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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맥체인성경 키워드
    『맥체인성경 키워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죄인의 구속이라는 주제로 맥체인성경을 기초로 하여 하루에 4권을 간략히 이해하고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주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성경 66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성경의 각 장(章)을 요약하였으며 핵심 단어의 성구를 기록하였고, 말씀기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묵상과 그 장의 메시지를 기록함으로서 그 장을 간략히 소개하는 형식으로 엮었으며 네 권의 책을 통해 말씀 연결 고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고, 끝으로 일러두기를 통해 그 단락의 중심 주제를 묵상하도록 하였다. <선교횃불/ 신국판/ 무선제본/ 736p/ 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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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3-08-17

실시간 인터뷰/탐방/문화 기사

  • 창조문예 6월호
    기독교문예지 창조문예(발행인 임만호) 6월호는 특집으로 창조문예 출신 시인들의 시와 작가연구 21번째로 유혜목 시인을 싣고 있고, 소설(문갑연 성지혜), 수필(강지현 이춘), 박이도의 ‘육필서명본에 담은 시화담’(전영택 오규원 이해인 편), 김종희의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 장선혜의 '한국 아동문학 산책 22’, 한성우의 백신애 평전 3 등이 실렸다. <문의:02-3443-6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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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12
  • 월간목회 6월호
    월간목회(발행인 박종구) 6월호 (538호)는 “전도 콘퍼런스”를 특집으로 꾸몄다. 고민정 이사장(복음의전함)의 ‘ 일상을 파고드는 복음 심기 캠페인’ 서영석 대표(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어린이전도, 21세기 한국교회의 과제’ 신재웅 목사(한사랑교회 청소년담당)의 ‘시공간을 초월한 복음의 통로’ 이지훈 목사(부곡순복음교회)의 ‘옳은 사람보다 좋은 사람의 말을 듣는다’주준석 목사(MD전도정착사관학교 대표)의 ‘열 사람 전도보다 한 영혼의 정착을 위하여’ 홍문균 대표(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의 ‘개인전도자로 성도들을 무장시켜라’를 실었다. <문의:02-534-7196>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12
  • 계간 ‘농촌과목회’ 여름호(통권 90호)
    계간 농촌과목회(발행인 손인웅)는 2021년 여름호(통권 90호)로 '한국교회의 문제와 해결의 모색'을 기획특집으로 꾸몄다. 김정태 목사(사랑누리교회)의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기는 한국교회” 손원영 교수(서울기독대학교)의 “서구 근본주의 신학이 지배하는 한국교회” 김경호 목사(강남향린교회)의 “예언자의 눈으로 바로잡는 한국교회의 대속신앙” 신익상 교수(성공회대학교)의 “ 한국교회의 반공주의와 새로운 배타성” 최소영 목사(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의 “한국교회의 성차별과 혐오” 이근복 목사(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의 “지리멸렬한 교회연합운동과 그 극복” 외에 다양한 내용을 싣고 있다.<033-764-6254>종교의 자유를 오히려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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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12
  • 신간서평/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
    성경의 진리가 외면 당하고 세속주의 바람이 교회 안에 스며들고 있는 때에 참다운 '성경 신앙의 회복'은 우리에게 주어진 절대절명의 사명이다. 자유주의, 세속주의, 기복주의는 그리스도인들의 성경적 신앙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때에 성경 신앙을 강조하고 그 회복을 갈구하는 책이 나왔다. 강주성 목사(비전교회)의 “십계명: 영원한 하나님의 법” 은 어쩌면 오늘의 시대적 기호와 맞지 않은 듯하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십계명이라고 하면 구약의 계명 또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규례 정도로 여긴다. 어떤 이들은 신약시대에서는 '폐기된 율법'쯤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십계명은 교회 강단에서 사라졌고, 겨우 찬송가 책갈피 뒤에 인쇄된 말씀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십계명; 영원한 하나님의 법’이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법’((Eternal Law of God)이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주신 법이요, 폐기된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이다. 제1부에서는 '십계명의 교훈적 해석'으로 1계명부터 10계명까지를 세밀히 해석하였다. 1-4계명은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어 하나님 제일주의, 하나님을 향한 예배,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 하나님의 날 등을 조명하고 있다. 또 5-10계명은 인간에게 촛점을 맞추어 인간의 권위, 인간의 생명, 인간의 순결, 인간의 청지기직, 인간의 증거, 인간의 탐심을 조명한다. 제2부는 ‘십계명의 성경신학적 주해’로서 각 계명의 의미를 성경신학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결론은 '계명에 대한 신학적 조명'이다. 서론의 언어적 해석과 짝을 이룬다. 저자는 십계명을 바탕으로 하여 새계명 즉 '사랑의 계명'을 강조한다.<새한/반양장 216면/값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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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12
