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종합기사
Home >  종합기사  >  종합기사

실시간뉴스

실시간 종합기사 기사

  • ‘그레이스 로드 팜’ 남태평양 ‘피지’를 일으키다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을 하는 것을 피지 정부와 농림부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피지는 청정지역으로 자연과 사람이 그간 서로 공존해 왔는데 이러한 정신에 그레이스 로드 팜이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에서 농업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피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피지 농림부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 한국의 한 선교 공동체가 남태평양 피지에서 일으키고 있는 대대적인 농업 혁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스 로드 재단(대표 김 다니엘)은 2년 전 피지를 찾아 ‘그레이스 로드 팜’이란 선교 공동체 농장을 세우고, 기계식 유기농 농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2년이 지난 현재 ‘그레이스 로드 팜’은 국가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피지에 농업 신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피지 현지를 직접 찾아 ‘그레이스 로드 팜’을 직접 취재한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그레이스 로드 팜’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은 피지 전체 국민 중 상당수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확량을 보이고 있으며, 그 품질 또한 최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들에 농업을 권장하는 피지에서 ‘그레이스 로드 팜’은 한국의 대기업처럼 취업에 있어 선망의 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지 정부가 그레이스 로드 팜을 적극 지원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은 국가의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준 덕도 있지만, 그간 방치됐던 척박한 땅을 옥토로 바꿔준 공도 크다. 그레이스 로드 재단이 처음 피지를 방문했을 때, 기후 조건은 3~4모작이 가능할 정도로 최상이었지만, 대지는 지난 100여년 이상 방치된 탓에 당장 농토를 쓰기에는 부적합했다. 이는 피지 정부가 농업 권장 정책을 쓰고는 있지만, 국민들은 카사바나 타로 등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들을 주식으로 삼다보니, 새로운 농법이나 농토 개척에 당연히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여력도 부족했기에, 농업에 있어 천혜의 기후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농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 김 다니엘 대표는 “처음 피지에 도착 했을 때 현지인들이 농업을 기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은 타로와 사탕수수 등 일부만 고집하며 재배하는 것이 전부였다”며 “쌀을 재배 할 경우 2모작 이상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생각 하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그레이스 로드 재단은 피지 정부로부터 황무지 60만평에 대한 50년간의 사용권을 얻어 1년 동안 땅을 갈아 업고 기름지게 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그렇게 1년 후 피지가 주목하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는 피지 농림부와 함께 기계식 선진 농법을 현지인들에 전수해 주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피지 농림부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사진 위>은 그레이스 로드 팜이 선진화된 친환경 농업기술로 그간 방치해 둔 땅을 개간해 경작을 하는 것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강조 했다. 피지 정부의 주요 정책은 젊은층과 국민들에게 농업을 강조하며 다양한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지도해 왔지만 사탕수수 등 특정 식물에 국한, 그간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정부는 지속적으로 정책 차원에서 중국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쌀 산업의 재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가능한 경작 면적 확대를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이 또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그레이스 로드 팜이 피지 정부의 농업정책에 새로운 획을 긋는 역할을 감당 했다는 것이다. “그레이스 로드 팜의 기술과 쌀의 품질은 매우 우수해 현지 정부 차원에서 그레이스 로드 팜의 프로젝트인 자급자족을 위한 비전 2020 정책을 벤치마킹, 농림부 정책으로 삼아 추진하고 있고,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레이스 로드 팜은 현재 약 180만평 이상의 불모지를 개간해 옥토로 만들어 쌀을 비롯한 유기농 채소 등을 재배하고 있고 이대로라면 2020년에는 피지도 식량문제에 있어서는 완전 자급자족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로드 팜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사실도 얘기했다. 우아라이 와이부타 차관은 “그레이스 로드 팜이 처음 농업을 하겠다고 했을 때 현지 한국인들이 종교성을 말하며 이상한 소문을 냈으나, 알고 보니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들의 농업을 지켜보게 됐다”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묵묵하게 교회 공동체답게 기도하며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레이스 로드 팜 공동체는 피지인들에게 희망이고 하나님을 믿고 있는 공동체로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스 로드 팜은 북섬에 Vunivesi 지역 10만평, Sarusaru 지역 35만평, Vuniraogic 지역 7만평, Vauuavou 지역 26만평, Vakatiua 지역 10만평을 경작하고 있다. 남섬과 북섬 모두 합쳐 180만평을 청청 피지 이미지를 부각 친환경 유기농으로 쌀과 과일, 쌈채소류와 생강 등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하고 있다. 그레이스 로드 팜은 지난 2년 동안 2모작을 통해 1에이커당(1224평) 이미 친 환경 유기농법으로 경작한 쌀을 2톤 이상 수확해 피지 정부의 자급자족 정책에 단초를 마련 주고 있다. 이를 위해 피지 최대 규모의 24시간 가동 48톤 건조장과 정미소를 건립하는 등 최첨단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경작을 위해 필요한 농기계의 경우 피지 농림부에서 그레이스 로드 팜에 대여해 갈 정도로 다량 확보하고 있다. 그레이스 로드 팜은 이러한 선진화된 농업을 피지 현지 젊은이들과 농민들에게 기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농업 혁명의 바람을 잔잔하게 일으키고 있다. 