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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VOM, 중동에서 기독교인 훈련 프로젝트 완수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현숙 폴리 대표와 최고경영자 에릭 폴리 목사가 지난 8월에 중동에서 열린 훈련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 지하교회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중동 기독교인들에게 가르쳤다. 한국 VOM의 중동 사역 협력 기관인 언차티드(Uncharted)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에는 야지디족(쿠르드족이면서 야지디교를 믿는 소수 민족), 쿠르드족,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기독교인 30명이 참석했다.현숙 폴리 대표와 에릭 폴리 목사는 15년째 북한 지하교회와 동역하고 있다. 한국 VOM은 북한의 기독교인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에게 가서 전도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폭넓게 사역하며 지원한다. 폴리 부부가 사역하는 15년 동안, 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사역자 36명이 순교했다.폴리 대표는 “중동 기독교인들도 북한 지하교인들처럼 극심한 핍박에 직면해 있다. 그래서 우리의 공식 협력 단체인 언차티드 팀은 중동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성경적으로 이해하게 돕고, 그것을 어떻게 감당하라고 하나님이 명하시는지 가르치기 원했다”고 밝혔다.또한 “중동지역 기독교인들이 핍박받는 주된 이유는 전도하기 때문이다”며 “대부분 기독교인은 단순히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핍박받지 않는다. 보통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핍박 받는다”고 현실을 전했다. 이 훈련에 참석한 중동 기독교인들은 “과거에 한국 선교사들이 우리를 방문하면 기독교인들이 삶에서 누릴 수 있는 번영에 관해서만 말했다. 핍박에 관해서는 거의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요단 출신의 기독교인 지도자는 “이렇게 중요한 훈련은 받아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이 훈련을 받고, 우리가 고난을 겪으면서도 기뻐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 VOM은 이 훈련을 계기로, 중동 4개 다른 나라들에 있는 핍박받는 기독교인들도 훈련해달라는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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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온 가족이 함께 새기는 장기기증의 소중함
    무더운 폭염이 지나가고 찾아온 청량한 가을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2018년 장기기증의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본부는 장기기증의 날은 일 년에 한번이라도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의 고통을 생각하고, 장기를 기증한 이들의 숭고한 사랑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매년 9월 9일을 지켜왔고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한화생명(대표 차남규)가 후원하는 2018 장기기증의 날 행사는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올림픽공원 피크닉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나눔의 주인공인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생존시 신장기증인, 신장이식인,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후원자 등 700여명이 참여해 ‘초록리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생명나눔의 주인공들과 손 맞잡아먼저 장기기증 홍보대사인 스타 트레이너 아놀드 홍이 직접 무대에 올라 걷기대회에 앞서 준비 운동을 지도했다. 이번 5km의 걷기 코스를 밟은 이들에게는 저마다 생명나눔의 특별한 사연이 있었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떠나간 가족이 가장 그리워진다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본부를 통해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순수 신장기증인과 그들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신장이식인들, 자녀들과 배우자에게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직접 전하기 위해 참가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까지 저마다 생명나눔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주인공들이었다.이 날, 올림픽공원 피크닉광장에는 다채로운 생명나눔 조형물 및 포토존이 설치 및 운영됐다. 특히 생명을 나누고 먼저 세상을 떠난 뇌사 장기기증인들의 이름과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신장기증인의 이름 72개를 손수 새겨놓은 조형물이 설치됐다. 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은 “이 날, 올림픽공원을 찾은 모든 이들을 통해 생명을 살리고 간 기증인들의 고귀한 정신과 사랑을 기리고, 사후에 생명을 나누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뻤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임경훈 소방관, 홍보대사 임명이 날, 장기기증의 날 행사 취지에 공감해 특별한 주인공이 행사장을 찾았다. 바로 최근 SNS를 통해 연일 화제가 되었던 소방관 임경훈 씨다. 세종소방서 어진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 이자 본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인 임경훈 씨는 지난 7월, 심전도 마크와 함께 ‘나는 장기·조직 기증을 희망합니다’라는 문구를 문신으로 가슴에 새겨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했다. 평소 장기기증에 대해 관심을 가져온 임 씨는 지난 2010년 본부를 통해 사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고, 100회의 헌혈에도 참여하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왔다. 임 씨는 “가슴에 새긴 장기기증 희망 표시를 통해 제 자신과 한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돼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서약에도 참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본부는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준 소방관 임 씨를 이 날 행사장에서 직접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다양한 프로그램 개최이번 ‘초록리본 걷기대회’에는 걷기대회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최초로 제작한 장기기증 소재의 그림책 읽기, 시각장애인 VR 체험, 후원 물품 판매 등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다. 특히 본부는 올해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로 장기기증 소재의 그림책을 제작했고, 부모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보다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000년 세상을 떠나며 9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故 강석민 군의 아버지 강호 목사는 “석민이가 생명을 떠나며 심장을 선물해 이 땅에서 누군가는 그 심장을 통해 숨 쉬고 살아가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다행이다. 이렇게 심장이식이 되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니 참 좋은 일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장기기증의 날에 대규모로 걷기대회를 진행해 더 많은 이들과 생명나눔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가진 건강과 물질, 시간으로 헌신해 주는 700명의 주인공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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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부시리 목사 “그 분 스스로 우리에게 증명하신다”
