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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큐멘터리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닙니다”
    동성애의 또 다른 이면을 조명해 논란이 된 화제작 시네마 다큐멘터리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닙니다’의 미주 시사회와 미주지역 ‘동성애반대 천만인서명운동’이 열린다. 한국교회 동성애대책위원회와 ‘나는 더 이상 게이가 아닙니다’(제작 RT Media)의 배급을 총괄하고 있는 ‘호산나 넷 미디어’는 오는 12월 8일부터 미국 순회 시사회와 미주지역 ‘동성애반대 천만인서명운동’을 시작한다.이번 순회 시사회는 12월 8일부터 남가주 주님의영광교회(담임목사 신승훈)를 시작으로 10일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고태형), 11일 주님세운교회(담임목사 박성규)까지 남가주 지역에서 진행되며, 13일부터 15일까지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차례로 열린다. 특히 10일 저녁에 시사회를 여는 선한목자교회는 동성애를 반대해서 미국장로교(PCUSA)를 탈퇴하고 교회 재산 700만 달러를 포기하고 나온 교회여서 의미가 깊다. 시사회 후에는 동성애반대천만인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동성애반대 서명을 받게 된다.이 영화는 '탈동성애'라는, 세상이 말해주지 않는 동성애의 숨겨진 진실을 보여주는 한국 최초의 동성애 관련 다큐영화다. 2분짜리 예고편이 유트뷰에 공개된 후 2주 만에 조회수 13만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뉴욕 출신 프로듀서이자 영화감독인 김광진 씨가 연출한 이 영화는 1년10개월에 걸친 사전조사와 탈동성애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비밀스러웠던 동성애자들의 삶을 조명한다.각 시사회 이후에는 김광진 감독과 관객들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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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군선교,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유일한 사역”
    침체되어 가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돌파구가 있다면 바로 군선교다. 시스템과 규정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병영문화 혁신 역시 복음을 통한 장병들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지난 12월 6일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는 제24대 한국군종목사단장 해군대령 황성준 목사의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황 목사는 “각 교단별로 나누어져 있는 한국교회가 유일하게 하나되어 함께 하는 사역이 바로 군선교”라며,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교 군선교 연합회,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나라를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군선교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구체적인 실천사항으로 △군인신자 세례 및 군인교회 정착 △군인교회 예배활성화 △연무대교회 건축 △낙후된 교회시설 정비 △대대급 교회 활성화 대책 등을 언급했다. 이날 취임한 황성준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95년 해군대위로 군종목사 사역을 시작하여 해군작전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병대사령부, 국방부 등을 거쳤으며 올해 대령으로 진급하여 내년 해군군종병 과장을 맡을 예정이다.이날 취임감사예배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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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사랑의교회, 에벤에셀 연합사역 본격 확대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에벤에셀실천운동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에벤에셀기독교연합회 감사연합축제’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에벤에셀실천운동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지역교회와 함께 나누고 섬김을 통한 전도로 농어촌 및 지역교회의 영적 재정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14년 출범, 연합사역운동의 기틀을 만들고 지역교회목회자를 도와 많은 전도 열매를 맺는 등 신선한 바람을 불러왔다. 이날 행사는 전국에벤에셀기독교연합회 15개 지역 소속 250여 목회자중 15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부부 간담회 및 연합전도사역 발표, 감사예배, 에벤에셀 땡큐 뮤직스토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정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개척교회 목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개척과 사역에 힘쓰시는 여러분들에 동지의식을 느끼며 여러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격려했다.이어 열린 연합사역발표회에서 안산에벤에셀기독교연합회 김수용 목사는 “에벤에셀실천운동을 통해 스토리텔링 매직복음 순회축제를 열면서 주일학교가 활성화되었다”며 “또 ‘새 생명 우리 동네 에벤에셀 족구단’을 창설해 장년들을 전도하는 기회로도 삼고 있다”고 전했다.상주중화에벤에셀기독교연합회 조재한 목사는 “산골 외진 지역이라 전도하기 힘들었는데 에벤에셀실천운동을 통해 전도폭발 훈련을 받으면서 역사가 일어났고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목회자 자녀들 외에 지역 아이들 30명 이상이 모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만찬후 열린 연합감사예배에선 1년동안 진행된 에벤에셀실천운동의 열매와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렸다. 예배에 이어 뮤지컬 가수 박정소의 열창, 농촌교회의 상황을 녹여낸 코믹 뮤지컬이 이어졌고 목회자 부부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석 목회자들은 “같은 어려움과 고민을 안고있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일 수 있어 좋았고 목회에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여러 전도사역을 시행했으나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과 전도와 양육의 아쉬움으로 지치고 좌절해온 교회들이 에벤에셀운동의 전도기획과 연합사역을 통해 활력을 찾게되었다”고 전했다. 