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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영수보다 중요해진 나눔인성교육
    인성교육진흥법 7월 시행… 굿네이버스 인성스쿨 시작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4월 9일부터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8회에 걸쳐 ‘인성스쿨’을 시작했다.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14년 교육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의 인성?도덕성 수준이 ‘낮다’라는 응답이 61.3%로 가장 높고, 현재보다 더 중시해야 할 교육 내용에는 ‘인성교육’이 1순위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는 동시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인성교육 의무가 부여된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지난 2009년부터 UN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나눔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 6,262개교 16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9일부터는 서울, 경기, 부산지역 초등학생 8천 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한 ‘인성스쿨’을 실시한다. ‘굿네이버스 인성스쿨’은 교육뿐 아니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사 자문단을 조직해 변화된 아동의 인식과 태도를 지속하도록 돕는다. 한편, 2013년 굿네이버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눔교육을 실시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친사회적 행동과 다문화 수용성이 높고, 집단 따돌림 관여행동 영역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그동안 학업 성취 중심의 경쟁으로 인해 학생들의 인성과 행복은 상대적으로 등한시 됐다”며 “인성교육이 중요해진 만큼 굿네이버스 나눔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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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샤이니 종현의 일본 팬 착한 생일 맞이
    스타 생일 맞이해 우물과 모기장 후원인기그룹 샤이니 멤버인 종현의 일본 팬사이트 ‘Circle of Love for Blingday’가 지난 8일 스타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맞아 “저개발국가의 우물과 모기장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일본 종현팬들이 스타에게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아온 것으로 “작년 생일에도 우물을 기부하고 그 내용을 스타에게 알렸더니 매우 기뻐했다”며 “올해도 스타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선행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팬사이트가 전달한 후원금은 식수 시설이 부족한 캄보디아에 우물을 설치하고, 탄자니아 다르에르살람지역에 살충 모기장 30여개를 나눠주기로 했다. 최근 종현은 5월에 단독 콘서트 예정하고 있고, 절친 엑소와의 우정으로 새 앨범 ‘엑소더스’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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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함께하는 사랑밭, ‘재외국민 구조단’ 발대식 가져
    구조 대상 700만 ‘재외한인’으로 불법체류자 귀국 편의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사장 권태일목사)과 월드쉐어(회장 방정환)는 지난 3일 오전 인천 부평 사랑밭 강당에서 ‘재외국민 구조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외국민 구조단은 전 세계 해외에 나가있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사건사고에 휘말려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어 자력 입국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는 운동이다.이날 발대식은 권태일목사의 사회와 강모균 7000클럽 실무회장의 기도, 대은감리교회 전명구 감독의 설교로 드려진 예배에 이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그리고 재외국민 구조단 강서영과장의 연혁소개로 시작됐다.강과장은 사랑밭이 ‘재외국민 구조단’을 창설하게 된 배경으로, “2013년 3월부터 중국 북경한인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성학집사가 개인적으로 몇 명의 불법체류자를 도와주다가, 사랑밭과 월드쉐어에 지원을 요청하여 북경 공안국과 협의, 지진신고 기간을 거쳐 40여명의 불법체류자를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보고했다. 현재 전 세계에는 도움을 호소하는 재외국민이 1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구조단 발대식은 김성학 북경 재외국민 구조단 단장과 권태일 재외국민 구조단 총괄단장의 사례발표, 유재건 온누리 인터넷 방송 이사장의 영상축사,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와 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강춘오목사의 축사, 최성균 함께하는 사랑밭 이사장의 환영사, 곽영훈 환경그룹 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노용삼 사회복지법인 실버홈 이사장의 결의선언 등으로 진행됐다.결의선언은 △긴급한 상황에 처한 재외국민은 누구든지 구조를 요청할 자격이 있다. △재외국민은 어디에서든지 구조를 요청할 자격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은 언제든지 재외국민의 구조에 의무를 갖는다고 선언하고 있다. 재외국민 구조단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그 대상을 넓혀 명칭을 ‘재외한인 구조단’으로 명명키로 하고, 그 대상을 700만 재외한인으로 한다고 선언했다. 긴급 구조가 필요한 이들 가운데 알콜중독자, 마약사범, 노숙자, 가족해체, 사업실패 등으로 좌절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해외에서 불법체류자 신세로 전락해 떠도는 사람들이 그 구조 대상이다.