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루가우 성 교회는 중세 종교개혁 시대 루터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1544년 완공한 개신교 교회당이다. 교회 안에는 설교대와 성찬대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벽화도 없고, 스테인드그라스도, 조각상도 없다. 이 교회는 루터의 정치적 후원자였던 요한 프리드리히 제후가 엘베강변에 토르가우 성을 지으면서 성내에 종교개혁 정신을 담은 교회당을 짓게 되어 설립된 것이다.
작품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갤러리(서울 이화동4거리)에서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전시한다. 23일 오후 2시 시상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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