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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뉴스 - 축화
    -교회연합신문 1000호- 천년을 하루처럼 소석 정재영 장로 오직 한 분 당신에게 밤새워 올리는 기도 천 권의 야화였으면 좋으련만 예! 아니오! 두 말 밖에 모르는 우리가 담은 이야기는 모두 제물 되는 천 권의 실화, 속사도행전이였습니다 지나온 길은 어느 한 곳 유턴이 없는 죽어서도 누구나 가야 하는 길이어서 뜨거운 심장 붉은 피로 정지등을 켜고 품었던 푸른 꿈은 파란 불빛을 만들어 서고 가는 신호등으로 걸어 두었습니다 우리 도시는 첨탑 끝에 무당의 치마를 다윗의 별로 꽂고 지팡이 대신 왕관을 쓴 목자들이 양들의 심장에 칼을 겨누며 이리 탈을 쓴 점령군들에게 입을 맞추는 온통 폐허가 된 성전, 빼앗겨 울을 곳도 없는 통곡의 벽 남은 그루터기 연한 순 우리는 잃어버린 성전 탈환을 위해 펜 끝에 당신 피를 묻힌 무기로 깨어나라, 나가자! 나팔소리에 맞추어 신발 끈 조인 발걸음으로 다시 일어서 높이 들리시던 날 피 묻은 당신 손발 모습으로 다시 천년을 가더라도 지난날 하루 같던 날처럼 그리 가겠습니다 시작여담 아름다운 이야기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은 반대로 기복주의나 교권주의와 더불어 이단의 만연으로 성도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심지어 안티기독교인들은 제철인 듯하다. 언론이란 어떤 경우에도 예!, 아니오! 가 분명하여야 한다. 결국 통징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바르게 나아감이 필요하다. 축시 : 소석 정재영 장로 · 시인, 문학평론가 ·한국기독시인협회 회장 ·한국시문학학술원 원장 ·<조선문학상><기독시문학상> <장로문학상> <총신문학상> <중앙대문학상> <현대시회 시인상> 수상 축화 : 영설 서상환 화백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 · 부산문화대학 미술과 교수 역임 ·한국기독교미술연구소 소장 · <봉생문화상> <한국미술대상전 추천작가상> <송혜수미술상> 수상 축서 : 춘파 홍덕선 장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 ·한국기독교서예협회 회장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원곡서예상><기독교문화대상> <한기총선교예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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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9
  • 사진뉴스/원로목회자의날 기념행사 개최
    제2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기념행사 개최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도 가져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실행이사회(이사장 임원순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대표회장 서상기목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목사), 한국교회 각교단 원로목사회,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감독 한은수)가 공동주관한 제2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타 그랜드볼륨에서 800여명의 원로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준비위원장 김진옥목사의 사회와 한은수감독의 기도,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목사의 설교, 이사장 임원순목사의 인사말, 정의화 국회의장의 축사, 실행이사회 이사 지덕목사의 환영사,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서상기목사의 감사인사, 예장개혁총연 증경총회장 엄정묵목사의 특별기도,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 등으로 1부 축하예배가 진행됐다. 또 2부 축하행사는 현대종교 한정희목사의 사회로 실행이사회 고문 조용기목사의 축하영상에 이어,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 한기총 증경총회장 이만신목사, 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목사,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피종진목사의 격려사, 실행이사회 이사 이용규목사, 전기총 대표회장 엄신형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목사,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총재 강영선목사의 축사, 실행이사회 상임이사 이상형사관의 내빈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목사는 빌립보서 4장4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대로 “일생을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원로목회자들이 주 안에서 기뻐하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국회의장 정의화집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위기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은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 가치관이 바뀌어 물질주의와 정신주의가 조화를 이루어야 공동체도 살리고 홍익정신도 살릴 수 있다”며, “이는 한국교회가 나서면 미래 한국사회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실행이사회 이사장 임원순목사(서울 지구촌교회)는 “평생을 한국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헌신하시고, 불철주야 나라와 민족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기도해온 원로목회자들에게 그 노고와 애씀을 조금이라도 기리고픈 마음에서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의날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이로인해 원로목회자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어른을 존중하는 교계의 풍토와 개교회에서 원로목사님들을 섬기는 문화가 자리잡아 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에는 국내선교부문에 오원식목사(통합)가, 농어촌선교부문에는 김지호목사(고신)가, 해외선교부문에는 박달용사관(구세군)이 각각 수상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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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사진뉴스 - 한기총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의 정관이 우여곡절 끝에 승인을 받았다. 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지난 신년하례회 예배가 끝난 후 명예회장, 증경대표회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한기총 정관은 이미 지난 8일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이에 대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1월 27일에는 정관에 의해서 정기총회로 정상 개최됨을 알렸다. 