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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락교회, 월드비전에 네팔 후원금 5천만원 전달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4일, 영락교회(담임목사 이철신)에서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지난 4월 25일 1차 지진이 발생하고 5월 12일 오전 2차 강진이 발생하기 전까지 박타푸르, 람중 등 7곳의 피해지역에 3,919개의 방수시트, 2,500장의 담요, 철재 지붕재 4,644장, 식량 864가구 지원을 완료하고 아동쉼터 11곳을 설치하여 30,215명을 지원했다. 월드비전은 전세계에서 긴급 파견된 긴급구호 전문가 40명의 긴급구호팀과 200여명 이상의 네팔 월드비전 현지 직원들이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향후 아동쉼터 건립 및 재건복구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영락교회 김경오 행정처장은 “네팔 대지진 후원금은 영락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헌금한 후원금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네팔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영락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한국교회가 네팔에서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기도를 보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5월 12일 현지시간 오후 12시 35분경,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76km 떨어진 코다리 지역 인근에서 7.3도의 강진이 발생했다 . 12일 기준, 48명의 사망자와 약 1,000명의 부상자가 확인되었다 . 지난 25일 7.8도 강진으로 이미 큰 피해를 입은 신둘팔촉과 카트만두 지역에도 건물과 가옥이 붕괴되는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였고, 주민들은 거리로 대피했다. 20일도 채 안 되는 기간 내에 다시 발생한 강진과 더불어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에 따른 산사태,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월드비전은 이번 추가 지진으로 구호활동의 범위와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신속히 2차 피해현황 조사에 착수했다.한국월드비전은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총50만불 (한화 5억 3천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한 추가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에 동참하길 원하는 교회나 성도들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 , 교회협력팀 (02-2078-7065~9)로 연락하거나 후원계좌(우리은행 143-059362-13-03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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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끝나지 않은 고 박용하의 꿈과 희망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고 박용하 홍보대사 누나 박혜연 씨와 함께 고 박용하 홍보대사가 건축한 요나스쿨 개교 5주년을 맞아 차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요나스쿨은 굿네이버스와 희망TV SBS가 함께 빈곤, 기아, 내전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고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건립하고 있는 희망학교 중 가장 처음으로 설립된 학교다.고 박용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지난 2009년 아프리카 차드에 방문해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딴 요나스쿨 건립을 약속했다. 그로부터 1년 후 아프리카 수도 은자메나에서 약 60km 떨어진 파샤 아테레 지역에 팬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이 지역의 최초 학교를 세웠다. 박혜연 씨는 요나스쿨 개교 5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 차드 지부에 방문해 고 박용하 홍보대사와 만났던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보고 왔다. 2009년 고 박용하 홍보대사를 만나 소아마비로 인해 걸을 수 없었던 자네트는 특수 휠체어를 선물 받아 새로운 두 발이 생겼다. 5년이 지난 지금, 자네트는 고 박용하 홍보대사가 건립한 요나스쿨에 다니며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자네트는 고 박용하 홍보대사를 기억하고 누나 박혜연 씨를 만났을 때 반가움을 표현했다. “자전거로 학교에 갈 수 있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고 박용하 홍보대사에게 감사와 그리움의 마음도 전했다. 요나스쿨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진전을 진행했다. 박혜연 씨는 요나스쿨의 첫 졸업생들과 함께하며 고 박용하 홍보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원천인 작물 농장을 둘러보며 “동생이 늘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동생의 바람이 이루어진 모습을 직접 보니 기쁘다”며, “요나스쿨 아이들이 동생을 기억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차드의 변화된 내용은 오는 15일에 ‘2015 희망 TV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015 희망TV SBS’에서는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양일 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 ‘희망선물세트 보내기’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아프리카 영유아의 건강을 응원하는 에코백과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TV SBS 모바일 이벤트 ‘희망톡톡’(standus.net)에 접속하면 아프리카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학교 건립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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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월드휴먼브리지, 네팔에 1차 의료지원팀 긴급파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는 네팔 강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신두팔촉 지역으로 1차 의료지원팀을 지난 11일 긴급 파견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약 120km 떨어진 신두팔촉 지역은 전체 사망자의 38.26%인 2,912명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다. 