아동 폭력, 착취 그리고 학대의 위험에 대응해야 한다.△재난위험감소: 아동과 그 지역이 앞으로의 재난에 보다 꼼꼼히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복구와 재건활동 전반에서 재난위험감소를 주류화해야 한다.△아동참여: 복구 및 재건을 기획하거나 이행 할 시 아동의 의견이 반드시 고려되도록 기존의 국가 또는 지역 차원의 기획과정을 강화하고 제도화해야 한다.월드비전은 네팔지진 발생 이후 5,000만불(한화 약581억) 지원, 15만 2천 5백만명을 목표로 긴급구호, 재건복구 및 재난예방의 통합적 재난대응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마지막까지”라는 목표로 네팔 지진 피해 지역에 향후 최소 2년간 교육, 보건 및 영양, 주민 참여형 재건 사업 등의 재건복구와 재난예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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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15-07-25
  • 전국 559명의 성도, “사랑의 장기기증 약속”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7월 19일 주일, 전국 4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피영민)는 1부 예배부터 5부 예배까지 본부 이사장인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강남중앙침례교회의 피영민 목사는 “외국의 경우,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 누구나 쉽게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할 수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해 아쉽다. 이러한 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민간단체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을 약속하고, 이 운동을 응원하자.”는 독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에서 솔선수범으로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박진탁 목사는 “사랑의 장기기증은 천국과 영생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해야 할 나눔이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감동의 말씀을 전해들은 강남중앙침례교회의 309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 날,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동부교회(담임목사 강길수)의 예배당에서도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은 부평동부교회는 1년 전부터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준비해왔고, 이날 11시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경인지부의 전병찬 국장을 초청해 온 성도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평동부교회의 강길수 목사는 “오늘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통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넘어선 부평동부교회가 우리지역과 민족을 위해 복음과 사랑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나의 도움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되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전 국장은 “기도와 말씀으로 생명나눔을 응원하고 후원해주신 부평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시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말씀에 순종하며 부평동부교회의 17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으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같은 날, 부산 소망동산교회(담임목사 김차근)에서 오후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산지부 이광연 지부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했다. 특히 오후 예배를 인도한 김봉균 전도사는 오랫동안 만성신부전을 앓으며, 힘겨운 생활을 하던 한 후배가 기적적으로 신장이식을 받고 지금은 가정을 꾸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 전도사는 “우리의 소중한 결심으로 한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이 날 주일, 전국 4개 교회에서 예수님의 참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에 동참했고, 하루 동안 무려 559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이 땅의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동했다. 온 교계와 더불어 전 지역에 생명나눔이라는 나눔 바이러스가 더욱 퍼져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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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5
  • 월드비전,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더 큰 세상 선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사)한국능률협회(회장 이봉서)의 후원으로 지난 7월 14일, 대구 범물복지관에서 ‘큰마음어린이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큰마음어린이 도서관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월드비전과 함께 개관한 5번째 도서관으로,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이 더 큰 세상을 통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회원기업과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건립되었다. KMA는 홈페이지를 통해 댓글 수만큼 도서를 기부하는 ‘다독다독(多讀) 이벤트’를 진행하여 1천여권의 어린이 도서를 함께 기증하였으며, 도서관은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개관식에는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대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이진훈 수성구청장, 박원식·조용성 수성구 의원, 구정모 한국월드비전 이사(대구백화점 대표), 범물초등학교 이무열 교장과 지역아동 등 총 40 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을 위한 도서시설을 KMA의 도움으로 개관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책을 보며 꿈을 키워나가고 큰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자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MA 최권석 대표는 “아이들이 큰마음어린이 도서관이라는 창을 통해 좀 더 쉽고, 가깝게 책을 접함으로써 지식을 습득하고 더불어 건전한 인성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MA는 전국 곳곳의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큰마음어린이 도서관 건립을 계속해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KMA는 월드비전과 함께 매년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큰마음 어린이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군산(1호점), 2012년 성남(2호점), 2013년 동해(3호점), 2014년 인천(4호점)에 이어, 2015년 대구 ‘큰마음어린이 도서관’(5호점)을 개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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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아이들 밝은 웃음 뒤 상처와 공포…관심 필요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배우 천이슬씨와 함께 지진 이후 여전히 피해가 남아 있는 네팔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지진으로 상처받은 네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온 천이슬씨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MBC ‘나누면 행복’에서 새벽 1시 10분부터 방영된다. 천이슬씨는 네팔 카트만두와 랄릿푸르를 방문해 지진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아동을 만났다.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집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남쪽에 위치한 랄릿푸르 지역에서 만난 13살 프라즈왈은 지진으로 인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었다. 프라즈왈과 어머니가 생활하는 곳은 지진으로 천장과 벽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 집 옆에 작은 천막. 프라즈왈의 어머니는 “방수포를 얹어서 만든 작은 천막이라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비좁고 비가 올 때면 고스란히 물이 들어와 생활하기에 불편하다”고 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프라즈왈은 어머니를 도와 소를 먹일 풀을 베거나 농장 일을 돕고 있었다. 천이슬씨도 프라즈왈 가족에 힘이 되기 위해 토마토 농장에 나가 함께 잡초를 베는 등 일손을 도왔다. 또한 천이슬씨는 프라즈왈이 다니는 학교에 함께 방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는 프라즈왈처럼 지진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가족을 잃고, 마음 속 상처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PTSD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프라즈왈과 친구들은 놀이, 미술 활동 등을 통해 현재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켰다. 천이슬씨는 "네팔에서 만난 아이들의 밝은 웃음 뒤에 지진으로 인한 큰 상처와 공포가 남아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 아팠다"며, "여전히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네팔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네팔 지진 발생 직후 긴급구호 물품과 의료 및 주거 지원, 아동 대상 PTSD 예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장기재건을 위한 식수 및 위생 시설 제공, 아동친화공간 구축 및 학교 건축 등의 교육 지원, 농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생계 지원, 지역주민 대상 재난 대응 인식 교육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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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최현석 셰프와 함께 결식아동들의 방학을 지켜요”
