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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전원 장기기증서약
    서울특별시의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의회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11명의 시의원들이 지난 4월 23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월, 장기기증 서약식을 통해서 서울특별시 보건복지위원회 11명의 시의원 중 이순자 위원장을 비롯해 박마루, 김영한 부위원장, 박성숙, 이신혜, 우창윤 시의원 6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했으며, 이미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김동욱, 성백진 의원을 포함하여 총 8명의 시의원이 장기기증 서약자가 되었다. 그리고 23일, 오승록, 김선갑, 이복근 위원 3명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전원이 생명나눔을 약속하게 됐다. 또한 이를 기념하여 이 날, 장기기증 등록에 참여한 11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시의원들은 박진탁 이사장을 통해 사랑의장기기증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받았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은 “생명을 나누는 이 아름다운 약속을 함께 실천하는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어가겠다. 앞으로 사랑의장기기증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 확산을 위해 시의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진탁 이사장은 “11명 시의원 모두가 사랑의장기기증홍보대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뿐 아니라 전 서울특별시의원 모두가 장기기증의 운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해 3월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9월 9일을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하는 등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이에 장기기증 홍보물 등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의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2014년 9월 9일에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 1회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전체 장기기증 등록자 1,142,417명 중에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기기증 등록자는 311,246명으로 인구대비 장기기증 등록률은 3.15%(2015년 1월 기준)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3년 2.9%의 장기기증 등록률에서 2014년 3% 대로 성장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대를 기록한 것으로 가장 높은 장기기증 등록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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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30
  •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4월 12일 주일, 전국 7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주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교동교회(담임목사 우영수)는 1부(8시), 2부(11시), 3부(13시) 예배에 본부 박진탁 이사장을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 서교동교회의 우영수목사는 “민간단체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장기기증 운동 사역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도 참 많았을텐데 이렇게 끝까지 장기부전 환우들을 위해 선한 사역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적으로 장기기증을 장려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가 시급한 것 같다. 우리 성도들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섰으면 좋겠다.”며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감동의 말씀을 전해들은 서교동 교회의 247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 날,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파동교회(담임목사 김현준)의 예배당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2부 예배에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고, 이 날, 김 목사는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친절한 삶, 복음을 전하는 구령의 삶을 장기기증 서약을 통해 실천하게 돼 기쁘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파동교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을 돕고자 무료 기숙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또한 이번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통해 청파동 교회의 126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지명교회(담임목사 이석우)에서도 교회설립 5주년과 부활주일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이석우목사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약속하신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 모두가 빚진 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생의 마지막 날, 각막을 기증하여 빛과 생명을 선물하는 장기기증 운동에 성도 모두가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이 날 주일, 서교동교회, 청파동교회, 지명교회를 비롯해 전국 7개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에 동참했고, 하루 동안 무려 709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 운동의 소중함을 전하는 많은 교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장기기증이라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교회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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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슈퍼맘 변정수, 빈곤국 엄마들을 응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올해 12년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변정수씨와 함께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변정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남편, 두 딸과 함께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배를 타고 2시간 거리의 극빈층이 모여 사는 꺼찌베앙 지역을 방문했다. 톤레삽 호수 위로 수상가옥을 지어 생활하는 이 지역 주민들은 주로 어업에 종사한다. 