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종합기사
Home >  종합기사  >  선교

실시간뉴스

실시간 선교 기사

  • 롯데그룹, 라오스 홍수피해 10만불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7일 롯데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6층 회의실에서 라오스 홍수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롯데그룹이 라오스 홍수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10만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롯데지주 주식회사 오성엽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했다.롯데그룹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은 이번 홍수피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되며, 재건복구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 지역 아동들의 교육 공간 및 교육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피해 이전의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은 “라오스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 준 롯데그룹에 감사드린다”며,“빠른 시일 내에 라오스 주민들의 삶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굿네이버스는 라오스 홍수피해 직후 굿네이버스 라오스를 통해 지난 달 26일부터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구호 인력을 파견하고 UN 및 라오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재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아타프 주 세남사이군 3개 대피소에 거주 중인 약 3천명에게 치약, 칫솔, 비누 등이 담긴 위생키트를 배분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피해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8-23
  • 바다에 추락한 차량 운전자 구한 ‘희망영웅’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7월 30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하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인 김영찬, 김을석, 박진화씨를 ‘희망영웅’ 2호로 선정하고 500만원을 포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26일 신한은행 부산·울산 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인수 굿네이버스 복지사업팀장, 정병각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희망영웅 김영찬, 김을석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희망영웅 2호로 선정된 김영찬, 김을석, 박진화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부둣가에서 ‘쾅’하는 소리를 듣고 뛰어나와 물에 빠진 승용차를 발견한 후 바로 어선을 몰고 가 차 속에 갇혀있던 운전자의 목숨을 구했다. 밧줄로 차를 묶은 후 창문을 깨뜨려 운전자를 구조하느라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희망영웅 2호 김을석씨는 “당시에는 오직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 뿐 이었다”라며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텐데 이렇게 희망영웅으로 선정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병각 신한은행 부산·울산 본부장은 “울산에서 이와 같은 영웅들이 나와 자랑스럽다. 이 일을 계기로 부산·울산 지역 시민들이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희망영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에 처한 개인 및 가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을 선정하고 포상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영웅은 위기가정재기지원 사무국(02-6424-1551/1556)을 통해 추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shinhanhope.com)와 카카오플러스친구(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재기지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8-09
  • 순복음춘천교회, 4년 연속 진중침례식 후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서호 목사)가 지난 7월 21일 제529차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 진중침례식을 거행했다. 이번 진중침례식에는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함께했다. 특히 순복음춘천교회는 4년 연속 침례예식을 섬겼는데, 한 교회가 4년 연속 침례예식을 섬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15년 3,382명, 2016년 4,012명, 2017년 2,878명, 올해에는 4,829명, 총 15,101명의 훈련병 침례를 섬겼다. 침례예배 전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연무대군인교회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김택조 목사(연무대군인교회)와 구재서 장로(육군훈련소장)의 신축 경과를 듣고, 연무대군인교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군선교의 전초기지로서 군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침례를 받을 훈련병들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였다.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 1부 연무관에서는 최지훈 목사(입소대교회 담임)의 침례교리문답이 있었고, 연무대군인교회 선교관 소예배실에서는 김택조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의 군선교현황 보고가 진행되었다. 2부 예배에서는 이수형 목사는 로마서 6장 6~11절 말씀으로 ‘예수로 죽고 살고’란 제목의 설교에서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고 증거를 나타내 보이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침례를 받는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쉼을 갖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는 멋진 인생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3부로 열린 침례예식은 박흥재 목사(기하성 군목단장,특수전교육단 사자교회 담임)의 침례서약,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침례기도, 김택조 목사의 침례공포 후 가로 25m, 세로 20m의 대형 침례식장으로 이동해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를 비롯한 30여명의 집례위원(기하성 목회자, 기하성 군종목사, 강원군선교연합회 목회자)과 30여명의 보조위원(순복음춘천교회 장로, 안수집사)이 협력하여 침례예식을 실시했다. 이번 침례예식을 통하여 훈련병 4천8백여명이 침례와 축복기도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이 날 순복음춘천교회에서는 침례자 선물로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 신앙서적, 생필품, 간식 등을 준비해서 장병들에게 전달했다.순복음춘천교회 황기현 장로(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회장)는 “4년 연속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인 군선교사역을 위하여 전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귀한 사역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침례받은 장병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귀한 믿음의 일군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8-09
