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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흥협력단 교회회복희망페스티벌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곽도희목사) 부흥협력단(총회단장 최인수목사)은 지난 20일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꿈의교회(담임목사 안희묵) 세종성전에서 제1차 교회 회복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전국 150여개 교회, 3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강의로 제1차 교회회복 희망 페스티벌의 문을 연 총회장 곽도희목사는 ‘하나님의 부흥을 꿈꾸라’는 제목으로 미자립교회에 필요한 것은 물질보다는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곽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75%가 미자립교회다. 농어촌 교회는 농촌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니 물질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시 미자립교회는 물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들의 마음에 목회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고 영성을 회복해야만 한다”면서 “우리가 해야 하는 목회는 내 것으로 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내 지식과 내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으로 목회를 한다면 교회 성장이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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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기장, 제주 강정마을 군관사 건설 강행 즉각 중단 요구
    지난 1월 31일 제주 강정마을에서는 군관사 건설 강행을 위해 반대 농성장 및 차량을 강제 철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마을회장을 비롯한 활동가들이 다쳤고, 일부는 연행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황용대목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군관사 건설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청했다. 기장은 성명을 통해 “제주 해군기지 건설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파괴할 뿐 만 아니라, 제주를 평화의 땅이 아닌 전쟁의 촉발 거점으로 만들었으며, 건설과정 속에서 주민의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강제 집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갈등과 깊은 상처를 유발하고 말았다”면서 “우리는 이번 해군 관사 건설 과정에서 또다시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관사 건립을 강행하고 있는 국방부와 해군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군관사 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용산참사와 밀양송전탑 등의 사태에서 이미 공권력의 무자비한 행정집행이 얼마나 큰 참사를 유발하였는지 경험했다”며 “이번 행정대집행에서 대규모 공권력을 동원하여 주민과 활동가를 사지로 내몰고 부상자를 속출하게 하는 등 농성장과 차량을 강제 철거를 강행한 데 대해 분명히 사죄하고, 주민과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기장은 △군관사 건설 공사 즉각 중단 △마을회장을 비롯한 연행자 즉각 석방 △제주 전쟁기지 건설계획 중단 등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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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구세군, 이주배경청소년 알리기 위한 찬양콘서트
    구세군 안산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 사관)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안산빛나교회(유재명 목사)에서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정명현 소장)와 공동으로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을 알리기 위한 찬양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은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거나 학교를 다녀본 경험이 없는 외국인 학생을 가리키는 용어다. 현재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은 안산지역에만 약 500여명에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콘서트는 외국인근로자와 이들의 자녀, 안산빛나교회와 인근지역 성도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CCM 그룹인 ‘라스트’ ‘로즈엠’ ‘오이밴드’ 등이 출연했다. 최혁수 사관은 “대형교회나 선교단체들도 이주배경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살아가는 많은 ‘이주민 2세’가 성인이 돼 가고 있는 시점인 만큼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교회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사관은 “작년에는 안산시 원곡보건지소(이숙희 계장)와 함께 이주민을 위한 전염병예방사업을 진행했고, 올해는 원곡지소와 안산대 간호학과(권영숙 교수)와 함께 이주민을 위한 건강요구도조사를 하면서 유관 단체들과 협력해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문제를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 출연한 라스트의 다음 공연은 3월 28일 저녁 6시 서울 광림아트홀 장천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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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구은수 경찰청장, 교회협에 ‘성전 침범’ 사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목사)가 항간에 부활절 준비와 관련한 상설기구가 추진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올해 부활절은 교회협 차원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부활절예배의 참여는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에 문을 열어놓기로 했다. 