현재 이 지역은 도로유실, 산사태,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신속한 구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1차 의료지원팀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청년 2명 포함 총 18명이다. 의료지원팀은 오는 18일까지 신두팔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0일까지 긴급의료 진료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네팔 지진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1차 의료지원팀이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15개 지역본부와 연합하여 2차 의료지원팀을 파견해 긴급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긴급구호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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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사랑밭-KT, 유기농 쿠키로 사랑 전달
    KT 광화문 지점에서 KT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쿠키 배달부 시즌2에 동참했다. 사랑의 쿠키 배달부는 봉사자들이 쿠키를 직접 만들어 아동보호시설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함께하는 사랑밭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아동 간식지원과 더불어 소외아동의 교육지원 및 환경개선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사랑의 쿠키 배달부 시즌2는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유기농 쿠키를 만들어 아동들의 건강과 영양을 더욱 생각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KT 광화문 지점 임직원들은 “작년부터 꾸준히 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쿠키 배달부에 참여해왔는데, 이전보다 시즌2 쿠키가 맛과 영양이 한층 더 개선되었다”면서, “쿠키를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쿠키는 부천에 위치한 영현재가복지센터에 두유 1박스와 함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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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굿네이버스, 네팔 대지진 트라우마 치유 나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네팔 대지진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이하 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을 진행한다. 지난 8일, 굿네이버스는 PTSD 예방 프로그램 운영인력을 네팔에 파견했으며 11일부터 네팔 지진 진앙지인 고르카 북동부지역 내 산간마을 주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PTSD 예방 프로그램(5회기)’은 글·그림·신체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 심리상태를 표현하고, 재난 후 경험할 수 있는 PTSD 증상들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지토록 돕는다.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활용한 ‘PTSD 예방 프로그램 워크북’을 마련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필리핀 태풍 하이옌, 시리아 내전, 칠레 발파라이소 화재, 과테말라 지진, 파라과이 홍수 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굿네이버스 이여울 긴급구호 팀장은 “네팔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만이 피해상황이 아니다. 더 심각한 것은 재난을 겪은 사람들의 해소되지 못한 불안”이라며 “굿네이버스는 PTSD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고, 이들이 재난 이전의 삶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는 구호물품 배분 및 의료지원 등 네팔 긴급구호 초동대응 단계를 넘어 장기재건사업 돌입을 준비한다. 장기재건사업은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긴급구호사업 수행절차의 마지막 단계로 피해지역을 재건·복구하고, 장기적인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굿네이버스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구호팀 2진을 네팔에 파견해 의료구호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진으로 인한 도로유실 등으로 고립돼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북동부지역 산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를 통한 의료구호활동을 진행한다. 이동 진료소에는 하루 평균 200명 가량의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구호팀 1진을 파견했다.굿네이버스는 국내에서 네팔 지진피해 주민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 모금 캠페인(bit.ly/emergencynepal)을 진행하고 있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 6717-4000, 홈페이지 www.gni.kr, 계좌번호 069-01-272544(농협, 예금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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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5
