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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3일, 서울시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전국의 대학생 35명과 함께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SAVE9’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 임직원 각막기증 서약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10년째 장기기증운동을 후원해오고 있다. ‘SAVE9’ 3기를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4월부터 온, 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아 생명 나눔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 35명을 선발했다. ‘SAVE9’ 홍보대사로 발탁된 35명의 대학생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SNS, 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야외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기기증 등록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마다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신한은행의 임직원들도 35명의 홍보대사 학생들과 함께 팀을 이뤄 장기기증을 홍보 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SAVE9’ 3기 발대식에는 생명나눔과 인연이 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대학생 홍보대사에 지원한 백희진 씨(23세, 단국대)는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저를 키워주셨던 할머니께서 신장병으로 돌아가셨다”며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보며 우리나라의 낮은 장기기증율에 큰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지원 동기를 전했다. 이 뿐 아니라 장기기증을 옆에서 직접 목격한 기증인의 가족도 홍보대사로 지원했다. 큰어머니가 뇌사 장기기증인인 정예지 씨(21세, 서울여대)는 “정이 많고 다정했던 큰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장기기증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다.”며 “큰 어머니의 사랑을 이어받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장기기증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조별 모임을 통한 활동 계획 수립 및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진탁 이사장은 “지난해 전국 42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이 펼쳐져 6,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생명나눔을 약속해주었다”며 “이번 SAVE9 3기 학생들의 생명나눔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국내 장기기증 문화의 뜨거운 붐이 일어나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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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5
  • 굿피플, 베트남 여성인력 양성 앞장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 6월 11일,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원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동남쪽으로 약 58km에 위치한 하이즈엉성은 인구의 86%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으나 도시와의 소득격차가 두 배 이상이고, 특히 남녀 간의 소득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여성들의 직업교육 및 인력 양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굿피플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이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직업훈련원을 개관하고 약 150여명의 농촌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서비스, 컴퓨터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이름은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본 직업훈련교육은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베트남 내 외국계 기업들을 견학한 후 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굿피플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은 2015년 초순부터 서비스, 한국어, 영어, 컴퓨터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예비 강사들을 선정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들은 교재 선정?교안 제작?강의 실습 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 받았다. 특히 서비스 교육을 담당할 예비 강사 6명은 지난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한국 아시아나타운을 방문해 서비스 본질의 이해, 전화 응대 요령, 이미지 메이킹,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날 직업훈련원 개관식에 참석한 굿피플 박용희 부회장은 “베트남 여성인력 양성 직업훈련 사업을 위해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베트남 현지 관계자 여러분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베트남의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소수부족 아이따족 주택개량사업, 아이따족 자립기반 지원사업, 영농?축산 소득증대사업, 식수시설 개?보수사업 등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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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굿네이버스,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어플 출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애플리케이션 ‘내 몸을 지키는 소중한 약속’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KGC인삼공사와 함께 성폭력예방인형극, 안전교육, 캠페인 등 ‘아동건강 힘 키우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학교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아동이 쉽고 재밌게 안전수칙을 배우도록 게임을 추가했다. 