건기 때에는 현저히 감소하는 어획량 때문에 하루 끼니를 걱정하고, 아동들은 학교 대신 노동 현장에 뛰어들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어른들 사이에서 작은 체구로 쉬지 않고 생선을 다듬는 열 살 소녀 ‘응 아오라’를 만났다. 3남매의 장녀인 ‘라’가 학교에 가는 대신 임신 6개월인 홀어머니를 도와 하루 종일 일해 얻는 소득은 한화로 약 1,600원. 변정수 홍보대사는 ‘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생선 다듬는 작업을 함께하고, 수인성 질병의 하나인 만성 장티푸스로 고생하는 ‘라’ 가족을 위해 함께 보건소에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라’처럼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어머니들이 한데 모여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맘 센터(Mom Center)’를 건축하기로 했다. 건축을 축하하기 위해 변정수 홍보대사와 가족들은 이틀 동안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한국에서 준비한 매직 콘을 이용해 액세서리 만들기, 그림 그리기, 종이배 만들기 등의 미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캄보디아 아동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가방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변정수 홍보대사는 이번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나서 “쌀을 살 돈이 없어 ‘라’의 머리를 잘라 판매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에 건축하는 맘 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오는 23일(목) 오전 1시 10분부터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나누면 행복’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방송은 27일(월) 오전 2시 5분에 방영한다. 한편, 변정수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가족과 함께 베트남, 케냐, 인도, 네팔, 말라위, 캄보디아 등 7개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2010년에는 네팔에서 빈곤으로 인해 하루 종일 일하는 여성과 아동의 모습을 보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맘 센터’ 건립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그 후 네팔, 필리핀, 말라위에 이어 이번에는 캄보디아 ‘맘 센터’ 건축에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맘 센터’는 엄마의 영문명 ‘맘’(mom)과 한글 ‘마음’의 줄임말로 ‘엄마의 마음으로 지구촌 빈곤 아동을 보듬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빈곤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과 엄마를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맘 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맘 센터’를 통해 아동과 여성을 위한 교육과 지역개발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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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보증금 없어 길거리로 내몰린 쪽방촌 주민들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 사역을 하고 있는 작은교회와 사단법인 해피엘(대표 김변호)이 쪽방촌 세입자들 42세대의 보증금 2100만원 모금운동을 긴급하게 시작했다. 해피엘측은 “현재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 42세대 입주자들이 보증금이 없어 노숙자 신세가 될 위기에 있다”며 “건물 주인은 건물 리모델링을 이유로 모두 방을 비워달라고 강요하고 있으며, 조만간 비우지 않으면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 전기와 물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말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에 42세대 쪽방촌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마련할 여유조차 없어 현재 그대로 살기를 원하고 하루하루 불안한 가운데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피엘은 “쪽방촌에 입주해있는 세입자들은 대부분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나이가 60대에서 80대까지 살고 있으며, 대부분 정부 지원으로 보증금 없이 월세 15만원을 내고 나면 생계도 어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이 거리에 나가 노숙자가 될 경우 건강도 온전치 못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현재 서울시와 용산구는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층에서 임대하여 10여년이 넘게 쪽방촌 세입자들과 함께 지내오고 있는 작은교회에서 사단법인 해피엘과 쪽방촌 42세대를 위한 보증금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만 이틀만에 많은 사람들이 사연을 듣고 동참하여 20일 현재 700여만원이 모금되었다. 해피엘 대표 김변호목사는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들이 보증금 50만원이 없어 방을 얻지 못하고 결국 노숙자로 나설 것이 걱정돼 보증금을 마련해서 방을 얻지 못하는 분들을 선정해서 사단법인 해피엘 이름으로 방을 얻어드릴 계획이다. 해피엘에서 세운 작은교회가 그동안 쪽방촌 형제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해 애를 써왔는데 다시 한 번 힘을 실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모금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감사하게도 동자동의 쪽방촌 사연을 접한 사람들이 십시일반 동참하고 있어 힘이 된다. 선교사님들, 목사님들, 성도님들, 그리고 의사, 변호사, 공무원, 연예인, 영화배우 등이 동참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한국교회가 이 일에 관심을 갖고 힘을 실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작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목사는 “당장 우리 작은교회도 앞길도 막막하지만, 쪽방촌 형제들 보증금 문제가 더 시급해서 보증금 모금을 벌이고 있다. <모금 계좌번호 : 우리은행 1005-401-988276(사단법인 해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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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0일, 삼성그룹 대표 에너지, 화학기업 삼성토탈(주)(사장 손석원)과 캄보디아 프놈 스루오치지역 학습센터 건축 및 교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으로 캄보디아 프놈 스루오치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센터를 건축하게 된다. 프놈 스루오치 지역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의 약 90%는 농민이며, 나머지는 일용직에 종사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전반에 관한 기회와 교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여자아동의 경우, 교육참여를 제한하는 사회적 인식이 팽배하여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데에 제한이 있다. 