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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소강석 목사 선출
    올해 경기북부총과의 통합을 통해 하나로 태어난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가 지난 12월 4일 경기도 분당 새에덴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선출했다.경기 남부 21개 시·군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 북부 10개 시·군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사)경기총으로 통합을 이뤄 교계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경기총은 이날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지난 회기 수석상임회장직을 수행한 소강석 목사를 추대했다.소 목사는 “더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저는 고사하려 했으나, 많은 분들의 권고와 종교인 과세 등 사회 현안들을 보며 수락하기로 결심했다”며 “현재 기독교계가 분열과 갈등으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경기총이 교계 화합과 단결에 기여하고 교회와 사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기총은 통합 이후 조직이 더 커진 만큼, 수석상임회장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리고 사무처장직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수석상임회장에는 서상식 목사(동부순복음교회)와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교회)가, 사무총장에는 김정일 목사, 사무처장에는 박요셉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대표회장직을 이임한 강영선 목사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제1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이 되어 이렇게 정기총회를 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주님 안에서 연합과 일치라는 아름다운 일들을 수행해 나가는 경기총은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더욱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아울러 종교인 과세에 대해 기독교계가 일치된 반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경기총은 통합을 이룬 이후 ‘세월호 1주기 추모기도회’, ‘경기도 발전과 도민 대화합을 위한 국회 기도회’, ‘광복 70주년 평화기도회’, ‘생명 사랑 힐링캠프’, ‘다문화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주남석 목사(세한교회)는 “주님께서는 만왕의 왕으로서 섬김을 받으셔야 할 분이지만, 가장 밑바닥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도 마다하지 않으셨다”며 “우리도 주님의 길을 만분의 일이라도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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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개혁혁신, ‘제100회기 전국 교역자 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혁신(총회장 엄정묵 목사)의 ‘제100회기 전국 교역자 세미나’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 평택 시온은혜기도원(원장 신현옥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이용규 목사 등의 교계 지도자와 총회장 엄정묵 목사, 부총회장 신현옥 목사 등 교단 임원, 교계 언론인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 발행인)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펼쳤다.특히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신현옥 목사는 한국교회에 만연한 물질주의와 부도덕성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며, 목회자들부터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하나님께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신 목사는 “우리 목회자들은 주님의 성품을 닮아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며, 부패한 이 땅을 온전히 회복시킬 사명을 가진 존재들이다”며 “지금은 세상이 교회를 우려하고 걱정할 정도로 교회의 신뢰가 추락했지만, 우리부터 각성하고 초심을 회복해 반드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기도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한 길자연 목사는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목회를 하며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겪을 때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뿐이다”며 “여러분 목회 인생의 최우선에 언제나 기도가 있어야 하며, 기도를 통해 늘 하나님과 소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교회의 침체와 그 원인을 짚은 이용규 목사는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주님의 사명 받은 자임을 기억하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이번 교역자 세미나는 전국에서 약 150여명의 교단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들은 세미나 이후에도 시온은혜기도원 정규 집회에 참여해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시온은혜기도원은 매주 월~목요일 정규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010-77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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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국가인권위 ‘성적지향’ 입법개정청원 서명 돌입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한일기독의원연맹이 함께하는 한국교계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는 지난 12월 1일 국회귀빈식당에서 ‘한국 교계 지도자 초청 현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법 입법개정청원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무용 목사(합동 총회장), 채영남 목사(통합 총회장), 전용재 감독(감리교 감독회장), 장종현 목사(대신 총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관계자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황우여 사회부총리, 홍문종 의원, 국회 교문위원장 박주선 의원, 이윤석 의원, 안상수 의원, 임내현 의원, 이혜훈 의원 등 정계 관계자들도 다수 초청됐다.