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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사렛대, ‘사랑 더하기’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사랑 더하기’를 주제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교양교육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자살에 대한 이해와 편견극복을 위한 교육, OX퀴즈, 소원트리에 메시지 달기, 생명사랑 서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천안시자살예방센터도 별도 부스를 마련해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자살척도검사, 생명 사랑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나사렛대 관계자는 “대학생의 자살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나사렛대는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해 2013년도부터 ‘TLC 아카데미-생명사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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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한신대, 영유아 심리상담 전문가 본격 양성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대학원 심리학과를 새롭게 신설해 체계적인 심리상담 전문가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2012년 대한민국 최초의 정신분석대학원 신설, 2014년 학교편제개편을 통한 심리아동학부 신설 그리고 이번 대학원 심리학과 신설을 통해 한신대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특화된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을 선도해나가고 있다.현재 경기도 내 심리학전공 운영대학은 경기대(범죄심리학과), 가톨릭대(심리학과), 아주대(심리학과)를 포함해 총 4곳이다.이 가운데 한신대는 아동심리와 임상심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학부과정인 심리아동학부에서 아동보육전공과 임상심리전공을 택해 기초적인 심리학적 소양을 배우게 되며, 학위과정으로 심층적인 정신분석과 임상심리를 배우는 정신분석대학원 심리학과(야간) 그리고 이번에 신설된 대학원 심리학과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대학원 심리학과는 2가지 전공으로 구분된다. 우선 영유아 상담이라는 특화된 분야의 ‘놀이치료 및 심리상담’전공에서 영유아 아동심리치료와 정신건강, 부모상담 및 교육, 놀이치료 등의 교육과정을 익힐 수 있다. ‘임상 및 상담심리’에서는 정서와 인지, 성격장애와 정서장애의 이해와 치료, 정신역동치료, 인지행동치료, 가족(부부)치료, 집단치료 등을 배우게 된다.해당전공에 특화된 교수진은 심리학과의 장점이다. 발달심리/발달병리전공 이경숙 교수, 임상 및 상담심리학전공 오현숙 교수·구훈정 교수, 정신분석학전공 이준호 교수, 방법론 윤상철 교수, 다변량분석/기술가치평가 성웅현 교수가 학생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약속한다.또한 한신대는 한국 임상심리학회 지정 필수수련기관인 임상심리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계적인 임상현장실습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신아동발달상담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유아와 아동의 심리평가 및 놀이치료, 부모교육과 양육상담의 실제수련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경숙 교수는 “심리학과 아동학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21세기가 지향하는 ‘소통과 돌봄 그리고 연대’를 구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여러분의 꿈을 더욱 체계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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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서울신대, ‘설교대학원’ 개설 교육부 정식 인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설교대학원’을 개설했다.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설교전문 특수대학원이다. 말씀 중심의 종교인 기독교의 설교강단을 살리고, 목회자들의 설교사역을 돕기 위해 신설하고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26명이다. 서울신대 설교대학원은 한국 최초의 설교대학원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목회자의 가장 큰 숙제인 설교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정부가 인정하는 석사학위도 받을 수 있어 목회자로서는 욕심낼 만한 코스다. 무엇보다 설교대학원은 학문적 설교는 물론 목회현장의 실천적 설교에 주력한다는 점이 반가운 소식이다. 설교자의 개인 설교를 진단하고 설교 강단을 풍성하게 하고 설교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학원장 정인교 교수는 “설교대학원은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고 말씀을 통해 온전한 교회를 세우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설교자들을 설교 활동에 전력하도록 수강생들의 매 주일 설교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완성된 설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설교를 위한 실제적 훈련에 수업이 집중되는 것도 장점이다. 교내에 설교 실습실과 함께 개인별로 설교를 촬영하고 확인할 수 있는 ‘프리칭 랩’ 시설을 활용해 개인별로 설교를 진단하고 설교클리닉 등을 통해 설교 능력을 최대한 배양하겠다는 것이다. ‘금주의 설교 준비’라는 강의를 개설해 그 주의 설교를 준비하고 완성된 설교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도 있다. 무엇보다 완성된 설교를 위해서 다른 전공교수와의 합동 강의도 계획하고 있다. 성서신학 교수가 공관복음 강해설교, 오경강해설교를 개설해 설교 메시지 추출과 본문 해석과 주석 등 이론적인 수업을 진행하면 설교학 교수가 그 본문에 대한 설교 형식이나 설교 전달 등 현장성 있는 수업을 가미하겠다는 것이다. 