재외국민 구조단은 모든 재외국민으로부터 긴급신호 SOS를 언제라도 받을 수 있고, 또 보낼 수 있는 24시간 열린 통화로 전세계의 재외한인들의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을 자임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사단법인 월드쉐어를 설립해 중국, 몽골, 네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파퓨아뉴기니 등 아시아와 에디오피아,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와 아이티, 도미니카, 미국 등 중미를 비롯 전 세계 21개국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전명구 감독은 “지금 세계 각국에서 인권이 버림받고, 인간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재외국민이 많이 있다”며 "작은 자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길 잃고 헤매는 저들을 한 사람이라도 그 고통에서 치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사랑밭의 재외국민 구조단은 한국교회의 지원이 절실히 요청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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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고어헤드선교회, 제13회 미주지도자대회 개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무료로 미국 초청 연수 부모를 잃고, 불우한 환경에서 삶을 살아가는 고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헌신하는 고어헤드선교회(대표 이상조목사)가 제13회 미주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미자립 교회 목회자 자녀를 미국으로 초청한다. 고어헤드선교회는 매년 미주지도자대회를 통해 한국의 고아들을 미국으로 초청하여 관광·체험·견학·세미나 등의 활동으로 지도자적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번에는 특별히 이상조목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와 목회를 이어가는 국내 미자립 목회자 가정을 위해 이들의 자녀를 초청해 미국 연수를 책임진다.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9개 주와 1개 특별자치주(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 커네티컷, 메사스체츠, 메인주, 워싱턴DC)를 방문한다.견학교육은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메트로폴리탄뮤지엄·항공뮤지엄·자연사박물관·모던아트뮤지엄·백악관·국회의사당·브루클린타버너클교회·유대인역사박물관·메이플라워호, 관광교육은 자유의여신상·타임스스퀘어·센트럴파크·록펠러센터·할렘·브롱스뮤지엄·베어마운틴·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뉴월드트레이드센터·허쉬초콜릿파크·밀레니엄극장, 체험교육은 뉴저지가톨릭고등학교·뉴욕에반젤리칼초중고등학교 등에서 실시한다.세미나(멘토링)는 뉴욕주대법관·변호사·회계사·검찰·교수·사장·아이비리그 대학생 등이 진행한다. 숙소는 이상조목사 및 후원자 가정, 호텔 등이다.지난 12회 대회까지는 불우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미주지도자대회가 특별히 목회자 자녀를 섬기게 된 데는 대표 이상조 목사와 한 목회자 자녀와의 만남이 큰 역할을 했다. 후원하는 아이들을 직접 가정방문하며 돌보는 이상조 목사는 지난해 한 아이의 집을 방문하면서 목회자 자녀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을 발견하게 된다.그가 방문한 가정은 대전의 한 아파트 상가 반지하에 위치한 미자립 교회였다. 입구에서부터 곰팡이 냄새가 진동하던 작은 교회 강대상 옆 커튼 뒤에는 담임 목사와 사모, 아이가 함께 지내는 자그마한 생활공간이 있었다.지난 3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목사는 “대전에서 만난 목회자 자녀의 가정방문을 계기로 수많은 개척교회를 방문해보니, 정말 열악한 형편이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주님께서 목회자 자녀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안겨주셨고, 이 아이들을 위해 ‘지도자대회’를 하라는 감동을 주셨다”고 목회자 자녀 대상 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또 “다수의 미자립 교회들이 생계의 고난을 직접 체감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거나 위기를 느끼는 가정도 적지 않다”면서 “그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목적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부모님이 가진 소명이 가치를 알게 하여 목회자 자녀로서의 긍지를 심어 주려한다”고 덧붙였다.제13회 미주지도자대회는 5월18~30일까지 미국 동부지역에서 개최되며, 초등학교 5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목회자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홈페이지(www.goaheadkorea.com)를 통해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자 중 1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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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7
  • 한국교회, 폭력 추방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지협, 폭력추방운동본부 발족하고 본격 활동 성, 아동, 가정, 학원, 문화 폭력 등 나이와 성별, 지역과 직업을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각종 폭력이 한국사회의 큰 위협으로 대두된 지금, 모든 폭력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노력이 한국교회에서 시작됐다.한국교회 대다수 주요 교단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사회와 교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목사)는 지난 4월 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폭력추방을 위한 특별기도회 및 운동본부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폭력추방운동본부의 본부장으로 위촉된 한창영목사(기지협 공동회장)는 “비록 지금 이 사회가 만연한 폭력으로 시름하고 있지만, 한국교회가 앞장서 추방운동을 펼친다면, 반드시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교회가 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기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본부는 설립 취지문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는 그야말로 각종 폭력과 추행, 학대 등으로 얼룩지고 있으며 어느 곳 어느 분야도 예외 없이 폭력이 난무하고 있으며, 이러한 폭력이 하나님이 주인이신 한국교회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동 본부는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예순미의 사랑으로 교회가 우리 사회를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 운동이 한국교회에 건전문화가 정착되고 새로워져 전진대회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각 교단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또한 결의문을 통해 △입법부와 문광부는 건전한 정신문화 향산과 보편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구조 형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줄 것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하나가 되어 폭력추방을 위해 연대할 것 △교육부는 아동폭력과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사회에 촉구했다. 