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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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기사 검색결과

  • 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진로캠프’ 개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 10일(금) 충남 아산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백석대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참여하는 취업ㆍ진로캠프를 개최했다. ‘내일로 가는 진로캠프 내일로 가는 취업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스스로 진로 탐색과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향을 탐구하는 ‘진로캠프’와 전공별, 취업 분야별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캠프’가 동시 진행된다. 진로캠프에서는 △직업의 의미와 진로탐색의 중요성 △‘나’ 사용설명서 △직업카드로 알아보는 직업과 직무 △대학생활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취업캠프는 △강점을 어필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사례로 알아보는 성공 취업 △모의면접 및 개별 피드백 등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캠프로 자신을 직면하고 진로와 취업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박 2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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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하늘에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5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 이하 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도너패밀리’를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고 싶어.’, ‘사랑해.’, 5월 도너패밀리의 가슴에 핀 그리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뇌사 장기기증인 기념공간’에 도너패밀리 25명이 모였다. 이날 뇌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기증인에게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메시지 카드를 작성한 도너패밀리는 ‘보고 싶다.’, ‘사랑한다.’, ‘그립다,’ 등의 내용을 적은 카드를 들고 기증인, 유가족, 이식인을 상징하는 3개의 구로 이루어진 조형물 ‘나누고 더하는 사랑’ 앞에 섰다. 같은 날, 처음으로 기념공간을 찾은 심장이식인 김상훈 씨는 “기증인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도너패밀리에게 건넸다. 2007년 아들 故 박진성 씨를 뇌사로 떠나보내며 장기기증을 결정한 박상규, 김매순 씨 부부는 “어버이날 아침이면 진성이가 가장 먼저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5월이면 유난히 더 아들이 그리웠다.”라며 “올해에는 이식인으로부터 가장 먼저 카네이션을 받아 뜻깊고 고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2011년 심장, 간, 신장, 각막 등을 기증한 故 여은영 씨의 어머니 이복주 씨 역시 “13년 전, 딸의 장기기증을 결정하며 아이를 끝까지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하지만 건강을 회복해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을 직접 만나니 딸이 얼마나 값진 사랑을 남기고 갔는지 알 것 같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5월, 도너패밀리의 슬픔 나누고, 자긍심 채우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전개돼 기념공간 방문 외에도 5월에는 도너패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일부터는 CCC순상담센터와 함께 개발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돼 31일까지 4주간 애도와 회복을 위한 여정이 운영된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은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슬퍼해도 괜찮아’, ‘나를 받아줘’, ‘너의 부분들을 위한 기도’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도너패밀리를 만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더불어 오는 28일에는 도너패밀리 나들이가 계획되어 춘천으로 향한다. 본부는 지난 4년 간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도너패밀리 프로그램이 제약적으로 이루어졌던 만큼 올해에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너패밀리의 심리적 지원과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입장이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너패밀리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기증인이 떠나고 남은 빈자리에 죄책감이 아닌 사랑의 가치를 채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증인과 도너패밀리가 실천한 생명나눔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도너패밀리 소모임 확대와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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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구세군,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하루’ 행사 개최