또 절기설교, 윤리설교, 교리 설교 등을 위해서는 예배학, 조직신학과 윤리학 등의 교수진들과 설교학 교수진들이 공동으로 강의하거나 함께 토론하면서 진행되는 수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설교대학원은 이를 위해 교수진의 경우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교회 강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인정받는 이들을 초빙할 계획이다.‘설교’로 일가를 이룬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등을 초빙교수와 대우교수, 석좌교수로 섭외 중이다. 이들은 한 학기 내내 강의하거나 2-3주간 집중 특강을 전하게 된다. 주요 개설과목(예정)은 △명사특강 △금주의 설교 준비 △설교를 위한 수사 훈련 △교회절기와 설교(예배학 교수와 합동 강의) △16가지 특수설교(교회 현장의 다양성 고려) △설교 개인 클리닉(개인별 설교 진단 및 처방) △현대인을 위한 필수 설교형식 등이다.수강생은 면접으로 선출하며, 등록금은 일반 특수대학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인교 교수는 “‘설교’로 학위를 취득한다는 것은 목회자들에게 분명 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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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새에덴교회, ‘21세기 목회 패러다임’ 세미나 연다
    한국교회 추락은 과연 어디까지인가? 특히 중소형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다. 역사의 흐름, 시대 변화, 사람과 문화, 목회 환경 트렌드에 대한 신지식을 얻지 못하고 기존 목회 스타일만 고집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 이제, 21세기를 주도할 새로운 교회론을 재정립하고 창조적 목회 패러다임을 디자인해야 할 때이다. 한국교회는 민족의 근대화, 산업화의 정신적 본류였다. 그러나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한국교회도 성장주의, 속도주의에 편승하면서 물량화, 자본주의화, 세속화되었다. 결국 교회의 거룩성을 잃어버리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상실 한 채 내부 기득권 싸움과 목회자의 부도덕함이 드러나며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공격을 받고 있다. 지금 한국교회가 새로운 21세기 교회론과 목회 패러다임 쉬프트를 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정체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밖에 없다. 소강석 목사는 23평 가락동에서 개척한 이래, 영성 훈련과 더불어 끊임없는 목회 연구와 자기계발을 통하여 광야의 영성, 현대적 지성, 문화 감성의 조화를 이룬 목회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맨손으로 시작하여 신도시에서 3만 5천명 대형교회를 이룬 드라마틱한 목회 스토리는 지금도 수많은 개척목회자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개교회 성장을 넘어서 일찍이 교회의 연합과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목회, 동반 성장만이 한국교회가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호소하며 캐슬빌더를 넘어 킹덤빌더로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국내외에서 새에덴교회 성장의 인프라인 생명나무목회와 목회 계획 세미나를 개최하여 10만 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과 함께 새에덴교회 교회성장의 실제를 나눈바 있다.금번 목회 세미나는 지난 2000년 뉴밀레니엄을 맞이한 한국교회가 막연한 장밋빛 기대감만을 가진 채 시대 변화를 대비하지 못함으로써, 정체와 위기를 맞게 된 근본 문제와 현안을 진단한다. 더불어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미래학자, 교회 성장학자들과 함께 심도 있게 연구한 새로운 21세기 교회론과 목회 패러다임, 임상적 목회플랜을 제시한다. 소강석목사는 “우리 사회는 지금 평생 교육 시대로 가고 있다. 목회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지식을 들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흐름이 보이고 시대 변화를 대비할 수 있다”며 “단 하루 짧은 시간이지만 향후 10년을 대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교회론, 교회 플랜팅을 위한 4트랙, 중소 교회 플랜팅과 부흥을 위한 대안과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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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CTS,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 개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목회자 및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선교 130년을 기념하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목적으로 개최될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는 △1부 2015 한국교회 통계조사 △2부 교회학교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5 한국교회 통계조사 학술대회와 기자회견을 겸하는 1부에서는 월드디아스포라포럼 국제대표 오상철 박사를 비롯하여 권오병 교수(경희대 경영대학), 영남신학대학교 오규훈 총장, 정선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통계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들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2부 교회학교 세미나에서는 1,700명의 교인 중 교회학교 학생들이 700명에 달하는 부천 성만교회의 교회성장 비결에 대해 이찬용 담임목사가 「한 교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전도, 정착, 양육’ 등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직접 전해 듣는 교회학교 부흥 비법이 공개된다.CTS 감경철 회장은 “교회의 근간이 될 다음세대를 위해 한국교회는 어떠한 노력들을 펼쳐야 할지 고민해보는 