또한 부족한 학습시설, 기자재 및 교구로 인해 낮은 학업성과 및 교사들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교육의 질이 낮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월드비전은 삼성토탈의 후원으로 캄보디아 프놈 스루오치지역에 학습센터를 건축하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에 필요한 교구지원을 통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꿈을 꿀 수 있는 교육사업을 후원해주신 삼성토탈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밝은 내일을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현실에 공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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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여러분의 ‘짝’은 누구인가요? 짝과 함께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보아요"2011년 말, 대구에서 친구의 괴롭힘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2012년 초, 전국 12개 지역에서 모인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즐거운 교실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기획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학급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캠페인 동영상을 보고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동영상우수작을 선정하여 오리온에서 특별 제작한 대형스낵박스를 30팀에게, 미스터피자교환권을 30팀에게 발송한다. 또한 참여소감을 남긴 참여자 중 매주 30명씩을 추첨하여 미래엔 도서도 증정한다. 특히, 올해에는 ‘짝’이라는 미션이 주어졌으며 EBS인기프로그램인 ‘보니하니’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캠페인을 마친 후 심사를 통해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학교를 선정하여 교육부장관상, 월드비전회장상, EBS사장상과 함께 후원사인 오리온사장상, 미래엔 사장상, 미스터피자사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중에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스쿨어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6월 중 캠페인 홍보대사인 ‘보니하니’, 김보성 홍보대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함께 플래쉬몹을 하고 선물도 전달한다. 4월 27일부터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결과, 전국 총 46,577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했으며, 반 전체가 다 함께 협력하여 캠페인송을 배우고 플래시몹 동작을 연습하는 과정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방법 등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문제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 콘텐츠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은 “외롭고 힘들 때,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라 올해는 ‘짝’이라는 컨셉을 더하게 되었다”며 “짝과 함께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가는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월드비전은 행복한 학교, 행복한 교실문화조성에 중점을 두어,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아동권리정책포럼, 월드비전아동총회 등을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정부와 협력하여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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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신한은행, 국내 교복 지원금 기아대책에 전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6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 임직원들이 급여 중 매월 1만원 씩 기부해 모은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기금 중 5백 만 원을 국내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보내왔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3월 한 달 동안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heppylog.naver.com/hunger.do)에서 국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신한은행 임직원이 이에 동참, 교복 지원 기금으로 5백 만 원을 후원키로 한 것이다. 이 기금은 신한은행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급여 중 1만원을 꾸준히 모아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프로젝트로 마련된 것이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은 많이 이루어지지만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기로 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아대책 국내사업팀 김기숙 팀장은 “5백 만 원 이면 여름 교복 스무 벌과 학용품 일부를 20명의 학생에게 지원할 수 있다”며, “올해 상급학교로 진학한 서울 지역 청소년 중 스무 명을 선발하여 여름 교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신한은행 윤상규 본부장은 “이 기회로 국내 소외 받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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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주님의교회, 북한 어린이 식량 지원
    북한 어린이 위한 헌금 2천 2백만원 모아 기아대책에 후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주님의교회(담임목사 박원호)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며 모아 온 2천2백여 만 원을 12일 주일 기아대책에 전달, 북한 어린이 대상 식량 지원 사업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님의교회 식당 앞에는 모금함이 있다. 성도들을 대상으로 매 주일 점심에 무료로 배식되는 국수를 먹기에 앞서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헌금을 넣는다. 금액은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넣는다. 이렇게 모인 2천2백여 만 원을 기아대책 북한 어린이 식량 지원 사업에 후원키로 한 것이다. 주님의교회 박원호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성도들이 금식으로 동참하며 모은 후원금을 예수님께서 늘 관심 두셨던 소외되고 굶주린 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1995년부터 북한 어린이 1만 명에게 매일 빵을 지급해온 데 이어 지난 해부터 대체식량 지원을 시작했다. 1Kg 국수 한 팩이면 6명이 식사할 수 있다. 이번 후원금으로 대체 식량 14톤이 북한에 전달된다.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후원금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원금으로 1천4백여 명의 북한 어린이가 두 달 동안 배고픔을 해소하게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동포들을 향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주님의교회는 1999년부터 꾸준히 주일학교 저금통 후원, 필리핀 태풍 긴급구호 후원 등 기아대책을 통해 나눔 활동에 힘 써오고 있다. 또 2012년부터 기아대책 이사 교회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실천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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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 진행