    구세군남서울지방본영(지방장관 이주철)에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와 함께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한 분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준비한 선물과 따뜻한 식사 한 끼와 함께 차음료를 드리며 참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어버이날은 구세군 가정단이 1930년 최초의 어머니주일로 지키면서 지금의 유래가 되었다. 구세군은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건강하고 희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차별 없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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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한장총-CBS, 저출산 극복 ‘출산돌봄국민운동’ 협약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본회)는 5월 8일에 기독교방송(CBS)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국민운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저출산 쇼크와 급격한 고령화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의 다음세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출산돌봄 국민운동에 뜻을 같이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본회를 대표회장 천환 목사, 총무 정성엽 목사, 서기 김순귀 목사, 본회 출산장려위원장 신마가 목사, 전문위원 김신 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가 참석하였다. CBS 이기완 출산돌봄국민운동부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CBS 최문희 출산돌봄국민운동 본부장이 기도한 후 사무총장 백명기목사와 CBS 이진백 선교기획국장이 양측 참여인사를 소개하였다. 본회 대표회장 천환목사와 CBS 김진오 사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출산돌봄국민운동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본회 41회기 출산장려위원장 신마가목사의 폐회기도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CBS와 본회는 출산돌봄 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상호한다. ①교회가 결혼, 출산, 육아의 당사자인 다음세대에게 성격적 가치관 전파하고, ②기독교 정신 회복운동을 통한 건강한 가족공동체 실현하며, ③성경말씀에 근거해 출산인식변화를 주제로 하는 주일설교 확산운동 전개하여 ④한국장로교총연합회 소속 교회와 교회간 크리스천 청년 커플 맺어주기 등 결혼장려운동 및 출산돌봄 관련사업을 전개한다. 본회는 6월 4일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애홀에서 출산장려위원회 주관으로 한장총 출산장려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강사는 CBS 김진오 사장과 당진 동일교회 이수훈목사 각각 강의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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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대한성서공회, 상투메프린시페에 포루투갈어 성경 기증
    본 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에서는 지난 5월 7일 이상경 장로, 김연옥 권사 가정(창조교회)의 후원으로 상투메프린시페에 <포르투갈어 성경> 9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상경 장로 가정은 2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23년 니제르에 이어 올해 상투메프린시페까지 총 3,363권의 성경을 후원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우리 함께 예배드리고 주님을 바라보는 이 시간을 통해서 주님께서 복을 주시고 말씀의 부흥을 주셔서 오늘 상투메프린시페에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의 부흥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미자립성서공회인 상투메프린시페성서공회를 대신하여 루소폰(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지역) 성서공회를 지원하는 포르투갈성서공회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르투갈성서공회 리디어 플레처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경을 전달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하셨듯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인 상투메프린시페에 성경이 들어와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창조교회 이상경 장로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성경을 보내는 데 더 기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본 공회 권의현 사장은 “이번에 이상경 장로님, 김연옥 권사님께서 후원해 주신 성경을 통해 상투메프린시페 사람들이 어둠 가운데서 빛이 들어오는 생명의 말씀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상투메프린시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작은 섬나라이다. 나라 경제는 대부분 관광과 코코아 생산에 의지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정치 불안으로 경제난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불어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아 식량 같은 기본 자원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지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성경을 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다. 상투메프린시페에 전해지는 <포르투갈어 성경> 950부는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믿음을 굳건하게 지킬 힘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교회를 든든히 세울 소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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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서울노회 미래위,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 개최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 김봉수 목사)는 5월 2일 서울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에서 ‘서울노회 시니어사역 동역교회 모임’을 개최했다. 