  • 나눔도 국가대표! 경북 여자컬링팀 ‘팀킴’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8월 1일 경북 여자컬링팀 ‘팀킴’과 함께하는 ‘타임 포 미라클(Time For Miracles)’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아동 후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평창올림픽 최고 인기 대표팀 중 하나였던 ‘팀킴’이 참여했다. 팀킴 멤버들은 2010년부터 월드비전 해외 아동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올림픽 때에는 후원해왔던 보스니아 아동이 응원 메시지를 전해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월드비전은 이번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1일(수)부터 TV CF를 선보인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기적’을 주제로 하는 이번 영상은 김민정 감독을 비롯하여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이 선수 등 ‘팀킴’ 전원이 출연한다. 경북컬링팀이 컬링 불모지에서 누군가 건넨 희망의 응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우리가 건넨 희망의 후원으로 후원 아동에게도 기적을 만들어주자는 내용이다. 또한, 월드비전은 후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월드비전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경북 여자컬링팀의 친필 사인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북컬링팀 김민정 감독은 “연습할 경기장 조차 없었던 우리 팀이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우리의 정신적 멘토이신 김경두 교수님은 ‘항상 받은 도움을 베풀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고, 이 가르침에서 출발하여 우리처럼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올림픽에서 받은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되갚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캠페인이 첫 걸음” 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월드비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경북 여자컬링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구촌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여자컬링팀은 2010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정기 후원 외에도 새해와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맞은 아동을 위한 선물을 발송하는 등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유니폼에 월드비전 로고를 넣어 많은 사람들에게 월드비전을 통한 나눔 활동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8-09
  • 게인코리아, 라오스 남부 아따쁘 주 수해민 지원
    국제구호개발기구 게인코리아(GAiN Korea, 대표: 최호영)는 라오스 아따쁘 주의 댐이 무너져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다쁘 주 싸남싸이 군 수해현장 인근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지 단체와 협력하여 긴급구호를 하기로 하였다. CNN 등 외신은 7월 23일 라오스 남동부 아따쁘 주에서 댐이 무너져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목숨과 집을 잃고 수천 명의 이재민들이 생겼다고 보도하였다. 라오스 현지 관계자도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서 물이 쉽사리 빠지지 않고 있으며 캄보디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사고로 싸남싸이 군의 6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사상자와 실종자가 몇 백 명에 달하고 이재민은 약 66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한다. 라오스는 5개국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 국가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인구는 약 7백만 명이고 면적은 한반도의 1.2배이다.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사람들도 친절하여 최근 라오스를 찾는 한국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 게인코리아는 라오스 게인 글로리 국제학교를 지원하여 차세대 지도자를 키우고 있다.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는 “어려움에 처한 라오인들과 조금이라도 함께하며 아픔을 나누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였다.현지 관계자는 “팀원 한 사람의 집이 수해현장과 같은 지역이어서 그곳 교회를 중심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행하고 있는 구호 사역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구호팀은 피해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200여 수재민 가족에게 생필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15만원(평균 5인 가족/1인 3만원)이면 한 가족에게 일주일 분량의 생필품(쌀, 반찬 통조림, 비누, 샴푸, 치약, 칫솔, 담요, 슬리퍼, 모기장, 깔판, 생수, 빵 등)을 공급할 수 있다. 구호물품을 전달한 이후 게인코리아와 현지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복구 작업을 위해 수해지역 근처 교회를 중심으로 마을 하나를 입양할 예정이다. 그리고 입양한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로 도우며 협력할 것이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8-09
  • 생명을 살리는 사랑 ‘헌혈·장기기증’ 50년 감격
