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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훈 목사, 남미 오순절 운동에 새로운 비전 제시
    오순절 성령의 은혜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남미대륙에 순복음의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해졌다.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4〜6일 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국제리더십대회 EXPLOSION2015’에 주강사로 참석해, 한국교회 오순절 운동의 성령충만의 복음과 세계 최대 교회로 부흥한 폭발적인 교회성장비결에 대하여 나누었다. ‘국제리더쉽대회 EXPLOSION 2015’는 중남미에서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빠스 아 라스 나시오네스(Paz a las Naciones)교회]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콜롬비아는 물론 남미전역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1만 2천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축제의 장을 열었다.성회 당일 오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성회가 열리기 전 천둥과 함께 폭우로 변했지만 성회 장소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2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국제리더쉽대회/EXPLOSION2015’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4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을 제목으로 영적으로 갈급한 남미의 성도들에게 오순절 성령의 은사를 통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이 목사는 “65년전 한국전쟁 때 콜롬비아가 UN군의 일원으로 군인을 파병하는 등 한국은 콜롬비아에 빚진 나라이다. 오늘 그 빚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갚기 위해 이 자리 왔다”고 인사했다.이어 “이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제자들은 성령강림 전과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주님 안에서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5일에도 교회성장과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교회 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8년 사역과 교회 부흥, 그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독교를 넘어 사회 구원을 향한 비전, 굿피플 등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선교사적 사명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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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한장총, 33회기 대표 임원 후보 등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의 제33회기 대표회장에 백남선 목사(예장합동)와 상임회장에 채영남 목사(예장통합)가 각각 입후보 했다. 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만석 목사)는 지난 11월 16일 두 후보가 후보 접수한 사실을 밝히며, 이후 선관위 회이를 통해 두 후보자의 자격심의를 끝내고 회원교단 총대들에게 후보자 정책소견을 포함한 서신을 통하여 공고하기로 결의하였다. 선거관리위원장 유만석목사는 “한국장로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이 때에 비중이 있는 지도자들이 대표회장 후보, 상임회장 후보로 등록한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며 “이런 때에 한국장로교회가 더욱 연합하여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남선 목사는 “한국기독교의 연합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장로교의 힘을 결집해 대사회적 사안에 대처할 것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책소견서에서 오는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통한 한국교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한국교회의 역량을 강화시켜 이단사이비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일, 이슬람확산, 동성애 대책활동 등 대사회적인 일에 장로교의 힘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평화통일의 기초,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활동에 장로교회가 앞장 설 것임을 덧붙였다. 상임회장 후보자 채영남목사는 변창배목사(총회 기획국장)을 통하여 대리 접수하면서 상임회장이 되면 대표회장 백남선목사를 적극 협조하여 장로교회가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채영남목사는 정책소견서에서 장로교정체성확립과 공적신앙을 강화하여 한국장로교회의 재부흥의 의지를 밝히며, 분열된 한국장로교회가 한장총에서 추진하는 한교단다체제를 재점검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신학교육과 목회자 수급에 대한 문제, 통일 한국 준비, 세계 선교를 위한 협력활동에 중점을 둘 것임을 밝혔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는 오는 11월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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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 “하나님을 감동케 하는 언론이 되어 달라”
    ‘옳은 것은 옳다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는 사시를 구호 삼아 창간 이래 한국교회의 정화와 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교회연합신문이 창간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11월 16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본보 회장으로 선임된 유종만 목사(평택시온성교회)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교계 연합기관과 교단, 언론사 관계자들 외에도 지난 25년간 교회연합신문이 교계 언론으로서 정도를 걸을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이 참석해 교회연합신문의 25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이들은 교회연합신문이 지난 시간 온갖 역경과 고난에도,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정치에 휘둘리지 않았던 올곧은 신념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위한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이날 