서울노회에 소속한 교회의 목회자, 장로, 시니어사역 전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로함께위원회 위원장인 김봉수 목사(상암교회)는 “한국사회가 초고령화로 접어들었고, 한국교회도 시니어 성도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감에 따라 2023년 미래로함께위원회를 통해 시작한 서울노회의 시니어사역들을 함께 나누고,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시니어 사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개회의 인사를 빌어 전했다. 1부 순서로 서울노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일곱 교회의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상암교회, 서대문교회, 서영교회, 서울동성교회, 서울홍성교회, 서현교회, 은평교회에서 시니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각 교회 시니어 사역의 현황과 사역 목표와 프로그램, 앞으로의 과제와 기도제목에 대해서 나누었다. 2부 순서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김석선 교수가 “한국교회 시니어 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석선 교수는 “2025년이면 65세 이상의 노년인구가 전체의 20%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듦에 따라 교회의 시니어 사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아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가 시니어 사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 교회 기반 시니어 사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교회의 시니어 사역 목표는 교회 안에서 시니어 성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들어가는 “웰-에이징과 천국 소망을 가지고 기쁘게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시니어사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교회의 사역 현장에서 어떻게하면 시니어사역을 더욱 잘 세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로함께위원회는 서울노회의 많은 교회들이 시니어 사역에 대한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 더욱 효과적인 사역을 만들어갈 것이라 약속했으며 끝으로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는 마무리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만들어 가시는 노년의 삶에 교회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서울노회를 넘어 교단의 모든 교회들에서 효과적인 시니어 사역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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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백석대, ‘제1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지난 5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내 체육관 일원에서 ‘제11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품새, 태권체조, 격파로 구분해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천8백 명, 1백40개 팀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태권도 정신은 백석의 교육 철학과 많이 닮아 있다. 절제된 기술과 예절을 바탕으로 한 부분이 그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백석대학교는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가족분들이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우정과 협력을 깊이 다지시길 기대한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 백석대학교는 이번 대회에 도움을 준 외부 인사들과 그동안 대회가 자리 잡도록 노력한 교수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백석대학교 총장배 박성진 경기총괄위원장에게는 감사패가,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이강웅, 박재서, 김태승, 이상규 교수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는 ‘제3회 백석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격파대회’가 진행된다. 장소는 백석대 체육관이다. 백석대는 2022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격파분야’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대회 공식 승인을 받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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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한기총, 본부 상대 고소고발자에 대한 추가 징계안 통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2일(목) 오전 11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2차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로부터 의장 권한을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주재했고, 참석 22명, 위임 33명으로 성원이 되었으며,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실사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실사위원장 안이영 목사가 “신정인 목사 측이 합법적인 총회를 치른 자료를 근거로 최능력 목사 측에서 제기한 고발은 기각하기로 하고, 신정인 목사 측에 회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한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동성애, 동성혼 관련 입법 반대 기도회의 건으로 반기독교 악법과 학생인권조례 등에 대해서 입법저지 또는 폐지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함을 의장이 설명한 후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맡겨 6월경에 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원로 자문회의 신설 추인의 건은 지난 4월 기도회에 이미 원로 자문회의 고문으로 소개된 조용목 목사에 대해서 고문으로 인정하되, 정관에 맞게 우선 기구를 만들어서 조직구성을 하기로 했다. 회원권 상실 교단(단체) 복귀 특별기간의 건으로 3년 이상 회비를 미납하여 회원권이 상실되면, 회원으로서 가진 모든 권리가 박탈되고 회비의 의무만 쌓이는 유명무실한 회원으로 존재하게 되는데, 5월 2일(목)부터 5월 17일(금)까지 특별기간을 열어 3년이 초과된 미납회비는 면제해주고, 3년치 회비를 완납하여 정상회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과 가입비 500만원에 1년치 회비를 완납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을 대표회장, 사무총장, 비서실장이 결정하여 추진하도록 했다. 