특히 교회협은 이번 결의를 지난 2005년 한기총과 교회협의 합의 내용에 근거해 당시의 합의가 아직 유효함을 근거로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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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사진뉴스 - 개혁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지난달 31일 서울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봄, 다함께 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1부 성평등 포럼으로 총회의 문을 열었다. 1부‘성평등한 교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을 통해, 교회개혁에 있어 여성 지도력 양성과 성평등 실현의 절실한 과제임을 선언하고, 2015년 개혁연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성평등한 교회 세우기 운동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회는 방인성목사(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맡았으며, 이은선교수(세종대)와 임보라목사(섬돌향린교회)가 패널로 발제를 맡고, 질의응답 갖는 시간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은선교수는 “2천년 전 메시아성을 로마 황제에게만 한정한 것을 깬 유대민족에게서 나온 예수는 인간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선포하다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그러나 2천년이 지난 한국교회에서 예수는 가장 강력한 배타성의 근거가 되었으며 지금의 한국교회에 예수께서 원하시는 메시지는 예수를 둘러싸고 있는 실체론을 깨 배타성을 극복하는 데 있다"라고 탈성직·탈성별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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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사진뉴스 - 일치기도회
    한국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나에게 마실 물을 좀 다오’라는 주제로 지난달 22일 서울 한국천주교 명동성당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교회가 세상에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주지 못하고 형제·자매애를 호소하는 이에게 계속 배척하는 태도를 보여 왔음을 고백한다며 치유와 희망을 위해 교회가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목사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이주민 노동자와 사람의 가치보다 돈의 가치를 더 우위에 두고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회 약자들이 바로 교회에 치유와 희망을 가져다주길 호소하는 우리 사회 이웃이다”며 “우리에게 목이 마르다 물을 달라고 외치는 이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만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론했다. 그리스도 안에 한 지체임을 고백하는 십자가와 성서를 앞세우고 입장한 교회협 회원 교회와 한국천주교회, 한국정교회 대표들은 각지에서 가져온 물을 하나의 그릇에 모으는 상징 행위로 일치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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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사진뉴스/“사과 없는 예장통합, 우리를 무시한 것”
    “사과 없는 예장통합, 우리를 무시한 것” 김근상주교, 교회협 실행위서 예장통합측 비난 “정말 같이하고 싶지만 이게 결과적으로 우리를 무시하는 것 아닌가 하는 서운함이 있다” 지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목사) 총무선거의 불법을 제기하며, 사회법 가처분 신청에 이어 정기총회 전원 퇴장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 정영택목사)에 대한 회원교단들의 분노가 결국 폭발했다. 대한성공회 김근상주교는 지난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린 교회협 제63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정기총회 이후 모든 교회협 활동에 대해 불참을 선언한 예장통합과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총무 김영주목사에 묻는 듯한 일부 실행위원들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김주교는 “(예장통합은) 교회에 송사하지 말라는 것까지 어겨가면서 교회협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초유의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어떤 대화 내용도 들은 바 없고 사과도 들은 바 없다. 정말 같이하고 싶지만 이것이 결과적으로 우리를 무시한 거 아닌가 하는 서운함이 있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당시 통합측 전원퇴장을 이끌었던 총회장 정영택목사에 대한 책임도 물었다. 김주교는 “총회 때 ‘예장 회원 나가라’는 말을 다른 사람이 하고 총회장이 말렸어야 했다. 총회장이 회원들을 데리고 나간 것은 사회적 영향력이나 교회지도력이나 신앙의 열정으로나 어떤 것으로도 마음이 설득이 안된다”며 “통합이 어떤 방법으로든 이 자리에 함께 해야한다는 것에는 100% 동의하지만 한국교회에 끼친 슬픈 부분은 어느 정도 그분들이 우리를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통합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회의 말미에 나온 김주교의 이같은 발언은 예장통합의 불참에 대한 원인과 책임을 모두 김영주목사에 떠넘기는 듯한 분위기에서 나온 것이라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정기총회 이후 예장통합은 몇몇 자리에서 교회협을 향한 비난을 가한 바 있으나, 다른 회원교단은 그런 예장통합의 행동에 침묵하기만 했었다. 이날 기장의 총무 배태진목사는 시종일관 김영주목사를 향해 “예장통합이 참여치 않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무는 어떤 노력을 했는가?” “앞으로 예장통합을 참여시키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 등을 물었고, “예장통합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무조건 마련해야 한다”고 종용키도 했다. 