예배는 이사 차기천 목사(선교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사 김경직 목사(비평과논단 대표)의 ‘시3:4, 출3:7~8’ 성경봉독과 전윤희 집사(평택시온성교회)의 특송에 이어 김창영 목사(부산동성교회 원로)가 ‘하·울·목 - 보고, 듣고, 알고’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하·울·목’이 ‘하나님을 울리는 목소리’의 약자임을 밝히며, 교회연합신문이 교계를 향한 의의 참된 목소리로 하나님의 감동을 울리는 목소리를 내는 신문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휘뚜루마뚜루 같은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파악해, 이를 과감히 교계에 전하는 언론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교회연합신문이 감당하고 있다”며 “교계를 향한 가지각색이 목소리가 나오는 이때, 단순히 허공을 치는 꾕과리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을 울리는 정의의 목소리를 내 달라”고 말했다. 제2부 회장 취임식에서 발행인 강춘오 목사로부터 회장 취임패를 받은 유종만 목사는 “교계 주간지로서 25년을 버티어 왔다는 것은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며 “그간 수많은 아픔과 잡음으로 매순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런 모든 고난이 지금의 성숙한 교회연합신문을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25년이라는 나이는 이제 공의와 정의를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는 청년임을 의미한다. 젊음의 패기와 지난 시간의 경험이 준 성숙함을 살려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교회연합신문이 되어달라”며 “회장으로서 발행인과 이사, 직원들과 함께 교계 언론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논설위원 이철재 목사(기독교한국오순절교회 감독), 부산장신대 재경동문회 회장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논설위원 김진옥 목사(서울지구촌교회) 등이 축사와 격려사 순서를 맡았으며, 교계 언론인 1세대 김남식 목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가 ‘내가 본 교회연합신문’이란 제목의 논평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연합신문의 지난 시간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는 교계 뿐 아니라 국민적 관심을 받는 사회 현안에도, 기독교적 해석을 바탕으로 정도를 제시할 수 있는 언론으로서 지경을 넓혀야 함을 강조했다. 인사를 전한 발행인 강춘오 목사는 “교회연합신문이 수많은 시련에도 꿋꿋이 이 자리에서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교회연합신문을 사랑하는 여러 후원자와 독자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교회연합신문이 그간 한국교회의 정화와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갈수록 이기주의와 그릇된 욕심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는 지금, 교회연합신문의 역할이 점점 더 증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회연합신문이 주창하는 ‘옳은 것은 옳다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는 사시에 어긋나지 않는 언론 정신에 따라, 오직 하나님의 공의를 위한 신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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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7
  • 한기총 총무협, 1박2일 워크샵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무협의회(회장 황연식 목사)가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충남 공주시 남천안교회수양관(원장 정덕진 목사)에서 워크샵을 가졌다. 약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 교단 총무들은 최근 교계 현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한 족구와 민속놀이 등 친교의 시간을 함께 하고 인근 외암리 민속마을을 둘러보는 문화 탐방과 온천욕을 즐겼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신언창 목사(예장웨신)의 사회로 부회장 김명식 목사(순복음)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박진섭 목사(예감웨슬레협의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황연식 목사(예장호헌)가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황 목사는 “사도행전 9장에서 바울이 다메섹 길 위에서 주님을 만나 회심한 이후에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제자들이 만나기를 두려워했을 때 적극 변호하였고, 본문에 보면 바울을 안디옥교회에 데려와 함께 안디옥교인들을 가르쳐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고 교회가 큰 부흥을 이루게 하였다”며 “바나바는 주님의 성품을 온전히 닮은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다. 우리도 그와 같은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이번 워크샵의 준비를 도맡은 신언창 목사는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들과 목사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물심양면 협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록 전 회원이 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좋은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좋은 자연환경에서 맑은 공기마시며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다짐한 우리들의 기도와 소망이 앞으로 섬기는 교회와 교단의 사역에도 빛을 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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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4
  •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의 인권 빙자 지나친 내정 간섭