변경된 정관 수정의 건(문체부 요청 사항)으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각 위원회로부터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에서 각 위원회에는 조사와 관계없는 위원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범위를 한정시켜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각 위원회를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정관 수정을 위해 2024년 6월 4일(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징계안 이첩의 건 : “상정이유 – 질서위원회에서 조사하여 보고하고, 2022년 12월 6일 '2022년 5차 임원회'에서 징계 결의를 한 것에 반발하여 사회 법정 혹은 경찰 고발을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기총과 질서위원회가 잘 대응하여 법원에서 승소하고 경찰은 무혐의 불기소로 이겼습니다. 만일 징계 결의에 이의가 있다면 내부 절차를 통한 이의제기를 하면 되는데, 사회 법정에 고소, 고발하여 위원회 위원들을 압박하고, 한기총을 흔드는 행위는 결국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공격하려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위원들과 한기총을 보호하고, 위원들이 고소, 고발의 위협에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징계에 대해 내부절차를 통한 이의제기 없이 사회법정 혹은 경찰, 검찰에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행위에 대하여 기존 징계에 추가 징계를 하고자 합니다.”를 의장이 보고하고 기존 징계에 10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7명 찬성,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자는 안에 14명 찬성으로 기존 징계에 3배의 징계를 추가하는 안이 통과됐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기도하고,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주여, 금년만 참으소서’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회의는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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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최홍규 목사,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최홍규 목사(가리봉교회 원로목사)가 장학금 일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신대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홍규 목사는 “청소년 집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영적 체험과 더불어 소명 의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기장과 한신이 힘 있게 발전해 나가기를 원한다”며 “신학생 지원자 모집과 교육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강성영 총장은 “3년을 향해가고 있는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이 신학생들을 경제적 부담으로부터 자유롭도록 지원하고자 했던 방향성에 맞춰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며 “은퇴하신 목사님의 장학금 기부가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오늘 장학금을 기부해 주심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 본부’는 미래 기장 및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해 한신대에 목사 후보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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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백석대·백석문화대,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군 인성교육 위한 업무협약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인성개발본부는 5월 2일(목) 오후 2시 30분, 대전 중구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 복무를 경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해 미래를 주도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이번 협약으로 군 입대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1:1 맞춤 상담 △병역진로설계 및 현역 모집병ㆍ병역이행 홍보 콘텐츠 △병역진로설계 Day 등을 제공해 병역 이행 대상자들의 성공적인 군 복무와 안정적 사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석대·백석문화대 이계능 인성개발본부장은 “백석은 개교 이래로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대학 구성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대상 인성교육을 진행해왔다”며 “대학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백석정신 기반 S-PIPES 인성 모델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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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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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민찬기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결국 세번째 부총회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수많은 논란과 불법에 대한 지적, 결정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출마 불가'를 골자로 한 유권해석까지 있었으나, 이 모두를 무시하고 그의 소속노회는 지난 16일 민찬기 목사를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추천일 뿐 후보 확정은 아니며, 오히려 선관위는 앞선 결정에 기반해, 민찬기 목사의 후보 추천을 반려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아직 이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앞으로도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뜻이다. 문제는 이번 결정이 야기할 총회의 혼란이다. 이미 민 목사의 출마설이 불거져 나온 올 초부터 총회 내부는 상당한 혼란이 지속되어 왔다. 총회선거규정 제3장 9조 6항 ‘동일 직책에는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의 해석을 두고, 법 전문가들의 자문까지 받아가며, 치열하게 대립했다. 결정적으로 민 목사의 소속 노회는 다소 애매할 수 있는 '불소급원칙'의 적용이 가능한지를 선관위에 질의했고, 선관위는 내부 투표를 거쳐, '불가'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선거 공고를 통해 이번 선거의 원칙을 분명히 고지했지만, 서울북노회는 결국 이를 무시하고 민 목사를 후보로 추천했다. 