에벤에셀사역이 지역 목회자간의 교류를 증대하고 부흥을 위한 연합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벤에셀실천운동을 섬기고 있는 사랑의교회 이성종 목사는 “앞으로도 에벤에셀실천운동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지역 교회와 함께 나누고 농어촌과 지역교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사랑의교회는 미자립교회를 재정적 사역적으로 돕는 이 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연합사역이 취약한 한국교회에 모델이 될 만한 사역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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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광림교회, 논산훈련소서 진중세례식 개최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는 지난 11월 21일 논산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2,800명 신병들을 대상으로 제479차 육군훈련소 장병세례예식을 가졌다. 이번 진중세례예식은 김정석 목사와 부목사 29명이 집례를 하였으며, 장로 20명과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임원들도 함께 보좌하여 신병들의 머리를 정성껏 닦아주며 진행을 도왔다. 세례예식을 주관한 김정석 목사는 ‘빛이 나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으며, 신병들에게 진리 가운데 사명감과 소속감을 갖고 책임감 있는 군인이 되기를 간구하고, 빛을 발하는 참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에 광림남성성가단도 참여하여 힘차고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였으며, 마하나임AP 팀도 역동적인 찬양과 율동으로 진중세례식장에 참석한 모든 병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예배 중 서상국 육군훈련소장은 광림교회 진중세례 주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정석 담임목사에게 기념액자를 증정하였다. 광림교회는 세례를 받는 신병들에게 포켓성경, 십자가목걸이, 샴푸, 초콜릿,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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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독일서 ‘한반도 평화 위한 국제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소속 10명의 대표들이 독일개신교회(EKD)와 독일복음주의연대(EMS)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협의회 참석차 12월 1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해방과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한반도에큐메니칼포럼(EFK)의 활동을 평가하고 점검하는 것이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독일교회와 교회협을 비롯하여 WCC, 세계개혁교회연맹, 미감리교회, 미장로교회, 미연합교회, 영국감리교회, 스코트랜드교회, 호주연합교회 등이 함께하며 총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회협 대표단은 김영주 총무를 비롯하여 예장통합 이홍정 사무총장, 기장 정상시 평통위원장, 노정선 교수, 이은선 교수, 서보혁 교수 등이다. 교회협은 12월 2~3일 독일 국회를 방문하여 친한파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어서 독일 최대 개발협력기구인 “세계를 위한 빵”(BFW), “독일개신교회협의회”(EKD)와 개신교선교단체인 “개신교선교협회”(EMW) 관계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선교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4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되는 국제협의회는 서보혁 박사(서울대)와 베르닝 박사의 기조 발제(분단 70년: 지정학적 맥락에서 본 한반도)를 시작으로 WCC 피터 푸르브 국장, 교회협 노정선 박사, 미감리교 래비 바우스티카 등의 각론 발표와 고려대 한운석 교수의 특강,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의 특별 명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5일에는 공동 성명도 채택될 예정이며, 12월 6일에는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한인교회에서 협의회 참석자, 독일교회 관계자, 재독한인동포 등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예배를 드리며, 김영주 총무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당초 참석키로 했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내부 사정상 불참하지만 연대의 메시지를 통해 이번 협의회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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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통일에 대한 분명한 실천 의지 보여야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하는 통일을 위한 월요기도회가 지난 11월 23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유영식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가 ‘평화통일 메시지’를 전하고, 최원호 박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이사장)가 ‘평화통일 강좌’를 인도했다.최원호 박사는 평화통일 강좌에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통찰과 힐링을 경험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분단 70년간 상처입은 남북한 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휴전선을 가운데 두고 온갖 위협을 일삼는 북한의 상황을 고려할 때 복음적인 통일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며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강조했다.이어 "명성교회에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는 통일기도의 횃불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믿으며 독일 통일의 물꼬를 튼 것도 성니콜라이교회 보네베르거 목사의 월요기도회가 통일의 씨앗이 결국 하늘보좌를 움직여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 통일의 기쁨을 가져왔다"면서 "이제는 통일된 독일만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통일을 향한 열정, 통일을 향한 분명한 의지와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통일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대박이 아니라, 쪽박이며 준비되지 않는 통일은 자칫 재앙일수도 있음을 역설했다.그는 "독일의 통일과정과 남북의 상황은 비교할 수조차 없는 최악의 상황이며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하는 선진국에 도달하고 있다지만, 정작 북한은 상상할 수 없는 경제난속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을 올바로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의 현실은 남북이 일촉즉발의 전쟁의 위기 속에 대처하고 있는 상황 속에 통일을 준비해야 하는 안타까움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곧 발등에 떨어질 불이다"이라고 밝혔다.끝으로 “통일에 대한 한마음 갖기 위한 ‘심리적 마음의 통일’, 북한의 동포들과 이산가족의 아픔, 분단의 고통, 목숨을 걸고 남한의 자유를 향해 넘어왔지만, 정작 남한사회에서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온갖 열등감에 시달리며 자신감을 상실한 채 삶을 포기하는 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려는 ‘애통’하는 마음 곧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복음을 가질 때 진정한 자기와의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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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인천순복음교회, 최용호 목사 청빙에 세습 논란