이날 보고회에서 협의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동성애 관련법 개정 호소문’을 발표하고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항 차별금지사유 중 ‘성직지향’은 반드시 삭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전체 국민의 대변자이며, 법 개정의 권한이 있는 대한민국 국회는 대한민국과 다음세대인 우리 자녀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성적지향’ 문구를 삭제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병폐를 가져오고 국민정서에 역행하는 동성애 지원 정책을 전환하여 건전한 성문화 보급과 에이즈 예방과 치유에 노력해 줄 것”도 촉구했다.협의회는 해당 법조항 삭제가 가능한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차별금지법안이나 학생인권조례 성평등조례, 군인권보호법안, 교육인권법안, 시민인권헌장 동성애 퀴어문화축제, 국방부훈령 등에는 인권법의 모법인 국가인권위원회법을 인용하고, 그 내용 중 ‘성적지향’(동성애) 부분을 포함시키면서 우리 사회에 심각한 갈등과 청소년들에게 성정체성 혼란을 초래했다”며 “이로 인하여 중앙정부와 지방공공단체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지원하는 친동성애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개정의 시급성을 전했다.또한 “동성애·동성혼은 개인의 불행과 가정과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며 출산을 장려하는 국가의 시책에도 어긋난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쳐서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자리에는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입법개정청원운동을 격려했다.박주선 의원은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인정할 수는 없지만 사적으로 일어나는 동성애를 법률적으로 금지한다는 것이 법리상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동성애가 정당한 것처럼 해석되는 부분은 상당히 신중해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성서에도 어긋나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결과가 파생된다면 수정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범사회적인 운동으로 뒷받침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격려했다.이혜훈 의원은 “동성애를 처벌하지 않는 나라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조항을 만들려고 움직이고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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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성서한국, ‘제4회 기독활동가 대회’
    기독교 사회선교단체 및 교회의 연합기구인 성서한국(공동대표 김명혁, 박종화, 손봉호, 이동원, 이만열, 이승장, 홍정길)이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불광동 팀 비전센터에서 ‘기독운동 전체의 기운을 느껴라’는 제목으로 제4회 기독활동가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중 첫날에는 기독활동가들 약50여명이 모여 송년회를 열었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선교단체와 학생선교단체, 교회의 활동가들과 기독인 일반활동가들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지난 2015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한 해를 새롭게 다짐했다. 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대중과 함께하는 사회선교 운동’이라는 주제로 사회선교 포럼을 개최했다. ‘씽크카페’ 하승창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대표, 그리고 하.나.의.교회 박정수 간사가 각각 발제했으며, 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대중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중에 기반한 운동으로 발전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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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언론회, KBS 이슬람 특집 강력 비난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최근 방영된 KBS의 3부작 <18억, 이슬람 시장이 뜬다>에 대해 강력한 비난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12월 8일 ‘공영방송 KBS, 이슬람의 실체는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공영방송 KBS가 지난 5일부터 3부작에 걸쳐 <18억, 이슬람 시장이 뜬다>라는 주제로 이슬람을 띄우고 있다”며 "'인구 18억 명,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점유하고, 급속도로 성장하게 될 미래시장'이라는 것인데 이는 이슬람에 대한 무지(無知)의 소치"라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이슬람이 가진 가장 취약한 문제는 뭐라 해도, 배타적 폭력성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KBS도 이 점을 지적하면서도 테러집단은 무슬림의 1%에 불과하다고 변호한다. 이는 무슬림을 과소평가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다. 이슬람 전체 인구의 1%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이슬람이 18억 명이라면, 1,800만 명이 테러집단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IS가 지목한 십자군동맹국 62개국 중 25번째로, IS 테러 위험국가다”며 “법무부 자료에 의하면 2014년 기준, 내국인 무슬림 3만 5천명에 장단기 체류 무슬림이 14만 3천 2백명, 불법체류자 2만 1천명으로 총 19만 9천 5백여 명에 이른다. 이들에 대한 국정원의 우려를 결코 간과하지 말라”고 했다.특히 KBS가 지난 5일(토) 방영한 1편 '이슬람, 종교가 아닌 비즈니스'에서 “KBS의 이슬람과 할랄식품에 대한 무지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할랄식품이야말로 이슬람의 가장 근본주의적인 종교 행태요 의식이다. 그럼에도 어찌 국민들을 기만하려 드는가”라고 비난했다. 