    고귀한 사랑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및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운동이 국내에서 시작된 지 50주년을 맞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7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생명나눔 50주년 기념행사(이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신장기증인,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및 이식인과 그동안 생명나눔운동에 힘을 모아 준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였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식전행사로 생명나눔 사진전이 마련되어 50년 동안 생명나눔운동이 걸어 온 발자취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감사예배로 그 문을 열었다. 본부 명예 이사장님 김해철 목사는 ‘Go&Do의 기적 반세기’라는 설교를 통해 고통받는 이웃들을 향한 생명나눔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고귀한 사랑을 실천한 생명나눔 주인공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세계 최초로 진행된 릴레이 신장이식 수술의 주인공 11명과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부부가 모두 신장을 기증한 부부 신장기증인 8쌍,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부자기증인, 자매기증인, 모자기증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뇌사 장기기증 유가족 대표로 미국 유학 중 장기기증을 한 고 한봄이 씨의 아버지 한정남 명예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1994년, 고 한봄이 씨는 미국유학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판정을 받았다.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던 고 한봄이 씨의 뜻을 이어 부모는 장기기증을 결정했고 미국 땅에서 장기기증 수술을 진행해 미국인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고 한봄이 씨는 미국에서 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을 실천한 한국인으로 미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 뿐 아니라 고 한봄이 씨의 시신은 어머니의 모교인 이화여대 의과대학에 기증됐으며 조의금 전액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기증해 ‘사랑의 뼈은행’ 설립에 기여하였다.또한 국내 최초 순수 신장기증인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명나눔운동을 일으킨 박진탁 이사장은 이 날 50년간의 시간을 담은 책 ‘생명을 살리며 사랑을 전하다’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박진탁 이사장의 아내와 두 자녀가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 박진탁 이사장은 헌혈홍보를 위해 아이들의 이름을 ‘헌혈’과 ‘뽑기’로 부를 정도로 생명나눔운동에 열정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시청역 앞 헌혈의 집에서 온 식구가 한복을 입고 플랜카드를 들고 헌혈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생명나눔운동을 함께 한 두 자녀 모두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딸 박진희 씨는 LA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들 박정수 씨는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원에서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아내인 홍상희 씨는 1991년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한 박진탁 이사장을 따라 1997년 6월 자신도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부부 신장기증인에 이름을 올렸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8-09
  •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 주세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7월 16일 꿈꾸는아이들 사업단을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홍보대사로는 배우 박하선 씨가 위촉되었으며, 이 날 출범식과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꿈꾸는아이들’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월드비전의 국내 대표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경남 지역에서 꿈꾸는아이들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업 평가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꿈꾸는아이들’을 정식 출범했다.월드비전은 서울, 경기, 경남, 강원, 전북 지역에서 총 9개 꿈꾸는아이들 사업단을 출범한다. 이와 함께 71개 파트너십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예술공간 수애뇨339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서울교육지원청 이용환 교육장, 배우 박하선, 월드비전 후원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꾸는아이들 사업단 비전 선포, 사업 참여 아동의 꿈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꿈꾸는아이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박하선은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꿈꾸는아이들 사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꿈을 꾸는 것조차 포기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7-26
  • 폭염 속에서도 계속되는 숭고한 생명나눔
    지난 7월 15일,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생명나눔예배가 전국 3개 교회에서 드려졌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화성교회(담임 이은수 목사)에서는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이날 화성교회에서는 본부 이사장인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화성교회 성도들에게 “생명나눔은 예수님의 사랑을 닮아가는 참 제자의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나눈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선한 방법이다.”라며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은수 목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나눌 수 있어야 한다”며 “생명을 나누며 사랑을 전하자”라고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독려하였다. 그 결과 화성교회 성도 중 총 469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두모갓 교회(담임 방일섭 목사)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샘교회(담임목사 박승호)에서도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했다. 두모갓 교회의 방일섭 목사는 “저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먼저 생명을 나누자”라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독려했다. 두모갓 교회의 성도들은 400여 명 중 12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30%의 높은 등록률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생명샘교회는 설립 24년 기념주일을 맞아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진행했다. 생명샘교회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생일을 맞아 교회의 사명을 생각하게 됐다”며 “함께 고통받고 함께 아파하며 힘든 이웃을 살리는 사명을 우리 성도들이 함께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설파했다. 그 결과 생명샘교회 성도 273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이날 전국 3개의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가 드려져 총 863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하였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7-26