애플리케이션 내용은 성폭력 및 유괴 예방교육으로 구성된 ‘안전 이야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게임 형태의 ‘확인학습’, ‘안전약속 일기쓰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소중한 약속’, ‘굿네이버스’, ‘정관장’으로 검색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는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최근 아동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아동권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굿네이버스는 기존 학교를 통해 진행한 안전교육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아동들이 언제 어디서나 잠재적인 안전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도록 확대했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안전약속 일기쓰기대회’는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아동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대회로 KGC인삼공사, 보건복지부, 경찰청이 함께한다. 오는 10월까지 애플리케이션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교육에 참여한 학교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수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찰청장상, 굿네이버스 회장상, 정관장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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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2
  • CCA, 네팔 지진 복구 라운드 테이블 조직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에서 주최하는 네팔 지진 복구 라운드 테이블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방콕에서 모인다. ‘네팔 지진 복구를 위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동반 프로젝트’란 제목의 이번 모임에서는 주로 네팔의 중장기적 복구사업(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맑은 물 공급)이 논의될 예정이다. 본 라운드 테이블은 지난 5월 CCA 총회에서 동북아교회 포럼(한국, 일본, 대만, 홍콩 NCC)은 네팔 NCC와 지진대책협의 모임을 갖고 CCA의 회원교회와 ACT 등과 함께 네팔 지진 복구 라운드 테이블을 조직하기로 한데서 비롯됐다. 특히 네팔 NCC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NCC에 복구사업을 위한 긴급 프로젝트 자금 4억 7천 800만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산하 ‘네팔 재해 구호 한국교회 대책협의회’는 긴급히 2억 6천만원을 모금키로 하고 현재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 대책협은 지난 4월 29일 네팔 지진 대책 모색을 위해 교회협 9개 회원교단과 기독교사회봉사회 등의 책임자들과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조직 구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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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올 여름, 한신대에서 독일어를 배우자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에서 독일어도 익히고 외국인 대학생과의 토론도 펼칠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가 열린다.한신대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오산캠퍼스에서 ‘한?중?일 대학생 독일어캠프-KiS-DaF 2015'를 개최한다.이 캠프는 KiS-DaF, 주한독일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2009년부터 주요대학에서 매년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독일어 실력향상과 더불어 중국?일본 대학생들과의 친교를 나누게 된다. 통상적인 학습 환경에서 벗어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세미나에서 3개국 참가자들은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직접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디지털화된 우리의 일상과 창의적 삶’이다. 참가자들은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주체적인 사고능력과 개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과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모습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6~9명씩 5개 그룹으로 나뉘게 된다. 이들은 그룹별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공통 주제에 대해 공부한다. 21일에는 그룹별 콘셉트를 준비하며 22일 진행되는 전체모임에서 프레젠테이션으로 그 결과를 소개한다. 세미나에서는 각 그룹별로 독일인 선생님이 한 명씩 배정된다. 한국인 선생님과 한국학전공 독일학생도 그룹별 보조교사로 참여한다. 세미나 공통언어는 독일어지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캠프 참가인원은 45명 내외로 이메일(kisdaf@naver.com)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접수마감은 6월 19일까지다. 기타 캠프관련 사항은 KiS-DaF 홈페이지(cafe.daum.net/KIS-DaF)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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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고 이해진 동문 가족, 한신대에 1억원 기부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6월 5일 오전 11시 한신대 총장실에서 고 이해진 동문 가족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은 1억 원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아버지 이상흠 씨, 어머니 마정자 씨, 형 이준신 씨, 여동생 이희경 씨와 한신대 채수일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이해진 동문은 1984년 한신대 국사학과에 입학했으며, 산업현장에서 노동운동을 펼치던 중 1988년 6월 동료 노동자들과 체육대회 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한신대 채수일 총장은 “학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인의 정신을 받들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이상흠 씨는 “해마다 해진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학교에서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가족들은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 외에도 6,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부했다. 한신대에서는 매년 고 이해진 동문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전달식 이후 오후 2시부터 제 2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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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생명나눔으로 한 생명을 살렸어요!”