    “정읍에 사는 민성이(10세, 가명)는 정신지체3급인 엄마와 알코올중독인 아빠를 대신해 오늘도 라면을 끓인다. 좋지 않은 집안 환경 때문에 아토피를 앓고 있지만 가려운 것 보다 배고픈 것을 참는 것이 더 힘들다. 학교에 갈 수 없는 방학이면 라면으로 허기를 달래는 것이 전부다”민성이처럼 방학 기간 중에는 급식을 받지 못해 결식의 위험에 처해있거나 가정 형편 상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결할 수밖에 없는 영양불균형 상태에 놓인 아동들은 38만 명이 이른다(2014, 보건복지부). 급식 없는 방학, 더 배고픈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3일,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 방학 기간 동안 결식과 영향 불균형의 위험에 있는 아동들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레시피와 재료를 함께 지원하는 “아이들의 방학을 부탁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에 가지 않는 기간 동안 급식을 먹을 수 없어 굶거나 부실한 식사로 끼니를 해결하는 아동들을 지원하는 ‘쿡앤쑥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쿡앤쑥쑥 방학특식 키트’는 아동들이 집에서 손쉽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단 3가지와 그에 해당하는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당 6만 원에 후원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약 1천 명의 아동에게 ‘쿡앤쑥쑥 방학특식 키트’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캠페인 기간 중 모금액 규모에 따라 전국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키트에는 최근 요리실력뿐 아니라, 요리하는 멋진 모습으로 ‘허셰프’라는 별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만든 닭가슴살크림떡볶이, 어린이유부초밥, 새우카레볶음밥 총 3가지의 레시피가 들어있다 .최현석 셰프는 직접 레시피에 대해 요리시연을 선보였으며 동영상은 월드비전 오렌지액트 홈페이지(https://orangeact.worldvision.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렌지액트 홈페이지를 통해 3만 원이상 모금하거나 후원하는 후원자들에게는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리플릿을 증정하며 5만 원이상 모금하거나 후원하면 총 200명을 추첨하여 최현석 셰프의 자필사인이 담긴 앞치마를 제공한다.최현석 셰프는 “그동안 1천개가 넘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방송에서도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해왔는데 결식아동들을 위한 레시피는 처음”이라며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동들도 쉽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식단을 구성했다. 이번 키트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월드비전 어호선 마케팅 부문장은 “휴가철이기도 한 방학에 오히려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며, “바쁜 중에도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식단을 마련해주신 최현석 셰프에게 감사를 전하며 더욱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을 지키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월드비전은 2000년 4월부터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시작하여 국내 결식아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의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하루 한번 제공되는 도시락을 통해 끼니는 해결하였지만 또래 아동에 비해 건강상태, 영양 섭취 수준이 다소 낮은 것을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해서 먹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여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쿡앤쑥쑥’이라는 아동영양교육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였으며, 현재 월드비전은 총 11개 사업장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운영 중이며, 10개 지역 사업장에서 ‘쿡앤쑥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7-14
  • 사랑의장기기증-한림대춘천성심병원, MOU 체결
    “사랑의장기기증으로 빛과 생명을 전하겠습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7월 9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과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박진탁 목사 및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의 이상수 병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등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각막기증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각막이식 수술을 위한 각막적출을 돕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을 나누겠다는 기증인들의 숭고한 나눔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본부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 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강원도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막기증이 활성화되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탁 목사는 “그간에도 조치원, 김해 등 지역, 시간을 불문하고 각막이식을 위해 애써주신 춘천성심병원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각막이식 수술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춘천성심병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각막기증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수 병원장은 “강원도에서 활발하게 각막기증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각막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강원도 뿐 아니라 국내에서 각막 이식 분야에서 신뢰와 사랑을 드리는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본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온 춘천성심병원에서 지난 3월과 5월 각각 60대, 70대 남성 2명의 각막기증이 이루어졌고, 이들을 통해 4명의 시각장애인이 다시 시력을 되찾게 되었다. 박진탁 목사는 “충청도와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고자, 먼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협력한 춘천성심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춘천성심병원의 이 같은 열정에 힘을 입어 국내 장기기증 운동에도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7-14
  • 굿피플-여의도교회, 희망나눔 파트너 협약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 기도대성회본부(본부장 권병수 목사)가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ACTs for HOPE 희망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다가오는 10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5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한국 교계와 성도들에게 소외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나눔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도대성회본부와 굿피플은 이를 위해 △해외빈곤아동 지원 △네팔 대지진 피해이웃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국내와 해외를 아울러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희망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2015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평화 기원, 사회적 희망 나눔 실천, 국가의 경제 및 사회위기 극복, 선교적 사명감 고취 등을 위해 열리며 조용기 원로목사, 란짓 아브라함 목사, 볼크하르트 스피쳐 목사, 해롤드 까바렐로스 목사, 유키오 후나쯔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기도대성회를 통해 한국 교계와 성도들에게 ‘꿈과 희망’이 회복되고, 그 희망을 대지진으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네팔의 이웃들,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아이들, 낯선 땅에서 정착하기 힘겨워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은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나눔 파트너를 맺고 각종 질병과 가난, 훼손된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지구촌 소외 이웃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적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교육, 보건,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구촌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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