이날 운동본부 임원 및 실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기지협 대표회장 신신묵목사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에도 수 십번씩 각종 폭력의 위협에 시달리며, 공포와 불안 속에서 매일을 보내고 있다”며 “부모가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고, 아이들이 길거리를 마음대로 활보할 수 있는 그런 사회,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 이제 우리가 힘을 보태야 될 때다”고 말했다. 한편, 동 운동본부는 기지협 산하 기관으로 각 교단 및 단체는 물론 농협금융그룹과도 함께 연계 해 이 사회의 모든 폭력을 추방키 위한 운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특히 폭력추방운동의 주요 활동으로 본부에 소속된 다섯 개 분야 전문 강사들을 각 교단이나 노회 시찰회 지방회 남녀 전도회 수련회 학부모 등 각종 모임에 파송하여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운동본부 조직은 본부장 한창영목사, 사무총장 김종구장로, 서기 이홍규목사, 회계 김영식장로 이하 17명의 실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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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탁구대회 열려
    준비위원장에 이주태장로 만장일치 추대 2015년 한기총스포츠위원회가 상반기 1차 모임을 지난 19일 AW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1차 모임에서는 1부 예배와 2부 스포츠선교에 대한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스포츠위원 신언창목사(예장웨신)의 기도와 스포츠위원장 김진옥목사(예감웨슬레)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언창목사는 기도를 통해 “스포츠위원회가 스포츠를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기독교의 신뢰회복과 경제침체로 힘들어하고 어수선한 정치계의 소식으로 안타까워하는 국민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스포츠위원회가 되어 확실한 선교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김진옥목사는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머무시는 곳은 버려진 광야조차 거룩한 땅이 된다. 호렙산은 하나님의 산이 되었다”며 “스포츠는 이방신을 제사하는데서 시작했지만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때 거룩한 선교의 도구가 된다. 스포츠위원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도구인 스포츠를 통해 철저히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스포츠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 탁구대회’에 대한 안건과 토의가 이어졌다. 지난해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기원 전국목회자탁구대회’의 호평이 이어져 올해에는 더 많은 목회자의 참석을 통해 품위 있고 질 높은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위원회는 적극성을 갖고 각 교단내 목회자의 관심과 참여를 인도하겠다고 결의 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주태장로는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준비위원장에 추대됐다.준비위원장 이주태장로는 “최선의 노력으로 최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탁구대회를 통해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스포츠대회가 전국적인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탁구대회는 오는 5월 26일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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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 “생명나눔을 약속하며 고난주간을 준비합니다”
    전국 9곳 교회에서 1,873명의 성도 이웃사랑 실천 “오늘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이웃들을 사랑하는 주일입니다!”지난 3월 22일 주일, 전국의 9곳의 교회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님의 뜻과 사랑을 묵상하며 그 사랑을 온 성도와 나누고자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 22일 주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의림교회(담임목사 김명헌)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특히 다양한 봉사활동과 구제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의림교회는 이 날 1,2,3부 예배에 본부 이사장인 박진탁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이 날 박 목사는 “우리는 우리를 위해 살과 피를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배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그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소중한 약속인 생명나눔에 동참할 때이다. 생명을 살리는 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성도들에게 전했다. 말씀을 전해들은 의림교회 성도들 중 355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고, 혈액투석환우들의 휴양시설인 제주 라파의 집에 쌀 80kg을 기부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 날, 경기도에 위치한 전하리교회(담임목사 조한권)는 동탄, 수원, 영생고등학교의 세 곳 성전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을 진행했다. 전하리교회는 이미 지난 2009년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무려 676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에 서약해 이웃사랑을 전한 바 있다. 