    인천순복음교회가 지난 11월 22일 제직회를 통해 차기 담임목사에 최용호 목사를 청빙한 것을 두고 세습논란이 일고 있다. 최용호 목사는 현 당회장인 최성규 목사의 장남으로, 그간 인천순복음교회의 부목사로 시무해왔다. 이에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 이하 세반연)는 세습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며, 지난 11월 27일 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실에서 최성규 목사를 만나 이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만남에는 방인성 목사(세반연 실행위원장)를 비롯한 관계자와 최성규 목사, 장남 최용호 목사, 홍광화 원로장로, 청빙위원장과 비서실장이 자리한 가운데, 최성규 목사는 청빙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최 목사는 교단법의 제제가 있을 만한 일은 전혀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교단법상 담임목사가 후임을 추천할 수 있음에도 전혀 청빙에 개입하지 않았다며, “아들목사에게 미안할 만큼 냉정했다”고 말했다. 최성규 목사는 일부러 투표할 때 자리를 피하고, 기도해달라는 언급도 한 번 하지 않았음에도, 청빙위원회 투표와 당회 투표에서는 만장일치였다고 했다. 후보자 인준을 위한 제직회에서는 350명(87.7%) 찬성으로 가결되었다.또한 세반연이 최용호 목사가 교회에서 유일한 부목사로 있었던 점에 의문을 제기하자 최 목사는 “부교역자 중에 부목사라는 직함이 있는 것뿐이며 교단이 달라서 생기는 오해”라며, “여의도 순복음교회도 얼마 전까지 부목사는 1명이었고, 지금은 2명으로 늘었다”고 해명했다. 여기에 최용호 목사가 92년부터 전도사를 하며 23년간 시무해 왔음을 강조했다. 세반연의 방인성 목사는 다시 세습 철회를 촉구하며 “75세 은퇴까지 1년 2개월이라는 기간이 남았는데, 기도하고 결단해서 (최용호 목사가) 독립적 목회를 하도록 해달라”고 권고했지만, 최 목사는 “교인들이 청빙과정에서 최성규 목사나 최용호 목사를 본 것이 아니라 인천순복음교회를 본 것이다”며 교인들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이날 만남에 대해 세반연은 “인천순복음교회의 세습으로 인해 다른 교회들도 세습 유혹을 받을 것이 우려된다”며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전향적인 결단을 기대하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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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내년 3월 제2회 다문화부모 초청 행사 열려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는 내년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총 10박 11일 일정으로 50가정 100명의 부모를 모시고 국내에서 ‘제2회 다문화가정친정부모(식구)초청행사’를 갖는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들’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열린 바 있는 ‘다문화 친정부모 위로 초청행사’는 행사 이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내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정착할 때까지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아 내년에도 열리게 됐다. 본 사업에 선정된 가정은 친정부모(식구) 2명의 비행기 티켓, 비자 발급 수수료, 관광비용(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주관), 기프트 카드(초청자 1인당 100,000원)를 지원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삶을 돌아보고, 결혼이주여성들이 국내에서 소외감 없이 대한국민 국민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켜주게 되며 부모님들에게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을 보여줌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가족 간 정을 쌓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본 사업은 서울시 관내 다문화가정들이 이번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에서 기획한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지부 및 적극적 관심을 가지는 교회에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류를 보내어 접수하고 심사후 선정된 대상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및 한국교회와 협조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하기로 하였다.행사개요 및 신청자료는 다음카페(다문화가정부모초청) http://cafe.daum.net/mc130,및 세기총 자료실 http://kccw.kr 에서 확인 및 자료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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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하늘의 영광과 평화를 이 땅에”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회장 진중섭) 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지난 11월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대한민국 성탄축제’ 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국회조찬기도회장 홍문종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등 정관계인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 ? 