  • 기아대책, 인도서 천막 1천 개 육로 운송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 피해현장에서 4월 27일부터 13일째 긴급구호활동을 하며 피해지역 조사, 식량 및 의약품, 천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앞서 카트만두 피해지역 1차 조사 후 신두팔촉 지역으로 베이스캠프를 정하고 본격 구호활동을 펼쳤다. 신두팔촉은 카트만두에서 60km 떨어진 네팔 북부 산간 마을로 가옥이 산 비탈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지역 대부분의 마을은 집 등 건물 90%가 무너지고 1천3백여 명이 숨졌지만, 수도 카트만두나 진앙지와 가까운 지역에 비해 재난 초기 구조?구호 인력과 물품 접근이 부족했다. 네팔에서 16년째 활동해온 기아대책 박재면 기아봉사단원은 “진앙지와 수도는 비교적 물자와 구호단체의 지원이 많을 것”이라며, “산간 지방인 신두팔촉 지역이 아무런 지원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견해 구호단체로는 가장 처음으로 신두팔촉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는 것이 기아대책 관계자의 말이다.기아대책은 10여 일이 넘는 기간 동안 카트만두, 시파갓, 멜람치, 마따띠르따 마을 등 피해상황 파악, 바레가웅 마을 주민 740여 명에게 15kg 쌀 160포대?식용유 320병?소금 125봉지 등과 간단한 의약품 지급, 마하데브베시 5개 공립학교 피해현황 파악, 열린의사회와 협력하여 산간 오지 두바쵸, 시카포카레 마을 등 주민 9백여 명 방문 진료, 시카포카레 마을과 마하데브베시 주민 480여 가구에 천막과 비타민 배부, 방역 실시 등 손길이 많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 활동해왔다. 기아대책 긴급구호팀은 네팔 국내 품귀현상을 빚은 천막 1천 개를 인도에서 확보, 육로로 들여왔다. 박재면 기아봉사단원은 “네팔 국내 천막이 부족한 데다 국경을 넘다 보니 통관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 데다 도로 사정이 좋지 못 해 4일이나 걸렸다”고 어려움을 전해왔다. 이어 “한 달 이내에 몬순(monsoon; 계절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 바람)과 우기가 찾아올 예정이라 천막과 모기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4월 28일부터 열흘 동안 네팔에 머물다 7일 귀국한 기아대책 백성욱 홍보팀장은 “무너진 건물 더미 아래 물소, 염소 등 가축들이 깔려있다. 한 달 정도 지나고 우기가 오면 부패한 가축으로 오염된 물이 산을 타고 아랫마을로 흘러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2차 전염병이 우려된다. 정수 시설과 물 사용에 대한 현지 주민 대상 교육, 의약품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기아대책은 8일과 9일 1가정 당 쌀 10kg, 콩 1kg, 소금 1kg, 식용유 1봉지, 세탁비누 1개, 세숫비누 1개, 비타민 10정, 네팔라면 1kg 등을 480여 가정에 분배했다.기아대책은 지난 달 25일 지진 발생 이후 홈페이지( www.kfhi.or.kr)와 계좌(국민은행 059-01-0536-352(예금주:기아대책))를 통해 긴급지원기금과 마을 재건 사업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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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1
  • 영유아부가 부흥해야 교회가 부흥한다!
    한국교회의 주일학교가 지난 수십 년 동안 급성장을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지만, 이제는 아예 주일학교가 문을 닫거나, 어린이를 위한 예배자체가 없는 교회가 허다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교계의 근심거리다. 그 이유는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생산을 소수로 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또한 세상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지니, 젊은 부부가 교회를 찾는 믿음 보다는, 주말을 이용해 자녀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가기 일이 많아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들을 교회로 인도해 주님께 어린 자녀를 품에 안고 예배에 임하게 할까? 우리에게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영유아들은 말과 글을 표현 할 수 없으므로, 어른 위주의 교회 교육에서 거의 소외되었으며, 어린 시절의 교회생활이 지루하고 행복하지 않았기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교회도 졸업하고 만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고, 또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내 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다.”(막 9:37)라고 예수님께서 강조하셨는데, 교회가 어른들만 위주로 전도를 하고 세월만 보내니, 점점 고령화된 교인들만 늘어나고 젊은 부부나 주일학교 아이들이 줄어듦은 사실이다. 서양교회처럼 비어만 가는 우리 교회들도, 이제 곧 예수님이 오시면 꾸지람을 피할 길이 없다. 그러므로 이제 교회는 급하게 눈을 돌려, 교회의 주일학교, 특히 영유아를 위한 예배를 창조해야할 할 때가 왔다. 아기들도 충분히 온몸을 바쳐 예배할 수 있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어린 양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신학교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영유아부를 위한 전문가가 교수가 없기 때문이다.영유아 수준에 맞는 예배와 함께, 아름다운 성품을 동시에 발달시켜 줄 수 있는 교회교육이 있다면, 이는 젊은 부부를 교회로 인도함은 물론, 이웃 주민을 저절로 교회로 들어오게 할 수 있어 자연히 교회의 부흥을 도모하는 고무적인 전도의 방법이 될 것이다. 현대 학자들은 아이들의 뇌가 제일 많이 발달하는 7살까지를 인생의 황금기로 정의하고 있는데, 이는 곧 신앙의 황금기라고도 말할 수 있으므로, 현명한 교회는 눈을 떠서 영유아부에 힘을 쏟을 때가 되었다.여기 영유아를 위한 교회 교육을 연구하는 “7Q뮤직아카데미”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마포구 성산동에 소재한 이 연구소는, 지난 수년 동안 교회 영유아를 위한 종합예술활동인 “쉐마뮤직”을 창안하여, 영유아부 부흥을 위해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영유아 우뇌가 발달하는 이 시기엔 집중력이 겨우 4~5분이다. 이때 자기 수준에 어울리는 적합한 짧은 예배를 마친 후, 2부 순서로 방금 들은 성경말씀을 엄마 아빠 무릎에 앉아 놀이와 함께 예술 활동으로 전복시킨다. 아이들은 성경을 쉽게 배울 뿐 아니라, 좋은 음악과 함께 예수님을 닮은 아름다운 성품까지 키워가기 때문에, 교회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라는 생각을 평생 갖고 자라게 된다. 다시 말해서, 어린 시절의 즐겁고 행복한 교회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이, 그 아이의 일생을 교회에 머무르게 하며, 교회도 더욱 젊은 교회로 탈바꿈 할 수 있다. 