특히 당시 온 성도와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하리교회는 홈페이지에 장기기증 운동의 의미와 정보를 안내하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2일 주일, 전하리교회는 다시 한 번 생명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대대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이 진행했다. 조한권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 개척하던 당시부터 우리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왔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웃 사랑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우리 스스로 생명을 나누는 행복을 느끼며 많은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중에는 간경화로 투병생활을 하던 작은아버지를 위해 선뜻 자신의 간의 일부를 기증한 전하리교회의 한 청년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예배당의 생명나눔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 날 감동의 메시지를 전해들은 전하리교회의 511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생명나눔의 감동을 전했다. 이 날 2곳의 교회를 비롯해 전국 9곳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리며 하루 동안 무려 1,873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목사는 “고난주간을 앞두며, 희생과 섬김으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많은 교회들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라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크리스천들이 더욱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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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 제2회 굿피플의사회 콘퍼런스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지난 19일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제 2회 굿피플의사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남북통일에 대비한 민간의료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콘퍼런스는 굿피플의사회 창단 2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이해 북한 보건의료현황과 지원 방향을 되짚어보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민간의료단체의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굿피플 김이규 부회장(현 파랑새의원 원장)이 굿피플 보건의료사업과 대북지원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건강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의학?보건?개발이 융합된 남북 보건의료 협력 기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인요한 교수(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가 ‘바람직한 보건의료지원’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대북 인도적 보건의료 지원사업은 단발성이나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기 보다는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고 의료 장비와 의약품 등의 물자를 지원함으로써 북한 의료체계의 결함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허문영 교수(현 통일연구원 평가관리위원장, 북한연구소장)가 ‘통일을 준비하는 의료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3년 4월 7일 창단한 굿피플의사회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각지의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등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해왔으며 지난 2013년 11월 필리핀 중남부를 덮친 초대형 태풍 ‘하이옌’에 대한 긴급구호의 일환으로 재난의료팀을 결성,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2차례 긴급 의료지원활동을 펼친 바 있다. 현재 굿피플의사회는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약 20과목에서 117여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또한 굿피플은 지난 1999년부터 ‘사랑의 의료봉사’라는 대표적인 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이동진료차량(일명 사봉이) 2대를 이용해 국내 의료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산간벽지의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장애인, 노숙인들을 방문하여 매주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현재까지 1,420차 봉사횟수를 돌파했으며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인의 수는 26,086명, 진료 대상자는 152,405명, 진료횟수는 924,340회에 이른다. (2015년 2월 말 기준)이 날 콘퍼런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굿피플 김동명 회장은 “굿피플의사회 창단 2주년과 분단 70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콘퍼런스가 북한 보건의료지원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하며 “한민족으로서 동질성을 회복하고 보다 효과적은 북한 보건의료사업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의료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굿피플은 지난해 3월 14일 ‘제 1회 굿피플의사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민간단체 의료봉사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굿피플은 앞으로도 국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비롯해 해외 각지에서도 말라리아?장티푸스센터 운영, 백내장 수술, 병원?보건소 건립 및 운영, 위생교육 실시, 방역활동 등 전 세계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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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우리도 나눕니다”