최근 일부에서 한기총의 정관이 승인을 얻지 못했다며 이영훈목사는 대표회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주무관청이 한기총 정관을 승인하기 전 이영훈목사가 되찾아갔고, 이것이 정관을 ‘자진 철회’한 것이기에 대표회장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기총 정관이 최종 승인된 것으로 밝혀지며, 이영훈목사에 대한 자격 논란은 사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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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사진뉴스- 미래목회포럼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목사)은 지난 13일 ‘넥스트제너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2015년 사역 초점을 ‘연합’과 ‘영성’ ‘미래’라는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날 미래목회포럼은 2015년 연합운동의 전개에 있어 ‘하나되는 교회’를 추구하는 것으로 화해와 일치가 한국교회의 당면 과제이기에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교계의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이 오해와 선입견을 풀고 함께 대화하며 소통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구체적 방안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연합 등 연합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서로 소통하도록 돕는 ‘교회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년하례회는 집행위원장 이상대목사의 사회로 부대표 진희근목사가 기도한 후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목사가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양목사는 “한국교회가 난국일수록 좋은 지도자를 필요로 한다. 수많은 소리들이 요란하게 들려오는 이때에, 들어야 할 소리가 있고 듣지 말아야 할 소리가 있다”면서 지도자가 들어야 할 소리로 ‘양심의 소리’ ‘역사의 소리’ ‘하나님의 소리’ 등 세 가지를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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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사진뉴스 - 한기총 한교연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목사)을 연달아 방문하며, 교계에 감사를 전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우선 정종섭 장관은 지난 13일 서울 연지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 한국교회의 협력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장관은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종교적인 영역으로 기독교가 역할을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수습하는데 고생이 많으셨다”며 “올해는 정말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등 주요 국정 현안과 관련하여 증경대표회장 길자연목사는 “중요한 현안에 있어서는 ‘대국민 홍보’를 시의적절하게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섭 장관은 “소통의 문제는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인데, 업무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각부 장관이 소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알리고,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하는 진정한 소통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1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정 장관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교회의 협력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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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CBS 특별기획 “광야에서 만난 어린 예수”
    “이번 더빙을 통해 온갖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죠...” 연기자 이광기씨가 CBS와 월드비전이 함께 하는 ‘힐링로드 시즌3-광야에서 만난 어린 예수(이하 힐링로드 시즌3)’ 다큐멘터리 더빙을 마쳤다. 앞서 이광기씨는 최근 연극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가난과 질병, 노동으로 고통받는 제3세계 아동들을 위해 선뜻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두개골이 함몰되는 안면 기형을 갖고 있는 가나의 어부 소년 마우리를 볼 때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제 몸보다 더 무거운 벽돌을 옮기는 네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 했다. “아이들이 어떻게 저렇게 살 수 있을까”라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던 이광기씨는 아이들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몰입된 내레이션을 소화해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힐링로드 시즌3’는 2014 ‘Heal the world’의 여정에 함께 한 인천내리교회 김흥규목사, 하남교회 방성일목사, 은평성결교회 한태수목사, 대구대봉교회 박희종목사, 백양로교회 김태영목사, 대구서부교회 남태섭목사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기쁨과 눈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들의 여정을 통해 가나, 네팔, 알바니아, 케냐, 몽골, 인도네시아 등 4개 대륙, 6개 국가를 방문하며 마주했던 제3세계 아동들의 참혹한 현실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감동의 이야기가 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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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사진뉴스/“작은교회가 희망이 되는 한국교회 만들 것”