현재 민 목사측은 개정 정관의 '불소급원칙'의 적용에 집착하고 있다. 자신이 두 번 출마한 것은 맞으나, 불소급원칙에 따라 첫 번째 출마는 개수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불소급원칙'의 적용 여부를 떠나, 민 목사가 103회, 106회 두 번에 걸쳐 부총회장에 출마했던 것은 지울 수 없는 팩트라는 점이다. 총회선거규정 제3장 9조 6항이 목표하는 바는 분명하다. 한 사람의 독점적 출마를 막아 총회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다양한 인재들의 등용으로 총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 취지는 해당 규정을 승인한 모든 총대원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언제부터인가 스스로의 정당성은 '법'으로 증명하려 하고 있다. 양떼를 돌보는 하나님의 사명자라 불리며, 이 시대의 살아있는 양심을 자처하는 이들이 고작 '최소한의 도덕'일 뿐인 '법'에 집착해 당당함을 과시한다. 허나 목회자는 성경적 윤리, 최대한의 도덕 속에서 자신의 양심을 증명해야 한다. 법을 떠나 자신의 양심이 진실을 알고, 하나님의 직시하심을 인정한다면, 그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민 목사는 자신을 추천한 노회원들에게 "노회에 불이익이 안가게 하겠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허나 민 목사의 이러한 다짐이 너무도 이기적인 것은 그의 3회 출마 욕심은 나비효과가 되어 다음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예비후보들은 물론 총회 전체의 질서를 흐트러뜨릴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민 목사가 노회에 대한 불이익을 우려하기 전에 총회의 질서, 후배들을 향한 배려를 먼저 생각했다면 과연 이렇게 출마에 집착했을까 싶다. 더욱이 그가 언급한 '좋은 결과'는 과연 무엇인가? 반드시 출마에 성공해 부총회장에 당선되겠다는 것인가? 총회를 이토록 혼란스럽게 만들고, 결국 부총회장에 당선된다한들 그것은 과연 누구를 위한 좋은 결과인가? 부총회장 선거는 특정 당선자의 승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모두의 승리, 총회의 승리가 될 수 없다면 그것은 이겨도 이기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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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24-04-17
  • [기자수첩] 총선 결과에 초조해진 한국교회, 소강석 목사의 ‘원 리더십’ 재조명
    다시 한 번 여소야대 정국이 현실화 됐다.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들은 불통의 현 정부를 탓하며 야권에 힘을 실었다. 총 300석의 의석 중 진보계 정당(민주당, 조국혁신당, 새로운 미래, 진보당)이 189석을 차지했고, 보수계 정당(국민의힘, 개혁신당)은 111석에 그쳤다. 교계의 적극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보수권은 진보권에 지난 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향후 4년간 정국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게 됐다. 여·야, 보수·진보를 떠나 이번 총선 결과는 국민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허나 기독교적 입장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등의 반사회적 악법 포화를 막아냈던 지난 4년의 시간을 생각하면 자연스레 새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을 듯 싶다. 실제 진보세가 강했던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성혁명, 가족해체, 표현의 자유 억압, 친권 침해 등을 골자로 한 악법이 무려 50여개 이상이 등장했다. 그리고 해당 발의의 대부분은 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 진영 의원들에 의해 이뤄졌다. 다행히 한국교회 등의 적극적인 반발과 저지로 결국 대부분의 제정 시도가 무산되기는 했지만, 문제는 해당 법안을 발의했던 의원들 상당수가 이번 제22대 국회 입성에 다시 한 번 성공하며, 재발의는 불 보듯 뻔하게 된 사실이다. 오히려 그들 입장에서는 지난 21대의 실패를 거울삼아, 더욱 치밀하게 보완된 법안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크기에 이전보다 분명 더욱 힘든 고난의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답답한 것은 오늘의 위기가 지난 수년 간 지독히도 예측했던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바로 한교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그토록 지적하고 외쳤던 ‘원 리더십’이 바로 이러한 상황을 예측한 대안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왜의 침략을 예측해 ‘10만 양병설’을 주창한 율곡 이이처럼 소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대적 위기가 반드시 반복될 것이라고 외쳤었다. 앞선 코로나 시기는 한국교회를 향한 정부의 예배 탄압과 포괄적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절정에 이르던 때로, 외부의 공격과 내부의 분란이 한국교회의 생명력을 실시간으로 갉아먹던 정말 아찔한 시간이었다. 이런 때에 등장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특유의 걸출한 정치력으로 서서히 상황을 반전시켰다. 정부, 국회, 지역을 넘나드는 그의 협상과 정치는 사회와 교회를 절체절명의 절벽 끝에서 끌어올렸다. 그런 소 목사가 그때나 지금이나 가장 강조했던 것이 있으니 바로 '한국교회의 연합'이었다. 당시 소 목사는 "지금은 당장 위기를 넘겼을 지 모르지만, 제2의 코로나, 제2의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현재의 분열된 한국교회로는 이를 막아내기 힘들다.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교회가 하나되어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실제 3년여의 시간을 오직 연합에 매진키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교회는 하나되지 못했고, 위기를 막아낼 최소한의 시스템도 구축하지 못했다. 잠시잠깐의 안정에 머물러 '원 리더십' '원 메시지'를 외면한 결과로 반사회적악법 제정을 더욱 강하게 밀어부칠 제22대 국회를 넋놓고 바라보게 생겼다. 더욱 암울한 것은 과거 정치권과 대등한 줄다리기를 펼쳤던 소 목사와 같은 걸출한 지도자가 교계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어쩌면 교계는 다가올 위기 극복을 위해 이미 정치권에서 한 발 물러나 목회에 전념하고 있는 소 목사의 정치력에 다시 기대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근본적인 대안은 특출난 인물이나 특정 권력이 아닌, 위기에 맞설 상시적인 대응 시스템, 즉 '원 리더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충분히 예측된 위기와 고지된 대안, 하지만 아무런 변화없는 한국교회의 현실, 이번 총선은 그 결과와 상관없이 한국교회 스스로의 방만을 꾸짖고 있다.
