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장로 “포괄적차별금지법, 이번에 완전히 끝장 봐야”
2020/11/14 15: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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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교계 협력 이끌어, 올 연말까지 교계 반대서명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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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포괄적차별금지법, 이번 기회에 완전히 끝장을 봐야한다

 

한국교회의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운동을 이끌고 있는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 운동본부의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희선 장로가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한 궁극적인 폐지를 강조했다. 더 이상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이 나오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완전히 끝장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국회에서 발의되어 큰 논란을 빚고 있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사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앞서 수차례나 발의되어 부결됐지만, 끊이지 않고 계속 제정을 시도 중인 법이다. 김 장로는 국민의 절대적 반대 여론을 무시하는 이런 불의한 행태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기회에 완전 폐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장로는 동 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이 이를 위한 결정적 무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장로는 만약 대한민국 국민 1000만명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서명이 확보되면, 이는 국민 여론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된다이 여론은 청와대는 물론이고, 국회, 권익위 등도 함부로 무시할 수 없기에 애초 금번에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부결시킴은 물론이고, 더 이상 이런 법안이 나올 수 없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장로는 교계의 동성애·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은 물론, 정계와의 협력도 추진 중이다. 최근 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와의 회동을 갖고 적극적인 논의를 펼쳤으며, 오는 연말까지 각 교단 총회장들과 만나 반대서명운동을 하나로 통합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반인, 특히 젊은층에 어필할 수 있는 영상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 장로는 지난 영상은 기독교적으로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일반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할 것이다현 시대는 유튜브 등을 통한 영상의 시대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양질의 영상을 제작한다면, 청소년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 장로는 기독교는 평등의 종교다. 불합리한 차별이 있다면 한국교회부터 앞장서 반대할 것이다. 하지만 포괄적차별금지법 속 독소조항은 오히려 역차별을 조장할 뿐이다이번 기회에 완전히 끝장을 봐야 한다.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기도와 협력만이 나라를 살리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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