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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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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성경 일독 전도사 윤미진 목사 ‘진쌤! 성경이 보여요’ 화제
    성경 일독 전도사 ‘진쌤’ 윤미진 목사(진스 바이블 아카데미 원장)가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한 성경 입문서 ‘진쌤! 성경이 보여요’를 출간했다. 성경은 읽고 싶은데, 어려워서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이들과, 성경을 완독했음에도 아직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크리스천들을 위한 본 책은 그야말로 복잡한 성경의 맥을 잡아주는 성경 완독을 위한 친절한 길라잡이다.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며, 신실한 신앙을 자부하는 성도들에게도 성경을 완독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현대의 문법이나 표현과 동떨어진 성경 속 문장들에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 순서와 관계없이 뒤죽박죽 전개되는 성경 스토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순서대로 이를 읽어 내려가는 크리스천들에게 큰 피로를 준다. 다행히 여러 고난(?)들을 극복하며, 일독 혹은 다독에 이르는 성도들도 많지만, 이 중 상당수는 글자만을 읽어 내려갔을 뿐, 그 내용은 여전히 이해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보니 성경을 많이 읽는 크리스천일수록 성경이 어렵다고 토로하는 아이러니한 경우가 생겨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쉽다는 것이다. 기존 성경 강해서가 신학자의 높은 수준에서 이야기가 전개됐다면, 이 책은 철저히 평신도의 눈높이와 함께했다.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이해하는 쉬운 성경을 목표로 그간 ‘진스 바이블 아카데미’에서 강의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이 책에 쏟아 부었다. 먼저 구약과 신약 전체를 10번의 강의로 압축해서 큰 숲을 보여주고, 그 다음부터 성경 목록 하나씩 자세하게 강의 했다. 그리고 성경의 시간적 흐름과 내용을 압축 정리하고 역사, 지리, 문화적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성경읽기를 돕는다. 윤 목사는 “열왕기상·하 등 17권 예언서가 너무 어려워서 성경읽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어느 시대의 어느 선지자인지 모르는데 성경이 제대로 읽어질 리 만무하다”라며 “어떤 왕과 어떤 선지자가 동시대에 활동했는지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성경 순서를 시간 순서대로 스토리텔링하듯 재배열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책은 성경을 읽고 싶은데 어려워서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이들, 성경을 완독했음에도 아직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크리스천들이 꼭 읽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비신자, 초신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경이 어렵다는 편견을 갖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쉽게 성경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성경을 읽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으면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의 흐름과 맥을 잡으면 성경은 더 이상 어려운 책이 아니다”라며 “저의 책과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 앞으로 모이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 목사는 누구보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비신자, 초신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성경이 어렵다는 편견을 갖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쉽게 성경을 접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윤 목사는 “이 책을 먼저 읽고 나면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을 보지 않고, 매주 목사님의 설교만 듣다보면, 단편적인 면만 이해하게 된다”며 “성경은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닌 전부다. 오직 성경만이 우리 인생의 해답이다”고 강력히 권유했다. 한편, 윤미진 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에서 성서신학(M.T.S)을 전공했으며, 현재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진스 바이블 아카데미(Jin's Bible Academy)를 운영하며, 유튜브를 통해 ‘진쌤과 함께 하는 성경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약·신약성경 66권 전체를 1년 1독 하는 ‘1년 1톡(Talk with God) 10분 성경통독’은 매일 성경 3~4장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이 역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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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에센셜 시리즈 1 ‘사도신경’
