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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교회 영광대학, 독거노인들에 이불 200채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영광대학은 지난 1월 16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갖고 노인지원재단을 통해 대한노인회 지회에서 추천받은 가난한 독거노인들에게 겨울 이불 200여 채를 전달했다. 65세 이상의 성도들로 구성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영광대학은 작년에도 1,000만 원에 달하는 겨울 이불 300채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 전달했다.영광대학 회장인 김형권 장로는 “비록 한 가정에 이불 한 채 지원하는 일에 불과하지만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함께 정성을 모아준 영광대학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영광대학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순복음 신앙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전인적 구원을 위해 성경교육, 노인복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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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성민원, 제39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개교
    사단법인 성민원은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성민 청소년복지학교를 개교하고 청소년기의 바른 가치관 정립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간을 가졌다.이번 39기 청소년복지학교는 개교식에 이어 첫날은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 물리학과)를 초청해 ‘두 세계관’을 주제로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주대준 장로(전 카이스트 부총장, CTS인터내셔널 회장)를 강사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이번 청소년복지학교에 참가한 10대 청소년들은 강의 외에도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 이해 교육을 받았으며, 이틀간 조를 나눠 교회 관내 지역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세배를 드리고, 명절선물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 현장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성민청소년복지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군포고 1)은 “독거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편하게 대해 주시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가 봉사 활동하러 왔지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다른 학생(흥진고2)도 “첫날 동성애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서로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청소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다”라면서 “복지학교를 통해 이들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향후 대한민국의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쑥쑥 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민 청소년복지학교는 매년 두 차례 1월과 7월 방학기간을 이용해 개교하여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지도하고, 동시에 섬김과 나눔의 현장을 체험하도록 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삶의 지표를 높이는 교육과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200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0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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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육군훈련소-장기기증운동본부, 업무협약 체결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월 4일, 육군훈련소 본청에서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와 생명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육군훈련소는 지난해 7월, 이대로 소령의 조혈모 세포 기증을 계기로 부대 내에 생명나눔의 바람이 일었다. 자신을 희생하여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이 소령의 선행이 알려지자 장기기증은 물론 헌혈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된 것이다. 이후 부대는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전 장병들과 함께 공유할 방법을 모색하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설명회를 요청했다.한 달 뒤인 8월 29일, 육군훈련소의 간부 및 기간병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당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와 함께 등록 방법을 안내해 이날 개인 의사에 따라 144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했다. 첫 설명회가 끝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된 장기기증 설명회를 통해 현재까지 2,862명의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뜻을 밝혔다.이러한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육군훈련소는 장기기증 설명회와 생명존중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제공하고, 본부는 장기기증 설명회와 생명존중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파견하는 등 생명나눔 캠페인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상호 협조하게 된다.육군훈련소는 이번 협약 뿐 아니라 25연대에 마련된 안전교육관 내에 장기기증 미니 홍보관을 설치하여 장기기증 교육동영상 상영, 홍보물 비치 등은 물론, 생활관 복도에는 해외 장기기증 광고 포스터 40점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장병들에게 장기기증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육군훈련소 구재서 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선행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부대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육군훈련소의 적극적인 장기기증 희망 등록 참여가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우리나라 장기기증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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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성시화운동본부, 오는 9월 ‘성시화 아카데미’ 개원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는 9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한국형 ‘제네바 아카데미’인 ‘성시화 아카데미’(영문 약칭 ‘HOLA’)의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성시화 아카데미’ 원장 김철해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역임), 부원장 심상법 교수(총신대 신대원 신약학 교수), 기획처장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성영 전 성결대 총장, 황봉환 교수(대신대 신대원장 역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이창호 장로(대구의료원 서부노인전문병원 대표) 등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예움도서관에서 기획모임을 갖고 진행상황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서는 지난해 5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국 교회 30개 주요 교단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과 공동주관하는 한편 성시화운동의 기획 창설자인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 겸 초대 총재 역임, 성시화운동 총재 역임)가 기획 주도해 창설했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나사렛형제들, 국회조찬기도회,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를 비롯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직장선교연합회, 세계직장선교연합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FWIA 등과 연대를 추진하기로 했다.