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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GT, 사랑밭에 바나나우유 1만 3천개 기증
    SWGT(대표 선우옥주)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바나나우유 1만 3천개를 2차례에 걸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최성균)에 기증했다. 지난해 12월, 5천개를 전달한 데 이어 올해 3월 11일, 8천개를 추가로 기증한 것이다. 기증된 우유는 군포, 안양, 시흥, 인천, 음성, 합천, 여수 등 전국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협력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 간식으로 제공되었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동자 지부설립팀장은 “성장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SWGT 선우옥주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약 30년간 사랑을 전해 온 함께하는 사랑밭에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WGT는 청정 한국의 이미지를 갖고 2012년부터 중국 시장을 공략해 왔다. 먹거리 안전을 염려하는 중국 시장에서 SWGT의 유기농쌀과 우유브랜드 “한천수(韓天水)”는 현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꾸준히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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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해남 땅끝마을 그룹홈 ‘드림홈’ 준공!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이 지난 15일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그룹홈 ‘드림홈’을 건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전남 해남군에 있는 유일한 그룹홈(공동생활가정)이었던 해남 땅끝마을 ‘천사의 집’은 굿피플이 운영해오고 있는 곳으로, 부모로부터 버려지거나 적절한 양육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었던 아이들이 모여 지내고 있는 곳이다. 그런데 ‘천사의 집’에 오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반면 그룹홈의 공간은 제한되어있어 아이들의 안정적인 양육을 위해 남녀 분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굿피플은 첫 번째 그룹홈 ‘천사의 집’ 인근에 두 번째 그룹홈 ‘드림홈’을 건축하고 여학생 전용 그룹홈을 구축했다. 지상 2층, 연면적 57.9평의 규모로 건축된 ‘드림홈’은 방 4개와 화장실, 욕실, 다용도실, 다락방으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이전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기존 ‘천사의 집’은 남학생 전용 그룹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준공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동명 회장 등 굿피플 임직원을 비롯해 박철환 해남군수 및 해남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홈’이 안전하게 건축되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박철환 해남군수와 용일건설 남해구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날 이영훈 이사장은 “천사의 집에 이어 드림홈이 추가로 건축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한 공동생활가정의 테두리 안에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천사의 집과 드림홈의 아이들이 우리 모두의 아이들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땅끝마을 ‘드림홈’에 살게 된 미현(가명, 14세)이는 “부모님과 헤어져 홀로 지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천사의 집에서는 언니, 오빠, 동생들과 함께 먹고 자고 공부할 수 있어서 하루 하루가 늘 즐거웠다”고 말하며 “이제는 새 집에서 자매들만의 추억을 만들어갈 생각을 하니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도움 주신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넘치는 격려에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드림홈’ 건축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던 지난해 7월부터 연말에 이르기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안수집사회, 권사회, 남?여선교회를 비롯해 기업과 개인 후원자 등 땅끝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정성이 연일 이어졌다. 굿피플은 전국 각지의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공부방과의 연계를 통해 1:1 국내아동결연, 아동보호시설 지원, 무료 건강검진, 문화체험 행사 등 직?간접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방치된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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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취임식 거행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임직원을 포함한 초청인원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2014년 1월 보선되어 회장 직무를 수행한 이성민 회장의 이임과, 지난 2월 총회에서 선임된 유원식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만큼, 전 직원이 예배 드리는 자리에서 신임 회장의 취임과 전임 회장의 이임을 감사하기 위해 교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년 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회장직을 내려놓는 이성민 전임회장은 두상달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후 “부족한 사람이 와서 귀한 일들 감당할 수 있도록 각처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아대책이 새로운 리더와 건강한 조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원식 신임회장은 “기본으로 돌아가 설립 목표와 정신을 기억하고, 투명?정도(正道)? 윤리경영으로 조직을 이끌며, 사람이 핵심자원임을 잊지 않고 문화혁신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시간이 더해갈수록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사랑스러워가는 명품 기아대책이 되도록 기도하면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아대책 회장 취임 축하를 위해 참석한 한국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갖고 서로 도와가며 동역자로 함께 세상에 필요한 일들을 해나가는 NGO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 외에도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가수 박지헌, 유은성 등이 참석해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민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19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하다 기아대책 회장직을 맡은 이후, 작년 7월부터 공개채용 방식으로 기아대책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일에 힘 써 왔다. 이 회장은 “영성과 인품, 경영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이 출발하는 기아대책의 앞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취임식 이후 캄보디아로 돌아가 다시 선교사로서 빈곤 지역 구호 및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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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7
