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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고액후원클럽 ‘비전아너스’ 배우 성유리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12월 20일 배우 성유리를 고액후원클럽 ‘비전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비전아너스클럽은 월드비전에 1억 원 이상 후원한 고액 후원자 클럽이다.배우 성유리는 2015년부터 시리아 난민 아동을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 해외 아동 정기 후원, 국내 빈곤 가정 난방비 지원사업 등 월드비전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가족들과 가정 예배로 결혼식을 진행, 예식 비용 전액을 우간다 산모병동 지원 사업에 후원하여 나눔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월드비전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빌딩에서 월드비전 직원들과 배우 성유리가 참석한 가운데 비전아너스 회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위촉식에 참석한 배우 성유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것이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월드비전 나눔본부 전영순 본부장은 “성유리 후원자는 후원 이후에도 사업 진행 과정이나 결과를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후원 사업에 애착과 관심이 큰 후원자다”며 “성유리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철학이 많은 분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월드비전 비전아너스클럽은 방송인, 기업인, 운동선수, 교육자 등 다양한 후원자가 가입했다. 비전아너스클럽을 통해 누적 약 80억 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식수/교육/보건/긴급구호/국내 빈곤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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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몸짱 산타들의 즐겁고 힘찬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앞두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산타들이 명동 거리로 나섰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21일 서울 명동 중앙로에서 이색적인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장기기증의 숭고한 뜻을 홍보하고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됐다.행사에는 2000년대 초반 국내에 ‘몸짱’ 열풍을 불러온 대한민국 1세대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인기 연예인들의 스포츠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건강 전도사’ 아놀드 홍을 비롯해 20명의 남·여 트레이너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현역 해병으로 연평도에서 근무 중인 박규남 상사도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산타로 변신한 참가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상반신을 탈의한 채 전세계적으로 장기기증을 뜻하는 상징인 ‘초록리본’과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전하는 ‘생명의 물결’ 등 장기기증 관련 각종 타투스티커를 몸에 붙이고 명동 거리를 활보했다. 특별히 지난 10월 진행된 ‘2018 생명나눔 아이디어 공모전’ 슬로건 부문 수상작인 ‘빈손으로 왔다가 9명을 9하고 갑니다’, ‘장기기증이 일으키는 최고의 기적’ 등 장기기증 홍보 슬로건도 함께 몸짱 산타의 몸을 장식했다. 이들은 명동 중앙로를 따라 내려오며 ‘생명나눔으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해주세요’, ‘생명나눔으로 따뜻한 선물을!’, ‘크리스마스에는 장기기증 서약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독려했다.지난 2015년 본부의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임명된 뒤 매년 말 동료 트레이너들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아놀드 홍은 “지속적으로 본부의 장기기증 홍보활동에 동참하면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됐다”며 “건강한 몸을 가진 트레이너들이 건강한 마음까지도 함께 나누는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의 참된 가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참석한 박규남 상사 역시 “이러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함을 나누는 자리여서 그런지 전혀 추운지 몰랐다”면서 “5천 만 국민 모두가 장기기증운동에 함께할 때까지 항상 함께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성탄절을 나흘 여 앞두고 펼쳐진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수많은 외국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됐다. 이들을 산타들의 몸을 장식한 생명나눔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장기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고통 속에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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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월드쉐어, 배우 정희태 홍보대사 위촉
    배우 정희태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희태와 월드쉐어의 인연은 2017년 말 배우 박경혜와 함께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해외 봉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정희태는 편견,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알비노 아동의 삶을 위로하기 위해 탄자니아 잔지바르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올해 8월에도 필리핀 말라본 지역을 찾아가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미니 올림픽을 하는 등 꾸준한 해외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바쁜 스케줄에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을 보인 정희태는 월드쉐어와 함께 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10일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정희태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탄자니아 해외 봉사활동에서 만났던 알비노 아이들의 얼굴이 생각난다.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아이들의 삶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알비노와 같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정희태는 월드쉐어와 함께 전 세계 가난과 전쟁,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배우 정희태는 지난달 종영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으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명품조연이라는 수식어답게 드라마마다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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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생명나눔 주인공들이 함께 한 감동의 만남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가 12월 14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도너패밀리(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밤’을 진행했다. 본부가 주최하고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결정으로 생명나눔의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도너패밀리들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생명의 하모니’라는 주제에 맞게 생명을 주고받은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꾸몄다. 지난 2014년 뇌사 장기기증인으로부터 췌장을 이식받고 새 삶을 살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승진 씨와 2015년 신장을 이식받은 벌룬아티스트 신명안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날 도너패밀리들에게 감동적이고 유쾌한 무대를 선물했다.