  • 삶을 고민하는 모든 세대에게 권하고 싶은 책
    이 책은 진로와소명연구소 10주년을 맞아 7명의 전문필자가 각자 소명과 가정, 소명과 진로 탐색, 소명과 학습, 소명과 치유, 소명과 육아, 소명과 목회에 관하여 쓴 책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 자녀들이 신뢰할 만한 믿음의 선배들과 연대를 갖게 해 주고, 예수님을 따르는 소명의 길을 이성과 의지를 사용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게 하는 여정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명에서 결코 궤도를 이탈하거나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실패해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며, 어리석고 부족해도 삶의 의미와 길을 찾아 일어설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의 소명 이야기는 예수님을 향한 고백으로 출발하여 시작되고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에 만족하여 적당히 살기보다는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치열하게 공부하며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소명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저자가 지금까지 상담하며 만난 이들의 말을 빌리자면, 진정한 치유의 열쇠는 ‘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자기 내면의 진실을 나누고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가 치유의 여정에 절대적인 요소라는 의미라고 강조한다. 우리 한명 한명이 누군가에게 이런 사람이 될 때 우리의 공동체가 잃어버린 치유의 기능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건강한 공동체를 만나며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유대감과 함께 성장하며 소명을 발견하고 실천하려는 좋은 태도를 배우게 된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동체에 합당한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나를 잘 알아내는 큰 즐거움의 자리를 알고, 그런 다음 발걸음을 옮겨 세상의 깊은 필요가 있는 지점으로 들어가는 것이 소명자의 삶이라는 의미이며 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소명의 길에는 용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교회생활에서도 아이들에게 “신나게 놀아봐” “네 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멋지게 놀아봐라”라고 격려해보라.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놀이에 빠져 희열을 맛보며 그 희열을 함께 나누다 보면 교회는 영향력 있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은 신앙공동체인 가정과 교회, 개인의 소명에 관한 여러 가지 진실한 고민을 삶으로 해석하면서 도전을 주고 있다.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고민하는 모든 세대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진로와소명연구소는 2010년 정은진 소장과 정강욱 대표 두 명으로 시작해 현재 전문가가 함께하는 연구, 학습, 상담 등 교육하는 공동체로 활동하고 있다. 정은진 소장은 2020년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9가지 양육의 지혜 ‘우리 아이 기초공사’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독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아 재판 2쇄를 하였으며, 정 소장은 여러 단체와 교회에 강의사역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정은진 외/값 15,000원/02-529-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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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7-12
  • 갈라콘서트 ‘불의 연대기’ 역사 공연의 새 지평 열었다
    국내 최고의 성악가 및 오케스트라로 웅장한 감동 소강석 목사, 작사·대본·총감독 맡아 헌신 ‘격동의 역사, 감동이 기록, 그리고 눈물의 시’ 예장합동 교단의 굴곡의 역사를 시와 노래로 그린 갈라콘서트 ‘불의 연대기’가 지난 6월 1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그 웅장한 실체를 드러냈다. 교단의 분열과 재건, 총신을 수호키 위한 처절한 노력을 담아낸 ‘불의 연대기’는 한국교회의 최초의 갈라콘서트로 기록되게 됐다. 홍정이 목사, 서기행 목사 한때 합동교단을 호령했던 노장들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15년 전 한국교회의 역사적 사건이었던 합동과 개혁의 통합이 “봄길은 차가운 겨울숲에서 봄의 약속 겨울 소원에서 시작되니 우리 소원 반드시 이뤄지리라”는 노랫말로 웅장히 울려퍼지자,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이들은 다시금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당시 양 교단의 통합을 두고 벌어진 온갖 억측과 비방, 오해와 거짓으로 말로 다하지 못할 상처를 받았던 두 노장의 마음을 헤아린 “오해와 질시에 온 몸이 멍들고 가슴 찢겨도 또 헤어진 형제들 다시 하나가 된다면 오직 은혜로 이 길을 가리라”는 노래에 참석자들 역시 눈물을 훔쳤다. 소강석 목사가 총감독을 맡아, 모든 곡을 작시하고, 대본을 집필한 이번 작품은 ‘불의 연대기’라는 그 제목에 걸맞게 합동 교단의 역사와 인물들을 뜨겁게 표현했다. 1900년대 초기, 김재준 박사의 진보 신학에 반대해 보수신학을 수호했던 박형룡, 정규오 박사 등의 51인 신앙동지회 사건부터, WCC로 인한 교단 분열과 고난의 시작, 총신의 재건을 위한 선진들의 헌신, 합동-개혁 통합 등 오늘날 세계 최대 장로교단으로 우뚝 선 합동교단을 있게 한 주요 사건들을 이야기 콘서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본 작품은 그 자체로 한국교회 역사의 또다른 흔적이 됐다. 