김 다니엘 대표<사진 위>는 “친환경 농업은 농약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는 농업을 말한다”면서 “유기농 농산물은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농약,생장조절제,제초제), 가축사료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치 않고 유기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여 생산하는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피지 현지인들과 세계 최고의 리조트에 신선하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레이스 로드 팜의 성공이 모두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은혜였고, 역사였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순종해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취재단>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2-01
  • “아낌없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당신이 빛의 사람”
    예수께서 가르치신 이웃사랑의 본을 보이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11월 26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애스톤하우스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제16회 빛사랑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시간 성민원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 그리고 군포시장, 국회의원, 경찰서장 등 지역 및 교계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인사를 전한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는 “오늘 여기 모인 섬기는 이들은 빛의 사람들이다. 신앙에서 나온 봉사의 에너지로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내는 소금처럼 우리도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특별히 자원봉사자 대표가 등단해 자원봉사자 선거 및 활동 소감을 발표했으며,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교회복지봉사상, 군포시장상, 국회의원상, 군포시의장상, 경기복지재단이사장상,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장상, 이사장패 등이 수여됐고, 총 26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기관이 수상했다.또한 지역을 섬기고 넘어진 자들을 일으켜온 성민원의 사역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강신명 경찰청장이 감사패를 마련했으며 군포경찰서 오문교 서장이 권태진 목사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본 행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고세진 박사(KBS교향악단 사장)의 인도로 김기원 목사(기독교언어문화연구원 이사장)가 기도하고 권태진 목사가 마태복음 5장13~14절을 본문으로 ‘빛의 사람들’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권 목사는 “세상은 교회 냄새 나지 않게 봉사를 하라고 한다. 신앙에서 봉사의 힘이 나오는데 나무를 베어버리고 열매를 맺을 수는 없다”며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에 따라 세상을 섬기는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고 존경한다. 오늘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날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꼭 먹이고 입히는 것만이 복지가 아니라 따뜻한 말 한마디도 복지”라며 “오늘은 우리를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고 행복하고 복된 날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성민원은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전능자의 가르침에 따라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선을 행할 때 세상의 명예와 칭찬 그리고 명분을 얻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공급하시는 힘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육체가 연약한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돌아볼 뿐 아니라 앞으로 정신문화복지를 토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며 자살방지교육, 우울한 자를 위한 치유와 돌봄, 임종 말기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사역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며 자족하는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고 사역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한편, 군포제일교회는 1986년 노인학교를 설립하면서 복지 취약지역이었던 군포지역에 복지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1998년 (사)성민원을 설립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힘쓰기 시작하여 노인복지, 아동?청소년교육복지, 지역복지, 문화여가복지, 장애인복지, 언론보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포, 경기도,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힘쓰고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8
  •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정책발표회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제5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조일래 목사(기성)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본인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정책발표회는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의 위원과 교계인사, 언론사 기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한기총과의 통합과 교회 회복 등에 대한 조 목사와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턴업(TurnUp)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한국교회연합을 이끌어 갈 것이다”며 “하나님께서도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시면서 이끌어 주시며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교연과 한국 기독교 전체의 위상제고에 힘쓸 것을 밝혔다. 