영유아를 둔 젊은 부부들은 아직 신앙이 미숙하며 습관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말도 못하는 아이들이 일주일 내내 ‘쉐마뮤직’을 기다리며 교회에 가자고 졸라대므로, 엄마와 아빠는 자연히 교회로 오게 되어 있다. 또한 주중 아기학교등을 통해 ‘쉐마뮤직’을 접한, 믿지 않는 이웃 엄마들도 주일예배에 자연스럽게 출석하게 된다. 자극적이지 않은, 영유아 수준에 맞춘 따뜻한 찬송 및 통합 예술을 통한 알기 쉬운 성경적 접근은 이들에게 제일 좋은 전도 방법이다. ‘쉐마뮤직’을 지난 수년 동안 실시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 마포구에 있는 성현교회와 상도동의 상원교회등은 ‘쉐마뮤직’을 통해 많은 젊은 부부들을 교회로 인도했다. 또한 육아에 지쳐 힘들어 하는 엄마들도 아이와 즐겁게 웃으며 예배를 드리고, 남편까지 교회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는 곧 온 식구가 소통하는 장소가 되었다. 또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할지 모르는 이웃 주민들과 그 자녀들을 위해 활짝 열린 교회가 되었기에, ‘아, 교회는 지루하거나 귀찮은 곳이 아니라,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것이구나!’라는 좋은 이미지로 다가가 지역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었다.이를 위해 김영실 음악박사와 연구진은, 매달 ‘쉐마뮤직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의 영유아부를 부흥시킬 일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교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늘어나고 젊은 부부가 넘치는 건강한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자. 제 11차와 12차 “영유아를 위한 여름성경학교 - 음악활동과 퍼포먼스 세미나”가 곧 열린다.본 세미나는 5월 18일(월) 저녁 6시~9시, 6월 20일(토) 오후 1시~4시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성현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02) 2699-3228 / (010) 9005-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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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굿피플, 1차 긴급구호팀 현장 구슬땀
    “현재 카트만두는 서서히 복구되고 있습니다. 여진이 멈추자 정부가 주민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집이 무너져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도 천막촌에 남아 복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도심에서 벗어난 지역은 여전히 구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곧 여름 몬순기간이 다가오는데, 그 전에 대부분의 마을들이 복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름 몬순: 6월 중순에서 9월까지 이어지는 가장 무더운 우기)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8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1차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현지 피해 상황 조사, 구호물품 배분, 긴급 의료지원 활동 사전조사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자정 무렵 네팔 카트만두로 파견된 굿피플 1차 긴급구호팀은 4월 30일 바하골라 지역을 방문해 마을 주민 28가정, 140여명을 대상으로 쌀 840kg, 감자 86kg, 녹두 20kg, 말린 두부 50kg, 소금 20kg, 식용유 28L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주택이 재건되기 전까지 머무를 수 있는 텐트를 전달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인 바하골라 지역은 모든 가옥이 붕괴될 만큼 피해가 컸다.이어 5월 2일에는 카트만두로부터 4시간 거리에 위치한 산악마을 누와콧 쩌이주 지역을 방문해 30가정, 154여명을 대상으로 쌀 900kg, 식용유 40L, 녹두 25kg, 말린 두부 10kg, 소금 30kg 등을 전달했다. 해발 1,800m에 위치한 쩌이주 지역 또한 모든 가옥이 붕괴된 상태임에도 고지대 접근이 어려워 적시적인 구호가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었으며, 이에 굿피플은 쩌이주 지역 주민들이 한 달 정도 생활할 수 있는 식료품을 우선 제공함으로써 긴급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굿피플은 네팔 보건인구부(Ministry of Health of Population)와의 협의를 거쳐 긴급 의료지원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의료 활동 장소를 라메찹 지역으로 선정했다. 카트만두로부터 자동차로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지역은 진원지 인근에 위치한 산악 마을로서, 모든 가옥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의료팀의 손길이 한번도 미치지 않은 곳이다. 굿피플 1차 긴급구호팀은 5월 4일 라메찹 지역 내 만탈리 군청에 방문해 의료지원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약 60가정 300여명을 대상으로 쌀 70가마를 배분했다. 굿피플의사회, ‘재난의료팀’으로 네팔 긴급구호 나선다한편 굿피플의사회로 구성된 재난의료팀이 5월 8일 오전 8시 30분 출국을 앞두고 있다. 네팔 보건인구부로부터 네팔 현지 의료활동에 대한 승인을 받은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총 8명의 의료진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네팔 이재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으며, 굿피플의사회 최경숙 회장과 굿피플 김이규 부회장이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재난의료팀 팀장으로 임명되었다. 