    지난 5일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위원회(이하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대한민국의 자유권 규약 이행 상황 4차 국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통해, 한국의 인권 사항에 대하여 대대적인 시정을 요청하는 압력을 넣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에 대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 폐지,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여 대체복무제를 도입하고,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전과 말소 등을 권고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1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를 시행하기 위한 국가인권위원장 성명을 발표하였다.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지난달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부재, 성소수자 차별, 군대 내 인권 문제, 국가보안법 문제, 소위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 문제 등에 대하여, 책임추궁에 가까운 질문을 우리 정부 관계자에게 퍼부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렇듯,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한국 상황에 대하여 세밀하고 내밀한 문제까지 강압적으로 간섭을 하는 것은, 국내 일부 편향된 인권 사회단체들의 공동 보고서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 인권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중요한 것이며, 국민이면 누구나 보호받아야 한다. 그러나 한국적 상황을 무시한 「인권지상주의」는 오히려 건전한 한국 사회의 도덕과 윤리를 무너뜨리는 혼란과 무질서를 야기 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해야 한다. 우선 성소수자 문제 등이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것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차별금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금지법 속에 포함시키려는 몇 가지 ‘독소 조항’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지난 2013년 모 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 조항 가운데 문제가 되었던 것은,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전과에 대한 차별금지,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에 대한 차별금지 등이 문제가 되어, 국민들의 대대적인 저항을 받았던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도,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국가보안법 문제, 군대 내 성소수자 문제, 소위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 등에 관하여 압력을 넣는 것은 한국적 상황을 전혀 무시함이다.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국가 안보에 구멍이 생길 경우, 이를 책임질 것인가? 대한민국을 자유권 규약위원회가 지켜줄 것인가?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는 11월 9일 성명서를 통하여, 자유권 규약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우리 정부가 완전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발표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를 빌미로 지금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보장과 군 인권 보호관 제도 도입 등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법률안>의 당위성 주장과 법률안 통과를 촉구하였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은 존중하지만, 우리나라가 처한 위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부 시민단체들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자유권 규약위원회에서 주장하는 바대로, 실행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의 안보와 윤리는 안중에도 없이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는 것과 같은 무책임한 처사이다. 또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도 탁상공론식으로, 남의 나라의 안보와 안전, 국민들의 도덕적, 윤리의 수준을 떨어트리고, 국가적 혼란을 야기할 사안에 대하여 자유권이라는 명분으로 무례하게도 일방적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행위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이후, 자유 민주주의와 경제가 동시에 발전하고 성공한 유일한 나라이다. 인권 사항도 날로 신장되고 있으며, 오히려 지나친 자유권 향유 때문에 건전한 윤리가 파괴되고, 공권력의 무기력함까지 염려할 정도이다. 인권 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양보할 수도 없고 침해해서도 안 되는 인간 본래의 천부적 인권이라고 본다. 그런데 인위적이고, 후천적이며, 인간의 타락과 결부된 인권만을 강요하는 것은 세계인들에게 동의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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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뉴제너레이션 ‘2015플러스 점프하이’
    초교파 예배 무브먼트 공동체 뉴제너레이션워십(대표 천관웅 목사, 이하 뉴젠워십)이 2012년부터 시작된 수험생을 위한 찬양집회를 올해도 수능당일인 11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원천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었다. 얼마 전 2015킹덤드림 콘서트 미서부 집회투어를 다녀온 뉴젠워십은킹덤드림 투어집회에서와 같은 감동과 열기를 이번 점프하이에서나누기 위해 작년과 다른 좀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프하이에서는<서바이벌슈퍼루키챌린지 시즌5>에 출연하고 언더그라운드 힙합세계에서 많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여성 힙합래퍼 ‘최삼’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뉴젠워십 총괄디렉터 백성훈 목사는 “곧 발매되는 보컬의 개인 싱글앨범을 첫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 흔들리지 말고 예배의 자리에 함께 나와 찬양하고 기도하며 회복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뉴젠워십대표 천관웅 목사는 “입시라는 스트레스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다”며 “수능이 끝나고 난 기쁨과 해방된 느낌을 세상으로 나아가 죄로 풀지 않고 예배하고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느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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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예장호헌, 총회장 이·취임예배 및 호헌의 날 행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 신임 총회장 이문규 목사의 이·취임예배가 지난 11월 9일충남 공주시 세종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에서 성대히 거행됐다.