    “작은교회가 희망이 되는 한국교회 만들 것” 작교연, 새롭게 조직 정비하고 재도약 선포 ‘작은교회가 희망입니다’는 모토로 한국교회의 균형적인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이하 작교연)이 2015년 새해를 맞아 지난시간 작은교회살리기운동에 힘쓴 인물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한 단계 진화된 모습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작교연은 지난 30일, 신당중앙교회(담임목사 정영태목사)에서 ‘작은교회 2014 결산 및 2015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땅의 4만여 작은교회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든든히 세워지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마지막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허브역할을 하는 희망목회를 펼쳐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결산에서는 새롭게 본부진을 구성해 이사장 정영태목사, 부이사장 이수원장로, 최종만장로 이하 운영이사 및 실무진을 위촉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선교사역을 가능케 했다. 작교연 출범이후 지난 10여년간 사무총장으로 수고해 온 이창호목사는 이날 대표 취임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과 다방면에 걸친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을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서기 김성준목사의 사회로 열려, 홍보대사 한승희씨의 특송에 이어 이사장 정영태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정목사는 “작은교회들은 대형교회에 비해 환경은 열악하지만 작은교회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그것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고, 다음 세대들을 양육하는 일이다”며 “규모가 작기에 목사님이 직접 기도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며 사랑으로 돌볼 수 있다. 작은교회들이 연합하면 재정도, 그 어떤 외부적인 여건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3부 위촉 및 축하의 순서에서는 이사진 및 임원진, 전국지회장단에 위촉패가 수여됐다. 또한 그동안 작은교회살리기운동 사역에 함께 동참해온 교회연합신문(발행인 강춘오목사), 기독교한국신문(국장 유달상장로), 크리스찬연합신문(국장 지미숙목사) 등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작교연 운동의 사례를 발표한 안산비전교회의 아이들은 작교연 캠프를 통해 배운 역동적인 워십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작은교회들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발적인 움직임이었는데,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워십을 배우고, 이 워십을 길거리로 나가 전도하는데 사용했더니, 더 이상 사람들이 전도지를 구겨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지금 우리교회에는 작교연 캠프를 통해 구성된 밴드가 있다. 작은교회 스스로의 힘으로는 엄두도 못 낼 일이 기적처럼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를 전한 대표 이창호목사는 “그동안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을 하며, 우리가 했던 사역이 자꾸 훈장이 되고, 업적이 되어 작교연 사역이 교회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잊을 때가 많았다”며 “아직 우리 안에 단 한 톨의 교만이나 나태함이 있다면 이 순간 털어버리고, 앞으로는 오직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지기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작교연의 새로운 이사진은 △이사장 정영태목사 △부이사장 이수원장로, 최종만장로 △운영이사 오창우, 신관식, 남송현, 장제한, 이재학, 백수현, 이승렬 목사, 최상현장로, 김민호장로 등이며, 임원진은 △대표 이창호목사 △서기 김성준목사 △회계 주소영목사, 운영진은 △대회협력국장 이선행 △운영실장 이윤미 △사역간사 윤석준 등이다. 한편,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은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한 이래, 2010년 이창호목사, 김의원교수, 정성진목사, 이수원장로 등 8명이 모여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을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췄다. 이후, 희망 나눔 콘서트, 밴드 캠프 및 경연대회, 문화학교 등 작은교회의 문화 콘텐츠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거점지역 내 강소형교회 설립 지원 △효과적인 사역자 네트워크를 통한 허브 역할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실제적인 통합솔루션 등 3대 비전을 바탕으로 5대 사역(전도훈련, 문화사역, 목회자복지, 목회사역, 나눔과 섬김)을 진행하며, 중대형교회의 대사회적 나눔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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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사진뉴스 - 교회협
    한 국교회가 칠흑같은 어둠을 뚫고 밝은 내일의 광명을 비출 2015년 새해를 밝았다. 온갖 사건사고 속에, 한국교회에 큰 상처만을 남겼던 지난 2014년의 아픈 시간은 뒤로하고, 이제 새로운 세상과 국민의 기둥으로 우뚝 설 새해가 도래한 것이다. 이에 한국교회 각 연합기관 및 교단은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을 개최하고, 다툼과 분열로 점철된 지난 과거의 아픔을 잊고, 화합과 평화,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목사)는 지난 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열고, 에큐메니칼 정신으로 한국교회를 건강히 이끌어 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총무 인선 문제로 예장통합측(총회장 정영택목사)과 갈등을 빚은 뒤, 지금까지 사태를 수습치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총무 김영주목사가 심경을 전했다. 김목사는 “지난해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교회협 형제 교단 관계자 여러분, 특히 예장통합 총회장님과 교단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의 상처와 염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저의 부덕함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면서 “화해와 평화를 이루시는 주님께서 이 모든 상처를 치유하시고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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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사진뉴스 - 교회협
    “나그네를 대접하는 이가 성경에서 가장 복 받는 사람이다. 너무 이념이나 실리 내세우지 말고 쌍용차 문제 해결에 힘써 주셨으면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목사는 지난 6일 평택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김규한 노조 위원장을 만나 쌍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내려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김목사는 “내려오면 대화하자는 것은 올라간 사람들을 두번 죽일 수 있는 것이다”며 “교회뿐만 아니라 종교계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규한 위원장은 “아직 서로 간의 믿음이 부족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일 전국금속노조 쌍용차동차지부 노동자 두 명(김정욱 사무국장,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이 평택 쌍용 자동차 공장 76m 높이의 굴뚝에 올라 수십일째 고공농성 농성중이다. 사측 노조에서는 대화를 위해 두명의 노동자가 굴뚝에서 내려오는 것이 전재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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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9