이번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는 한국교회의 희망과 비전을 그려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CTS는 앞으로도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한 CTS의 섬김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에 주어진 위기가 새로운 부흥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와 함께 구체적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할 이번 세미나 참가 접수는 CTS 교회협력팀 (02-6333-2525) 으로 하면 된다. (등록비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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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예장연, 한국교회 개혁 위해 정체성 회복 우선
    갈수록 어두워지는 이 시대의 혼탁한 현실에 맞서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하고, 교회의 순결한 참된 모습을 회복하고자 애쓰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가 지난 11월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는 오랜 시간 다툼과 분열만을 거듭하며, 어느 순간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며 “이 시대의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예장연은 하나님이 뜻하신 역사가 이 땅에서 온전히 일어나도록 복음의 진리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예장연은 갈수록 두드러지는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각 교단들의 정체성 약화와 무분별한 혼합주의가 지금의 총체적 위기를 가져왔음을 지적하며, 신학과 사상이 바로 서는 한국교회를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할 위치에 대한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확고한 성경관과 기독관을 바탕으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머물러야 한다”며 “노아의 방주 안은 구원이고, 밖은 죽음이었듯,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원 안에서 머물기를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은 관용과 융통성이라는 미명하에 소속와 위치를 애매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는 거룩한 교회를 더럽히는 오폐수다”고 지적했다. 조 목사는 “예장연은 종말의 시대에도 성경대로의 신앙을 고수하고, 이를 전파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단체다”며 “예장연이 가진 진리의 불씨가 한국교회 전체에 복음의 불길로 퍼져 이 땅의 거짓과 불의를 완전히 태워 없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와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한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는 한국 장로교에 만연한 정체성의 혼란을 언급하며, 칼빈이 강조한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어서 빨리 회복해야 하며, 이 일에 예장연이 앞장서야 함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장로교 300개 교단 시대에 놓인 한국교회가 온전한 연합과 협력을 이루기 위해서는 장로교 신학의 회복을 통해 정체성을 확보하는게 우선이다”면서 “통합을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통합 추진보다는 일단 연합체를 강화해 연대와 협력 후 궁극적인 통합으로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통일을 위하여’ 차득환 목사(상임회장), ‘한국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하여’ 조요한 목사(자문위원), ‘사회·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하여’ 고중권 목사(지도위원),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임은선 목사(지도위원), ‘한국교회 이단과 WCC 패망을 위하여’ 서재복 목사(자문위원), ‘예장연 정체성과 성령충만을 위하여’ 하석수 목사(지도위원)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으며,, 송현 목사(고문)의 축도로 예배를 끝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를 거쳐 인선위원회의 호명을 통해 이광용 목사 이하 신 임원진이 인준을 받았으며, 차기 사업계획으로 △사)예장연대학원대학교 설립 추진 △신학위원회 학술세미나(연장교육) △100교단 연합헌법 추진 발간 △특별발전협의회 구성 △장로교 예식서 발간 등을 확정했다. 특히 ‘장로교 예식서’는 예장연이 지난해 발간한 ‘장로교 헌법’의 연장으로 각 교단과 단체가 각각 제작한 예식서가 서로간의 차이로 주는 혼란을 막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예식을 목회자와 성도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지난 수년간 대표회장의 무거운 직무를 수행하며, 예장연을 이끌어 온 이광용 목사는 “분열과 반목만을 반복하는 한국교회는 미래가 없다”며 “연합과 일치를 우선하는 예장연의 정신을 한국교회 전체로 퍼뜨려 반드시 한국교회의 재부흥을 이뤄낼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미 이 목사와 예장연은 초대교회 정신 회복, 목회자 도덕성 회복, 부활절연합예배 등의 다양한 교회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근본적 개혁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뿔뿔이 나뉘어 버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 교단과 신학의 경계를 허물고, 어떠한 이유와 조건도 없이 함께할 수 있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지켜나가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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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CTS, ‘네이버 