신임총회장 이문규 목사(주울타리교회)는 취임사에서 “제 능력은 너무도 부족하지만 성령께서 늘 우리와 함께해 주심을 믿어 총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들판의 곡식은 씨를 뿌린 농부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가을에 알찬 알곡을 맺듯 총회원들께서 총회와 제게 지속적인 격려와 기도를 주신다면 총회장의 직무를 더욱 잘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직전 총회장 이성민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총회만을 섬긴 지난 1년은 내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여러분의 기도와 협조로 캄보디아 성전을 건축한 성과를 냈듯, 신임 총회장에게도 넘치는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교단내·외 인사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는 제2부총회장 박병순 목사의 사회로 직전 부총회장 김신일 목사(수평교회)가 기도한 후 직전 총회장 이성민 목사(새소망교회)가 ‘선한목자’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이 목사는 “목자는 소명보다는 돈벌이로 목회를 하는 삯군 목자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데 힘쓰는 선한목자로 나뉘는데, 여러분의 모습은 삯군 목자인가? 선한 목자인가?”라고 물은 뒤 “하나님의 세우신 우리 총회에 속한 여러분들은 삯군이 아닌 선한 목자가 되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이 시대의 청지기가 되자”고 권면했다.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신임 총회장 이문규 목사의 가족이 직접 특송자로 나서 이 목사에 대한 축하와 총회원들을 향한 감사를 동시에 전했다.이어 제100회기 임원들이 총무 황연식 목사의 소개로 등단해 인사를 전했고, 직전 총회장 이성민 목사와 제1부총회장 김남원 목사(축복교회)에게 감사패가, 신임 총회장 이문규 목사에게는 취임패가 수여됐다. 이 외에도 총회신학교 학장 이우회 목사와 충청노회장 이연풍 목사가 이문규 목사에 축하패를 선사했다.또한 증경총회장 강희윤 목사(여민교회)와 이우회 목사(복된교회)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이연풍 목사와 권병기 목사가 축사를 통해 신임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어 저녁에는 제1부총회장 박인원 목사(천성교회)의 사회로 호헌의 날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총회장 이문규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나가 자기의 고집과 욕심을 버리고 기도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만이 승리의 길이요 행복의 길이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난민들과 세계선교를 위해’ 남서울노회장 김범수 목사(새들교회),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경향노회장 정일윤 목사(새순교회), ‘총회의 발전과 지교회 부흥을 위해’ 경기남노회장 길기창 목사(이레교회), ‘총회신학교를 위해’ 대전서노회장 유행순 목사(예광교회)가 각각 기도를 이끌었다.한편, 호헌총회는 이번 행사 동안 총회 연석회의를 통해, 총회 현안을 처리했으며, 천국행 민속윷놀이와 남녀혼성 축구경기로 친교와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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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한교연, 제2회 탈북민 힐링캠프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주최한 제2회 탈북민 초청 힐링캠프가 지난 11월 1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탈북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교연은 자유를 찾아 북한을 탈출한 후 각고 끝에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허혜숙 권사)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관한 이날 탈북민 힐링캠프는 오전 10시 1부 예배와 2부 축하와 격려, 3부 탈북사례발표회, 4부 오찬과 친교로 이어져 오후 2시까지 계속됐다.허혜숙 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여성삼 목사(기성 부총회장)의 설교, 김충성 목사의 찬양, 총무 나종신 권사의 내빈 소개, 김춘규 사무총장의 환영사, 이성희 목사(통합 부총회장)의 격려사, 동영진 목사(한교연 탈북민 상담소장)의 축사에 이어 홍기숙 장로(직전 여성위원장)가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여성삼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이 말하는 샬롬, 즉 평안은 우리나라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화와 평등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의미가 있다”며 “탈북민 모두가 예수님을 믿어 참 평안, 샬롬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를 대신해 환영사를 전한 김춘규 사무총장은 탈북자 출신 여성박사 1호 이애란 교수의 예를 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실을 얻는다는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에게 좋은 결실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격려사를 전한 이성희 목사도 “생명 걸고 오신 대한민국 자유의 땅에서 자유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성실과 정직이 있어야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법원과 병원, 두 원을 조심해 고소당하지도 소송하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최상옥 권사(여성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사례발표는 수기를 응모한 101명 중에서 10명이 사례를 발표, 이중 김설경 씨가 대상을, 이정림 씨가 최우수상을, 림 일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고 홍순희 씨 등 7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영환 교수(서울신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는 동안 탈북자 출신 박예영 전도사(행복이 넘치는 교회)의 간증이 이어졌다.대상을 수상한 김설경 씨는 2003년에 탈북해 그 이듬해 2월에 한국에 입국한 후 하나원에서 만난 남편과 가정을 이루고 이후 남편을 따라 교회에 나가면서 원인모를 병에서 나음을 받고 믿음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북한에 있는 부모님과도 전화로 연락이 닿는 등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 실화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에게는 50만원과 상품을, 최우수상에는 30만원과 상품, 우수상 20만원과 상품, 장려상 각 10만원과 상품이 전달되었다.한교연 여성위원회는 지난 2013년말에 탈북민 100여 명을 초청해 성탄선물을 나눠주고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으나 단순히 선물을 나눠주는 것보다 그들이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편견과 문화적 충격을 어떻게 스스로 극복해 왔는지를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한국교회가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고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지난해부터는 탈북민 수기를 공모하고 발표하는 장으로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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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이영훈 목사, 남미 오순절 운동에 새로운 비전 제시