재난의료팀은 라메찹 만탈리 지역 타마코시 협력병원에서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등의 진료를 실시한 후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네팔은 지난 4월 25일 오전 11시 56분(현지시간)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카트만두 외곽의 박다푸르, 고르카, 트리슬리 지역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8시간 동안 규모 6.6 지진을 포함해 총 65차례 여진이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으며, 건물과 가옥, 도로들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다라하라탑 등 주요 유적지들이 붕괴되고 에베레스트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의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현재 5월 4일 기준으로 네팔에서의 사망자 7,250명, 부상자 14,123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곧 다가올 여름 몬순(우기) 전까지 도시 제반 시설이 복구되지 않을 시 홍수 피해와 2차 수인성 질병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구호활동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굿피플은 네팔 지부를 통해 카트만두, 시라하 지역에서 1:1 해외아동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모든 결연아동이 안전한 상태다. 굿피플은 국내에서도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활동에 착수하였으며 추후 2차 재난의료팀 파견, 3차 재건복구사업 등 이재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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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한화이글스,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실시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은 지난 7일, 한화생명(대표 김연배·차남규)과 함께하는 ‘Born Again Day’를 통해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와 KT가 격돌한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흥미진진한 야구게임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생명나눔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별히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장기기증으로 어머니의 은혜에 보답한 한 아들이 시구자로 나섰다. 한화생명과 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Born Again day’에 진행되는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은 ‘생명을 나누며 다시 태어나자’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에 한화이글스 홈구장을 찾는 13,000여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다양한 생명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생명나눔의 주인공인 최귀헌 목사(33세, 울산)와 박은희 씨(59세, 김해)가 선정됐다.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save9’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과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을 상징하는 99번을 달고 시구, 시타자로 나서게 된 이들은 지난 2011년 신장을 기증하고, 이식받은 모자이다.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신장하나를 기증한 아들 최 목사가 시구자로 나섰고,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어머니 박 씨가 시타자로 나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야구경기가 시작되기 전, 경기장 중앙출입구 앞에서는 장기기증 홍보영상 트럭을 동원해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야구경기 도중에도 한화생명과 함께 펼치고 있는 장기기증 캠페인과 관련한 퀴즈 등이 진행됐고, 이에 현장에서 40명의 한화 이글스 팬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이 뿐 아니라 100여명의 신장기증인 및 이식인과 장기기증 서약자들이 장기기증 홍보 피켓을 들고 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와 함께 생명나눔도 응원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팬심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 특별히 가정의 달을 맞아, 한화이글스 팬들과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Born Again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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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 굿피플-씨젠의료재단, 사회공헌 협약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지난 5월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씨젠의료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진단의학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피플에 혈액검사 인력 및 검진 물품 등을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는 굿피플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주 2~3회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하는 데 동참해주신 씨젠의료재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씨젠의료재단의 나눔을 통해 단 한 사람도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도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1999년부터 실시해 온 굿피플의 대표적인 보건의료사업 중 하나로, 이동진료차량(일명 사봉이)을 이용해 국내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산간벽지의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노숙인들을 방문하여 매주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국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도 말라리아센터 운영·무료 백내장 수술?병원 건립 및 운영 등 전 세계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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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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