    ‘에센셜 시리즈’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안다고 여기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와 전통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다시 살펴보고,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기획된 연재물이다. 그 첫 번째 책으로, 벤 마이어스의 ‘사도신경’에서 마치 해부학 실험을 하듯이 사도신경을 한 단어, 한 단어 나누어 분석하고, 그 의미를 성찰해보고자 하였다. 어려울 수 있는 신학적 교리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쓴 탁월한 책이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살아가면서, 인생이 복잡한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혼란스러운가?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참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예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원하는 새 신자든, 자신의 신앙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성도든,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는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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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박명룡 목사, 도올의 왜곡된 성경관 정면 저격
    기독교 변증 전문가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가 도올 김용옥 교수의 왜곡된 성경관을 비판한 책 ‘진짜 예수’(상·하)를 들고 오랜만에 독자들을 찾았다. 지난 15년 전 ‘김용옥의 하나님 VS 성경의 하나님’이란 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박 목사는, 금번 ‘진짜 예수’로 다시 한 번 도올의 잘못된 성경관을 바로 잡고 나섰다. 박명룡 목사는 전작에서 도올의 신관에 대한 오류를 지적했다면, 이번에는 도올이 말하는 예수관, 신약성경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제대로 저격했다. 박 목사는 도마복음서만을 앞세워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주요 내용을 허구로 몰아가고 있는 도올의 이론에 맞서 정확한 ‘팩트’를 내세워 논리적 오류를 고발했다. 도올은 그간 요한복음 강해, 기독교성서의 이해 등 기독교와 관련한 9권의 책을 저술했고, 그 책을 통해 유일신으로서의 창조주를 부인하고, 예수의 신성, 동정녀의 탄생에 대해 인정치 않았다. 결정적으로 예수의 육체적 부활에 대해서도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도올은 여러 방송매체에서 반복적으로 기독교 교리 체계를 비판해왔다. 이런 도올의 주장과 활동은 정통 기독교 신앙과 교리에도 정면으로 대치된다”며 “만약 도올의 주장이 옳다면 기독교 신앙은 허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통 기독교 신앙이 올바르다면, 도올은 거짓 주장으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번 신작에서 도올이 말하는 예수, 특히 신약성경의 사건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도올이 Q자료나 도마복음 속 인간 예수만 앞세워, 예수의 신성을 부인한다는 것이다. 특히 도마복음에 대해 4복음서보다 앞서 쓰였다는 점을 부각시켜, 4복음서의 동정녀 탄생, 부활 등의 사건을 거짓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박 목사는 “도마복음은 4복음서가 쓰인 2세기 후에나 나온 것으로, 도마복음의 내용 안에 신약성경을 많이 인용하고 있다”며 “신약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는데, 기존 동서양의 고대문헌과 비교해 압도적인 신뢰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신작 ‘진짜 예수’를 통해 독자들이 도올의 잘못된 예수 이해와 성경 이해를 바로 구분하며, 4복음서에 나온 참 예수를 신뢰케 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했다. 박 목사는 “가뜩이나 코로나로 교회가 큰 비난을 받는 상황인데, 이럴때일수록 교회가 진리를 밝혀 나가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목회자는 물론이고 신학생과 평신도,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진실을 확신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명룡 저/ 누가출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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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이순희 목사, 희망과 치유의 찬양 50곡 선보여
    찬양 부흥사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국민들에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찬양 50곡을 내놓았다.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이 목사는 추후 곡들을 모아 앨범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특별히 작곡을 배운 적은 없지만, 지난해 말 ‘주를 향한 나의 마음’을 만든 후 지금껏 하루 한 곡 이상 곡들을 써왔다. 이 목사는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성도들도 지쳐 있고, 교회도 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힘을 심어주기 위해 찬양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저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신 덕분에 마치 기적같은 일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순수 창작 자작곡에는 ‘빛의 옷을 입으라’, ‘빛으로 사랑으로’, ‘주의 빛’ 등 빛을 주제로 한 곡이 많다. 코로나 등 위기의 때일수록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는 취지에서다. 또 복음을 선포하는 밝고 경쾌한 곡에서부터 서정적 은혜의 찬양, 단조 형식의 간증 찬양 등 다양한 곡을 만들었다. 이순희 목사가 만든 복음성가의 특징은 가사가 거의 성경말씀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비유나 은유보다는 복음에 대한 선명한 가사와 선포도 눈길을 끈다. 복음성가 작곡가 겸 가수 전용대 목사는 “최근 복음성가는 가사가 추상적인게 많은 데 이 목사님의 찬양은 말씀 중심으로 순수한 복음을 담았다”고 평가했다. 이순희 목사는 자신이 만든 곡을 직접 불러서 음반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 목사의 찬양을 들은 복음가수 등 주변에서 음반 제작을 권유하고, 제작비도 지원했기 때문이다. 음반은 3월 20일경 출시될 예정이다. 1997년부터 복음가수로 사역을 시작한 이순희 목사는 2000년 미국 애틀랜타 연합집회와 2001년 극동방송 출연을 계기로 치유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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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소강석 목사의 코로나 블루 치유서 ‘에델바이스 당신’