조 목사는 “한국교회가 개교회 중심, 교단 중심주의와 연합의 부진으로 신뢰도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이 때, 한교연이 현실을 직시하고, 다양한 대책을 세워 한국 기독교가 제대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 받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사회발전연구소(가칭)를 설립해 한국교회가 바른 기독 정신에 입각해 한국사회와 국회, 정부, 언론, 산업, 교육, 종교, 통일 등에 선한 영향을 끼침으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기총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이단 문제’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 무조건적인 통합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목사는 “한기총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어, 문제가 해결된다면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연합하고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발표회에서 설교를 전한 한영훈 목사는 “기도는 천만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한국교회를 위해, 한국교회연합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8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4회기 신임회장 이동춘 목사
    “다시 가난한 자리로, 겸손한 자리로 내려와야 한국교회가 살 수 있다. 이웃을 잃어버린 교회는 빛을 잃어버린 등불,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아서 그저 버림받아 발에 밟힐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아야 한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제64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동춘 목사는 총회 후 기자회견을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의 자성과 각성, 철저한 실천을 요구했다. 이 목사는 “교회들은 공교회적 질서로부터 탈선해 표루하고 있으며, 다양성은 있지만 일치는 없는 무질서의 장이 되었다”며 “영성은 무너져 예배와 설교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분별을 상실한 목회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흥이 가져다 준 경제적 여유는 교회를 가난한 자리, 굶주림의 자리, 죄인의 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군주의 자리로 올라서게 했다”며 “가난함의 영성을 잃어버린 교회는 이웃을 잃었고,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고립된 성이 됐다”고 성토했다. 한국사회에 대해서도 자본권력이 악마적 본성을 드러내며 양극화와 소외의 그늘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실을 찾을 수 없는 사회, 폭력이 난무한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한국교회가 이에 대응할 능력을 잃어간다는데 있음을 꼽았다. 이 목사는 “스스로의 불의를 회개하고,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희망의 공동체가 되겠다”며 “모든 피조물과 함께 신음하며 함께 고통당함으로 약자의 고난과 희망을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또한 이를 위해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구원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겠다 △약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 △온전한 창조질서를 회복하는 일에 힘쓰겠다 △교회의 변화를 위해 일하겠다는 다섯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나서는 길에 많은 기도와 격려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제64회 총회 주제인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는 한국교회의 흔들리는 정체성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바로 서려는 교회협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가 먼저 하나님 나라의 삶을 보여줄 때 교회는 진정한 세계의 희망이 될 수 있다”며 “교회협은 이를 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공동체의 예배를 새롭게 하는 것,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의 동등성을 인정하는 교회의 직제로 변화하는 것, 신학교육을 새롭게 하는 것 등의 실천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헌법개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서, “예상치 못한 일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참석인원 중 2/3의 찬성이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2/3를 넘지 못해 부결된 것이 아닌, 반대가 찬성을 압도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이 역시 교회협의 궁극적 발전을 위한 과정임을 피력했다. 한편, 이 목사는 이날 총회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대병원을 찾아 지난 광화문 시위에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를 위로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8
  • 나사렛대, 중증장애인 취업 위해 적극 노력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지역사회 중증장애인과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지원과 확대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사단법인 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 다함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중증장애인 고용지원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나사렛관 2층 장애학생 전자정보강의실에서 열린다.이번 강연회에는 Good Job 자립생활센터 김재익 소장이 강사로 나서 중증장애인의 고용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개선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관련법과 불구하고 중증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현실적 장벽들은 여전히 높다”며 “강연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사회참여, 자립생활의 새로운 중심점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 당사자 위주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나사렛대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드림앤챌린지’를 운영하고 충남 농아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취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또한 재학 중인 334명의 장애학생 중 90%가 중증장애인으로 취업준비훈련, 현장직무실습 등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직업능력을 높여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7