    준비 단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메이저원 부시리 목사의 초청 집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홉월드미션선교회(이사장 김원임 목사)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집회는 수많은 사건을 만들어 내며, 참석자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장충체육관(30-31일)을 시작으로 감신대(1일), 힐튼호텔(2일)등에서 열린 집회는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다수 참가해 축하를 보냈다. 먼저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이 땅에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길 간절히 기도 드린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시금 일어나 제2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나겸일 목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신분 단장하기를 원신다. 마지막 때에는 성령 충만함이 가득해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넘친다”고 말했다. 또 예장중앙 총회장 이건호 목사는 “한국교회가 이번 성회로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성회를 준비한 임마누엘교회와 홉월드미션선교회의 사역에 언제나 하나님의 귀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원임 목사는 우리교단의 자랑이다”면서 “이번 성회가 대부흥운동의 단초가 될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원임 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국교회가 제2의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날 때가 왔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치유사역자인 부시리 목사님을 통해 많은 역사를 체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성회를 위해 그간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만큼 모두가 성령 충만한 자리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 드린다"고 강조 했다. 부시리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방한 전에 한국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영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응답을 받았다”며 “지금까지는 영어권 사역에 헌신해 왔지만 앞으로 한국을 비롯해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나라들을 다니며 복음을 전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성회를 통해 여러분이 도전 받아 여러분들이 병든자에겐 치유가, 문제가 있는 자에겐 문제 해결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절대자 하나님을 믿어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고 또 여러분들을 통해 한국 교회에 강력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일 감신대 강당에서 목회자 신학생 대상으로 진행 된 성회에서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부시리 목사는 “이슬람가정에서 태어났지만 10살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와 은혜를 통해 지금 하나님의 도구로 제가 쓰임 받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면서 “이렇게 까지 쓰임 받는 건 하나님의 선택 해주심과 100% 존재하심을 인정하면서 순종과 섬김 헌신 특히 무엇보다도 영혼을 사랑하는 것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방법은 내가 월등해서가 아니라 그분 스스로가 증명하는 것이다”면서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 해주셨듯이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번 부시리 목사 초청성회를 진행한 홉월드미션은 구호단체로서 매년 2차례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마련하여 국내외 미자립교회지원(국내외개척사역), 선교사명 지닌 학생에게 장학금지원, 의료사역(병원건립), 아프리카어린이 교육비 지원 생활비 지원 및 교육을 위한 학교건립, 차상위 계층 돕기, 지역 문화교실, 에덴동산 건립으로 고아원 양로원 청소년 수련원 설립 등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김원임 목사는 “앞으로 한국 임마누엘 교회는 ECG 센터가 되어 전 세계에 흩어져 지구상 곳곳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 하나님의 사역을 원활하게 하는 사역을 돕는 곳이 될 것이라”면서 “부시리 목사의 한국사역은 금년이 처음이고 다음 성회는 내년에 더욱 잘 준비하여 초청하여 2019 성회를 준비 중이고 9월 중 한국교회 목회자이든 경제이이든 남아공 현지 ECG(Enlightened Christian Gathering)교회에 자원하여 스스로 가기를 희망하는 분들과 현지를 방문하여 부시리 목사의 교회 방문 및 아프리카를 향한 우리 홉 월드 미션에서 진행하는 사역도 함께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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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월드비전, 인도 홍수 피해 10만불 긴급구호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극심한 폭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 케랄라 주의 지역 이재민을 위해 오는 28일 10만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인도 남부에 위치한 케랄라 주는 지난 8일부터 계속된 폭우로 강과 댐이 범람해 100년 만의 최대 홍수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홍수로 인해 약 454명이 사망하고, 7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국제월드비전은 인도 홍수 피해 규모를 월드비전 기준 최고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 Ⅲ(전 세계가 대처해야 할 엄청난 규모의 재난)’로 선포하고, 향후 90일간 긴급 대응과 15개월간 재건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이에 한국월드비전은 28일 인도월드비전을 통해 약 10만불 규모의 구호 물품과 위생키트를 지원한다. 구호 물품은 담요, 모기장, 식기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키트(비누, 생리대, 수건, 치약 등)도 함께 전달한다.한편, 현지에서는 인도월드비전이 피해 규모가 가장 큰 8개 지역을 우선으로 식량 및 위생키트를 보급하고, 심리적 충격을 받은 아동을 위해 아동심리보호센터를 운영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월드비전 국제구호팀 김동주 팀장은 “한국월드비전은 인도월드비전과 협력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주민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혼란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월드비전은 현재 인도 홍수 관련하여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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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생명사랑 밤길걷기’ WALK IN(人) 서포터즈 발대식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중학교 대강당에서 생명사랑밤길걷기 WALK IN(人)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밤길걷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2006년부터 약 220,000명이 참여하였다. 