  • 굿네이버스-육아정책연구소, 아동권리 증진 위한 공동 노력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와 함께 지난 7월 11일 육아정책연구소 대회의실에서‘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백선희 육아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굿네이버스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들을 진행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특히 아동학대 조기발견 체계 구축과 유아교육기관 아동학대 대응 매뉴얼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동 관련 기관 및 가정에서 아동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제고 및 홍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굿네이버스 양진옥 회장은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문가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굿네이버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UN 아동권리협약에 기반 한 아동권리보호에 더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육아정책연구소 백선희 소장은 “아동권리가 증진되기 위해서는 가정, 지역사회, 국가 등이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육아정책연구소는 그동안 아동권리 관련 연구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대한민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굿네이버스는 사업의 전문성을 가지고 위기가정아동 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 및 예방, 심리정서 지원 등의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5년 9월에는 아동권리연구소를 개소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정책연구와 실천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7-18
  • ‘2018 할렐루야 대뉴욕 복음화 대성회’ 열려
    올해로 36회를 맞는 ‘2018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성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하여 지난 7월 9일부터 11일(현지시각)까지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오직 성령으로’(행 1:8)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이영훈 목사는 뉴욕 모든 교회들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 미국 교회의 제2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했다. 이 목사는 또 “성령의 바람이 한반도에 넘쳐흘러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믿음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창립 5년째인 1980년 뉴욕지구의 복음화와 한인 교회들의 단결, 그리고 전도자로서 성도들의 사명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이 대회는 지금까지 매년 한 차례도 빠짐없이 개최되었으며, 첫해 고 임동선 목사를 시작으로 김준곤, 한경직, 김장환, 곽선희, 이동원 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설교자들이 주강사로 참여해 왔다.‘믿음의 역사’(히 11:1-6), ‘은과 금은 없거니와’(행 3:1-8), ‘성령을 받았느냐’(행 19:1-7) 등의 제목으로 세 차례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시작해서, 믿음으로 성장하고, 믿음으로 완성되는 생활”이라고 전제하고 “우리는 절대긍정의 신앙을 가지고 믿음으로 꿈꾸고 말하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엇보다 말씀의 권위를 강조하면서 “말씀이야말로 교회의 절대권위이므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한다”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나이만큼 성경을 통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친 뒤 이영훈 목사는 참석자들과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1907년 평양에 회개운동과 대부흥이 일어난 것처럼 뉴욕에도 회개와 큰 부흥의 바람이 미국을 뒤엎고 선한 영향을 미치는 성도들로 변화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또 “진정한 통일은 복음이 들어가서 북한을 변화시킬 때 이룰 수 있으므로 성도들의 믿음의 기도를 통해 북한의 문이 열리고 복음통일이 되게 해달라”고 부르짖었다.찬양과 설교, 기도 등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는 매일 저녁 성령 충만과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교회당이 가득 찼다. 특히 할렐루야대성회는 영감 있는 찬양집회로도 유명한데 올해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ㅤㅃㅠㄹ라중창단, 권사찬양대, 엔제이클래식오카리나앙상블을 비롯해 그레미상을 여섯 차례 수상한 주빌레이션의 흑인영가와 크리스천코럴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필그림무용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이번 대회를 준비한 대회장 이만호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뉴욕 성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는 기회가 됐다”면서 “뉴욕의 모든 성도들이 이번 대성회를 계기로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삶이 바뀌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욕 한인 교회들은 이런 뜻을 담아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뉴욕교회협의회는 교민 2세 학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0개 미자립교회와 원주민 선교사들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대성회 기간인 지난 10일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지도자 기도회’도 열렸다.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이 기도회에는 이영훈 목사, 마이클 임 아시안-아메리칸 자문회의 의장, 김민선 뉴욕한인회 회장, 미쉘 바흐만 전 연방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오웬 윌리엄스 뉴욕 퀸즈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한미지도자기도회는 지난해 6월 워싱턴DC를 시작으로 올해 하와이, 애틀랜타 등으로 번졌으며 뉴욕에서 이번에 네 번째로 진행됐다.
    • 종합기사
    • 선교
    2018-07-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