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에 대해 천관웅 목사는 “패륜적인 탕자가 아버지의 품을 떠남으로 겪게 된 필연적인 절망을 후회하며 아버지 앞에 나왔을 때, 탕자의 아버지는 단지 아들을 용서만 해 준 것이 아니었다. 자신의 상속자에게만 허락하는 의복과 반지와 신을 조건 없이 다시금 내어 주었던 것은, 용서보다 더 큰 사랑이다”며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가장 패륜적인 죄인을 위해 ‘가장 성대한 Party’를 배설했다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가 Romance of God의 영감을 주었다”고 소개했다.
한국 교회의 예배와 다음 세대를 향한 열정으로 25년째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그는 화려한 음악의 색깔 때문에 놓칠 수 있을 이 싱글 앨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억합시다! 어린양의 보혈은 흘려졌고 지성소의 휘장은 찢어졌으며, 율법과 종교의 사슬은 ‘이미’ 끊어졌습니다. ‘십자가로 보이신 Romance of God. 그 사랑이 날 춤추게 하네’ 고백하길 원합니다”는 말을 남겼다.
한국을 대표하는 워십리더이자 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음악을 선사하는 CCM 사역자인 천관웅 목사의 이번 앨범은 ‘Romance of God’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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