희망을 찾아가는(walk in) 사람들(walk 人)이라는 의미를 가진 WALK IN(人) 서포터즈는 참가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페이스메이커, 체험부스 운영, 사진·영상 촬영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할 뿐 아니라, 서울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자살예방은 어려운 일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나와 상관없는 타인의 일이 아닌 내 주위 사람을 지키는 일임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서포터즈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단체 퍼포먼스를 통해 “당신도 우리와 함께 자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8 생명사랑밤길걷기 윤동원 상임실무대회장(동원병원 원장)은 “생명사랑밤길걷기에서 서포터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한 서포터즈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본 캠페인을 통해 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포터즈를 아낌없이 격려했다.또한 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대책위원장인 강지원 상임고문은 “우리나라는 경제적 성장은 이뤘지만 국민의 행복지수가 매우 낮다. 생명사랑밤길걷기에 참여하는 서포터즈 한명 한명부터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2018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9월 7일(금)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km, 10km, 36km 3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6km 코스는 하루에 36명씩 자살하는 현실을 반영한 코스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나아가듯이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무박 2일간 서울 도심을 걷게 된다. 참가자는 코스에 따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인천, 대전,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walkingovernight.com)를 통해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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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게인코리아, 라오스 긴급구호 ‘도움’ 절실
    국제구호개발기구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 GAiN Korea)의 자원봉사팀 38명은 지난 7월 23일 저녁 7시(현지시각)에 라오스 남동부 세피안 강의 세남노이 댐이 무너져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아따쁘 주 싸남싸이 군 수해현장을 찾았다.게인코리아 자원봉사팀은 주위 네 개 학교와 군청 주위에 대피해 있는 수재민들(타르힌 마을 129 가족, 타셍짠 48가족, 사몽타이 15 가족, 코콩143 가족, 마이 144가족) 총 479 가족에게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여 나누어 주었다.매일 번갈아 가며 싸남싸이 고등학교, 밋쌈판 초등학교, 밋쌈판 유치원, 우돔싸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길을 평탄화하는 작업을 하고 한쪽에서는 어린이들을 모아 그림그리기와 노래와 율동을 하고 남자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발소를 운영하였다. 수재민 대피소도 여러가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구호품을 실어 나르는 차에 두살된 아이가 치이는 사고가 있었다. 고립지역과 수재민 보호지역의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9월이면 학교가 시작되기 때문에 학교 교실에 머물고 있는 수재민들을 한동안 이주시킬 집단촌을 SK측에서 만들고 있지만 약 6600명으로 예상되는 수재민들이 모두 이주하기는 협소하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자원봉사팀장인 싸이는 “싸남싸이 주에 들어오기까지 절차가 복잡하여 4군데에 허락을 받아야 했으나 잘 통과하여 모든 팀원들이 자원함으로 돕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가능하면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한 번 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가 한 일은 아주 조그만 일에 불과 하지만 하나님이 받으시면 이 땅이 복을 받을 것이다. 어떤 것은 지금 당장 열매가 보이지만 어떤 것은 지금 당장 확인되지 않는 것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헛수고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일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어떤 것은 이 땅에서 확인되지 않는 일도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심은 기도와 수고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심은 사랑의 손길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으신다.”고 자원봉사팀원들을 격려하였다. GAiN(Global Aid Network)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삶을 회복시키고 희망을 심어주는 국제 구호개발 단체이다. 독일과 미국을 비롯한11개 국가에 설립되었으며, 지구촌52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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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굿네이버스, 조희연 교육감에 아동권리 증진 정책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8월 22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서 서울시 아동 7명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결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시 아동 7명과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관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이 참석했다.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총 61,639명이 참여하였고 15,137명이 아동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그 중,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서울시민의 정책 의견 2,789건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전달하였다. 정책 의견을 전달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약속을 서명하였다.또한 서울시 아동 7명은 제안된 의견들 중,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세요. △다양하고 많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세요. △책상에서 하는 공부보다 체험하면서 공부하기를 바래요.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청소년 보호필터가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 학교폭력 예방정책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의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준환 학생은 “조희연 교육감님께 권리에 대한 의견을 전달 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을 위한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시민이 제안해주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들을 아동들과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전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교육과 옹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단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모인 서울시민들의 정책제안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굿네이버스 아동권리정책제안캠페인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는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대중의 다양한 아동 정책 의견을 해당 지역의 대표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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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생명사랑 밤길걷기 ‘워크인 챌린지 3618’