    세계물포럼 진행되는 경북 HICO서 개도국 식수현실 알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식수 부족 국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는 ‘굿워터 프로젝트’를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제7차 세계물포럼)’이 열리는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굿워터 프로젝트’는 매해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굿네이버스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수질정화 및 식수를 공급하는 식수지원사업과 위생시설 설치, 위생교육 등을 진행하는 식수위생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내 22개국에 식수공급시설 809개, 식수정수시설 3천449개, 화장실 1천384개를 설치해 23만3천여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프로그램 중 시민포럼 전시에 운영되는 굿네이버스의 ‘굿워터 프로젝트’는 해외 저개발국가 아동, 청소년들의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생활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물 절약 포스터 전시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아동 뿐 아니라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체험활동은 퀴즈를 통해 올바른 물 사용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물 사용 습관 알아보기’, 물 부족 시대에 물을 남용하는 우리모습을 살펴보는 ‘내가 하루 동안 사용한 물은 얼마일까?’, 아프리카에서 식수를 구하는 상황을 재연한 트릭아트 체험인 ‘지금 이 순간 물 부족 국가에서는…’ 등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체험활동에 참여한 참가 ! 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굿네이버스 김영배 캠페인사업팀장은 “여전히 전 세계 7억4,800만 명의 사람들이 오염된 물에 노출되어 있다”며 “세계물포럼에서 진행되는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저개발국가 식수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물의 소중함과 생활 속 물 절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이 프로그램은 학교단위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자원봉사 교육 자료와 활동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개발도상국의 식수문제를 돕는 나눔상품 구입과 후원으로 굿네이버스 ‘굿워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온라인 나눔쇼핑몰 기부스토어(www.givestore.kr)에서는 ‘굿워터 프로젝트 트라이탄 물병’을 판매한다. 이 물병의 판매수익금은 식수난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돕는 굿네이버스 식수 ! 생사업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굿워터 프로젝트’ 온라인 페이지(water.goodneighbors.kr)에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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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세계시민교육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월드비전, 정석문·유혜영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9일,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정석문·유혜영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정석문·유혜영 아나운서는 세계시민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세계시민교육교재 촬영 시 재능나눔 출연과 나레이션 참여 또한 학교나 공공기관에서 강연요청 시, 강연자로 활동하며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전국 19개 지역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들 중 300 여명이 참석하는 교무회의를 진행했으며 한비야 세계시민학교 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정석문 아나운서는 “한비야 교장선생님의 책을 읽고 아프리카의 스와질란드라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2005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스와질란드의 패트리샤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렇게 세계시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유혜영 아나운서는 “얼마 전, 결혼식 때 쌀 화환을 받아 보내주신 분의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했다”며 “제가 나누면서 느낀 기쁨과 보람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더 많은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정석문 아나운서는 2006년 스와질란드 후원아동을 직접 찾아가 만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잠비아, 에티오피아, 몽골 월드비전 사업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아프리카에 식수펌프 2개를 후원했다. 유혜영 아나운서 역시 지난해부터 해외아동 3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5년 2월, 결혼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월드비전 인천지부에 기부, 국내 저소득가정에 도시락으로 전달되었다.세계시민교육은 지구공동체가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하고 지구 공동의 문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분한 지식과 가치함양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 2006년 초, 당시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으로 일하던 한비야 팀장은 세계시민교육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광고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광고출연료 1억 원을 마중물로 2007년, 월드비전은 국내NGO로서 처음으로 세계시민학교 ‘지도 밖 행군단’을 만들어 전국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5월, 서울랜드에 ‘세계시민교육관’을 만들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각 지역사회와 협의하여 세계시민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이 필요한 기관(학교/학급)에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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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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