일반과정에서는 △성시화운동의 역사와 비전 △성경과 세계관 △문화와 사회변혁 △전도와 선교전략 △법과 정치와 공공정책 등 5개의 핵심과정을 토대로 핵심과정을 3개로 세분화시켜 진행하기로 했다.심화과정은 △세계관학교(world-view school) △성경학교 △영성훈련학교 △상담학교 △정치학교 △통일학교 △설교학교 △법률학교 △경제학교 △기도학교 △전도학교 등으로 세분화하여 스쿨(school)의 개념으로 하여 진행하며, 학교나 연구소와 연대(Mou)하여 운영하며 필요시 학위과정으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존 칼빈이 ‘제네바 아카데’를 설립해 교회 지도자 양성과 국가 지도자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갖고 활동했던 정신을 성시화운동을 통해 한국적 상황에서 계승해 가자.”고 강조했다.성시화운동은 김준곤 목사가 1970년 12월 31일 밤 0시 CBS를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을 선언하고 서울농대 수원캠퍼스에서 민족복음화 지도자 요원 강습회,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1만 명 민족복음화 전도요원 훈련 등을 실시하면서 민족 복음화 이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총체적으로 완전 복음화를 꿈꾸며 1972년 7월 31일부터 8월4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 춘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현재는 국내와 미주 그리고 유럽 등 전세계로 확산되어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총체적 복음운동으로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을 동시에 수행하는 하나님 나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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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배우 한혜진, 소외 이웃에 난방비 3000만원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배우 한혜진 홍보대사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온전한 난방을 하기 어려운 국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월드비전은 한혜진 홍보대사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월드비전 맞춤형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 소외 계층 30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 가정당 100만원 규모로 난방연료(연탄, 기름, 가스비), 방한용품(온수매트, 난방텐트, 침구류 등), 주택수리(보일러 교체, 단열공사)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부분이 제공된다. 한혜진은 “난방비 걱정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월드비전 나눔본부 전영순 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한혜진 홍보대사에게 감사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집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드비전 난방비 지원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한혜진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 째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희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수술비를 위해 기부하는가 하면,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영·유아용품을 지원하고, 라오스와 동콩고의 깨끗한 물이 필요한 지역에 식수펌프를 후원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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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김원임 목사,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 선교 대상 수상
    월드호프미션 대표 김원임 목사가 제13회 ‘2018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선교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치유사역자인 남아공의 메이저원 부시리 목사를 한국에 초청해 대대적인 치유성회를 개최한 바 있는 김 목사는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시상위원회는 “전 세계 미전도종족 복음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선교대회를 개최해 현지연 교회 지도자들을 양육하고, 각 지역별 복음화를 위해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면서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영성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선교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3세계에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오고 있으며,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개척, 교육, 의료, 우물파기 사역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반을 통해 타 문화권 복음화를 위한 네트웍을 구축해 선교의 효율성과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육해 다음세대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임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송구스러우면서도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우리 한국교회는 전 세계 선교 시장에서 미래 주역으로서의 막대한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은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빛낸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본 대상은 올해로 13회째를 이어오며, 교계를 넘어 일반 사회에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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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굿네이버스,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열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7일부터 2주간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 3천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학교’는 2002년 외환위기로 급증한 결식, 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빈곤, 가정해체 등을 이유로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년간 진행된 희망나눔학교에는 전국 4천 7백여 개 초등학교의 10만 4백여 명 아동이 참여했다.굿네이버스가 지난 8월 진행한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 중 3,374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시간활용 및 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인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823명이 평소 3일 이상 집에 혼자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거의 매일 집에 혼자 있는 아동은 547명으로 전체 응답 인원 중 20%에 달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 방학 중 중식지원 및 신체놀이 프로그램, 특기교육, 문화체험 등을 아동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향상을 돕는 등 아동의 통합적인 성장을 지원한다.