    대한민국은 OECD 전체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13년 넘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하루 평균 43.6명, 38.7명, 39.5명, 37.9명, 37명, 36명이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 있다.한국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을 13년째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밤길걷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개최하는 대표적인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00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에서는 ‘워크인 챌린지 3618’이라는 특별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36명을 절반인 18명으로 감소시키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워크인 챌린지 3618’ 기부캠페인은 3,618km의 걸음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참가자들은 자신이 걷는 이유와 목표거리를 설정하고, 주변 사람들은 자유롭게 챌린저를 응원하며, 1km당 10,000원으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홍보대사 배우 강신일, 가수 박지헌(V.O.S), 그리고 가수 강시라는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해 특별한 도전을 시작하며, 시민 캠페이너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2018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9월 7일(금)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실시하며, 참가자들은 5km, 10km, 36km 3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6km 코스는 하루에 36명씩 자살하는 현실을 반영한 코스로 어둠을 헤치고 희망으로 나아가듯이 해질녘부터 동틀 때까지 무박 2일간 서울 도심을 걷게 된다. 또한 본 캠페인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도시(인천, 대전,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전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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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베트남 소외계층 위한 사업 펼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8월 13일, 베트남 푸토성에 위치한 ‘다이안 보건소’와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똥 트엉 문회회관’ 기공식을 진행했다.베트남 푸토성 탱바현 다이안면에 위치한 다이안 보건소는 1982년 건축되었으며, 지난 30여 년간 수차례에 걸쳐 건물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현재 벽과 천장에 많은 금이 가 있으며 의료기기들도 낡고 노후해, 주민들의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베트남 지역주민들은 보건소에 가는 대신 12km 떨어진 병원으로 가거나 민간요법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굿피플은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베트남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이안 보건소 재건축 사업에 나섰으며, 지난 13일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기공식을 시작점으로 보건소 시설을 현대화시켜 해당 지역 및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통상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국내·외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씨젠의료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굿피플은 앞으로도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씨젠의료재단 이갑노 대표원장은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소외 이웃들을 돕는 데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질병으로 아파하는 이들이 다이안 보건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위치한 문화회관은 1980년도에 건축되었으며 매우 낙후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현재 주민들이 문화회관을 이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이에 굿피플은 신축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원활한 공동체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앞으로 지역주민들은 신축된 마을회관에서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 간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주민 편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문화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게 된다.한편 굿피플은 베트남에서 식수지원사업, 아동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베트남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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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월드비전,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목소리’ 진행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월드비전 몽골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목소리’를 진행했다.‘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목소리’는 UN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권리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아동들이 개발도상국을 방문해 아동 권리 실태에 대해 현지 아동들과 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몽골10개의 사업장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활동을 했던 저널리스트 동아리 아동들과 나이람달 국제 청소년 수련원에 방문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월드비전 아동권리위원회 소속 아동 16명과 저널리스트 동아리 소속 몽골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올해 주제인 ‘아동 보호권’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몽골의 아동 보호 실태 및 각국에서 가져온 이슈들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 연극 공연, 신문 기사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국내사업본부 김순이 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양국의 아이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습득하는 참여의 장”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에 대한 주인 의식과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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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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