    • 연지골
    • 기자수첩
    2024-04-11

인터뷰/탐방/문화 검색결과

  • 기쁨의교회 “최선을 넘어 최고의 공연 준비··· 기대하세요”
    문화 사역을 통한 21세기 새로운 선교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오는 5월 26일(주일), 창립 28주년을 맞아 '다시 그 말씀으로'라는 순수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기획부터 구성, 공연까지 성도들이 직접 만든 [다시 그 말씀으로]에 기쁨의교회측은 그 어느 기성 무대 못지 않은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을 자신했다. 문화사역에 있어 기쁨의교회는 한국교회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그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닌, 문화의 트렌드를 기독교적 메시지를 입혀 직접 생산해 낸다는 점에서 주도성이 돋보인다. 이번 뮤지컬도 색다른 이벤트가 아닌 기쁨의교회가 매년 교회 창립기념일에 맞춰 선보이는 여러 문화 사역 중 하나다. 문화사역팀은 지난 17주년에는 [아둘람챈트], 20주년[킹스웨이], 26주년[War Mountain], 27주년[그 마지막 날에]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28주년에는 [다시 그 말씀으로]라는 뮤지컬을 준비했다. 여타 교회들이 그렇듯 기쁨의교회 역시 처음부터 대대적인 문화 사역을 기획한 것은 아니다. 처음 16명이 모여 개척한 교회였기 때문에 성도들끼리 모여 대본을 쓰고, 무대장치와 소품을 만들다가 점점 확장되었다. 기쁨의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해를 거듭할수록 부흥했고, 28주년을 맞이한 2024년 현재, 성도 3천여명, 문화사역팀에서만 연출, 배우, 헤어와 분장, 의상, 소품 무대배경, 음향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성탄절과 부활절,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 문화사역팀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대본을 쓰고, 길거리 캐스팅이 시작되고, 배역을 정하고, 의상을 구하고, 새벽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드디어 그날이 되면 교회는 화려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강단은 무대로 변하고 예배당은 객석으로 바뀐다. 성도들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믿지 않는 가족과 지인들, 이웃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한다. 지난 2015년에는 대한민국 공연문화의 중심, 대학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5년 대학로 3인극 페스티벌에 극단 감동이라는 이름으로 [정말로 서른]이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교회에서 시작한 연극팀이 자체적으로 대본을 쓰고, 성도들이 직접 분장과 주제곡과 무대를 꾸몄다. 70명 규모의 소극장에 일주일간 매일 160명씩 가득 찼다. 기쁨의교회의 문화 사역이 뮤지컬에서 크게 꽃피우기는 했지만, 영화, 음악 분야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냈다. 첫 영화 [광야에 오시다]의 주제곡 [광야에서]는 갓피플 뮤직에서 무려 한 달간 1위를 차지했고, 두번째 영화 [힐러]는 소아마비를 갖고 태어난 청년이 상처난 사람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치유자로 자라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와 함께 발매했던 첫 디지털 싱글에 이어 2014년에는 정의호 목사가 가사를 쓰고, 기쁨의교회 찬양팀에서 작곡, 편곡한 CCM 앨범 ‘아둘람 사람들’을 선보여 찬양사역에도 한 획을 그었다. 기쁨의교회는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제작하는 뮤지컬과 영화가 교회 담장을 넘기를 희망한다. 세상 안에 스미는 기독교 문화, 자연스레 젊은층과 함께 호흡하는 복음은 오직 문화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년 동안 직접 뮤지컬을 창작한 경험을 바탕 삼아, 궁극적으로는 '마리아 마리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와 같은 대작을 만들어 시대를 넘나드는 공연을 제작하는 것이 꿈이다.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오늘날 세상의 문화는 점점 화려해지고 자극적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에 맞서는 하나님 나라의 문화는 마치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처럼 초라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하나님은 아둘람 굴의 작고 약한 문화사역자들을 세워 다윗 왕국의 기둥이 되게 하셨다”며 “하나님께서 기쁨의교회에 일으킨 문화의 파도가 전 세계로 확장되는 은혜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의 뮤지컬 [다시 그 말씀으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30분에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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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기사
    2024-05-17
  • 노모-(老母)를 위한 듀오 콘서트 '엄니, 어무이 봄날은 간다'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년이 된 두 아들이 노모(老母)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성악가이자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윤혁진 감독과 피아니스트 백주엽씨가 이번 음악회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탤런트 겸 가수로 사랑받는 김성환 씨의 특별무대와 한국 장애인 아티스트의 아이돌인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 뮤지컬 배우 이지은과 박준용 그리고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된 밴드팀도 힘을 보탠다. 윤 감독은 "한 엄니는 항암치료과 투병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다른 엄니는 아픈 무릎을 이끌고 일하며 아들을 멀리 두고 평생 마음고생하셨다. 두 어무이와 세상의 모든 엄니들에게 이 작은 음악회로 감사와 사랑을 표하고자 한다"며 "곡은 어머니들이 직ㅈ버 고르셨다. 클래식 연주라면 으레 있을 가곡이나 오페라 아리아가 없고 어머니 삶의 희로애락과 애환이 묻어있는 정겨운 가요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연주일시는 5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이고 연주 장소는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이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R석은 5만원, S석은 3만원이다. (문의: 010-688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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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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