TV캐스트 채널 공식 오픈’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소셜미디어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꾀하기 위한 ‘네이버 TV캐스트 - CTS 고민있수다’ 채널을 11월 4일 공식 오픈하고 다채널 방송콘텐츠 공급 사역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CTS는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규프로그램인 <발칙한 신앙 고민쇼 ‘고민있수다’>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운영하며 크리스천 문화 확산을 통한 복음 전파 및 시청자들과의 정보 공유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CTS 백승국 방송본부장은 “기독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최초로 네이버 TV캐스트 진출을 통해 크리스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 CTS는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넌 크리스천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고, 시청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CTS 채널에서 제공하는 신규프로그램 <발칙한 신앙 고민쇼 ‘고민있수다’> 는 ‘직장 내 술자리, 현대인들의 주일 성수, 혼전순결, 올바른 만남과 인간관계’ 등 삶과 신앙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고민을 김병삼 목사, 아나운서 김경란, 개그맨 김수용, 탤런트 황인영, 심에스더 집사 총 5인의 MC가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한 해결책을 발칙하고 솔직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신앙토크쇼이다.한편, CTS는 네이버 TV캐스트에서 CTS 채널을 구독하고 SNS 공유 및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네이버 TV캐스트 CTS채널 공식오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633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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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생명나눔으로 풍성한 가을을 보냅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0월, 전국 20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이 날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명나눔에 동참한 전국 20곳 교회의 예배당에는 생명나눔의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10월 11일 주일, 한동순복음교회(담임목사 박수환)는 11시 예배에 본부 김동엽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한동순복음교회는 이 날 온 성도와 함께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리며 더욱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날 장기기증 서약예배에는 특별한 주인공을 초청됐다. 바로 본부 도너패밀리(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인 박상렬 권사였다. 박 권사의 아들 편준범 씨는 지난 2002년 11월 28일, 25살의 나이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 판정을 받고 무려 7명에게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생명이 생명을 잇는 기적의 이야기들이 이어져 지난 10월 4주간 한동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전국 20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그 결과, 무려 600여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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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제5회 더라이트미션 선교상 시상식 개최
    더라이트미션(이사장 이광순 목사)이 주최한 제5회 The Light Mission Award 시상식이 지난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돼 원로선교사 박창환 목사(인도네시아)와 현역선교사 김덕규 목사(베트남)가 선교상을 시상했다.선교장학금과 포도나무선교 선교사자녀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려 2명의 선교사와 5명의 선교사 자녀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더라이트미션이 연구자로 선정한 홍경환 박사가 ‘방지일의 선교와 사상’을 헌정해 연구장학금을 수령했다.인사말을 전한 이사장 이광순 목사는 “요셉이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뿐 아니라 애굽 백성들을 살렸다”며 “더라이트미션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이 시대를 책임지는 인재를 많이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선교상을 수상한 박창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제13대 학장을 지냈으며, 인도네시아와 러시아, 니카라구아 등지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모스크바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장, 마나구아 신학교 학장 등 특히 교육 부분에서 선교사로 헌신했다.김덕규 목사는 청주 상당교회의 후원으로 베트남 선교사로 파송되어 열매나눔재단 베트남 지부장을 지냈으며, 현지 총회와 협력하여 기존교회와 개척교회 20여곳 건축을 지원하고, 1000호 이상의 사랑의 집짓기를 완료했으며,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6곳 설립, 오토바이 왕복 가능한 다리 7곳 건설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창환 목사는 “이 땅은 마치 자대에 배치받기 전에 머무는 신병훈련소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잠깐이지만 하늘에서는 영원히 산다. 