    “5월 가정의 달,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사랑을 나눕니다!”사랑이 넘치는 5월 가정의 달,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가 있다. 하이레 씨(49세, 경기도 안산)는 지난 28일 오전,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했다. 하 씨는 지난 2008년 8월 31일, 자신이 출석하고 있는 반월중앙교회(박종배 목사)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당시 하 씨는 국내 최초로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한 박진탁 목사의 간증을 듣게 되었고, 생존시 신장기증도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 결심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28일, 올해 3번째 순수 신장기증인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장기증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생면부지 타인에게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한 하이레 씨는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목사님의 간증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신장기증을 결심하게 된 동기를 전했다. 평소 생명을 살리는 일이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는 하 씨는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통해 그 나눔을 직접 실천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당시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던 하 씨는 그 후 한 기독교 방송에 출연한 목회자의 조혈모세포 기증 이야기를 듣고는 다시 한 번 생명나눔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같은 교회의 한 교인이 신장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직접 목격해 신장기증에 대한 결심을 굳힐 수 있었다.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저희 교회의 교인이 급성으로 신장병을 앓게 된 일이 있었다. 그 교인이 친언니를 통해 신장이식을 받아 다시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고, 장기기증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귀한 일이라는 생각에 신장기증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 씨의 생명나눔을 위해 가족 뿐 아니라 반월중앙교회의 많은 교인들이 기도로 응원해주었다. 하 씨가 출석하는 반월중앙교회는 지난 2008년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진행해 당시 267명의 성도들이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만성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시설인 라파의 집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7년 동안 매달 정기 후원에 참여하며 장기부전 환자들을 돕는 등 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하 씨의 신장을 이식받아 새 삶을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바로 30대 남성 배 모씨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사구체 신염을 앓게 된 배 씨는 신장기능이 악화돼 지난 2009년 투석을 시작했다. 오랜 투병생활로 심신이 지쳐있던 배 모 씨는 28일, 새 생명을 선물 받아 희망찬 삶과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됐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5-28
  • 제4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성대히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에서는 지난 5월 27일 제4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이하 선교대회)를 개최하였다. (재)순복음선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이 주관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이하 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여의도지방회, 영목회의 후원 속에 약 570여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하며 세계선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일찍부터 세계선교의 꿈을 품고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으며 해마다 개최하기 시작한 선교대회는 어느덧 41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는 64개국 661명이며 약 1,200여 곳의 교회를 개척했다. 41회를 맞이하는 금년 선교대회는 ‘순종의 선교 하나님의 꿈’이라는 주제로 27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그 막을 올렸다. 예배형식으로 진행된 선교대회는 엄태욱 선교국장과 이성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지역별로 분류된 소속 선교사들의 입장식으로 시작되었다. 대성전을 매운 1만여명의 성도들은 큰 박수로 입장하는 선교사들을 환영하였다. 이어 르완다 등 제3세계에서 사역하는 원주민 선교사들의 선교 사역 보고 후에 이태근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 부총회장)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이어 선교국에서 준비한 선교특집 영상을 상영한 후 원주민 선교사들로 구성된 찬양팀은 특송을 통하여서 은혜로운 찬양을 전하였다. 최길학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 부총회장)의 말씀봉독 후에 이어 이영훈 목사는 마태복음 20장 18절부터 20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였다. 이 목사는 ‘제국주의 시대의 일방적인 선교가 아닌 낮은 곳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선교사역에도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주님의 일을 위하여 열심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주님의 우리의 노고를 아시고 눈물을 닦아주시고 은혜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다.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라며 세계 각지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서 등단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이영훈 목사의 설교가 선교사님들에게 큰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 후 “선교사는 보통 목사들이 가는 것이 아니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파할 때에 풍성한 열매가 맺힐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복음을 전하길 원한다.”라며 격려하였다. 설교와 축사 후에 이어진 제목기도에는 ‘세계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 후원을 위하여’, ‘고난과 핍박 받는 선교지를 위한 기도’라는 제목을 놓고 전 성도가 하나 되어 기도하였다. 엄진용 목사(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무)와 강영선 목사(순복음영산교회)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하였다. 원주민 선교사 찬양팀의 ‘하나님의 은혜’를 헌금송으로 부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선교의 사명의식을 다짐하는 마음을 찬양으로 표현하였다, 이어진 선교사 공로패 시상식에는 전근일 선교사(헝가리), 김경숙 선교사(대만)에게 우수 선교사 시상을, 정인욱 장로와 유해수 ㈜무크 대표이사는 각각 선교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예배는 최명우 목사(여의도순복음 강남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선교대회가 끝난 후인 6월 4일부터 5일까지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1회 시니어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순복음 해외 신학교 영역’, ‘순복음 선교회 회고와 전망’, ‘선교사 on Field Training'방안 등의 주제별 발재와 토론 및 특강으로 진행되어 40여 년간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세계선교를 돌아보고 미래 선교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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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8