  • “스타 애장품 구입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인 (재)행복한나눔(대표 김혜은)은 지난 23일부터 열흘 동안 SK그룹과 함께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를 열고 각 분야 스타들의 애장품 판매에 나섰다. 이는 12월 10일 용산역에서 열리는 SK행복나눔바자회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자선 바자회로 행복한나눔 쇼핑몰(http://www.ggstore.co.kr)에서 진행된다.이번 온라인 바자회에는 박신혜 기아대책 홍보대사를 비롯한 설현, 김희애, 이정애, 최정, 김호준, 문경은 등 총 30여명의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스타들의 애장품을 비롯한 SK그룹 임직원들의 특별 기증상품은 내달 2일까지 행복한나눔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국내 조손 가정 겨울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아대책 희망온 캠페인에 전액 기부된다. SK는 기아대책과 올해로 13회째 SK행복나눔바자회를 열고 국내 저소득가정을 후원한다. 내달 10일 용산역에서 열리는 바자회에는 고은아 (재)행복한나눔 이사장, SK 주요 관계사 및 구성원 등 약 3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7
  •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이도록”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보이도록’ 슬로건 아래 공익마케팅협동조합 ‘Pub23’이 설립됐다. PUB23 공익마케팅 협동조합은 기업이윤과 사회가치라는 두 가지 가치를 모두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Pub23은 비영리와 영리의 이질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의 선을 찾고자 노력하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이다. PUB23 협동조합에는 마케팅 전략, 브랜딩, 광고, 홍보, 디자인, 프로모션, 스토리텔링, MCN 등 마케팅에 필요한 10개회사 11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일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Pub23에 초대 이사장에는 위기갈등관리기업인 KCMG 박일준 대표가 선임됐으며, 세이브칠드런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우철 박사가 사무총장 역할을 수행한다. Pub23의 고문은 ‘웃음고문’ 직함으로 일한다. ‘웃음고문’은 조합원들이 일할 때 항상 재미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내외부에 동기를 부여 해야 한다. Pub23의 웃음고문은 브랜드 컨설팅사인 브랜드웨이의 황인선대표(전 KT&G 마케팅부장)가 맡았다. 황인선 웃음고문은 이와 더불어 윤리부문의 고문 역할도 동시에 수행한다. 나무온 석종훈 대표(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가 감사 역할을 맡고 있다. 공익마케팅협동조합 Pub23의 주요 사업 내용은 공익마케팅을 위한 교육, 코즈(cause)마케팅 전략 컨설팅, 공익 마케팅 캠페인 실행 등이다. NGO/NPO는 물론 공익마케팅의 업무에 관심이 있는 기업 CSR/CSV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익마케팅 교육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Brand Sustainability, Social value 등을 위한 코즈(cause) 마케팅전략 컨설팅 사업도 펼쳐갈 계획이다. 그리고, 실제 마케팅 캠페인 활동이 필요한 사회적기업대상 마케팅 캠페인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Pub23은 첫번째 교육사업으로 11월 24일 서울시 MPO지원센터에서 비영리단체 대상 집중단기 교육인 ‘세상을 바꾸는 광고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 을 진행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비영리 펀드레이징을 위한 ‘문화 융합 마케팅’, 비영리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전략을 위한 ‘포지셔닝과 IMC’, 공익캠페인 전문가의 아이덴티티와 비전,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는 비영리 캠페인 성공조건인 ‘후언자 참여공감 조건’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현업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Pub23 초대 박일준이사장은 “이제 소비자는 ‘위대한 기업’보다 ‘사랑받는 기업’을 원하고 있다. 영리추구만을 위한 기업의 마케팅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한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과거처럼 기업이 사회공헌(CSR)을 하기도 힘든 시대이다. CSV(Creating Shared Value)가 대두되었지만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이 역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제는 기업의 이익과 공공의 이익, 두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Pub23은 이를위한 공익마케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Pub23’의 의미는 공공성을 담기 위해 Public의 앞 세글자를 가져왔다. 또한 사람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펍’이란 의미를 담아 편안하고 즐거운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3은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나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중용23장에서 의미를 담아 사용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7
  • 생명의전화, 후원자 1,000명과 만찬회 개최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생명의전화는 오는 12월 1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연회홀에서 생명의전화 후원자 1,000여 명과 함께 자살예방사업을 돕는 2015생명의전화를 돕는 만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찬회에는 지난 2000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15년째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정애리 씨가 사회를 진행하고, 김정록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진행한다. 생명사랑을 위해 사회공헌을 한 단체에게 주어지는 생명사랑 사회공헌 기업상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 개인에게 주어지는 사회공헌상은 한욱현(숭의여대) 교수, 송대갑(EBS) 대외협력부장, 김영갑(법무법인 서광) 변호사가 수상할 예정이다.그리고 생명의전화 홍보대사로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정애리, 강신일 홍보대사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진다. 