    오순절 성령의 은혜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남미대륙에 순복음의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해졌다.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4∼6일 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 ‘국제리더십대회 EXPLOSION2015’에 주강사로 참석해, 한국교회 오순절 운동의 성령충만의 복음과 세계 최대 교회로 부흥한 폭발적인 교회성장비결에 대하여 나누었다. ‘국제리더쉽대회 EXPLOSION2015’는 중남미에서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빠스 아 라스 나시오네스(Paz a las Naciones)교회]가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콜롬비아는 물론 남미전역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1만 2천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축제의 장을 열었다.성회 당일 오전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성회가 열리기 전 천둥과 함께 폭우로 변했지만 성회 장소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2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국제리더쉽대회/EXPLOSION2015’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4일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을 제목으로 영적으로 갈급한 남미의 성도들에게 오순절 성령의 은사를 통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이 목사는 “65년전 한국전쟁 때 콜롬비아가 UN군의 일원으로 군인을 파병하는 등 한국은 콜롬비아에 빚진 나라이다. 오늘 그 빚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갚기 위해 이 자리 왔다”고 인사했다.이어 “이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제자들은 성령강림 전과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주님 안에서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성령을 받게 되면 우리에게 권능이 나타나는데 베드로는 성령받기 전 예수님을 3번이나 부인했지만, 성령 세례 후 방언을 말하고 귀신을 내쫓고, 질병을 치료하고, 말씀을 전할 때 하루에 3천 명씩 전도하는 능력을 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충만을 통해 권능을 받았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될 것”을 말했다. 증인이란 헬라어로 ‘마르투스’인데 증인과 순교자의 뜻이 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주님을 위해 우리의 삶을 희생할 의지가 생긴다. 많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다. 우리도 주님오실 때까지 성령충만을 통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존 밀톤 로드리게스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의 강력한 성령의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꿈꾸게 됐다. 이번 성회를 통해 콜롬비아와 남미의 영적 부흥을 위해 많은 리더 들이 성장했으면 좋겠다. 이 꿈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헌신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이영훈 목사는 5일에도 교회성장과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리더들에게 교회 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8년 사역과 교회 부흥, 그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독교를 넘어 사회 구원을 향한 비전, 굿피플 등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선교사적 사명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콜롬비아 ‘리더십 대성회/EXPLOSION2015’는 조용기 목사의 4차원 영성으로 시작해 브라질을 비롯해 남미대륙에 뿌리내린 순복음의 오순절 성령운동이, 이영훈 목사를 통해 콜롬비아와 남미 전역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영적 부흥의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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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울산온누리교회, 침신대에 2천2백만 원 기탁
    울산온누리교회를 시무하는 문경도 목사가 지난 11월 10일 침례신학대학교를 방문하고 대학발전기금 2200만원을 기탁했다. 침신대 생활관 사생을 위한 새벽예배 설교를 위해 방문한 문 목사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재학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학업에 매진할 것을 격려하였다. 문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신학생입양발전기금 1200만원과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약정하였다. 후원금 기탁 및 약정서를 전달하며 문 목사는 “작은 교회이지만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침신대를 후원하며, 교단을 위해 힘쓸 일꾼을 많이 배출하는 선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작년부터 교단 동문 및 목회자들의 발전기금 모금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후원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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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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