    한국교회의 대표 지도자로 우뚝 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이 시대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내놓았다. 소 목사는 최근 코로나 블루 치유서 ‘에델바이스, 당신’ <쿰란 출판사>를 출간하고 독자들과 만날 채비를 갖췄다. 금번 신간은 코로나 이후에만 시집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와 전문 도서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미래'에 이어 세 번째로 내놓은 책이다.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 19의 광풍이 몰아치던 한복판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인문학으로 묻고 성경으로 답한다는 모토로 지난해 8월부터 ‘기독교 인문학 시리즈 설교’를 시작하였고 ‘내가 누구입니까’, ‘그래도 내일은 온다’, ‘팬데믹을 극복하는 다섯 가지 방법’ 등 희망과 치유를 담은 16편의 설교를 묶어 ‘에델바이스, 당신’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소 목사는 “코로나의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이들에게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질문과 답을 제시하며 믿음의 뿌리를 더 깊게 내리게 하고 싶었다. 아무리 혹한의 코로나가 우리 인생의 꽃대를 흔들어도, 알프스나 히말라야의 눈 속에서 앙증맞게 피어난 에델바이스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이 상처받아 무너지고 있다”며, “이 책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치유서가 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힘겹게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강석 목사는 1995년 문예사조로 등단하여 열정적인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천상병귀천문학대상(2015), 윤동주문학상(2017)을 받은 바 있다. 시집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2020)’는 33쇄를 찍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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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2-08
  • 정서영 목사의 시국 칼럼집 ‘일어나 빛을 발하라’
    정서영 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가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사회와 교회의 회복을 응원하는 칼럼집 ‘일어나 빛을 발하라’(기독교한국신문 출판국)를 출간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정서영 목사가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작은 생각과 소망, 혹은 날선 비판에 이르기까지 수년 동안 <기독교한국신문>에 기고한 옥고를 엮은 것이다. 정 목사는 본 책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전면적인 변화와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 한민족의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일치, 사랑이 넘치는 세상 만들기 등 분열과 갈등, 불평등과 편견, 개인이기주의와 독선으로 얼룩진 시대를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았다. 먼저 어둠에 묻혀 있는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지 속내를 툭 던지고, 한국교회가 아직도 사회적 등불이며,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사랑의 종교임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말 그대로 한국교회의 아픈 현실에 공감하고, 그러면서도 희망을 굳게 믿는 충정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대사회를 향해서도 ‘동서갈등, 노사갈등, 빈부격차, 세대차이, 남녀갈등 등 숱한 갈등의 시대가 반드시 종식되고, 서로 양보하고 감싸주는 살맛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저자의 희망 섞인 기대는 ‘다함께 코리아’를 꿈꾸게 한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이 세워주신 일꾼 △한국교회에 주신 사명 △위태로운 ‘한국교회호’ △응답하라 한국교회여! △기독교의 나라사랑 △성서에 나타난 법정신을 존중하자 등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저자 정서영 목사는 총신중앙교회 담임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장, 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 한국장로교보수교단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사)세기총 증경대표회장, 사)한국기독교심리상담협회 협회장, 사)한장총 공동회장, 총회신학 학장, 사)경기도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회장 등 교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미)인터내셔널리폼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민주기독교포럼 총재, 목포과학대학교 교수, 스쿨오브바이블대학교 교수, 글랜포드대학교 교수, 워싱턴대학교 교수,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지도위원,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조직신학 전권(8권), 상담의 이론과 실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삼위일체론, 성경신학개관, 칼빈주의사상, 성령론, 한국교회사, 천년왕국론, 성경해석학, 현대신학, 사사기강해, 종말론, 세계교회사, 칼빈주의역사와신학, 성경적리더쉽, 천년왕국의이해(번역), 위기상담학, 로마서강해, 선교문화론, 사복음서요점비교, 조직신학서론, 마태복음강해, 고린도전서강해, 고린도후서강해, 히브리서강해, 요한복음강해, 이사야서강해(상,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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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2-02
  • 영원한 생명을 묵상하는 40일의 여정!