정애리, 강신일 씨는 10년 이상 홍보대사로서 활동해 오며, 재능기부는 물론 생명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더불어 이원희 화가의 '나를 살리는 그림' 전시회와 박지헌, 도리토리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11월 25일 국내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 39년간 138만 8천여 건의 전화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결과 아산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종훈 이사장은 “지난 40년 동안 365일 24시간 이름도 없이 얼굴도 없이 봉사활동을 한 모든 자원봉사 상담원들과 생명의전화를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봉사자, 후원자들 덕분에 생명의전화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만찬회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 한국 최초의 전화상담기관으로 활동하기 시작해, 지난 39년 간 전화상담, 자살 예방교육,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시도자 및 생존자 지원 등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7
  •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증도서 개최
    크리스천 찬양 사역자들의 등용문이 돼온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 ‘천국의 섬’, 증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26회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대상은 깊이 있는 성악 톤으로 ‘내 하나님이여’를 열창한 ‘두 아들’팀에게 돌아갔다. 환상적인 ‘블랙 가스펠’을 선보인 ‘드림싱어즈’가 금상을, 10대의 패기와 열정으로 주님을 찬양한 ‘투엘림’이 은상을, 바이올린과 함께 무대에 오른 고송언과 작곡자와 보컬로 만난 두 10대 소녀의 결합인 ‘낙헌제’ 두 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뛰어난 가창 실력을 보여준 방소정 양이 작곡상과, 1년간의 사역 프로모션을 지원받는 기획사 특별상인 ‘GCM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진정성 있는 가사로 노래한 이성민 군이 작사상을, 보컬을 전공하는 세 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클로즈 투 헤븐(CLOSE TO HEAVEN)’이 가창상을, 노래하는 목사를 꿈꾸는 김영민 목회자가 인기상을, ‘씨뿌리는 사람들’이란 뜻을 지닌 여성트리오 ‘쏘워즈(SOWERS)’가 PD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CBS 24시간 크리스천 음악방송 <JOY4U>를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시청자와 관객들이 올려준 응원 게시글이 점수에 반영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참가팀 모두가 본인이 직접 쓰거나 지인으로부터 받은 창작곡을 가지고 무대에 올라, 무대와 관객들의 몰입도가 더욱 높았다는 후문이다.심사위원 유은성씨는 “실력이 모두 출중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고, 작곡은 물론 작사와 연주 실력까지 뛰어난 분들이 많이 CCM계로 뛰어드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반가웠다”고 평했다.CBS 한용길 사장은 인사말에서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수상자들이 앞으로 CBS TV와 라디오는 물론 JOY4U를 통해서 더 많은 활동의 기회를 갖고, 주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결선이 시작되기에 앞서 ‘복음의 어머니’요 ‘순교자이자 헌신자’로 알려진 문준경 전도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영성 투어’ 시간을 가졌던 참가팀들은 문 전도사를 기리며 공동 창작한 노래 ‘순교’를 공연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물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백다나 양이 문 전도사가 즐겨 불렀던 노래 ‘허사가’를 그대로 재연, 감동을 준 데 이어, CCM 사역자 강명식과 함께한 워십 무대에서 관객 모두가 하나돼 춤추고 노래하며, 주님을 찬양하도록 이끌어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7
  • CTS, 굿피플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개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회장 진중섭)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오는 11월 28일(토) 오후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하고, 대형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을 밝게 비추는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되었다.CTS를 통해 28일 오후 5시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성탄메시지를 시작으로, 새터민, 군인, 지하철 기관사,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 국회조찬기도회장 홍문종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등 정관계인사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와 CTS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 ? 채영남 목사 등 교계인사가 점등인사로 참석해 성탄트리에 불을 밝힌다.이어지는 축하무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가대, 찬양선교단 옹기장이,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바리톤 권용만, 소프라노 황후령 등이 출연해 기쁜 성탄을 축하하는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하는 CTS 감경철 회장은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통해 성탄의 참 기쁨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닮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트리는 높이 18m로 핑크와 블루계열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아름다운 눈꽃모양 조명으로 연출되었으며 특별히 트리주변에 LED 장미정원 설치로 포토존을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점등식을 갖는 2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50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와 관련한 모든 실황은 CTS를 통해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방송되며,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73번, IPTV(KT QOOK 236번, SK BTV 55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종합기사
    • 종합기사
    2015-11-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