  • 기아대책, 제6대 유원식 회장 취임식 열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제6대 유원식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1월 보선되어 회장 직무를 수행한 이성민 회장의 이임도 함께 열린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기아대책의 회장 교체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예배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교회에서 이취임식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취임하는 유원식 회장은 2002년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대표이사를 거쳐 2008년 한국오라클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IT업계 최고경영자 출신이다. 유 회장은 취임식을 앞두고 “윤리, 정도(正道), 책임으로 기아대책을 명품 미션NGO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날 이취임식은 1부 인선위원장 김석만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예배와 2부 회장교체 세리머니로 구성된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성악가 최화진 교수(미국 나약대학교 성악과), 가수 유은성 전도사 등이 축하 순서를 마련했다. 그 외에도 배우 임동진, 임지규, 김예분, 가수 박지헌, 배다해 등 기아대책 홍보대사들도 참석해 기아대책 6대 회장 선출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이성민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19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하다 기아대책 회장직을 맡은 이후, 작년 7월부터 공개채용 방식으로 기아대책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 일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영성과 인품, 경영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리더십과의 출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취임식 이후 캄보디아로 돌아가 다시 선교사로서 빈곤 지역 구호 및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한편, 기아대책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 설립된 국제구호단체로 한국에는 1989년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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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2
  •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의 편지
    제7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이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서울충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 50여 명과 굿네이버스 서영희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주최한 이번 발대식은 서울충무초 운동장에서 대표 학생들과 굿네이버스 서영희 홍보대사가 폭 5m의 초대형 편지지에 지구촌 빈곤아동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를 적어 부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초대형 편지지에 희망메시지를 적은 후 희망편지를 발송하는 의미로 이번 대회 주인공의 일러스트가 담긴 대형우표를 부착하였다. 서울충무초 강건우 학생(12세, 남)은 “학교에 가고 싶지만 하루 종일 숯을 구워야 하는 잠비아의 루푸타 이야기를 친구들과 함께 보았다”며 “조금씩 용돈을 모아 루푸타와 같은 친구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루푸타가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희망메시지를 남겼다. 발대식에 함께한 굿네이버스 서영희 홍보대사는 “지난해에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아동을 만났는데 지구촌에는 든든한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 며 “이 대회는 그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나눔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희망편지는 1천 1백만 통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전국 3,740개교 약 2백만 명의 아동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참여한 아동들의 희망메시지는 오는 5월 ‘모두를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교육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2015 세계교육포럼’에 세계 빈곤국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제7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굿네이버스 나눔교육 영상을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영상의 주인공인 잠비아의 숯 굽는 소년 ‘루푸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희망편지’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동과 학부모가 정성껏 쓴 편지는 학교에 제출됨과 동시에 대회에 자동 참가신청 되며, 전국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대회 수상자에게는 해외자원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희망편지쓰기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hope.gni.kr)에서도 학급과 가족 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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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은퇴선교사들의 주거 해결 본격 시작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남서울은혜교회(담임목사 박완철)는 오는 19일 경기도 가평에 있는 생명의빛예수마을에서 은퇴선교사를 위한 미션빌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한국해비타트는 은퇴선교사들의 노후 대책 중 주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에 문제 의식을 가지고 2014년부터 미션빌드를 준비해왔다. 그러던 중 남서울은혜교회 또한 은퇴 선교사들이 국내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생명의 빛 예수마을’을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는 남서울은혜교회가 제공한 38만3000㎡(11만 6천평) 규모 부지에 100세대의 집을 짓는 것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00세대의 집을 짓기 위해 한국해비타트는 일반 교회들의 봉사 참여를 받을 예정이다. 기존 해비타트 봉사와 마찬가지로 참가 교회는 건축 봉사 이외에도 수련회 등을 겸해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으며,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다.