이에 김영주목사는 “내가 이런 노력을 했다고 표현하는 순간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에 따라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면서 답변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김근상주교가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은 예장통합에 있고, 단순히 예장통합이 교회협에 다시 참여토록 설득하는게 우선이 아니라, 예장통합의 책임있는 사과가 우선해야 함을 확실히 하며, 앞으로 예장통합과 타 회원교단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오갈 것을 시사했다. 한편, 교회협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민통선평화교회(담임목사 이적)의 압수수색에 대해 국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민통선평화교회는 지난해 12월 22일 60여 명의 경찰에 의해 예배당과 사택, 지역아동센터가 압수수색 당했다. 이 과정에서 성전의 십자가를 떼어내고 강단을 철거·분리하는 등 성전 훼손사태가 발생해 이에 대한 교계의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교회협은 실행위를 통해 기독교 성전침탈과 성물모독 행위에 대한 항의와 선교자유를 위한 성명 ‘성전침탈은 기독교에 대한 모독이며 탄압이다’를 발표하고 이 사실을 WCC(세계교회협의회), CCA(아시아기독교협의회), 미국교회협의 등의 해외교회와 AI(국제사면위원회), HRW(휴먼라이트워치), AHRC(아시아인권위원회) 등의 인권단체에 알려 공동대응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교회협은 성명에서 “모든 종교의 성전은 거룩한 곳이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에게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와 현존을 체험하는 지고의 성소이며 십자가는 신앙의 가장 성스러운 상징”이라며 “정부 당국이 성직자의 선교활동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국가적인 행위로 규정함과 더불어 성전을 침범하여 설교문과 시집 등을 압수한 것은 그 적법성 여부를 떠나 명백한 선교탄압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또 “공권력을 무분별하게 행사하여 신앙의 상징인 십자가와 강단을 훼손한 것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중대한 모독행위”라며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압수수색 관련자 문책 △법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 교회협은 이번 사건을 정의평화위원회가 임무를 맡아 대응해 나가되 필요하다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권한까지 위임함으로 그 대응에 무게를 더했다. <차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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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사진뉴스 - 한기총
    한 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가 지난 2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류광수목사와 고 박윤식목사의 이단해제에 대한 재심문제를 차기 임원회에서 논의 후 실행위에서 처리키로 했다. 또한 수년 전 한교연과 분열 당시 한기총을 탈퇴했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총회장 함동근목사)의 복귀를 승인했다. 당초 관심을 모았던 이단문제 재심 건에 대해 총무서리 윤덕남목사는 한기총 운영세칙 제10조 4항 “상임위원회 중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결의 내용은 임원회에 보고한 후 실행위원회의 결의로 최종 의결한다. 단, 실행위원회에서 임원회에 최종 의결 권한을 위임하였을 경우 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한다. 총회는 실행위원회 보고만 받는다”는 내용을 들어 “총회에서는 보고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임위원회 보고 중에는 별도로 배포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목사) 보고서가 있었고, 보고서에는 이단해제 관련 6개 교단 및 단체의 이의제기를 기각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이영훈목사는 “한기총 정관에 따라 (이대위 보고서는) 차기 임원회에서 보고를 받고, 차기 실행위에서 의결한 대로 처리할 것이다”고 밝힌 뒤, 동의와 재청을 받아 2014년도 경과·사업 및 주요 현안 보고를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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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사진뉴스 - 그리스도세계대회
    오는 2016년 한국에서 열리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그리스도교회 교단의 국내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환원 심포지움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YMCA 우남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2016년 그교협이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에 앞서 대내외 유력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대회의 의미를 밝히고, 그리스도의교회 전체 구성원들의 공동참여를 유도하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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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지령 제1000호 특별기고/ 무너져가는 다음세대을 살리자!
    다음세대에 대한 적색경보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이룰 미래 세대들이 사라지고 있다. 손을 내밀어 붙잡을 새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다. 다음세대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여기저기에서 쉽게 그리고 강하게 감지되고 있다. 비록 비공식적인 통계이기는 하지만 대학생들의 복음화율이 6% 내외이고, 중고청소년들의 복음화율은 5% 내외이며, 초등어린이들의 복음화율은 4% 내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세대가 내려갈수록 복음화율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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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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