류형길 음악·예술 감독의 지도 아래, 박주옥, 오동규, 안민우, 최태성, 안재홍, 박승진, 이담용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의 노래, 뉴월드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연주는 극의 감격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다. 아티스트들의 온 몸 다한 노래와 연주가 끝날 때마다 참석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답했고, 특히 마지막 곡 ‘울게 하소서’가 마친 후에는 단 한 사람의 예외 없이 전부가 기립해 감동을 표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을 작사, 대본, 총감독까지 맡아 연출한 소강석 목사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상상 그 이상의 공연이었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공연이었다. 우리 교단이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했다는 것에 실로 놀라울 뿐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총평을 맡은 서기행 목사는 “성경 다음으로 가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나같은 죄인이 합동측에 있다는 것을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소강석 목사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소 목사는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공동체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총회이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불의 연대기’라는 갈라콘서트를 제작, 공연하게 되어 너무 감사 드린다”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그냥 총회장이 아니라, 총회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 음악 안에서 우리가 하나될 수 있다.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면 이 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꼭 공연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 인터뷰/탐방/문화
    • 문화기사
    2021-06-01
  • 지형은 목사 “국민들에 품격있는 기독교 보여줘야”
    일부 목회자들의 극단적 정치적 행보와 막말이 기독교의 정치화를 대변하며, 국민들의 크나큰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 기독교의 올바른 정치참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불안이 정치 이념 간 극단적 대립으로 번지고 있는 요즘에는 이를 중재할 제3자로 한국교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시교시협의회 신임회장에 오른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역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사회적 갈등에 따른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갈등의 주체가 아닌 갈등의 중재자로서의 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 목사는 먼저 내년에 이뤄질 대통령 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우리 사회 이념 갈등의 최절정이 될 것을 예측하며 그 틈에 기생할 일부 교계의 저급한 정치 행태를 경계했다. 그는 “늘 그래왔듯 선거에서 교계는 보수와 진보로 엄청난 갈등을 겪을 것이다. 정치적 상황에 줄을 대며 여러 가지 이권과 연계해 대놓고 속물 정치를 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며 “이런 때일수록 기독교는 바른 전통에 근거한 건강한 정교분리의 신학으로 품격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선거의 향방을 가늠할 서울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서울시 교회들이 앞장서 교회의 사회적 연관성을 건강한 방식으로 표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목회자의 직접적 정치활동, 개입을 단호히 반대하며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가치와 방향을 설교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시하고 요청하는 형태의 간접적 정치 참여를 올바른 교회의 태도로 제시했다. 지 목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교회의 위기와 사회적 불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이를 극복키 위한 여러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신뢰, 이미지를 회복하는 일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교회에 대한 사회의 비판적 시각은 당장 어제오늘일은 아니다. 매섭고 날카로운 악의적 비판이 교회를 향해 쏟아지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교회가 자기 스스로를 성찰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복음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지 않고서는 건강해질 수 없다. 서울시교시협은 이런 인식을 일깨우고 실천하는 일에 주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점점 단절되어 가고 있는 교회와 사회간의 소통을 재개하는 것 역시 큰 과제로 꼽았다. 지속적인 소통은 기독교의 사회적 기여로 자연스레 이어지며, 이는 기독교의 제 역할을 회복하는 중요한 방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지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교회의 사회적 기능 중 핵심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인에 전하며, 사회적 공공성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회는 사회 속의 섬이 아니다. 서울시 교회들이 순수한 자선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이를 위한 적절한 방법을 논의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특정 교단, 이름에 얽매이지 않는 공교회, 특히 ‘서울시 교회들’로서의 하나됨을 희망했다. 그는 “특정한 교단이나 어느 큰 교회의 이름이 전면에 나오지 않고 서울시 안에 있는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의 공교회라는 인식을 일깨울 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좋겠다”며 “25개 교구협의회 회장님 및 지도자들과 논의하여 교회의 공교회성과 사회적 공공성을 깨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인터뷰/탐방/문화