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 대표는 “은퇴선교사를 위해 생명의 빛 예수마을에서 100세대의 집을 짓게 되어 기쁘다. 이번 미션빌드 사업은 은퇴 선교사를 위해 한국 교계 성도들의 실천하는 사랑, 행동하는 믿음으로 함께 만들어 진 마을을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는 “2006년부터 준비한 이 마을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총 100가구의 선교사 가족이 살 수 있도록 집을 짓는다니 감사하다”며 “100세대의 집이 세워지고 은퇴선교사분들이 입주하게 되면, 선교센터를 활용해 선교 역사관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은퇴 선교사들과 성도들이 파송선교사님들을 위해 24시간 중보 기도하는 곳이자 후배 선교사들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하는 사역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는 미션 빌드를 위해 한국 교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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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주님의 사랑으로 세월호 슬픔을 함께 나눕시다”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안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오는 13일 다시 한 번 경기도 안산지역을 찾아 ‘제4회 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 총3회(5월 27일-세월호 분향소 방문, 세월호 성금전달, 재래시장 장보기, 10월 10일-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다문화센터 방문, 재래시장 장보기, 12월 18일- 다문화센터, 재래시장 장보기)에 걸쳐 안산지역을 방문했다.13일 당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1000여명의 성도들은 안산재래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들의 소비는 총 4,000여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000만원의 지원금을 보내, 위 금액을 합쳐 총 6,000만원의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안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그마한 발걸음이 되고자 하며, 한 번의 행사와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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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한국선교 30년 역사에 전환점을 돌아서다”
    “한국선교 30년 역사에 전환점을 돌아서다” 제7차 한인선교사 지도력개발회의 및 중앙총회 개최 지난 2월 24일에서 27일까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김종국, 사무총장 안성원)가 주최하는 제7차 한인선교사 지도력 개발회의 및 중앙총회가 선교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년 이상 된 선임선교사 252명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반성과 혁신’이라는 주제와 “한국선교의 미래를 준비하라”라는 부제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본 대회는 그동안 한국선교의 성장과 함께 한국선교도 세계 제2위의 파송국가가 되었으나 큰 나무에 그늘도 큰 것처럼 한국교회에 급성장과 함께 많은 문제점이 돌출된 것과 같이 한국선교도 급성정과 함께 문제점도 많은 것을 함께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병폐와 문제점들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과 함께 내부적인 문제들과 한국선교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통감하고 동시에 한국선교의 미래를 향한 방향 제시를 하였다. 본 대회는 새벽집회와 저녁집회를 통하여 영성 회복과 회개를 촉구하였고 오전에는 주제 발제 통하여 우리의 문제와 혁신에 대하여 마음을 모았으며 오후에는 분과별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사역별 문제점과 대안들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참석자들 가운데는 한국의 KWMA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를 비롯한 교단선교 총무 및 선교단체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하였고 미국의 KWMC 사무총장 고석희 목사 및 미주한국기독교 총회 회장인 한기홍 목사를 비롯한 차세대 지도자들도 참석하여 아름다운 선교연대를 이루었다. 본 대회에서 특이한 점은 해방이후 1호선교사인 최찬영선교사(1955년 태국파송)및 파송 받은 지 35년 이상 된 선임선교사들에게 막내선교사들이 세배를 드림으로서 선후배선교사들의 관계도 새롭게 세웠다. 이번 대회 주 강사들로는 김종국, 임종표, 박기호, 이재환, 한정국, 고석희, 김연수, 정민용, 정현기(세계로병원원장) 그리고 각 전문분야별 발제자 38명과 아침예배에는 유정길, 정민용, 송충석선교사, 저녁영성집회에는 이영훈(한기총, 여의도교회), 한기홍(미기총, 은혜한인교회),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 그리고 폐회예배에 박은조목사가 섬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으로의 KWMF 로드맵과 실행으로 옮길 대회선언문 작성과 발표도 있었다.주최측은 본 대회선언문에서 △선교의 원리와 선교사 정체성을 성경에 근거하여 복음적 선교 정신을 새롭게 인식할 것 △그동안 한국 선교가 한국 사회와 교회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성장주의, 성과 주의, 가시적 선교를 해 왔음을 반성하고 분열과 불일치를 회개하며 연합과 일치를 위한 헌신을 다짐 △건강한 선교가 나 자신의 변혁으로부터 시작됨을 인정하고 성령의 역사에 순종할 것 △급변하는 세계와 세대의 선교 환경을 직시하여 선교자원(차세대, MK등) 을 동력화 할 것 △선교사들의 선교 본질 회복과 선교사 개개인의 전문성 개발을 위하여 연구개발과 연장 교육에 적극 동참 △우리는 지상 과업 완수를 위해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며, 현지 교회와 지도자들을 존중하고 그들과 협력하며 지도력을 이양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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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한국컴패션,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 선보여
    한국컴패션,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 선보여북한 어린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제작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북한 어린이들을 향한 마음을 교회와 나누기 위해 개발한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를 선보였다.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는 컴패션의 북한사역, 특히 북한 어린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교회와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되었다.2013년 본격적으로 시작된 컴패션의 북한사역은 교회와 함께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하며 시작된 사역이다. 