  • 신길교회 성도 508명 장기기증 서약 참여
    지난 17일, 전국에 있는 많은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 예배를 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교회(담임목사 이신웅)에서는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을 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많은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뜻을 모은 것이다. 이날 이신웅목사는 ‘섬김의 빛으로 영광을 돌리는 교인’이라는 설교를 통해 마태복음 5장 14~16절에 있는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크리스천이라면 착한 행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며 “이러한 착한 행실을 통해 자신 뿐 아니라 가족이 변화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가 변화하며, 세상이 변화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일인 장기기증 서약에도 성도들이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 이신웅목사는 이미 지난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생명나눔운동협약식’에서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서 왔다. 이에 이목사의 “장기기증을 통해서 섬김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성도들이 되자”는 말씀에 많은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었다. 9시, 11시 예배를 통해 은혜의 말씀을 전해들은 성도들 중 508명의 성도가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같은 날,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송림교회(담임목사 장신익), 부평신촌교회(담임목사 장친산), 모리아교회(담임목사 박상철) 등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송림교회는 68주년 설립기념일을 맞아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59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고, 부평신촌교회도 설립주일을 앞두고 사랑을 나누는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은평교회(담임목사 김삼열/합동)와 한빛교회(담임목사 최현순/합동), 평강교회(담임목사 윤석원/통합), 원천군인교회(담임목사 조성재) 등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뜻을 모았다.그 결과 지난 17일 주일에는 전국 8개의 교회에서 782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목사는 “장기기증운동에 앞장서 주는 많은 교회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생명을 살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나눔에 더 많은 한국교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5-28
  • “샘 오취리와 함께 학교를 지을 ‘오렌지액터’를 찾습니다”
    “샘과 함께 마음을 나눠요! 샘과 함께 학교를 지어요~”홍대 앞에서 거리공연을 하며 사람들에게 오렌지를 건네고 ‘함께 학교를 짓자’고 노래하는 샘 오취리의 영상. 바로 <오렌지액트>캠페인을 알리는 홍보영상이다. 올해 초,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고향인 가나에 학교를 짓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방송인 샘 오취리의 ‘가나 학교 짓기’ <오렌지액트>가 시작된다. 샘 오취리와 함께 가나에 학교를 지을 ‘오렌지액터’ 5720명을 모집하는 것. 5월 18일부터 <오렌지액트>홈페이지에서 가나 학교 짓기를 위한 액트페이지를 개설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18일, 후원자가 직접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오렌지액트>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렌지액트>는 같은 목표를 가진 여러 사람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모금 프로젝트 이다. 월드비전 오렌지액트 홈페이지(https://orangeact.worldvision.or.kr/) 에서 내가 돕고 싶은 프로젝트를 선택한 후, 모금목표를 설정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SNS나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모금을 독려한다. 참여자가 직접 모금액수를 설정할 수 있고, 또 자신의 이름을 건 자신만의 모금페이지를 갖게 되고,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널리 퍼뜨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자 차별점이다. 또한 모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을 위해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다. 월드비전 기존 후원자가 아니더라도 돕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액트 페이지를 열거나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방송인 샘 오취리의 ‘가나 희망학교 짓기’ 오렌지액트는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금이 완료된 후, 10월부터 학교 짓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렌지액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572스쿨’은 약 1년 정도 공사기간을 거쳐 2016년 9월 문을 연다. 특히 오는 22일, 샘 오취리는 함께 가나에 학교를 지을 5720명의 오렌지액터를 모집하기 위해 이화여대 스쿨어택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는 방송인 샘 오취리는 “가나의 미래를 책임 질 아동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오렌지액트>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모금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고 나 역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 2015년 3월 기준 총 502명의 후원자가 참여, 617개의 모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후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월드비전 어호선 마케팅부문장은 “20-30대 젊은 후원자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돈만 내는 수동적인 활동을 넘어서 좀더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길 원하는 후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후원자들이 직접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지인들에게 스스로 모금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작은 손길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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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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