언론회는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에 의해 도축되고 가공된 식품을 말하는데, 우리에게는 이것이 '장밋빛 산업'이 결코 아님을 각성해야 한다”며 “여기에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의한 '다비하'라는 종교의식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이슬람교를 포교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고, 정부가 막대한 국민의 혈세로 이슬람교를 포교해 주는 모양이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할랄식품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도축장 도살에 4인의 무슬림 종사자와 공장엔 반드시 이슬람교도인 '할랄 관리자'가 임명되어야 한다. 무슬림 종사자들의 유입은 필수적”이라며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익산시 왕궁면에 조성하려는 할랄식품 클러스트 단지는 점점 무슬림들의 게토로 변할 것이고, 게토가 커지면 샤리아법 자치를 요구할 것은 자명하다. 테러의 공포에 떠는 영국을 보라”고 경고했다. 언론회는 “정부와 언론은 단순히 경제적 문제에 치중하여, 우리의 안보, 사회적 혼란을 부추기고, 종교의 이름으로 전대미문의 테러집단이 국내에서 활보할 기회를 준다는 것은, 소탐대실의 큰 우를 넘어서, 국가 존립마저 위협 당하는, 불행의 문을 열어주는 대실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이슬람과의 교류나, 할랄식품 등은 대대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하고, 공영방송인 KBS의 무책임한 방송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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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여가부 장관상 수상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계명) 부설 ‘꿈드림’이 지난 12월 3일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진행하는 “2015년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꿈드림’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194개소가 설치운영되면서 학교를 나온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를 나오고도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기관이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특히, 2007년부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입·고졸 검정고시 학습반과 1대1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여 검정고시 합격, 상급학교 진학, 대학 진학 등 사회 진출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 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립캠프, 자기계발 플로리스트 과정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김계명 소장은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대전 학교 밖 유관기관협의회를 활용하여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지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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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홍대의 겨울이 따뜻해진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곳 중의 하나인 홍대일대지만 진정한 성탄의 의미는 찾아보기 어렵다. 아기예수탄생의 기쁜 소식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거리콘서트를 통해 거리의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싶다.” 12월 11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주차장에서 크리스마스 거리 콘서트 ‘The Love Story’가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주최로 열린다.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가수 태진아, K-pop스타로 유명한 이미쉘,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와 복음성가경연대회 금상수상팀 쇼머스트, 그리고 최고의 CCM 밴드 이삼열밴드가 출연하여 추운겨울 거리의 젊은이들과 지역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이 날 콘서트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공연장 주변에 모인 젊은이들에게는 큐티책과 전도지가 담긴 성탄 선물과 각종 간식들을 제공한다. 그리고 극동방송 사옥 지하1층에 위치한 카페(조스테이블)에서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여 방송사에 방문해 극동방송의 프로그램을 알리고, 그들에게 선교하는 선교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추운 겨울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거리 콘서트 ‘The Love Story’를 통해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로 더 따뜻한 홍대의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극동방송(02-320-011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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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CTS기독교TV 20년 사사 발간
    창사 20주년을 맞는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지난 20년의 영상 선교 사역을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CTS는 국내 최초 기독교TV채널로서 1995년 12월 1일 개국 하여 올해 12월 1일 20주년 맞이하였다.이번에 발간한 20년 기념 사사는 ‘The World of God, The Love of God, The Will of God’ 이라는 주제아래 제작됐으며 통사(History)는 4가지 주제 △창립과 개척 △고난과 연단 △도약과 성장 △창조와 부흥으로 구성하여 CTS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사는 선교·신앙·찬양·특강·간증·토크·특별기획·다큐 등 지난 20년의 영상 선교 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CTS 영상 선교사역을 함께 해온 ‘후원자 스토리’, ‘장기근속 사원 스토리’ 와 개국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이미지 화보’ 와 ‘연혁 화보’를 별도로 구성하여, CTS의 역사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류 기술 하고 비쥬얼사사로서의 독창성과 창의성도 강조 하였다. 사사 실무편찬 책임자인 정용혁 CTS홍보팀장은 “이번 CTS 20년 사사 발간은 CTS 20년의 역사기록을 넘어, 한국 기독교 역사의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책과 별책, e-Book 으로 구성된 사사는 ‘CTS기독교TV 20년사’ 는 후원자 및 시청자, 후원교회, 주요 교단 및 연합 기관, 공공 및 대학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02-6333-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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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CBS ‘착한 영화' 3탄 “퍼스트 포지션”