채영남 목사 등 교계인사, 새터민, 군인,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들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기감 감독회장)은 ‘주께 영광, 땅에 평화’ 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문제들 앞에 희망을 밝히는 평화의 사도가 되자” 며 “성탄트리가 대한민국을 밝히고 불빛이 퍼져나가는 모든 곳 마다 하늘의 평화와 평강이 임하길 바란다” 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점등에 나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성탄절을 맞아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평화가 들꽃처럼 푸른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성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는 “성탄 축제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행복하시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엔젤스 어린이합창단과 옹기장이의 아름다운 캐롤 메들리로 시작된 본 축하 공연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임마누엘 찬양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바리톤 권용만, 소프라노 황후령이 출연해 서울광장에 모인 1,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쁜 성탄을 축하하는 화려한 무대를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CTS 감경철 회장은 “올해는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이 땅과 전 세계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성탄트리는 높이 18m로 핑크와 블루계열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아름다운 눈꽃모양 조명으로 연출되었으며 특별히 트리주변에 LED 장미정원 설치로 포토존을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내년 1월 10일까지 50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CTS는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 트리 점등기간을 줄이고 트리에 사용되는 조명을 LED로 사용하는 등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하고, 시민들이 직접 자전거 패달을 돌려 점등하는 자가발전기 미니 트리를 설치해 체험토록 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힘쓴다.또한 시민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트리 점등시간 줄이기 △트리 장식을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기 △온(溫) 맵시 차림하기 △선물 포장은 간단하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에게도 따뜻한 나눔 실천하기 를 5가지 실천제안으로 꼽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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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소강석 목사, “목회 침체? 지금이 제대로 목회할 때”
    생명나무신학으로 부흥의 침체기에 접어든 한국교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 새에덴교회의 소강석 목사가 전국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변화하는 새 시대 목회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심도깊은 조언을 펼쳤다. 소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새에덴교회에서 ‘21C 목회 뉴 트렌드와 2016 목회계획 세미나’를 열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목회 환경 변화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실제적 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새에덴교회에는 소강석 목사의 목회 성공 비법과 생명나무신학의 비전을 배우기 위해 몰려든 목회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강의가 열린 3~4층 프라미스홀을 발디딜틈 없이 꽉찬 모습을 보였다. 소 목사는 우선 한국교회의 지금 현실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시대변화에 대해 제대로 예견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선 20세기 목회에 대해 “획일성, 자율성, 독립성, 현실성의 시대로 인간을 기계적으로 생각하고 효율적으로 수단화, 목적화 하려는 면이 있었고, 목회자들도 70년대까지는 교단중심의 전통교회와 용광로 목회를 하려고 했다”고 정의했다. 이어 21세기는 “생명중심, 인간중심의 기본 위에 감성성, 참여성, 연대성, 미래지향성의 시대가 됐다”며 “이 시대에 반 기독교적인 정서가 극대화 되어 안티 크리스챤의 공격이 생기고, 이념적인 쏠림 현상도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21세기에는 목회 생태계가 거의 파괴되어 교회는 기득권 싸움으로 교회 이미지 추락과 사회 리더십을 잃었고, 그 결과 기독교인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으며, 목회자들은 온갖 패배의식과 부정적 사고가 만연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소 목사는 “우리는 이런 시대 변화를 예견하지 못했다. 바로 이런 시대에 처치 플랜팅을 다시 하고 네트워크 교회, 연합된 교회를 이뤄야 하는데 전혀 그런 준비를 못했다”고 자책했다. 하지만 이런 이유가 결코 목회의 포기나 부흥에 실패한 자기합리화의 이유로 쓰여져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소 목사는 “어차피 목회가 쉬웠던 시절은 없었다. 목회가 쉬웠다고 여겨지는 70~90년대 크리스텐덤은 오히려 매우 비정상적인 한국교회의 형태를 만든 기간으로 목회가 영혼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건물과 프로그램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교회였다”면서 “목회 전성시대가 끝났다고 말하는 지금이 오히려 제대로 된 목회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은 비정상적인 한국적 크리스텐덤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성경이 말하는 본질적 교회, 원형적 교회관을 재정립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만을 기쁘게 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심에서 생명, 은혜, 원리(원칙) 중심의 사역으로 바꿀 것, 현실보다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비하는 목회로 전환할 것, 재정자립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목회를 준비할 것 등의 구체적인 실천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부흥에 있어 목회자의 설교가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식상하고 지루한 전통설교나 책별 강해설교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이뤄지는 설교를 할 것을 권고했다. 소 목사는 “현대는 스토리나 이야기를 좋아하는 현대인의 욕구가 충만한 스토리텔링의 시대이기에 이야기식 설교는 많은 장점과 전망이 있다”면서 “스토리는 기대감과 집중력을 고취시키고, 쉬운 이해와 오랜기억을 지속시키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치유능력이 있으며, 결단과 행동을 하게 하는 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구체적인 실천내용으로 △원포인트식 설교가 더 효과적이고 감동적이다 △설교자의 이중 시점을 통해 감정 이입을 함으로써 청중을 감동, 흥분시키라 △설교 반전 부분이나 절정기에 내용과 부합하는 찬송을 가미하라 △드라마틱하게 내용을 구성하고, 연출하는 설교를 하라는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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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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