사랑으로 양육 받은 북한 어린이들이 책임감 있고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양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사역자 훈련 프로그램, 행정 및 펀딩 시스템 등과 같은 구체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는 한 주 동안 교회에서 북한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눌 수 있도록 설교자료 3편, 소그룹 성경공부 자료 1편, 매일묵상자료 일주일분량(8일), 새벽기도 설교자노트 8일분, 영상자료, 홍보물(현수막, 배너 등) 제작 시 사용 가능한 디자인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 어린이에 대한 마음을 성도와 함께 나누길 원하는 교회는 신청을 통해 패키지를 제공받아 교회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02-3668-3517)무엇보다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는 교회의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 8일로 지정되어 있는 사용 기간을 교회에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설교 또는 묵상집만 별도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USB에는 동영상, e-book, 디자인 파일 등의 다양한 소스가 담겨 있어 교회에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패키지는 사순절, 통일선교주간 등에 사용할 수 있다.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북한사역 비전나눔패키지를 통해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교회, 그리고 성도님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한국컴패션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015 북한사역 서밋’을 개최, 전 세계 6천여 교회와 함께해온 컴패션의 전인적인 어린이 양육을 소개하고, 북한 어린이를 위한 양육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컴패션(Compassion)은 전 세계 26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1:1로 결연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이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하였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1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2003년 설립되었으며, 약 12만 명의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되고 있다. 후원자는 어린이들과 1:1 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되어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한다. (후원신청 및 문의: 02-74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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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15-03-07
  • 희귀질환 환자에게 희망되는 착한걸음
    희귀질환 환자에게 희망되는 착한걸음 굿피플, 서울시 등과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 펼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지난 2월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이해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와 굿피플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대한의학유전학회가 후원하여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일기예보 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캠페인은 굿피플 김동명 회장, 젠자임 코리아 박희경 사장,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진성 회장, 서울특별시 희망복지지원과 남길순 과장이 시민들과 함께 돌길과 지압판 위를 걸으며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이 날 배우 이광기가 세계 희귀질환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시민들에게 6분 걷기 체험을 독려하였으며, 배우 이정용이 시민대표로서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 깊은 나눔의 장을 열었다. 시민들은 양말을 벗고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돌길을 6분 간 걸으면서 발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통증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평지를 걸을 때의 느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풍선을 불면서 호흡 재활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숨쉴 때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돌길 옆으로 펼쳐진 홍보부스에서는 굿피플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해온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한 보건의료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후원을 독려하였으며 페이스페인팅, 희망 메시지 적기 등 활기찬 나눔 현장이 펼쳐졌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 수는 약 50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총 7천 여종의 희귀질환 중 확실한 치료법이 있는 희귀질환은 20여개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경우 치료 현황 및 개선 효과를 판단하는 지표와 통계 수치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심폐 근골격의 전반적인 능력을 반영하는 평가도구로 ‘6분 걷기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6분 간 걸을 수 있는 최대 거리를 측정하여 치료 개선 상태를 볼 수 있는 임상 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희귀질환 환자에게 6분 걷기는 질병에 대한 개선 효과를 판단하는 임상 지표뿐만 아니라 치료에 대한 희망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 캠페인을 주관한 젠자임 코리아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걸은 6분의 걸음들이 모여 2015분이 달성되면 실제 금액으로 환산해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약속하였으며, 이 날 총 1,087명의 시민들이 6,522분 동안 걸어 목표를 초과달성함에 따라 젠자임 코리아가 굿피플에 1,500만원을 기부하였다. 본 후원금은 희귀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거나 열악한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완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과 응원을 더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2015년 제 8회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서울특별시, 젠자임 코리아와 함께 펼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늘어나고 우리 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굿피플은 지난 2010년부터 근육병, 루게릭, 헌터증후군, 당원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소외 이웃들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오는 3월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릴 ‘콩팥 건강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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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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