영원한 세계에 가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겠다”고 인사했다.김덕규 목사는 “수상 소식을 듣고 처음 베트남에 갔을 때가 떠올랐다”며 “다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었다. 믿어줬던 후원자들 덕분이다. 아내 없이는 여기까지 못 왔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시상식에는 강동수 목사(중동 이란 1호 선교사)가 참석해 격려사를, 김승욱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와 윤석준 총장(언더우드대학교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특히 김승욱 목사는 “더라이트미션이 주님 오실 때까지 더 많은 분들을 격려하길 바라고, 방지일 목사님의 선교사상이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을 일깨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더라이트미션은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연구하는 사람에게 선교연구 장학금을 수여하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헌신과 충성을 다한 이들을 선교상으로 치하하며, 세계선교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선교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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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건강한 교회를 위한 건강한 언론
    한국교회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교계언론 매체가 많다는 점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교단의 소식을 전하는 회보가 아니라, 교계를 상대로 하는 교회언론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일간신문, TV방송, 라디오방송, 주간신문, 인터넷매체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종에 이른다. 그러나 이들 기독교계 매체 가운데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할 만한 매체는 찾아보기 어렵다.특히 수십 종에 이르는 주간신문은 사회적 기능은 거의 하지 못한 채 교회 안의 소식을 전하고 여론을 만드는 정도에만 그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같은 사람이 비슷한 내용을 담은 여러 종의 신문을 받아보게 되고, 기다려지는 정보지가 아니라 오히려 귀찮은 우편물로 취급된다. 그래서 봉투도 뜯어보지 않은 채로 쓰레기통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매체를 만드는 사람들은 힘들게 만드는데 막상 독자로부터는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다. 독자가 필요한 신문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한국교회에 그런 매체라도 없는 시대가 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기독교의 정통성과 전통성이 무시된 채로 제 멋대로 가는 교회들이 늘어날 것이다. 언론의 감시자적 기능이 사라지면 원칙 없이 제 소견에 좋은 대로 행했다는 사사시대처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교계 주간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인다. 하나는 교단지이다. 교단지는 그 교단의 소식을 전하는 홍보지이다. 교단의 정책에 따라야 함으로 여론을 만드는 언론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또 다른 하나는 초교파지이다. 초교파지는 교계의 다양한 기사를 취급하며,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그러므로 여론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초교지가 언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한국교회의 초교파지가 사실상 언론구실을 하느냐는 문제는 다른 문제이다.교계언론은 교회의 거울여론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교계언론은 교회의 거울이다. 그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을 다듬어야 한다. 자신의 모습이 예뻐면 거울에도 예뻐게 비치고, 자신의 모습이 추하면 거울에 비친 모습도 추하다. 그런데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추하다고 하여 거울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종종 그런 교계지도자들도 만난다. 그러나 그 거울이 낡았거나 더러워져 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거울이 언제나 맑고 투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서 교계언론은 모든 취재대상을 투명하게 처리해야 한다.건강한 교회를 지키려면 건강한 언론이 필요하다. 창간 25주년을 맞은 본보는 건강한 언론이 건강한 교회를 지킨다는 신념으로 “옳은 것은 옳다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는 사시대로 꾸준히 그 편집원칙을 고수해 왔다. 그럼에도 그 원칙을 의심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도 우리는 거기에 굴하지 않고 그 편집원칙을 실천해 왔다. 경제적으로 어느 교단이나 특정 집단의 지원을 받았다면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본보는 순전히 독자들과 광고주 그리고 후원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시대의 변천에 따라 교계언론 환경이 그리 녹녹치 않다. 특히 오프라인은 전량 우편으로 발송되는 것이어서 매주 우편요금이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건강한 미래교회를 지키기 위해 교계언론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관련기사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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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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