어릴 적부터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이승진 씨는 중학교 시절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 어릴 적부터 항상 피아노를 쳐왔던 그의 손은 혈당 검사를 위해 수없이 찔린 바늘 자국으로 얼룩졌고, 15년간 이어진 힘겨운 투병생활은 이 씨를 깊은 좌절감에 휩싸이게 했다. 그러던 중 4년 전 한 뇌사 장기기증인으로부터 췌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이후 자신처럼 또 다른 생명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벌룬아티스트 신명안 씨 역시 청년 시절 신부전 판정을 받고 10년 동안 혈액투석을 받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오던 중 3년 전 뇌사 장기기증인으로부터 신장을 이식받고 제2의 삶을 힘차게 시작했다. 신씨는 이식 이후 건강을 되찾은 기쁨을 나누기 위해 재능기부로 각종 무대에 올라 마임 공연을 펼치는 등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두 이식인이 펼치는 공연은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떠나보낸 뒤 빈자리를 느끼고 있을 도너패밀리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는 한편, 생명나눔이 낳은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도너패밀리의 밤’에서는 기증인 유가족과 이식인들의 만남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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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4
  • 굿네이버스-서울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성료
    사진제공/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함께하는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구축을 위한 서울특별시 아동참여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서울시 주최, 굿네이버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증진시키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목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책 발표 및 아동권리 전문가들의 토론 시간 등이 이어졌다.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된 2018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이 참석해 지금까지의 활동 결과와 자신들이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 중에는 청소년 문화시설 및 문화축제 확대, 연령대에 맞는 실내외 놀이시설 증가, 국립중앙도서관 출입연령 제한 완화, 학교 밖 청소년 차별금지 등의 정책이 포함되어 있었다. 지난 10월 위촉된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학생들은 굿네이버스의 각 지부들과 연계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아동친화 정책개발 등 아동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달 개최된 아동참여정책박람회에서는 ‘행복해지고싶당’, ‘권리는정당’ 등 학생들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아동권리와 관련된 모임 이름을 내세워 자신들이 제안하고 싶은 정책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모아진 제안 내용을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발표 이후, 아동권리 전문가를 중심으로 아동이 제안한 정책과 관련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유서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으로써 토론을 이끌었고 토론자로는 박애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김원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장희선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연구소 연구원, 안경천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팀장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먼저 서울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나누고 이어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현황 및 아동들이 아동권리 정책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방안, 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2018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4월 발표된 서울시의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적 서울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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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4
  • 제40회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 열려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이성희)는 지난 12월 6일 서울도심공항 3층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제40회 ‘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를 개최했다.이번 만찬회는 자살위기와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창립 42주년을 맞은 한국생명의전화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CBS 박재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50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이성희 이사장의 환영사,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인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테이블스피치, 생명사랑 사회공헌상 시상, 생명의전화 이야기, 디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은 나사렛대학교와 <아무것도 할 수 있는>의 저자 김현경 작가가 수상하였으며, 사회봉사상은 한국생명의전화에서 37년간 다양한 역할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박주선 원장이 수상하였다. 또, 위로와 치유를 담은 그림으로 자살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은희 작가의 <나를 살리는 그림 전시회>와 홍보대사 컨템포디보(오페라디바스), 드림걸즈, 서정근 교수의 특별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한국생명의전화 이성희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운영지원단 책임을 맡게 되어 종교계, 언론계, 재계 등 여러 분야의 단체와 힘을 모아 우리나라의 자살예방을 위해 앞장서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는 “이름도 없이 얼굴도 없이 헌신해 오셨던 수많은 봉사자들 그리고 후원자들의 기도와 노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서, 하나의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를 가지고 사회복지상담, 종합사회복지관사업, 자살예방센터 설치 운영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삶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대표 상담 전화는 1588-91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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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4