  • 사진뉴스/세성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2015신년기도회’
    세성본,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2015신년기도회’ 1월 1일 파주 임진각 통일전망대서 새해 통일 기원 분단 70년을 맞는 2015년 1월 1일 오후 2시 분단의 현장인 경기도 파주 임진각 통일전망대광장에서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3000여명이 참석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2015신년기도회’를 개최한다. ‘분단 70년을 넘어 평화통일의 새 날을 주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도회는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목사)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목사, 공동총재 전용태장로)와 파주기독교연합회(회장 신용호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지난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실무회장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실무회장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사무총장 우순태목사(전 기성 총무), 전용태장로(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김철영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임진각 기도회는 실무회장 정성진목사의 사회로 대구성시화운동 전 대표 본부장 황용대목사(기장 총회장, 교회협 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수원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경원목사의 개회선언 공동대표 양병희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대표회장 김삼환목사의 기도회 취지 설명,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목사의 메시지 선포, 새터민 목회자와 청년대학생, 청소년, 어린이 등이 참여하는 평화통일기도문 낭독,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목사의 통일을 위한 합심기도,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윤재목사의 통일기도회 출범 선언,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진각 통일기도회는 당초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분단70년, 광복 70주년 통일기도책자를 제작하고 전국 도시와 해외 도시에서 동시간대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기획하고 준비해왔으나 2015년 분단 70주년의 통일기도운동을 한국교회 모두가 함께하는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9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손인웅목사 장상목사 김삼환목사 이정익목사 양병희목사 정성진목사 유만석목사 소강석목사 정성진목사 김경원목사 정균양목사 권오성목사 조성기목사 우순태목사 박종언목사 이효상목사 우순태목사 고세진목사 엄진용목사 권영철목사 전용태장로 김명규장로 김춘규장로 이성철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모두가 연대하는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자문위원장에 장상목사와 장종현목사를 대표회장에 김삼환목사, 공동 대표회장에 양병희목사 이영훈목사 황수원목사 김경원목사 김인중목사 이정익목사를 선임했다. 또한 실무회장으로 소강석목사 정성진목사 유만석목사, 집행위원장에 이윤재목사, 사무총장에 우순태목사를 각각 선임하는 기본 조직을 확정했다. 또한 전국 주요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중앙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기도회 조직을 계속 확대 보완해 가기로 했다. 주요 원로목사 및 증경총회장 그룹, 주요 원로장로 및 각계 지도자 그룹과 대학총장 그룹, 기독교통일운동 그룹,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 지도자 그룹단을 위촉할 계획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장로는 이날 모임 취지설명을 통해 “우리 민족의 소원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산파 역할만 하고 한국교회 모두가 함께하는 통일기도운동을 전개하는 일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모임에서 김삼환목사는 “남북통일을 풀 수 있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일제와 6.25전쟁 등 민족의 어려움을 다 기도로 이기고 여기까지 온 한국교회가 통일을 위해 다시 한번 영적 힘을 모아 평화통일을 이루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병희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민족의 희망이 되고 등불이 되어 민족을 살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한편 임진각 기도회와 더불어 1월 1일 경남, 광주, 춘천, 합천, 통영, 제주를 비롯한 국내와 베를린, 런던, LA, 동경, 우크라이나 키예브, 쿠알라룸푸르 등 국내외 100대 도시에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통일기도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생선교회(CCC)는 12월 29일부터 1월1일까지 전국 40여 도시 300개 대학 1만여 명이 16개 광역시도별로 모여 금식하면서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체코 프라하성시화운동봉본부와 독일 드레스덴성시화운동본부, 라히프찌히성시화운동본부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통일 독일 기도회의 상징 도시에 있는 라히프찌히한인교회에서 통일기도회를 갖는다.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임진각 기도회를 계기로 국내외 1000개 이상의 교회가 월요통일기도회 등 교회의 편의에 따라 매주 지속적인 통일 기도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내년 8월 국내외 100대 도시에서 연인원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통일기도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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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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