    • 인터뷰
    2021-05-25
  • 힙합, 트롯? 이번엔 ‘가스펠’이다
    기독교 문화의 지경 확장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K-가스펠’이 ‘쇼미더 머니’ ‘미스(터) 트롯’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기존 경연대회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을 끌고 있다. 기독교인 뿐 아니라, 전 국민적 관심을 목표로 한 ‘K-가스펠’은 익히 알려진 유명 아티스트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친근감을 더한다. 먼저 ‘미스터 트롯’ 준결승 진출자인 류지광이 사회자로 나서는 가운데, 연기뿐 아니라 힙합의 대부 가수 <양동근>, 불후의 명곡 단독 10회 우승 등 다양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알려진 가수 <알리>, 남자의 자격 편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배다해>,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 조병석> 등이 심사위원에 참가한다. 이 뿐 아니라 뮤지컬 명성왕후 영문 초연 맡았던 <김문정 감독>, 요게벳의 노래 다수의 CCM을 작곡한 <염평안 작곡가>, 가시나무(시인과촌장/조성모)과 한계령(양희은)의 곡을 작곡한 백석예술대학교 <하덕규 교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국내 유일한 경배와 찬양 학과 학과장 전주대학교 <김문택 교수>,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 모스틀리 필하모닉 <박상현 지휘자>,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찬양사역자 <최미 사모>, 소망교회 <임한귀 지휘자> 등도 함께 한다. 가스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 만큼,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www.kgospel.co.kr)에 접속해 ‘K-가스펠’ 지원이 가능하다. 벌써 브라질, 영국, 프랑스, 몽골, 콜롬비아, 탄자니아, 체코를 포함해 24개 국가 26개 도시에서 참가 신청을 요청한 상태다. 특별히 태국에서 기독교인이 많은 카렌족도 김기성 선교사를 통해 참여한다. 또한 경연 대회 중에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넘어온 카렌족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남미 체코에서는 곽용화 목사를 통해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체코 현지 청소년들이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해외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국내에서도 온라인으로 영상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룹 신청자들도 최대 4인 이하로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해외 참여자들도 국내에서 심사를 원할 경우 항공비와 체류비를 지원해 국내 심사를 도울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심사위원들이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유일한 경배와 찬양학과 교수인 전주대학교 김문택 교수가 전하는 <사역자의 영성관리>, 전용대 목사의 <1세대 찬양 사역자의 이야기>,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의 <작곡과 노래의 방법>, 여행스케치 리더 루카의 <화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강의가 참가자들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CTS는 지난 5월 12일 서울 노량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와 기대를 드러냈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CTS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글로벌 문화 선교의 확장을 기대하며 이번 경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움츠린 몸과 마음을 은혜와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경연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용태 목사는 “대회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이뤄지길 소망하고, 복음성가 가수들이 다시 일어서는 시작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심사위원장 김문택 교수는 “일반적인 경연대회가 아닌 음악적인 표현에 있어 영성을 표현하는 방법과 음악적 표현성을 많이 볼 것이며, 복음의 전달자를 발굴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알리는 “복음성가가 가진 영적 감동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고 샆다”며 심사위원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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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홍성철 신간 ‘어린 양과 신부’