    매년 전 세계에서 1만 명 씩 참가, 최고의 발레 유망주를 발굴하는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회’! 무용가로 성장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이 대회에 참가한 6명의 어린이를 동행하며 그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포지션>이 12월 12일(토) 밤 9시 50분 CBS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퍼스트 포지션’에 담긴 각양각색의 감동적인 사연들!발레 용어인 ‘퍼스트 포지션’(First Position)은 춤을 시작하기 전에 취하는 발레의 기본 자세. 이 영화의 어린 주인공들은 무용가로서 ‘퍼스트 포지션’을 시작하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린다. 먼 타국에서 혼자 유학을 온 남자아이, 일본인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으며 열심히 발레를 하는 남매, 양부모의 지지를 받으며 발레 세계에서 보기 드물게 발레리나를 꿈꾸는 흑인 소녀등 주인공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감동적이다. 피부색도, 나이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6명의 친구들이 오로지 5분의 무대를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며 꿈을 향해 도전한다. 과연 이들은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아내며 완벽한 파이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어린 무용수들의 멋진 춤사위에 담긴 ‘열정’, ‘도전’, ‘희망’의 의미<퍼스트 포지션>은 예술 다큐멘터리를 넘어 성장 영화이자, 가족 영화이기에, 온 가족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이다. 영화배우 신하균의 따뜻한 나레이션을 통해 전해지는 이 영화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어린 무용수들의 멋진 춤사위에 담긴 ‘열정’, ‘도전’, ‘희망’의 의미를 12월 12일(토) 밤 9시 50분 CBS TV를 통해 발견해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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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교회가 정치의 도덕적 기반 마련해줘야”
    한국기독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주최하는 ‘원로들의 대화’가 지난 12월 2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담임목사 이성희)에서 9번째 시간을 가졌다. ‘원로들의 대화’는 교파를 초월한 교계의 원로들이 모여 한국교회의 갱신과 변화를 지향하며, 대화를 통해 방법을 강구하는 자리다. 이번 모임은 윤여준 전 장관을 초청하여 ‘윤여준, 한국교회를 말하다’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는데, 윤경로 장로, 박종화 목사, 신경하 감독 등 교계원로 10여명이 함께 한 이 자리는 윤여준 전 장관의 발제에 이은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윤여준 전 장관은 “지금의 한국사회는 정치가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역기능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공적 권위가 무너졌다”며 “효율적인 통치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는 공공성의 가치가 상실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 장관은 “정치의 실패는 국가의 실패로 이어지고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다. 국가적 위기가 닥쳐왔을 때 적절한 대응을 할 수가 없다”며 “국민들이 기대와 희망을 잃고 체념하고 포기함으로 인해 사회가 활력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항일 독립운동을 한 민족지도자들 대부분이 크리스천이었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한국밖에 없는 예이다”며 “이들은 근대화에도 크게 기여했고, 이것이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특징이다”며 교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요즘 교회의 모습에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간적 권위가 확고히 존재하는가?”라고 물으며 “자유민주주의에서의 자유주의는 개인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고 개인주의는 이기주의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이기주의가 물신주의로 물신주의는 기복적 성향을 갖게 하여 개개인이 공동체와 맺는 관계가 정상적이지 않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는 도덕적 기반(관습/모레스) 위에서 작동해야 한다. 도덕적 관습은 교회가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쉽다”며 “한국정치의 도덕적 기반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발제를 마쳤다.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 박종화 목사(경동교회)는 “우리나라의 학연과 지연, 진보와 보수 진영 논리에 따른 분열 현상에 종교도 부화뇌동하고 있다. 앞으로 기독교 바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묻자 윤 전 장관은 “우리사회의 분열 현상의 뿌리는 남과 북의 분단 상황이다. 권력이 이용하여 자기편을 결집하고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서 분단 상황을 이용하여 분열을 획책하고 있는 측면이 있다. 교회가 야단치고 가르쳐야 한다. 이념을 무시할 수도, 초월할 수는 없지만 이념에 매몰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선거 때에 교회에서 편협적인 이유로 누군가를 배척하는 등의 선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향후로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 각계의 원로들의 대화 모임을 추진하기로 하고 자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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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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