  • 겨울 방학, 배고픈 아동들 위한 도시락 제작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와 함께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겨울방학 특식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비타미머꼬’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동안 아침을 챙겨 먹기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아침머꼬 사업에 2년째 후원하는 사랑의 본부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4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빌딩에서 열린 봉사 활동에는 사랑의 본부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겨울방학 특식 키트를 제작했다. 겨울방학 특식 키트는 햇반, 컵반, 통조림햄, 사골곰탕, 에너지바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이날 완성된 특식 키트는 오는 19일(화)부터 21일(금)까지 아침머꼬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5개교, 아동 8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긴 겨울 방학을 외롭게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사랑의 본부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월드비전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도시락 지원 사업, 난방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비타미머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2017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와 함께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65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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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성민원, 섬김과 나눔의 아름다운 헌신
    사단법인 성민원 제19회 빛사랑 모임이 지난 11월 30일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열려 지역사회에 사랑으로 섬기고 나누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교계와 정계 인사를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빛사랑 모임은 지역사회에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단법인 성민원 산하의 15개 복지기관을 섬기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 한해를 결산하며,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서로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매년 12월에 진행해 온 모임으로 올해는 성민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부 축하의 시간, 2부 감사의 시간, 3부 나눔의 시간으로 나눠 1부는 제일선교원 사랑반 아동들의 공연과 성민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막을 열었다.이날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면서 “오늘 우리는 주님의 명령하심에 따라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봉사와 섬기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3부 나눔의 시간은 서다은 청년의 사회로 성결대 음학부 채진수 교수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이 어어졌으며, 성민원 사역 20년을 영상으록 관람했다. 이어 성민원 이순선 이사와 김구석 이사가 취지문을 낭독하고 자원봉사자 대표 김혜남, 후원자 대표 채을용 씨가 자원봉사자 후원자 선서를 했다.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김혜남 씨를 비롯한 4명이 군포시장상을, 김용순 씨 등 4명이 국회의원상을, 민혜란 씨 등 3명이 군포시의장상을, 서상호 씨 등 7명이 이사장 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한대희 군포시장,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권 박용구관장의 광고와 성민의 노래, 고향의 봄을 제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성민원은 지난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지난 20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4차원의 복지를 통해 영육이 행복한 복지 패러다임을 실천해 왔다.현재 성민원 산하에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노인복지센터, 군포시니어클럽, 주 지윙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기초푸드뱅크 등의 기관을 두고 있으며, 성민노인상담소, 성민무료급식센터, 천국사다리호스피스, 성민 청소년복지학교, 성민 청소년 축구대회, 성민에듀투게더, 성민실버합창단, 성민소년소녀합창단, 경기복지뉴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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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2018 구세군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제 31회 에이즈의 날(12월 1일)에 앞서 지난 11월 27일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2018 구세군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김장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HIV 감염인 등 50여명이 함께 모여 기초수급생활 HIV 감염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누기를 진행했다.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라 부르고,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식사나 피부접촉과 같은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 약한 바이러스이다. 질병인 에이즈(AIDS)와 달리 HIV 감염인은 간염 보균자처럼 바이러스만 보유하고 있어 예방과 관리만 잘하면 감염되지 않고 감염시키지 않는다. 사회의 잘못된 정보에 의한 편견과 차별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가족과 단절로 인해 혼자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본 행사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후원으로 구세군 보건사업부에서 진행되었으며 HIV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가족과의 단절로 혼자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용 김치를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HIV 감염인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만든 향초와 비누를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HIV 감염인의 자활 및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선물을 나눌 예정이다.구세군 보건사업부 이재성 사관은 본 행사를 통해 감염인들이 동료애와 공동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어두운 곳에 있는 이들을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응원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다가오는 12월 13일에는 성탄 축하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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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백석문화대, 불우 이웃에 연탄 5천장 배달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1월 16일 충남 천안 5개 지역(직산, 성거 등)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10개 가정에 총 5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40여 명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연탄가루로 옷이 더러워져도 나눔의 기쁨을 떠올리며 땀 흘려 일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올해 학생들의 행사를 지원한 사회복지학부 장갑수 교수는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부는 벌써 몇 년째 쌀쌀한 겨울이 찾아오기 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별히 학생들이 학생회비로 연탄 5천장을 마련했는데,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고 교수진들도 마음을 더했다”고 말했다.사회복지학부 2학년 한정찬 씨(22·남)는 “작년 선배들이 연탄 배달을 하는 것을 보고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쌓인 연탄을 보고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함이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6년 전 연탄 배달을 시작한 후 모금활동을 진행하기도 하고, 독거노인 가정에는 극세사 이불과 수면잠옷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 전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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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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