    요한계시록이 계시인 이유는 마지막 때에 있을 구원과 심판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원과 심판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분은 ‘어린 양’으로 소개되는데, 그 칭호가 29번이나 나온다. ‘어린 양’의 죽음으로 많은 죄인들이 구원을 받아 성도가 되었고, 그 성도들이 교회를 일구었다. 교회라는 표현이 20번이나 나오는데, 그 교회를 위하여 ‘어린 양’은 재림한다. ‘어린 양’은 남편으로, 그리고 교회는 ‘신부’가 되어 한 몸을 이룬다. 이처럼 아름다운 결합이 요한계시록의 결말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어린 양’과 ‘신부’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사탄과 그 졸개들은 이처럼 아름다운 결말을 방해하려고 모든 수단을 다해 방해하고, 공격한다. 그런 자들은 위로 하나님을 훼방하며, 아래로 성도들을 박해하며 죽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런 악의 세력이 어떻게 선의 세력을 대항하며, 또 어떻게 차례로 패망하는지를 본서는 보여준다. 마침내 악의 세력이 제거되어 ‘어린 양’과 ‘신부’가 한 몸을 이루게 되는지 극적으로 보여준다. 인간의 구속사에서 엄청난 대하드라마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 홍성철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구세주로 받아들여 변화된 이후 요한복음과 로마서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요한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기에, 그는 국내와 국외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경우 요한복음을 근거했다. 그런가하면 그가 가장 많이 가르친 성경은 로마서였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일생의 사명으로 받아들인 저자에게 로마서만큼 복음을 분명히 제시하면서 동시에 성령충만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 없기 때문이다. 그가 로마서를 가르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확신을 얻었을 뿐 아니라, 주님에게 온전히 헌신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처럼 큰 능력을 내재한 로마서를 문자화해서 책으로 내놓게 되었다. 본서 『어린 양과 신부』는 저자의 25번째 저술이다. 그 외에 영어 저술 5권, 편집한 책이 7권, 영어 기독교 서적을 국어로 번역하여 출판된 책 30권, 도합 67권이 발간되었다. <도서출판 세복/ 홍성철 저/ 22,000원>
    • 인터뷰/탐방/문화
    • 새로나온 책과 음반
    2021-04-14
  • ‘소요리문답’ 해설서 ‘그대 신앙은 안녕하십니까’ 주목
    기독교 신앙의 통전성 추구, 창조에서 종말까지 성경 집약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표준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대한 해설서가 출간됐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신구약 성경의 중요한 교리들이 체계적으로 잘 요약되어 있어, 신학의 필수 과정 중 하나이지만, 결코 배우는 것이 쉽지 않기에 외면 받아왔던 것이 사실, 이런 상황에 최금남 목사(서울우림교회)가 소요리문답 해설서 ‘그대 신앙은 안녕하십니까’를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07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성경(제1~3문), 하나님론(제4~12문), 인간론(제13~19문), 기독론(제20~28문), 구원론(제29~36문), 종말론(제37~38문), 도덕법(제39~44문), 십계명(제45~81문), 죄와 보응(제82~84문), 죄와 진노에서 피할 수 있는 법(제85~88문), 은혜의 외적 방편(제89~99문), 주기도문(제100~107문) 등 신앙생활의 기본이 되는 교리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소요리문답이 기독교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이유는 4세기 전 1648년에 보편적 모든 교회가 이 책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며...’라고 승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교회로부터 공인된 이 책은 지금까지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표준서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서울 백주년기념관에서 출간기념회를 가진 저자 최금남 목사는 “소요리문답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지만,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아 소요리문답의 내용을 거의 잊어버릴 정도로 공부를 하지 않게 된 현실이 안타까워 해설서를 내게 됐다”며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통전성을 추구한다. 창조에서 종말까지 성경 전체 진리를 집약하여 보여주며, 신앙과 신학의 체계를 세워준다. 모든 오류의 파도와 박해의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게 한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어렵게만 다가왔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간기념예배는 박영률 목사(사상과문학 대표)의 인도로 열려 홍정이 목사(합동 증경총회장)의 기도와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대표)의 설교에 이어, 서철원 목사(총신대 전 교수)가 축도했다. 박종구 목사는 “‘그대 신앙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질문은 아시아 일곱 교회에 던지신 질문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일깨우는 소리다. 교회사랑, 영혼사랑의 러브레터와도 같다”면서 “최금남 목사는 특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여러분 모두 대찬양제의 일원이 되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성영 목사(성결대 전 총장)의 사회로 고영민 목사(백석문화대 전 총장), 박종화 목사(실천신대원 이사장), 박재천 목사(한국문인교회) 등이 순서자로 나서 축하를 전했다. 본 책의 출판을 맡은 쿰란출판사의 이형규 대표는 오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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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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