    “사랑의장기기증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5일 주일, 사순절을 맞아 전국 8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주일, 대구에 위치한 대구칠곡교회(담임목사 오세원)는 1부, 2부, 3부, 4부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을 진행했다. 대구칠곡교회는 올해 설립 111주년을 맞이하여 온 성도와 함께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장기기증서약식을 준비했다. 오세원목사는 ‘나눔의 십자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교회는 오늘 설립 111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을 맞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려고 한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담고 있는 육체가 세상을 떠날 때에 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된다면 기꺼이 내어놓아야 하기에 장기기증 서약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말로만이 아닌 진실로 나눔의 삶을 살면서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 걸어가자. 어차피 썩어질 육체, 태우면 한줌의 재가 되는 육체인데 하나님이 주신 우리 몸을 나눌 수 있는 것이 성도로서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모습이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설교를 통해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긴 대구칠곡교회의 53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같은 날, 영등포에 위치한 영등포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현)에서도 본부의 최은식목사를 초청하여 오전9시, 11시 예배를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드렸다. 이날 김동현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장기기증서약으로 하나님의 승리를 경험하자 말씀을 전했다. 한편, 서약 시간에는 최은식목사가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해 평생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자고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이에 성도 114명이 장기기증 서약에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3월 15일 주일에는 대구칠곡교회, 영등포제일교회 및 태능침례교회(담임목사 박상준), 등대교회(담임목사 박래면), 동문교회(담임목사 손세용), 동산교회(담임목사 이상걸), 은편교회(담임목사 김상철), 큰터교회(담임목사 이중석) 등 전국의 8개의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려 하루 동안 무려 808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았다.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사순절을 보내고, 예수그리스도의 참 사랑의 의미를 묵상하는 교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영원한 생명을 선물해주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을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전하는 교회들이 더욱 더 많아지길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3-21
  • 2PM 준호, 에티오피아 후원아동 위해 식수펌프 선물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에티오피아의 마을에 깨끗한 물이 전해졌다. 에티오피아 켄토 마을에 사는 2PM 준호의 후원아동 펠메타 군의 어머니 딩케 올라나씨는 새롭게 제공 받은 식수펌프를 통해 켄토 마을이 “새롭게 태어났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의 홍보대사 2PM준호는 2012년 자신의 후원아동 펠메타를 만나러 에티오피아에 다녀왔다. 그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 태국 등의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이 에티오피아 돕기 모금에 참여해 총 2천6백 여 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이 후원금으로 에티오피아 중부 오로미야 주 짐마제네티 구 베베라 소르고 지역에 식수펌프 1개 설치, 빨래터 2개, 식수대 3개, 식수파이프 매설 등의 건축이 완료되었다. 총 4개의 마을 주민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식수시설을 제공 받음으로써 멀리 한국에 있는 2PM준호 씨와 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2PM 준호의 후원아동 펠메타 군의 어머니 딩케 씨는 “가축들도 같이 쓰는 더러운 식수원에서 물을 떠다 먹으면서 발생하는 수인성 질병으로 1~2달러 남짓 한 하루 수입으로 힘들게 사는 주민들은 질병을 치료하느라 그나마 모은 재산을 허비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이제 켄토 마을은 새롭게 태어났다”며 기쁘게 말했다.또한 인근 지역인 렐리스 마을에 사는 슈카레 몰토 양(15세, 여)은 “매일 3회 이상 왕복 한 시간의 거리를 걸어 물을 길어오곤 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너무나도 힘들게 물을 길어오면서 학교에 지각을 자주하고 되었고 무거운 물통을 들고 오는 길은 너무 힘들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가까운 곳에 식수대가 설치되어 더 이상 지각도 하지 않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2PM준호는 “좋은 일에 팬들도 동참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월드비전 기아체험 홍보대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그 동안 2PM 준호는 월드비전과 함께 고통 받는 지구촌의 아이들을 보듬어왔다. 지난 2012년 1월에는 데뷔 이후 4년 만에 갖는 공식휴가를 반납하고 에티오피아를 찾아 발이 코끼리피부처럼 변하는 희귀병인 상피병 환자들을 직접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노래와 춤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남몰래 후원하고 있던 결연아동 ‘펠메타’를 만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에티오피아를 다녀온 후 아프리카 가나 여자아동을 추가로 후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 2012년 7월, 월드비전 기아체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종합기사
    • 선교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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