올해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에서도 작년과 동일하게 신체놀이 프로그램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를 진행하며, 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마련했다. 신체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은 사전 및 사후 평가를 통해서 이미 입증됐다. 지난 해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 3,178명을 대상으로 신체놀이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낙관성 척도의 4가지 문항에서 모두 사전 대비 사후 점수가 증가했고, 자기표현 척도에서는 4가지 문항 중 3가지 문항에서 사후 점수가 증가하는 등 아동의 행복감 증진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 뿐 아니라, 아이들의 ‘신나는 방학’, ‘ 함께하는 방학’을 위해 지역사회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하는 특기교육 및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미래드림’,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미래’, ‘소통공감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미래드림’의 경우, 이번에는 기존의 특기교육을 강화해 ‘바리스타 체험’, ‘플로리스트 체험’등 아이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팀 프로젝트‘우리가 꿈꾸는 미래’에서는 각자가 거주하는 마을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거나 뮤지컬 등의 작품을 함께 제작한다. 또한, ‘소통공감 공모전’을 진행해 2030년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거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활동 등 나와 이웃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렇게 모인 작품들 중 우수작품은 굿네이버스 자체 심사를 통해 1차적으로 선정하며, 추후 굿네이버스 SNS와 블로그 내 공감 투표를 진행해 최종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유혜선 굿네이버스 국내사업본부장은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일 수 있는 위기가정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아동들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사회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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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나사렛대, 필리핀 세부 지역 해외 봉사 실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월 2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필리핀 세부지역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밀알복지재단 필리핀지부(지부장 황영희)가 MOU체결 하고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 온 것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사회복지학부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에서 학생들은 현지 대학생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의사결정 교육’ ‘사회통합 교육’ ‘대표 부모단 교육’ ‘발달장애인 부모 대상 건강교육’ ‘벽화봉사’ 주변 청소 등을 실시 했다. 인솔자로 참여한 나눔품성봉사센터 김승아 조교는 “지속적인 해외봉사를 통해 필리핀 지역사회 문제들을 돌아보고 학부생들이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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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한국교회 쪽방촌 찾아 ‘성탄 선물’ 나눠
    교계 지도자들이 한데 모여 남대문 쪽방촌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4일 선물 전달식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장만희 서기장관(한국구세군), 한용길 사장(CBS), 김천수 회장(굿피플), 손달익 목사(통합측 증경총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국제구호 NGO 굿피플은 간장 라면 사골곰탕 고추장 과자 등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키트 700상자를 준비했다.이들은 또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도 가졌다. 키트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주민들을 위해 구세군 관악단 브라스밴드가 ‘고요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캐럴을 연주하며 추위를 녹였다.구세군 장만희 서기장관은 “이 나눔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진실된 마음이 전해지고 성탄의 기쁨과 정신이 전달되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40여년 전에도 이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뵈었던 기억이 난다”며, 4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남아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계속해서 사랑의 관심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나 서울시가 해야 할 일들을 우리 한국교회가 나서서 해줘 감사하다”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수님도 기뻐하실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를 마친 후 참여 내빈들은 직접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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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아이언맨 윤성빈, 학대피해아동 위해 1천만원 기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다시 몰아닥친 가운데 매서운 겨울 추위를 녹일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한국 최초로 썰매 종목 금메달을 따낸 스켈레톤 국가대표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캠페인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훈련을 위해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윤성빈 선수는 “최근 늘어난 아동학대 뉴스를 접하면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했는데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캠페인을 알게 되었고, 활동을 살펴보면서 진정성이 느껴져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더 많은 분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기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때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마음이 항상 있었다”며, “가장 사랑받고 행복하게 자라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대피해를 입은 아이들이 상처를 이겨내는 데 작지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현실에서 힘과 용기를 전해주는 진짜 ‘아이언맨’이 되어 주고 싶다”고 전해 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이라는 비인기종목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끈기와 도전정신으로 여러 시련들을 극복하고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선 선수”라며 “윤 선수의 이러한 마음이 분명 아이들에게도 전달돼 아이들이 학대의 상처를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성빈 선수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2차 대회에 참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내년 3월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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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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