    〈생명의 순례 : 사순절 묵상 40일〉은 사순절을 보다 깊이있고, 의미있게 보내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공동체를 위해 만들어진 묵상집이다. 특별히 저자는 십자가 사건을 향한 오늘날의 사순절 묵상이 죄와 회개에 머물러 있는 기간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오히려 십자가 사건의 근원적 의미,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한 위대한 생명사건의 의미가 강력하게 선포되고, 이를 자신의 삶에 새기는 기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따라서 이 책은 영원한 생명을 향한 그리스도의 생명사건을 따라가며 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함으로 일어나는 옛 사람의 장사지냄, 성령의 임재 안에서 깨어나는 새사람의 능력 등을 구체적으로 묵상하도록 돕는다. 총 4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책자는 40일 동안 생명의 순례의 여정을 깊이 새겨가며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권에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생명과 그 생명에 이르는 십자가의 의미를, 2권에서는 잃어버린 새사람, 새 생명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를, 3권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된 새사람이 사는 법을, 그리고 마지막 4권에서는 용서로부터 시작하여 온전한 의탁에 이르는 가상칠언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구성은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는 죄책감과 의무감을 넘어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의 의미를 새롭게 읽어내길 원하는 독자들에게 위대한 생명사건에 포개어 연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새기며, 걸어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그 길을 걷는 사순절이 되어 보자. 작품의 저자인 김리아 박사는 나다공동체 대표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성해석을 주제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으며, 서울신학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가르쳤다. 그녀의 관심은 영성을 일상의 삶에서 누리고 실현하도록 가르치고 돕는 일, 영성적 교육과 문화를 결합하여 복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 지은 책으로는 『영성, 삶으로 풀어내기』(우수학위논문상), 『비극을 견디고 주체로 농담하기』(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 『자유의 영성』(문화진흥원 이북지원), 『광야에서 부르는 노래』(사순절 묵상집), 『영원의 사랑이 시작되다』 등이 있다. 『내일의 종교를 모색하다』(한국연구재단 저술지원)는 출간예정이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의 신학』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통합적 영성의 현상과 과정에 대한 연구」, 「무의 몸-되기를 통한 신학과 과학의 연대: 신비의 근원과 탈 영토화된 몸 안에서 만나다」, 「침묵하는 자에서 코레의 복원가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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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김성태 기자 신간 ‘예수님, 차 한 잔 해요’
    교계 현직 기자가 쓴 복음의 이야기 ‘예수님 차 한 잔 해요’가 화제다. 비대면 시대,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복음’이다. 복음을 제대로 알고 믿고 사는 것 외에 다른 이벤트는 없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성경이 말하는 복음에 충실해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는 원뿌리 복음보다 화려한 곁가지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고, 치장하고 있다. 나무에 붙어있지 않는 가지는 아무리 아름다워도 결국은 말라 떨어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 예수님 탄생 당시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어 하는 예수님을 찾는다. 또는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로 예수님을 판단한다. ‘내가 원하는 예수님’, ‘내가 들은 예수님’ 이 마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여 교회를 비판하고, 예수님을 부정한다. 편협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오해를 만들고, 왜곡된 이미지로 인해 위대한 복음을 놓치는 우를 범하고 만다. ‘예수님 차 한잔해요’는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예수님이 아닌 ‘성경이 계시한 예수님’에 충실했다. <사복음서>에 계시된 예수님의 탄생과 행하심, 고난과 십자가, 부활 그리고 마지막 유언까지 전 생애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도록 안내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차 한 잔을 하면서 진솔하게 예수님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한 편의 단막 드라마처럼 꾸몄다. 그래서 쉽다. 누구나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답을 찾도록 했다. ‘기독교가 종교냐?’ 세상은 기독교를 종교로 분류하고, 자꾸 종교화하려고 하지만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가 종교라면 언택트 시대, 우리는 예배를 위해 생명을 걸 필요가 없다. <예수님, 차 한잔해요>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초대교회 제자들의 삶을 7가지 드림으로 명확하게 정리했다. ‘엎드림 - 기도훈련’, ‘모셔드림 - 능력훈련’, ‘예드림 - 복음훈련’, ‘깨드림 - 선교훈련’, ‘내어드림 - 1박2일 헌신훈련’, ‘다드림 - 양육훈련’, ‘길드림- 제자의 삶 훈련’으로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제자들의 삶을 낱낱이 살폈다. 제자는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예수 제자의 삶은 구체적이고 실천적이어야 한다. 단순히 교리를 배우는 지식으로 끝나서는 의미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신앙훈련 교리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과 대안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훈련서다. 저자인 김성태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후, ‘복음신문’ ‘기하성총회신문’을 거쳐 현재 ‘Full Gospel News’ 편집국장으로 현직에서 일하고 있다. 지금은 예배공동체, 밥상공동체, 선교공동체, 생명공동체를 지양하며, <예수님 차 한잔해요>, <내게 맡겨 보렴>을 현장에서 실현할 전원교회를 꿈꾸고 있다. 저서로는 ‘찡한 이야기, 찐한 이야기’, ‘열린예배를 위한 스킷 드라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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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1-28
  • 상담학 권위자 권수영 교수 신간 ‘치유하는 인간’
    힐링, 치유, 마음 돌봄 등의 말이 난무하는 시대, 대체 이 말들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 여행을 떠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며,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단체에 가면 우리는 저 말들의 의미를 알 수 있게 되는 걸까. 힐링, 마음 돌봄이라는 주제는 이제 너무 익숙해서 더 이상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듯하다. 그럼에도 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천 명의 내담자와 만나고, 지금도 매년 1만 건에 이르는 상담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의 소장직을 맡고 있는 권수영 교수는 ‘힐링’이라는 것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유효한 주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단언한다. 피로감이 높은 주제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에 그것이 필요한 것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저자는 상담학자로서, 또 현장에서 내담자를 직접 만나는 상담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우리의 마음을 치유하는 핵심 요건을 제시한다. ‘안아주기, 공감, 판단 중지, 수용, 애도, 친밀감, 관계망, 성장’이라는 8가지의 힐링 요건을 제시하며, 그것들의 의미를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자신의 경험, 그리고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더 이상 자신도, 타인도 위로할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 내면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그 이유를 밝히며, 온전한 위로와 치유의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다. 그리고 저자는 단언한다. 우리는 "치유하는 인간(Homo Sanans)"으로 태어났다. 치유와 회복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안에 이미 치유할 수 있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그 소중한 능력을 스스로 알고 발현하면 나 자신도, 타인도 위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전한 회복을 이룰 수 있다. 회복은 곧 한 단계 고양된 영혼의 성숙을 의미한다. <EBS BOOKS/ 권수영 저/ 16,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1-06
  • 큰빛교회 김성태 목사 신간 ‘다시 믿음으로’
    전쟁에 버금가는 코로나로 이전에 없던 삶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한국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교인의 10%가 줄었다. 재정은 30%가 줄었다는 소식도 들린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빠졌다. 통계에는 잡히지 않지만 우리의 믿음이 떨어졌다. 주일성수가 온전히 힘들어지고 기도, 전도 생활마저 중단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한국교회 최대의 위기이다. 벼랑 끝 위기에 선 한국교회의 믿음! 어떻게 거기서 탈출할 것인가? 코로나로 우울하고 삶에 지친 성도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소식을 전하고자 믿음의 글을 띄우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믿음을 다시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이 점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지금 성도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방구석 1열에 우리의 온 몸을 맡겨야만 하는가? 믿음의 성도들은 이제 움직여야 한다. 믿음으로 말해야 하고 믿음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것이 다시 행복을 찾는 길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장 타격을 입은 곳이 교회이다. 교인의 숫자가 20% 이상 줄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들리기까지 하다. 1년 동안 한 번도 교회 가보지 않은 교인들이 의외로 많다는 소식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하지만 교회는 코로나 이전에 이미 붕괴하고 있었다. 본서는 양육 사역자로 평생을 달려 온 목회자의 간절한 호소에 가까운 집필이라 교회가 귀 기울여 관심가져야 할 필독서이다. 교회를 살리는 유일한 길은 뜨겁고 간절했던 믿음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다시 믿음으로’는 바로 이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미지근한 믿음을 지우고 다시 열정적인 한국교회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집필한 것이다. 침체된 한국교회에 희망을 제시하고자 최근 출시된 ‘다시 믿음으로’ 기대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그 행복의 크고 작은 이야기는 김성태 목사(큰빛교회)의 신간 ’다시 믿음으로 ‘를 통해 성도들의 가슴에 뿌려주고 그들은 또다시 감동하여 울고 웃을 것이다. 우울증, 멘붕에서 어서 나오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여 보라. 믿음을 회복하고 기쁨과 감사의 생활로 돌아오고 싶다면 이 책을 주목하여 보라. <물맷돌/ 김성태 저/ 1,5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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